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말하는 인간 존재의 18가지 구성 요소.
주관과 객관의 모든 세계이다. 12처(十二處)에 6식(六識)을 추가한 것으로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의 6근(六根)과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의 6경(六境)과 6식인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을 말한다. 이는 감각적·지각적 인식을 감각기관인 근, 대상세계인 경, 식별작용인 식의 세 범주로 분류하고, 다시 그 각각을 6종의 요소로 분석한 것이며, 무상·무아의 교리에 근거하여 인식작용을 고찰한 것이다. 즉 근·경·식에 의해 인식이 성립한다고 보는 것이다. 12처 중의 여섯 내적 영역(六根)에서 식별작용을 6식으로 각각 따로 분류하고, 6근·6경·6식의 대응 관계를 명시한다. 눈과 색깔·형체와 시각이, 귀와 소리와 청각이, 코와 향기와 후각이, 혀와 맛과 미각이, 피부와 접촉되는 것과 촉각이, 마음과 생각되는 것과 마음의 식별작용이 대응한다.→ 식, 12처
동채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eastandsouth/5306329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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