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초중고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시켜야 할 사항

수선님 2018. 11. 18. 12:03

 

 

요즘은 심지어 초등학생들조차 학교 폭력으로 인해 심하게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은 더더욱 심해서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설사 자살은 안하더라도 수많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폭력을 쓰는 학생들에게 그냥 말로 착하게 살아라, 나쁜 짓하면 안된다...라고 해봐야 변하지 않습니다.

폭력을 스스로 쓰지 않게 하는 그런 정신적인 교육을 해야만 합니다.

 

과연 학생들에게 뭘 가르쳐줘야 학교 폭력이 근절될까요?

 

 

바로 상호의존성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상호의존성이란 서로 의존해서 살아갈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쉽게 말하면 친구들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게 해줘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친구들에게 폭력을 쓰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폭력을 쓰는 학생들은 친구들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내 친구들의 소중함을 마음속으로 직접 이해를 하게금 그런걸 교육해줘야만 합니다.

 

 

우리 인간의 삶은 모두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써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코 나 혼자 스스로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근데 대다수가 이걸 모릅니다.

 

나의 행복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진 것은 남입니다.

또 그 반대로 나의 불행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진 것도 역시 남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반에 아주 힘이 세고, 성격이 포악한 학생이 있어서 반의 모든 애들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또 툭하면 애들에게 폭력을 가하고 돈도 뺏고, 빵셔틀도 시켰죠.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그 폭력학생을 너무너무 싫어하게 됐습니다.

이건 당연한거죠. 폭력을 휘두르는 애를 좋아할 학생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반 학생 모두가 어느 높은 산에 등산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폭력학생이 높은 곳에서 미끄러져서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치명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그걸 본 친구들은 그 폭력학생을 과연 도와줄까요?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그러면 그 폭력학생은 거기서 그대로 죽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처럼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도와주는 것은 오로지 남들입니다.

 

남들이 그렇게 소중한 것입니다.

내 친구들이 그렇게 소중한 것이죠.

 

내가 위급한 상황일 때, 나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나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 친구들 뿐입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친절하고 소중히 대해야만 합니다.

 

 

 

위와는 반대로 어느 착한 학생이 모든 반 친구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소중히 대했습니다.

그 학생은 모든 반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았죠.

 

그러다가 어느 높은 산에 등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만 그 착한 학생은 실수로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죠.

 

이걸 본 반 학생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요?

 

모든 친구들이 달려가서 그 착한 친구를 등에 업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줄 것 입니다.

그러면 결국 목숨도 건지고, 또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주니까 고통도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처럼 나를 도와주는 것은 나의 친구들 뿐입니다.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게 사실은 남에게 의지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행복이란 나와 남의 관계에서 오게 됩니다.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남입니다. 나 자체가 아니죠.

 

 

이러한 것을 논리적으로 교육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내 주변의 친구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나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걸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걸 알게 된다면,

이기심을 버리고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바보짓은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초중고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시켜야 할 사항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반야바라밀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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