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시한부 종말론(말세/개벽/종말)을 믿는게 제일 어리석다.

수선님 2018. 11. 18. 12:04

 

 

 

가장 안좋은 사이비 종교가 바로 말세/종말/개벽을 외치는 종교들이다.

 

이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해서

신도들을 더더욱 두렵게 하고 그 사이비 종교에 빠져들게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이런 시한부 종말론 종교들의 공통점은

가족관계를 죄다 파탄내는 특징이 있다.

 

 

 

또 이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사회생활을 모두 접어버리게 된다.

 

왜냐면,

곧 다 죽어자빠지는데 그런 게 뭐가 필요하냔 얘기다.

 

그래서 잘 다니던 학교도 때려치고, 그 좋은 직장도 다 때려치게 만든다.

 

 

 

 

 

그래서 이런 시한부 종말론/개벽론에 빠진 사이비 종교 신자들은

견해가 아주 짧고, 시야도 겨우 몇년 밖에 못 내다본다.

 

그리고 매번 개벽/종말의 시기를 정해놓고 그 때다...라고 확신한다.

결국 그 때가 다가와서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가도, 그 사이비에서 못 벗어나온다.

 

그리고 또 다시 또 다른 종말/개벽을 기다린다.

매번 속지만, 또다시 매번 또 다른 종말/개벽의 시기를 기다린다.

 

 

 

 

 

이런 종말/개벽을 주장하는 종교들에서 주장하는 논리는 사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또한 전혀 이치에도 맞지 않는 얘기들이다.

 

그러나 거기에 빠진 사이비 신도들은 그걸 전혀 이해못하고,

오로지 자기들의 좁은 믿음만을 강하게 주장하고, 믿고 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자기들만 구원받고 도통한다는 그 욕심.......

 

이 두려움과 욕심에 찌들게 만드는게 바로 시한부 종말/개벽사상이다.

 

 

 

 

조상들 제사 지내고,

또 죽은 조상들 잘 되라고 천도제 지내는 이유는 뭔가?

 

그것은 사람은 죽었어도 완전히 소멸이 안되기 때문이다.

죽은게 죽은게 아니란 것이다.

 

만약 완전히 소멸된다면, 제사 따위 지낼 필요도 없다.

천도재 따위도 전혀 쓸모 없는 헛짓이 된다.

 

 

그러면 결국 사람은 죽어서 아주 소멸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종말이나 개벽 따위가 뭔 의미가 있는가? 전혀 의미가 없다.

 

 

 

이 지구상에 어떤 큰 변화나 사건으로 인해 언제나 사람이 대량으로 죽을 수 있다.

그렇게 죽더라도 그 죽은 사람들이 아주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살아 있다.

중생들은 해탈하지 않는 이상, 그 존재가 수천번을 죽어도 아주 소멸될 수가 없다.

 

물론 자아라는게 본래 없어서 소멸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종말이나 개벽 따위로 죽든, 늙어서 죽든 간에.........인간은 결국 죽는다.

안그런가?

 

결국은 죽는다.

 

또 몸만 죽지 마음은 결코 죽지 못한다. 그래서 다시 태어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제사 지내고, 천도재 지내주는 것 아닌가....

 

설사 지구가 꺼꾸로 뒤집혀서 모든 인간이 죽어도, 몸만 죽지 마음은 결코 죽지 못한다.

그래서 사실은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후세계 주장하는 것 아니던가....

 

종말이나 개벽 따위로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젠 그런 사이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살 때이다.

괜히 스스로를 죽음이라는 공포에 계속 가둬두고 학대하며 괴롭힐 필요없다.

 

가뜩이나 괴로운 중생의 삶에서,

이런 종말론 사이비까지 마구 설쳐대서 더더욱 중생을 괴롭히니....참 큰 문제다.

 

현명하고 똑똑한 자는 이런 어리석은 곳에 빠지지 않지만,

세상엔 어리석고 복이 없는 자들이 많아서 이런 사이비에 많이들 빠진다.

 

그러나 이런 사이비에 빠진 자들은,

자기들이 복이 아주 많고 지혜가 많아서 선택되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젠 현명하게 모든 걸 스스로 파악해서, 이런 사이비에서 벗어날 때이다.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이다.

 

결국 모든 인간은 죽는다. 죽게 돼 있다.

그렇다고 그게 끝이 아니다. 그렇다면 종말이든 개벽이든 전혀 의미가 없다.

 

 

 

 

 

 

 

 

 

시한부 종말론(말세/개벽/종말)을 믿는게 제일 어리석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반야바라밀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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