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照(반조)
산 속에 들어가면 산을 보지 못한다.
산의 전체를 보려면 산을 나와 멀리서 보아야 산의 전부를 볼 수 있다.
사람도 그와 같아서 자기를 보려면
자기의 아집 에서 벗어나야 자신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의 허물은 보기 쉬워도 자기의 허물은 보기 어렵다.
자기 주장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제 탄핵의 대상이다.
국민과 백성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정치인이 될 수 없다.
정치인은 자기의 식견을 비우고 국민의 정서에 귀 기울여야 한다.
자기를 비우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각 당마다 총선 주자가 결정되었다.
모두다 저마다 휼륭한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다.
모두다 백성과 국민을 위해서 이 나라 이 국가를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장담한다.
정치인은 마음을 닦는 공부를 해야 한다.
형식의 얽메임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정의롭고 민족관이 투철해야 한다.
흑과 백의 논리로 이 세상을 이끌어 가지는 못한다.
선만 취하고 악을 배제하는 것은 또 다른 불화를 가져 온다.
선에도 치우 치지 말고 악에도 치우 치지 않은 空의 도리를 체득하지 못하면
또 탄핵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자기 독선보다 더 무서운 독재는 없다.
축구에서 골 넣는 선수만 축하하고 골 넣지 못하는 선수는 축하하지 않는 다면
그 팀은 다음 경기에 패하고 만다.
미국이 세계를 재패 하는 힘은 팀웍 이다.
새 정부는 팀웍 이 잘 구성된 정치 행정을 펼처주기 바란다.
사람은 각자 마다 위대한 보배다.
사람마다 한보배 구슬이 있으니 그것을 마음이라 한다.
흰 것이 오면 희게 보이고
검은 것이 오면 검게 보인다.
희고 검은 것도 내 마음 이요!
선하고 착한 것도 내 마음에서 나온다.
자기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다.
자신을 자기가 모르는 사람은 실수 할 수 밖에 없다.
새벽의 목탁 소리는 무지하고 오만 방자한 자신의 아집을
일깨워 반성하게 하는 소리다.
반성-반조-자기를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사람만이 쓰레기를 만들어 낸다.
지구를 멸망하게 하는 것이 곧 사람이다.
그 외 모든 생명은 순리에 의하여 재 생산된다.
뒤 돌아 볼 줄 모르면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만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공양 불사에 정성과 마음으로 함께 합장 하시어
가정과 업장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고
소구소망소원성취 하시며 만사형통 이루시고 불심공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하남 광덕사 카페 http://cafe.daum.net/147214/fsnv/80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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