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스크랩] [반야심경] 사리자 (破邪分) (1)

수선님 2018. 11. 25. 12:34

 

 

 

 

  
 
 

    1. 사리자(舍利子)


      여기에서는 반야심경의 두 번째 등장인물인 사리자가 등장합니다.
      사리자는 반야심경에서 관자재보살의 설법을 듣는 사람으로,
      소승불교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즉, 사리자는 오온이 모두 공하여 실체가 없다는 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이러한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해
      관자재보살이 법을 설하고 있는 광경을 설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리자는 사리불(舍利弗)이라고도 하며,
      범어로 사리푸트라(Sariputra)라고
      하는데, 취자(鷲子)라고 번역합니다.




출처 : 붓다의 향기 뜨락
글쓴이 : 여실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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