[스크랩] 화장세계품 제13강-4(2013.06.24)

 

 

 

 

 

 

 

 

 

          大  方  廣  佛  華  嚴  經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五, 華藏世界品  

 

 

<제8권>

 

제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화장세계의 인과

 

(1) 부처님을 친근하고 서원을 닦아서 장엄한 것

(2) 수많은 풍륜(風輪)이 받치고 있는 화장세계

(3) 맨 위의 풍륜(風輪)이 향수해를 받치고 있다

(4) 향수해에는 큰 연꽃이 있다

(5) 연꽃 한복판에 있는 화장세계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1) 대륜위산의 머무름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3. 대륜위산(大輪圍山) 안에 있는 큰 땅 

 

(1) 땅이 있는 곳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香水海)

 

(1) 향수해의 체상(體相)

 

 

 

 

 

 

 

 

 

 

 

 

(2) 香水海의 莊嚴

 

十寶階陛가 行列分布하고 十寶欄楯이 周帀圍遶하며 四天下微塵數一切寶莊嚴芬陀利華가 敷榮水中하고 不可說百千億那由他數十寶尸羅幢과 恒河沙數一切寶衣鈴網幢과 恒河沙數無邊色相寶華樓閣과 百千億那由他數十寶蓮華城과 四天下微塵數衆寶樹林寶焰摩尼로 以爲其網하며 恒河沙數栴檀香인 諸佛言音光焰摩尼와 不可說百千億那由他數衆寶垣墻이 悉共圍遶하야 周徧嚴飾하니라 

 

(2) 향수해의 장엄

 

" 열 가지 보배로 된 계층들이 열을 지어 늘어섰고, 열 가지 보배로 된 난간들이 두루 에워쌌으며 사천하(四天下)의 미진수 같은 온갖 보배로 장엄한 분다리(芬陀利)꽃이 물 가운데 만발하였고, 말할 수 없는 백 천억 나유타 수의 열 가지 보배로 된 시라(尸羅)깃대와 항하의 모래수 같은 온갖 보배 옷방울 그물깃대와 항하의 모래수 같이 끝없는 색상의 보배꽃누각과 백천억 나유타 수의 열 가지 보배로 된 연꽃성과, 사천하의 미진수 같은 온갖 숲에서 보배불꽃 나는 마니로 그 그물이 되며, 항하의 모래 수 같은 전단향과 모든 부처님의 음성을 내는 불꽃 마니와 말할 수 없는 백 천 억 나유타 수의 온갖 보배로 된 담장들이 다 함께 에워싸서 두루두루 장엄하였느니라." 

 

 

빨강 노랑 파랑은 뭐죠?

삼원색

그러니까 파랑색은 울발라 청련화

 

그 다음에 홍련화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파드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할 때 홍련화

 

그 다음에 관세음보살이 홍련을 타고 다니시죠.

 

一葉紅蓮 在海中

碧波深處 現神通

昨夜寶陀 觀自在

今日降赴 道場中

 

소동파 동생의 시죠. 

낙산사 가면 걸려 있는 것, 통도사 관음전에 있는 것

 

그 다음에 울발라화는 청련화요,

파드메화는 홍련화요,

구물두화는?

노란색은 황련화요, 구물두화

그 다음 분다리화는? 흰색이죠.

 

자! 보십시오.

빨강 노랑 파랑은 삼원색이고

백련은 색깔이 없는 것입니다. 

 

연꽃 중에 四華가 꽃이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면

누구는 보고 누구는 못 본다 이거야.

이래 화장세계가 펼쳐지면 누구는 보고 누구는 못 봅니다.

누구는 보느냐?

 

십지 이상의 보살들은 본다.

수행을 다 하고 난 뒤에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환희지에 오른 사람들은 십지보살들은 꽃비가 내리는 걸 본다.

그런 얘기가 있어요.

疏抄에 기록돼 있습니다.

의미가 있죠.

 

잡념이 많은 사람은 꽃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꽃비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볼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擧拈花하니 唯一迦葉이 破顔大笑라.

나에게는 我有正法眼藏 涅槃妙心을 付囑迦葉 하노라.

가섭에게 부촉하느라, 하는 얘기가 있죠.

 

그런 것처럼 꽃비가 내리는데도 자기 생각이 證智所知非餘境이라.

모르는 사람들은 못 본다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 것도 이제 상당히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미를 또 이제 부여할 수가 있는 것이죠.

여기서

 

온갖 보배로 

 

그냥 연꽃이 그냥 핀 연꽃이 아니고

온갖 보배로 장엄한

연꽃은 그냥만 있어도 하~ 얀 添花하지 않아도 錦上添花라.

비단에서 수를 놓지 않아도 비단만 있어도 아름다운데

거기다가 분다리꽃, 분다리카라 그러죠.

분다리꽃만 있어도 백련, 흰꽃만 피어도 찬란할텐데

 

사천하(四天下)의 미진수와 같은 온갖 보배로 장엄한 분다리(芬陀利)꽃이 물 한가운데 만발하였고

 

이것이 바로 화엄입니다. 화엄 

 

그 분다리(芬陀利)꽃이 물 가운데 만발하였기 때문에 그 연화장

 

이렇습니다.

화장세계는

화장세계장엄이라고 하는 것은

찰종과 세계와 세계 종자가 끊임없이 장엄돼 있는 것을

화장장엄이라고 합니다.

 

세계를 잉태해서 탄생시킬 수 있는 종자, 세계종과

또 현재 번듯이 벌어져 있는 세계가 무수하게

그야말로 중중무진으로 돼 있죠.

 

이것은 뭐 달리 지식을 빌리지 않더라도

눈 앞에 있는 현상만 살피더라도 금방 파악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걸 파악을 하고 나면 어떻습니까?

 

아!~ 그쪽에 세계종이라고 했을 때는 DNA가 흐르는구나.

DNA가 이제 발견된 지가 얼마쯤 됐나요?

한 60년 됐나요?

그 정도 됐죠? 

DNA 발견된 지가 1900 한 53년 우리 6.25 전쟁 끝날 무렵 아닙니까?

그래 요새는 이제 RNA라 그러죠.

두 줄기 이렇게 들어간 염색체를

 

야!~그 흐르고 흐르고 유전하고 유전하고 하는데

사상과 우리의 생각과 물질적 현상은 유전이 되고 윤회가 됩니다만

마음은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고 절대 윤회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사상을 항상 가지고 이걸 보면서

아!~ 원력과 업력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파생이 돼 있고 

그것이 이제 모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다리꽃이 백련화가 물 가운데 만발하였고

그래서 그 백련화가 연화장이 이제 나중에 되는 거죠.

 

연화장

 

연화장은 뭡니까?

연꽃의 창고

연화장이 모든 세계종과 또 뭘 머금고 있습니까?

모든 세계를 머금고 있다고 하죠.

 

그거는 이제 인도의 신화의 뭐로써 비롯됐다 했습니까?

비쉬누가 배꼽 臍제자, 臍中에

生蓮花 한다, 연화를 탄생시키는데

그 연화 중에, 연꽃 속에 또 누가 탄생해요?

 

범천왕이 탄생을 해서

그 범천왕이 자기의 마음으로 범천왕의 마음 대로

온갖 천지 만물과 사람들을 창조해냈다고 하는 설에

이제 비슷하게 해가지고 우리는 지금 뭘 보고 있습니까?

 

비로자나의 원력과 비로자나의 행원으로

그 보살행을 닦은 것으로써 다 장엄해가지고

온 세계가 세계종과 더불어서

연화장의 향수해 속에서 피어난다고 하는 것이

화장세계를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두 개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죠.

그래 지금도 관계가 있죠.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백 천억 나유타 수의 열 가지 보배로 된 시라(尸羅)깃대와 항하의 모래수 같은 온갖 보배 옷방울 그물깃대와 항하의 모래수 같이 끝없는 색상의 보배꽃누각과 백천억 나유타 수의 열 가지 보배로 된 연꽃성과, 사천하의 미진수 같은 온갖 숲에서 보배불꽃 나는 마니로 그 그물이 되며, 항하의 모래수 같은 전단향과 모든 부처님의 음성을 내는 불꽃 마니로 말할 수 없는 백 천 억 나유타 수의 온갖 보배로 된 담장들이 다 함께 에워싸서 두루두루 장엄하였느니라."

 

 

(3) 重頌

 

爾時에 普賢菩薩이 欲重宣其義하사 承佛神力하사 觀察十方하고 而說頌言하사대

 

(3)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이때 보현보살이 그 뜻을 거듭 펴려고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관찰하고 게송을 설하였다.

 

 

(3)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爾時에 普賢菩薩이 欲重宣其義하사 承佛神力하사 觀察十方하고 而說頌言하사대

 

그때에 보현보살께서 그 뜻을 거듭 펴시려고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관찰하고 게송을 설하셨다.

 

 

① 體相

 

此世界中大地上에

有香水海摩尼嚴이어든

淸淨妙寶布其底하야

安住金剛不可壞로다

 

① 향수해의 체상(體相)을 게송으로 말하다

 

이 세계 가운데의 대지 위에

향수해가 있고 마니로 장엄했는데

청정한 묘한 보배로 그 밑에 펴서

금강 위에 안주하여 깨뜨릴 수 없네

 

 

① 體相이라

 

향수해의 본바탕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제 게송으로 다시 한 번 더 언급합니다.

 

此世界中大地上에

有香水海摩尼嚴이어든

淸淨妙寶布其底하야

安住金剛不可壞로다

 

이 세계 가운데의 대지 위에

향수해가 있고 마니로 장엄했는데

청정한 묘한 보배로 그 밑에 펴서

금강 위에 안주하여 깨뜨릴 수 없네

 

 

香藏摩尼積成岸이어든

日焰珠輪布若雲하며

蓮華妙寶爲瓔珞하야

處處莊嚴淨無垢로다 

 

향기든 마니가 쌓여 언덕이 되고

햇빛진주바퀴가 구름같이 펴 있으며

연꽃 묘한 보배가 영락이 되어

곳곳에 장엄하여 때 없이 맑네

 

 

香藏摩尼積成岸이어든

日焰珠輪布若雲하야

蓮華妙寶爲瓔珞하야

處處莊嚴淨無垢로다 

 

향기 든 마니가 쌓여서 언덕이 되고

햇빛진주바퀴가 구름같이 펴 있으며

연꽃 묘한 보배가 영락이 되어

곳곳에 장엄하여 때 없이 맑네

 

 

香水澄渟具衆色하고

寶華旋布放光明하며

普震音聲聞遠近하니

以佛威神演妙法이로다

 

향수가 맑아서 온갖 빛을 갖추고

보배꽃 두루 펴서 광명 놓으며

음성을 널리 떨쳐 원근에 다 들리니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미묘한 법 연설 하네

 

 

香水澄渟具衆色하고

寶華旋布放光明하며

普震音聲聞遠近하니

以佛威神演妙法이로다

향수가 맑아서 온갖 빛을 갖추고

 

보배꽃 두루 펴서 광명을 놓으며

음성을 널리 떨쳐 원근에 다 들리니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묘한 법을 연설하네

 

 

② 莊嚴

 

階陛莊嚴具衆寶어든

復以摩尼爲間飾하며

周迴欄楯悉寶成이어든

蓮華珠網如雲布로다

 

② 향수해의 장엄을 게송으로 말하다

 

층계의 장엄도 온갖 보배 갖추었고

또 마니로 사이사이 꾸몄으며

둘러 있는 난간들도 보배로 되었는데

연꽃과 진주그물 구름처럼 펴 있네

 

 

② 향수해의 장엄을 게송으로 말하다

 

階陛莊嚴具衆寶어든

復以摩尼爲間飾하며

周迴欄楯悉寶成이어든

蓮華珠網如雲布로다

 

층계의 장엄도 온갖 보배 갖추었고

또 마니로 사이사이 꾸몄으며

둘러 있는 난간들도 보배로 되었는데

연꽃과 진주그물 구름처럼 펼쳐져 있네

 

 

摩尼寶樹列成行하야

華蘂敷榮光赫奕이라

種種樂音恒競奏하니

佛神通力令如是로다

 

마니보배로 된 나무가 줄을 지었고

꽃들이 만발하여 그 빛이 혁혁하며

갖가지 음악을 늘 연주하니

부처님의 신통력이 이와 같게 하였네

 

摩尼寶樹列成行하야

華蘂敷榮光 赫奕혁혁이라 ( 빛나다 겹치다 奕혁 )

 

똑같은 혁자죠.

 

種種樂音恒競奏하니

佛神通力令如是로다 

마니보배로 된 나무가 줄을 지었고

 

꽃들이 만발하여 그 빛이 혁혁하며

갖가지 음악을 늘 연주하니

부처님의 신통력이 이와 같게 하였네

 

누가 옛날에 글을 물으면 물어보면

좀 귀가 어둡고 보청기를 끼시던 스님이셨는데

"스님 이게 무슨 자입니까?"

이러면 이래 글로 이렇게... 눈으로 보이잖아요?

"엉! 안 들린다. 엉! 안 들린다."

이러시더만...ㅎㅎ

제가 이 글이 잘 안 읽어지네요. ㅎㅎ

눈이 아른아른~ 한 게

 

 

種種妙寶芬陀利가

敷布莊嚴香水海하니

香焰光明無暫停하야

廣大圓滿皆充徧이로다

 

갖가지 묘한 보배로 된 분다리가

향수해에 펼쳐 장엄하니

향기불꽃광명이 멈출 사이 없어서

광대하고 원만하여 다 가득 하도다

 

 

種種妙寶芬陀利가

敷布莊嚴香水海하니

香焰光明無暫停하야

廣大圓滿皆充徧이로다 

 

갖가지 묘한 보배로 된 백련화가

 

백련화라고 하면 되겠죠?

 

향수해에 퍼져 장엄을 하니

향기불꽃광명이 멈출 사이 없어서

광대하고 원만하여 다 가득 하도다

 

정말 이 세상에 꽃이 있는 것만 하더라도 우리한테는 큰 참 축복이죠.

 

 

明珠寶幢恒熾盛에

妙衣垂布爲嚴飾이라

摩尼鈴網演法音하야

令其聞者趣佛智로다

 

밝은 구슬 보배깃대 늘 치성하고,

묘한 옷을 펼쳐서 장엄 하였네,

마니로 된 방울그물이 법음을 내어,  

그 듣는 이에게 부처님의 지혜에 나아가게 하도다

 

 

明珠寶幢恒熾盛에

妙衣垂布爲嚴飾이라

摩尼鈴網演法音하야

令其聞者趣佛智로다 

밝은 구슬 보배깃대 늘 치성하고

 

묘한 옷을 펼쳐서 장엄하였네

마니로 된 방울 그물이 법음을 내어  

그 듣는 이에게 부처님의 지혜에 나아가게 하도다

 

 

妙寶蓮華作城郭하니

衆彩摩尼所嚴瑩이며

眞珠雲影布四隅하야

如是莊嚴香水海로다

 

묘한 보배로 된 연꽃이 성곽이 되어

온갖 빛깔 마니로 장엄하였고

진주구름그림자가 사방에 퍼져서

이와 같이 향수해를 장엄 하였네

 

 

妙寶蓮華作城郭하니

衆彩摩尼所嚴瑩이며

眞珠雲影布四隅하야

如是莊嚴香水海로다 

 

묘한 보배로 된 연꽃이 성곽이 되어

 

온갖 빛깔 마니로 장엄하였고

진주구름 그림자가 사방에 퍼져서

이와 같은 향수해를 장엄 하였네

 

 

垣墻繚遶皆周帀하고

樓閣相望布其上이어든

無量光明恒熾然하야

種種莊嚴淸淨海로다

 

담장은 두루두루 둘리어 있고

누각은 서로서로 이어져 그 위에 펼쳤는데

한량없는 광명이 늘 치성하여

갖가지로 청정한 바다를 장엄 하였네

 

垣墻繚遶皆周帀하고

樓閣相望布其上이어든

無量光明恒熾然하야

種種莊嚴淸淨海로다 

담장은 두루두루 둘리어 있고

 

누각은 서로서로 이어져 그 위에 펼쳐졌는데

한량없는 광명이 늘 치성하여

갖가지로 청정한 바다를 장엄 하였네 

 

 

毘盧遮那於往昔에

種種刹海皆嚴淨하시니

如是廣大無有邊이

悉是如來自在力이로다

 

비로자나가 지난 옛적에

갖가지 세계바다를 다 엄정하시니

이와 같이 광대하고 끝이 없음은

모두가 여래의 자재한 힘이로다

 

 

毘盧遮那於往昔에

種種刹海皆嚴淨하시니

如是廣大無有邊이

悉是如來自在力이로다 

비로자나께서 지난 옛적에

 

갖가지 세계바다를 다 엄정하시니

이와 같이 광대하고 끝이 없음은

모두가 여래의 자재한 힘이로다

 

오늘은 거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7월달에 또 이제 香河 강을 밝히다

이 부분부터 넘어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은...

지금 끝난 게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하!~ 참... 조금 시간을 주니까 굉장히 기쁘죠?

영화는 끝나면 아쉬운 게 있는데 

강의는 끝나면 아쉬운 게 없는 거라.ㅎㅎ

 

자! 연화장 세계...

그것 이제 한 번 쪽~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요.

어떻게 나옵니까?

이것은 글이 안 보이네... 지금

 

여기 화장세계품 오늘 나눠드린 것 있죠? 

이 5장 짜리

그것 한 번 전체적으로 오늘 수업 첫 시간에 해야 되는데

너무 내용이 그렇게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지금 한 번 보겠습니다.

 

第 5-1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卷第八>

 

우리가 했는 부분은

이 화장세계품은 총 80권 중에 3권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8, 제가 5-1이라 해놨죠.

그 뒤에 3P 가면 9권이 있죠?

5- 2 그죠?

 

앞에 5라고 하는 부분들은 제 5품째, 첫째, 둘째, 이런 뜻입니다.

제 5-3 이제 4P 있죠?

이제 10권이 이렇게 해당하게 되겠습니다.

그 구성을 볼 것 같으면 제일 앞단 쪽에

 

1. 화장세계의 인과(華藏世界의 因果)

 

이래놨죠? 그 다음에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3. 대륜위산 안에 있는 큰 땅(山中大地)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地中香水海)

 

오늘 거기까지 했죠? 그죠?

이제 香水河, 향수해 말고 향수의 강,

향수 있는 강을 밝히다

하는 부분들은 다음 시간부터 되는데

오늘 했던 부분 돌아보면 그렇습니다.

 

1. 華藏世界는 어떠한 因, 어떠한 果를 가지고 있느냐?

 

(1) 부처님을 친근하고 서원을 닦아서 장엄한 것(因의 深廣)이다.

 

화장세계는 그 부분에 그렇게 나왔죠?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무수한 겁 동안에 무수한 부처님을 친근하고

보살행을 닦았던 원력으로써 화장세계가 이루어진다.

이런 대목이 나왔죠?

그리고

(2) 수많은 풍륜(風輪)의 이름이

 

쭉~ 나왔지 않습니까?

제일 첫 번째 풍륜의 이름이 평등주였죠?

그것도 아주 시사하는 바가 크죠.

 

그리고 최상승주, 거기에다가 뭐가 핀다고 했습니까?

연꽃이 피고 향수해가 있다고 이랬죠.

큰 연꽃이 핀다고 했죠?

(3) 맨 위의 풍륜(風輪)이 향수해를 받치고 있다. 最上風輪

 

거기에 아까 뭐가 폈습니까?

큰 연꽃이 피었다고 했죠.

 

(4) 향수해에는 큰 연꽃이 있다(大蓮華)

 

그 다음에

 

(5) 연꽃의 한복판에 있는 화장세계(華中世界)

 

그 다음에

 

(6) 게송을 설하고요.(重頌)

 

그 다음에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에 와서

 

(1) 대륜위산은 얼마만큼 머무르고 체상은 어떠한가(山의 依住와 體相)

 

그 다음에

 

3. 대륜위산 안에 있는 큰 땅(山中大地) 은

 

(1) 모양은 어떠하고 있는 곳이 어디냐? 所在와 體相

 

그 다음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地中香水海) 중에서

 

(1) 향수해의 모양은 체상은 어떻게 생겼고(香水海의 體相)

(2) 향수해의 장엄(香水海의 莊嚴)은 어떠하냐?

 

조금 전에 했듯이 향수해의 그 뜻을 체상과 장엄 그것을

 

(3) 게송으로써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오늘 공부를 마쳤죠?

그리고 이제 다음 시간에 하셔야 될 부분이

香水河는 어떤가 

 

5. 향수하를 밝히고요(香水河)

 

자! 2 P 넘어가겠습니다.

6번에 보면

 

6. 향수하에 있는 향기로운 물이 있는 그런 강,

거기 강물옆에 있는 나무숲은 어떠하냐?(香水河의白蓮華와 樹林)

7. 화장세계의 장엄을 거기서 한 번 매듭을 짓고(總結莊嚴) 

8. 세계종이 있다(世界種)

9. 화장세계의 규모를 밝히다(華藏世界의 規模)

 

이 부분 있죠?

그 부분 이제 한 번 보겠습니다.

제 9번 말씀입니다.

보이십니까?

 

9. 화장세계의 규모를 밝히다 해가지고 규모 (1)

 

이 있고

저~기 4P 한 번 보세요.

 

10. 화장세계의 규모를 밝히다(2)

 

해가지고 또 (2)가 있죠?

그 내용이 반복이 되는 겁니다.

 

다시 그러면 화장세계의 규모는 어떠하냐 이래가지고

향수해는 어디에 있다?

 

(1) 화장세계의 가운데에 있고(香水海의 所在)

 

(2) 가장 중앙에 있는 향수해 이름을 무변향수해(中央의 無邊香水海)

 

라고 하는데 그 무변향수해는

 

① 그 향수해는 연꽃은 어떻고 장엄은 어떠냐(蓮華莊嚴)

 

그러니까 본바탕은 어떻고 옆에 화장하는 건 어떠냐 이 말이죠.

그러면서 

 

② 세계가 20층으로 되어 있습니다.(二十層世界)

 

그리고

 

㉮ 1층부터 10층까지는

 

아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죠?

自利

 

㉯ 11층부터 20층까지는?

 

利他

 

그러면 사바세계를 제가 노란색으로 해놨는데

여러분들한테 어떻게 보입니까?

안 보이는교?

그러면 재빛으로 해놓을 걸 그랬다.

제 13층 해놨죠?

그래서 일부러 제가

 

사바세계는 무변향수해 중에 제 십삼층(第十三層의 娑婆世界)에 있다.

 

왜 13층에 있는고 하니까

인생을 살면서 타종교에서는 흔히 이제 11조인가...

이런 것도 하는 데도 있죠?

최소한 사바세계에 살면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얼만큼 해야 되느냐 이러면

13조

 

자기가 10만 원 벌면 3만 원은 남을 위해서

아~무 아낌 없이 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이제 사바세계의 보통 사람입니다. ㅎㅎ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급수가 그렇게 딱!  나옵니다.

 

부처님은 몇 프로 쓰실까요?

백 프로 완전연소!

남을 위해서...

30프로라도 써야 뭐 이게 화엄경 보고 이제 이게 좀 덜 간지럽죠.

좀 덜 간지럽지...

 

그러면서 그 다음에

 

중앙에 무변향수해가 있고

그 다음에 뭐가 나오겠습니까?

 

(3) 동쪽의 이구염장향수해(離垢焰藏香水海)가 있죠?

(4)남쪽의 무진광명륜향수해(無盡光明輪香水海)가 있죠?

 

동남만 얘기하고 서북은 안 나오죠?

이래서 10개가 쫙~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3 4 5 6 7 8 9 10 11 12까지 있죠?

보이십니까?

한 번 헤아려 봅시다.

3 4 5 6 7 8 9 10 11 12까지 있죠?

몇 갭니까?

열 개입니다. 그죠?

 

이렇게 이제 향수해가 중중무진으로 형성돼 있고

한 향수해마다 또 뭐가 있습니까?

20층이 또 있죠?

그렇잖아요? 그죠?

 

향수해가 있는 뿐만 아니고 그 향수해 열 개 나눈 것 중에

또 20개씩 또 이렇게 있죠.

그러니까 총 합치면 열 개 있고... 이렇게 220개인가...

그렇게 지금 형성이 쭉~ 돼 있습니다.

 

동쪽 남쪽이 왜 앞에 나오고 있습니까?

해가 떠서 어디에?

동쪽으로 떠서, 어디로 간다?

남쪽으로 간다.

그러면 서쪽 북쪽은 묻지 않아도 돌고 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죠?

 

그래서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경전에 계속 이렇게 동남이 나오고

동남서북 이렇게 나오는 거는

순리적으로 설명하는 당시의 관습입니다.

 

해가 동쪽에 떠서

그러면 入法界品은 문수보살은 어디에서 법문을 처음 시작할까요?

福城, 어디에서?

동쪽에서, 복 있는 성 동쪽에서

 

아!~ 그러면 어디로 갈까요?

하!~ 거의 천잽니다. 천재 ㅎㅎ

야!~ 화엄의 이치가... 

이거 하는데 벌써 입법계품을 다 파악하고 계신다.

 

동쪽에서 법문을 시작해서 남순동자는 어디로 간다?

남쪽으로 순례한다.

남쪽은 어떻다?

양명하고 밝고 따뜻하다.

밝은 것은 지혜고 따뜻한 것은 자비다.

 

아!~ 여기서 화장세계에서 상징하면서

동남이라고 이렇게 해놓은 것은 동쪽이다 남쪽이다 하는 것은

우리에게 지혜를 가지고 어디로?

동창을 밝혀서 자비롭게 살아라.

그러면 화장세계가 펼쳐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 해석이니까 거의 맞을 거요. ㅎㅎ

그렇게 해서 쪽! 쭉! 쭉!

아주 아름다운 이름들로 해가지고 형성이 돼 있잖습니까?

무슨 향수해~ 무슨 향수해~ 쭉 나오지요?

 

적집향수해(積集香水海)

보장엄향수해(寶莊嚴香水海)

금강보취향수해(金剛寶聚香水海)

 

이렇게 쭉~ 나옵니다. 그러면서

 

10. 향수해의 규모를 밝히다(2)

 

해가지고 또 나오죠? 똑같이

 

이구염장향수해(離垢焰藏香水海)

 

해놓고 또 거기에 따라가지고 또 몇 개 있습니까?

열 개

자회사가 있는 거에요. 그죠?

말사, 절에 같으면 본사, 말사, 하고...ㅎㅎㅎ

 

일반 회사 같으면 그 왜 서버 디렉토리 있잖아요? 그죠?

루트 디렉토리에서 서버 디렉토리로 빠져나가는 것

그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11P 보면

 

11.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 

 

해가지고

 

(1) 화장세계의 자체를 밝히고

(2) 세계종을 밝히고(世界種)

(3) 세계의 각각 다름을 밝히고(世界各異)

  ① 비유로써 밝히고(譬喩)

  ② 염(染) 정(淨)이 다름을 밝히고(染淨差別)

 

이런 거는 이제 우리 세계성취품에서 많이 해봤죠?

왜 그...탁한 중생이 살기 때문에 그 세계가 어떤 세계?

탁한 세계

맑은 중생이 사니까?

그 세계는 맑은 세계가 형성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오늘 맑으면 우리집이 오늘 맑은 것이고

오늘 내가 추접어지면 우리집이 오늘 추접게 된다고 하는 사실을

늘 이렇게 이제 이런 데서 찾아보는데 잘 안돼요.

욕심 때문에 사람들이

 

(4) 세계의 미세함을 밝히고(世界의 微細)

 

4번입니다.

5 P입니다

 

(5) 세계의 체성을 밝히고(世界의 體性)

(6) 세계의 장엄을 밝히고(世界의 莊嚴)

(7) 화장세계의 형상과 차별을 밝히고(世界의 形狀)

(8) 세계가 머무는 시간을 밝히고(世界劫住)

(9) 부처님의 출현을 밝히고(佛出現)

(10) 광명이 없음을 밝히고(無光明) 

 

광명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죽을 지경이지. 지혜가 없으면 또

 

(11) 광명이 있음을 밝히고(有光明)

(12) 악도에 惡의 소리가 있음을 밝히고(惡道의 惡聲)

(13) 사람과 하늘의 소리가 있음을 밝히고, 天道의 天聲

 

하늘은 이런 데는 또 저~ 뒤에 가면 나오겠지만

하늘에서 이제 양심에 찔리는 게 있으면

하늘북은 남이 누가 두드리는 게 아니라 하늘북은 스스로 울립니다.

그래서 하늘북은 스스로 법문을 하죠.

사람마다 하늘북이 다~ 가지고 있죠.

그런데 양심이 찔리는데도 하늘북이 안 울리면 그거는 악도요. ㅎㅎ

악도라. 아귀라 아귀

(14) 부처님과 보살에게 미묘한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佛菩薩의 妙聲)

 

미묘한 소리는 무슨 소리인가? 妙聲은

다 남을 알아듣도록 자비롭게

일반 중생은 내가 고깝든지 내 마음에 부대끼면 포기해버리는데

부처님과 보살은 포기가 없다.  

일체중생이 다 성불할 때까지

그래서 어디서 성불하셨어요?

마카다 ㅎㅎ 성도 마카다 ㅎㅎ

 

오늘 강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화장세계 한 번 잘 읽어보십시오.

 

 

 

 

 

 

 

 

 

 

 

출처 : 화엄산림(華嚴山林)

글쓴이 : 智禪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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