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장엄경론(Mahāyānasūtrālaṃkāra)의
삼성설 연구
김 명 우 *
• 목 차 •
Ⅰ. 들어가는 말
Ⅱ. 삼상설의 의미
Ⅲ. 타의존적인 것
Ⅳ. 완성되어진 것
Ⅴ. ABBREVIATIONS
A Table Romanization
Ⅵ. 텍스트 교정본
Ⅶ. 참고문헌
․영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유식사상에서 이론적인 면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아라야식(ālaya-vijñāna)’과 ‘삼성설(tri-svabhāva)’이다. 이 두 가지 이론 중에 본 논문에서는 ‘삼성설’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초기 유식논서인 ?대승장엄경론(Mahāyānasūtrālaṃkāra)?의 제11장 「구법품(dharmaparyeṣṭy-adhikāra)」 중에서 삼성설을 체계적으로 논하고 있는 38․39․40․41게송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 「대승장엄경론(Mahāyānasūtrālaṃkāra)의 삼성설(1)」에서는 상상되어진 것[변계소집성]을 다루고 있는 38․39게송만을 취급하였다. 여기서는 타의존적인 것[의타기성]과 완성되어진 것[원성실성]을 설명한 40게송과 41게송을 가지고 ?대승장엄경론? 및 ?대승장엄경론?의 주석서인 세친(Vasubandhu)의 주석 및 안혜(Sthiramati)의 주석과 무성(Asvabhāva)의 주석을 중심으로 삼성설을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기본 텍스트 및 주석서의 교정을 통한 문헌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에 집중하였다.
Ⅱ. 삼성설의 의미
유식교학 중에서 삼성설(三性說)이란 존재의 상태를 3종으로 분석한 것으로, 변계소집성(분별성, parikalpita-svabhāva), 의타기성(의타성, paratantra-svabhāva), 원성실성(진실성, pariniṣpanna-svabhāva)을 가리킨다.
첫 번째,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parikalpita-svabhāva)이란 무엇인가? 이중에서 ‘parikalpita’라는 것은 동사 pari-√kḷp에서 유래된 사역활용의 과거분사로 ‘pari-kalpa’로부터 나온 말이다. 동사 √kḷp로부터 만들어진 단어에는 ‘kalpa’․‘vikalpa’․‘parikalpa’ 등이 있지만, 한역에서는 모두 ‘분별(分別)’이라고 번역한다.
「대승장엄경론(Mahāyānasūtrālaṃkāra)의 삼성설(1)」에서 이미 설명하였지만, 변계소집성은 주로 언어와의 관계 속에서 설명된다. ‘parikalpita-svabhāva’를 창출한 ‘parikalpa’는 특히 언어적 인식에 관여하고, 게다가 실체화를 동반하는 것과 같은 어떤 작용에 한정된다. 어쨌든 ‘parikalpita-svabhāva’는 분별(상상)되어진 것(parikalpa)을 본성으로 하는 것이고, 그 자체로서는 일체 존재하지 않고, 어떤 종류의 주관 내에 구성되어진 것이다. 즉 존재론적으로 어떠한 의미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의타기성(依他起性․paratantra-svabhāva)이란 무엇인가.
‘paratantra’라는 것은 ‘다른 것에 의지한다’는 의미이다. 스스로 그 존재를 성립시킬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은 연기(緣起)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원성실성(圓成實性․pariniṣpanna-svabhāva)이란 무엇인가.
‘pariniṣpanna’라는 것은 ‘이미 완전하게 완성된 것’의 의미이다. 따라서 이것은 이미 불변(不變)이고, 줄어들지도 늘어나지도 않는 것이다. 그런데 현상세계는 연기적인 존재이므로 이곳에서의 불변의 본성은 무자성(無自性)․공(空)이다. 이것은 현상세계(의타기성)를 떠나있지만, 연기하고 변화하는 현상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이 현상 그 자체의 불변의 본성을 법성(法性)․진여(眞如)라고 한다. 이것을 또한 원성실성이라고 부른다.
이상의 관점을 요약하면 삼성은 세계 내에 존재하는 갖가지의 존재형태를 분석한 존재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변계소집성은 언어세계에 그 존재기반을 두고 있고, 의타기성은 연기적 존재이며, 원성실성은 그 연기적 존재의 본성이다. 이 3개의 범주(삼성)를 세우는 것은 유식학파(唯識學派)의 독자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나가르주나가 창시한 중관파는 이제(二諦, 승의제․세속제)를 설하면서, 언어세계(변계소집성)와 현상세계(의타기성)를 구별하려고 하지 않았다. 즉, 중관파는 변계소집성과 의타기성을 ‘세속제’ 속에 일괄적으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엿보인다. 따라서 삼성설은 유식사상의 독창적인 것이며, 또한 유식사상 체계 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Ⅲ. 타의존적인 것(paratantra-svabhāva)
MSA 「구법품」 제40게송에는 타의존적인 것(의타기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삼종(三種)과 삼종(三種)의 현현(顯現)인 소취(所取)와 능취(能取)의 상(相)을 가지는 허망분별이 타의존적인 것이다.
세친은 다음과 같이 주석하고 있다.
삼종(三種)과 삼종(三種)의 현현(顯現)이라는 것은 삼종의 현현과 삼종의 현현이다. 그 중에서 앞의 삼종의 현현은 기세간(處)의 현현과 대상(六境)의 현현과 신(身․六根)의 현현이다. 후의 삼종의 현현은 의(意)와 취(取)와 분별(分別)의 현현이다. 의(意)라는 것은 언제나 잡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염오의). 취(取)라는 것은 오식신(五識身․前五識)이다. 분별이라는 것은 의식(意識․第六識)이다. 그 중에서 처음(第一)의 삼종의 현현은 소취의 특질이다. 두 번째(第二)의 삼종의 현현은 능취(能取)의 특질이다. 이 허망분별이 타의존적인 것(의타기성)이다.
계속해서 안혜의 주석을 살펴보자.
처(處)로서의 현현이라는 것은 아라야식이 기세간과 같이 현현하는 것이고, 대지(大地)로서의 현현이다. 대상으로서의 현현이라는 것은 색(色)으로부터 법(法)까지의 육경(六境)으로서의 현현이다. 신(身)으로서의 현현이라는 것은 안근(眼根)부터 의근(意根)까지의 육근(六根)으로서의 현현이다. 의(意)라는 것은 잡염의이다. 근본의 잡염을 언제나 상응하는 것에 의하여 아라야식을 자아로서 지각하는 것이다. 취(取)라는 것은 안식(眼識)으로부터 의식(身識)까지의 5가지 식(識)의 집합체이고, 각각의 대상을 파악하고 지각하기 때문에 취(取)라고 한다. 분별이라는 것은 의식(意識)이다. ‘이것은 파란색이지, 노란색이 아니다’라고 배제하기 때문이다. 처(處)와 대상과 신(身)의 현현이라는 것은 소취의 특질이다. 의(意)와 취와 분별으로서의 현현은 능취의 특질(相)이다. 이와 같이 소취와 능취로서의 허망분별이 아라야식이고, 윤회(生死)를 가지고 있는 것이 타의존적인 것이다.
그리고 앞의 3가지의 현현(처와 대상과 신의 현현)의 근거로서 ?능가경?을 인용하고 있다.
신(身․육체)와 수용(受用․대상)과 처(處․기세간)로서의 현현하는 것이 유심(唯心)이라고 나는 설한다(lus daṅ loṅs spyod gnas ḥdra ba//sems tsam du ni nas bśad do/
이상으로 타의존적인 것에 대한 것을 살펴보았지만, 여기에서의 정의는 소취(기세간․육경․육근)와 능취(마나스식․제육식․전오식)의 허망분별이 타의존적인 것(의타기성)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중변분별론(Madhyāntavibhāga)? 제1장 「상품」의 제3게송과 ?섭대승론(Mahāyānasaṃgraha)? 제2장 「소지상(jñenyalakṣana)」 중의 타의존적인 것에 대한 서술과 깊은 관계가 있다. 즉 MSA에는 根(신체의 현현)․境(처와 대상의 현현)․識(말나식, 의식, 전오식)의 모든 것, 즉 18계가 현현(顯現)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MS에서 11가지의 식(識)으로 모든 것(18계)을 설명하고, 이것들을 허망분별에 포섭시키고, 타의존적인 것(의타기성)이라고 한 설명과 동일하다. 즉, 타의존적인 것=식(識)=허망분별=아라야식이 성립하게 된다.
MSA(SAVBh), MAV(MAVBh), MS(MSU)의 관계를 도식으로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MSA(SAVBh) MSU(MSBh)
기세간(處)․대지의 현현 諸外處(MSBh: 외부의 색 등의 六界)
소취의 현현 대상(육경)의 현현 外處(MSBh: 외부의 색 등의 육계)
신(六根)의 현현 有色根의 현현(MSBh: 오계五界)
意(염오의)의 현현 意(MSBh:염오의)
능취의 현현 取(五識)의 현현 五識(MSBh:六識界)
분별(意識)의 현현 意識(MSBh:意界)
MAV MAVBh MSA(SAVBh)
대상(artha) 色等(rūpādi) 기세간․대지의 현현
소취의 현현 대상(육경)의 현현 유정(sattva) 五根(pañca-indriya) 身(육근)의 현현
자아(ātman) 염오의(kleṣṭa-manas) 意(염오의)의 현현
능취의 현현
識(vijñapti) 諸六識(ṣaḍ-vijñāna) 분별(의식)의 현현
取(五識)의 현현
Ⅳ. 완성되어진 것(pariniṣpanna-svabhāva)
MSA 「구법품」 제41게송에서는 완성되어진 것[원성실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무성(無性)과 유성(有性), 유(有)와 무(無)는 평등성, 비적정(非寂靜)과 적정(寂靜), 무분별(無分別)이 완성되어진 것이다.
세친은 다음과 같이 주석하였다.
완성되어진 것은 진여(眞如)이다. 왜냐하면 분별되어진 일체법은 무성(無性)이고, 그 무성(無性)에 의하여 유(有)이기 때문에 또한 유성(有性)이다. ‘유(有)와 무(無)는 평등성이다’라는 것은 유(有)와 무(無)의 둘은 구별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적정(非寂靜)’이라는 것은 객진(客塵)의 번뇌에 의한 것이고, ‘적정(寂靜)’이라는 것은 본래적으로 청정(自性淸淨)하기 때문이다. ‘무분별(無分別)’이라는 것은 무희론(無戱論)에 의해 분별의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안혜의 주석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안혜는 완성되어진 것(원성실성)을 법계(法界)․공성(空性)․진여(眞如)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유성(有性)과 무성(無性)에 대해
완성되어진 것에는 소취와 능취가 비존재하기 때문에 무(無)이고, 소취와 능취을 떠난 공성(空性)은 비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유(有)라고 한다.
라 하였다. 그 근거로 제시한 것이 ?중변분별론(Madhyāntavibhāga)?의 제1장 「상품相品」 제1게송(ab)의
허망분별은 존재한다. 그곳에 둘(주관과 객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다. 그리고 유(有)와 무(無)는 평등성(bhāvābhāvasamānatā)에 대해
공성의 본성이 있는 곳에 소취와 능취의 무(無)도 있고, 소취와 능취의 본성이 없는 곳에 공성의 유(有)가 있으므로 유(有)와 무(無)는 평등성이다.
라고 주석하였다. 그리고 근거로 제시한 것이 「상품」의 제1게송(cd)의
그러나 여기에(허망분별) 공성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그곳(공성)에도 그것(허망분별)이 존재한다.(1-1)
이다. 안혜가 제시한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중변분별론(Madhyāntavibhāga)?에 대한 세친의 주석과 또한 안혜 자신이 주석한 「ṭīkā」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세친석의 진제 번역을 보면 다음과 같이 주석하였다.
이곳에서 ‘허망분별’이라는 것은 능집과 소집의 분별이다. ‘존재하다(有)’라는 것은 단지 분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곳에(彼處)’라는 것은 허망분별을 <가리킨다>. ‘二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이 능집과 소집의 二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저곳에’라는 분별 중에 라는 것이다. ‘오직 공(空)이 존재하다’라는 것은 능집과 소집의 분별을 떠나는 것이다. ‘이것에 空이 오직 존재한다’라는 것은 능소의 공(空)중에 라는 것이다. ‘또한 저것이 존재한다’라는 것은 허망분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만약 법이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법은 이곳에서 공(空)이다. 그 나머지(소여)는 유(有․존재)라고 이름한다.
?변중변론?
허망분별은 존재한다. 이곳에 둘(二)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중에는 오직 공(空)만이 존재한다. 저곳에 또한 이것이 존재한다.
세친석의 현장역을 보면
‘허망분별이 존재한다’라는 것은 소취, 능취의 분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곳에 二는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즉 이 허망분별에 영원히 소취와 능취의 이성(二性)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곳 중에 오직 空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허망분별 중에 단지 소취 및 능취를 떠난 공성만이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저곳에 또한 이것이 존재한다’라는 것은 저 二가 공성(空性)중에 단지 이것의 허망분별이 존재한다. 만약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저것으로 관찰하여 空이라 하고, 소여(所餘)는 무(無)가 아니기 때문에 실로 유(有․존재)라고 아는 것이다.
<산스크리트본>
/abhūtaparikalpito 'sti dvayan tatra na vidyate/
śūnyatā vidyate tv atra tasyām api sa vidyate/
허망분별은 존재한다. 그곳에 둘(주관과 객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에(허망분별) 공성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그곳(공성)에도 그것(허망분별)이 존재한다.(1-1)
산스크리트본 세친의 주석본을 보면
여기에서 ‘허망분별’이라는 것은 소취와 능취의 분별이다. ‘두 개’라는 것은 소취와 능취이다. ‘공성’이라는 것은 허망분별이 소취와 능취의 상태를 떠나는 것이다. ‘그것 중에 그것이 존재한다’라는 것은 허망분별이 <공성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떤 것이(A) 어떤 곳(장소)에(B) 존재하지 않을 때, 어떤 장소(B)는 어떤 것으로는 공(空)이라고 여실(如實)히 관찰된다. 또한 그곳에(B) 어떤 것이 남아있다면(所餘), 그곳에(C)에 존재하고 있다고 여실히 알고 있다는 바른 공성(空性)의 특질(無顚倒의 空性의 相)이 <이 게송에 의해>설하여졌다.
안혜는「허망분별은 소취와 능취의 분별이다(grāhya-grāhaka-vikalpaḥ/ by N.p.18/)」라는 세친의 주석에 대해
마술에는 진실한 코끼리 등은 존재하지 않지만, 코끼리 등으로 현현(顯現)하는 것과 같다. … 허망이라는 말에 의하여 소취(색등)와 능취(안식등)로서 분별되는 것처럼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나타낸다. 분별이라는 말에 의해 분별되는 것처럼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소취의 분별은 외경(外境)과 중생(衆生)으로서 현현(顯現)하는 식(識)이다. 능취의 분별이란 아(我)와 요별(了別)로서 현현하는 <식>이다(by Y, p.13. 16).
라고 하여 허망분별인 소취와 능취는 본래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허망분별에 의해 대상(二取)으로서 현현하기 때문에 허망분별은 존재한다고 하는 것이다. 허망분별이라는 것은 주관(능취)과 객관(소취)이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들은 주관(나)에 의해 객관(책)이 알려진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유식에서는 이것을 분별(vikalpa)이라고 하여 그릇된 판단이라고 정의한다. 허망분별 즉, 주관과 객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공성이다.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허망분별은 존재한다.
2. 주관(능취)과 객관(소취)은 존재하지 않는다.
3. 공성은 존재한다.
4. 허망분별은 공성 속에 존재한다.
5. 공성은 허망분별 속에 존재한다.
따라서 허망분별(의타기성)=공성=중도가 성립하는 것이다.
또한 ?대승장엄경론?의 「제9보리품」의 ‘붓다의 방편에 들어가는 것에 관한 4게송(78게송)’의
소취와 능취의 둘이 존재하지 않는 것, 바로 그것이 최고의 존재이다. 완성되어진 것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을 인용하고 있다.
비적정(非寂靜)과 적정(寂靜․aśāntaśāntā)에 대해서는
공성은 객진(客塵)과 혼합하기 때문에 비적정(非寂靜)이다. 본래 광정(光凈)하고, 청정을 자성으로 하기 때문에 적정(寂靜)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무분별은 완성되어진 것이다(akalpā ca pariniṣpanna-lakṣaṇaṃ
)’라는 것에 대해
완성되어진 것은 소취와 능취의 모든 희론을 떠나기 때문에 논리학자들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완성되어진 것을 3종류로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유성과 무성, 유와 무는 평등성은 자상(自相)이라고 하고, 비적정과 적정은 잡염과 청정의 상이라고 하고, 무분별은 무분별의 상’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유(有)와 무(無)는 평등성이라는 것은 유(有)와 무(無)의 둘은 구별되지 않기 때문이다(bhāvābhāvasamānatā ca tayor bhāvābh āvayor abhinnatvāt)’라는 것에 대해 무성도 또한 안혜와 똑같이 ‘불과(佛果)에 들어가는 방편의 게송’을 인용하고, ‘상상되어진 것(변계소집상)의 二가 없는 것이, 즉 진여이다. 진여의 유(有)가, 즉 상상되어진 것의 무(無)이다’ 라고 주석하고 있으므로 안혜의 입장과 다른 점이 없다.
Ⅴ. ABBREVIATIONS
C = China
D = Derge edition
H = Hayasima Osamu, DHARMAPARYESTI or chos yoṅs su tshol baḥi skabs, Bullentin of Faculty Education Nagasaki University
[1977, 1978], No. 27, 28
L = Mahāyāna-sūtrālaṃkāra, ed Lévi, Paris, 1907
La = C. Lamotte, La Somme du Grand Vehicule d Asaṅga(Mahāyāna-
saṃgraha)
MSA = Mahāyāna-sūtrālaṃkāra
MS = Mahāyāna-saṃgraha(Theg pa chen po bsdus pa)
MSU = Mahāyāna-saṃgrahopanibandhana
MSAT = Mahāyāna-sūtrālaṃkāra-ṭīkā
MAVBh = Madhyāntavibhāga-bhāṣya, by G , Nagao
N = Index of the Mahāyānasūtrālaṃkāra, part one, by G , Nagao
P = Peking edition
SABh = Sūtrālaṃkāra-bhāṣya
SAVBh = Sūtrālaṃkāra-vṛtti-bhāṣya
S or SKT = Sankrit
T = Tibet
Ta = Taiwan of Derge
TVK = Triṃśikā-vijñapti-kārikā
ver = verse(게송)
印佛硏 = 印度學佛敎學硏究
大正藏 = 大正新修大藏經
< > = 필자가 보충한 부분
A Table Romanization
ka kha ga ṅa
ja cha ja ña
ta tha da na
pa pha ba ma
tsa tsha dsa wa
źa za ha ya
ra la śa sa
ha a
Ⅵ. 텍스트 교정본
kārikā
<38> yathā jalpārtha-saṃjñāyā
nimittaṃ tasya vāsanā/
tasmād apy arthavikhyānaṃ
parikalpita-lakṣaṇaṃ //11-38//
bhāṣya
lakṣaṇaṃ samāsena trividhaṃ parikalpitādi-lakṣaṇaṃ/ tatra parikalpita-lakṣaṇaṃ trividhaṃ yathājalpārthasaṃjñāyā nimittaṃ tasya jalpasya vāsanā tasmāc ca vāsanād yo 'rthaḥ khyāti avyavahārakuśalānāṃ vināpi yathājalpārtha-sa ṃjñayā/tatra yathā 'bhilāpam arthasaṃjñā caitasikī yathā jalpārtha-saṃjñā / tasyā yad ālaṃbanaṃ tan nimittam/ evam eva yac ca parikalpyate yataś ca kāraṇād vāsanatas tad ubhayaṃ parikalpita-lakṣaṇam atrābhipretaṃ//
bhāṣya(T)
<38>[P:1848, D:171b5]/ji ltar brjod don ḥdu śes kyi//rgyu mtshan de yes bag chags daṅ//de las kyaṅ don snaṅ ba ni//kun brtags pa yi mtshan ñid do/
/mtshan ñid ni mdor bsdu na rnam pa gsum ste/kun brtags la sogs [P:185a] paḥi mtshan ñid do//de la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rnam pa gsum ste/ji ltar 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kyi rgyu mtshan daṅ/brjod pa deḥi bag chags daṅ/bag chags de las kyaṅ tha sñad la mi mkhas pa rnams la 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med par don du snaṅ ba gaṅ yin baḥo//de la brjod pa ji lta ba bźin du don du ḥdu śes pa sems las byuṅ ba ni ji ltar 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so//[D:172a] deḥi dmigs pa gaṅ yin pa de ni rgyu mtshan yin no//de ltar na kun brtags par bya ba gaṅ yin pa daṅ/rgyu bag chags gaṅ las yin pa de gñi ga ḥdir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du bźed do//
bhāṣya(C)
1604_,31,613c14-23: <ver> 意言與習光名義互光起
<ver> 非眞分別故是名分別相
釋曰。能相略說有三種。謂分別相。依他相。
眞實相。此偈顯示分別相。此相復有三種。
一有覺分別相。二無覺分別相。三相因分別相。
意言者謂義想。義卽想境。想卽心數。
由此想於義能如是如是起意言解。
此是有覺分別相。習光者。習謂意言種子。
光謂從彼種子直起義光未能如是如是起意言解。
此是無覺分別相。
Vṛtti-bhāṣya
<38>/mtshan ñid bstan paḥi phyir/smra don ji bźin ḥdus śes kyi mtshan ma//śes bya ba la sogs pa smos so//de la mtshan ñid rnam pa gsum ste/kun brtags kyi mtshan ñid daṅ/gźan dbaṅ gi mtshan ñid daṅ/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do/
/kun brtags kyi mtshan ñid kyaṅ rnam pa gsum mo/
/de bum pa daṅ snam bu źes brjod pa ni smra ba ḥo//bum pa daṅ snam bu ni don to//ji bźin gyi ḥdu śes ni sems las byuṅ baḥi chos te/ḥdi ni bum pa ñid yin gyi ḥdi ni snam[D:186] bu ma yin pa daṅ/ ḥdi ni sṅon po ñid yin gyi ser po ma yin źes rtog paḥo//mtshan ma ni ḥdu śes pa ḥi yul du gyur pa bum pa daṅ snam bu daṅ ser po daṅ sṅon po la sogs pa ste/yul gaṅ la brten nas ḥdu śes ḥjug paḥo //don du na tha sñad la mkhas pa rnams 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 la ḥdi ni bum ḥdi ni snam bu źes rtog paḥo//rtog pa deḥi yul bum pa daṅ snam bu pa sogs pa la kun brtags kyi mtshan ñid ces bya ste/ḥdi ni brtags kyi mtshan ñid rnam pa gcig go/
deḥi bag chags źes bya ba la/smra don ji bźin gyi ḥdu śes kyi mtshan ma la de źes rtog ste /deḥi bag chags kun gźi la rlan pa yaṅ na ma źig na smra don ji bźin gyi ḥdu śes ḥbyuṅ baḥi rgyu byed pas na bag chags la yaṅ kun brtags kyi mtshan ñid ces bya ste/ ḥdi ni kun brtags kyi mtshan ñid rnam pa gñis pa ḥo/
/de las kyaṅ ni don snaṅ ba//kun tu brtags pa ḥi mtshan ñid do// źes bya ba la/bag chags las nam tha sñad la mi mkhas pa byis pa rnams la ske daṅ sdeṅ sdeṅ po lto zlum po ḥdi la miṅ du bum pa źes bya ḥo źes smra ba 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med par yaṅ sems las bum pa lta bur snaṅ la/bum pa ñid yin par ni mi śes kyi bum pa mthoṅ na ni ḥdi ci źig yin no sñam par rtog pa ḥbyuṅ na yaṅ kun brtags kyi mtshan ñid do//ḥdi ni kun brtags kyi mtshan ñid rnam pa gsum paḥo/
/de tshigs bcad deḥi don mdor bsdus na/gaṅ kun tu rtog pa daṅ/rgyu gaṅ las kun tu rtog pa gñ is ka kun brtags kyi mtshan ñid yin par ston to//gaṅ kun tu rtog ce na tha sñad la mkhas pas ḥdi bum pa yin no źes rtog pa daṅ/tha sñad la mi mkhas pas bum pa mthoṅ [P.206b] ba na ḥdi ci źig yin źes rtog paḥo///rgyu gaṅ las kun tu rtog pa de ni deḥi bag chags las kun tu rtog paḥo/
/smra ba 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paḥi mtshan ma daṅ źes bya ba la/smra ba ni bum pa daṅ snam bu źes brjod paḥo//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ni bum pa źes bya ba ḥi miṅ gi don ni lto zlum po ske sdeṅ sdeṅ po yin no źes miṅ daṅ don du ḥbrel bar śes śin rtog ste/deḥi mtshan ma ni ḥdu śes [D:186] deḥi yul 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 ste/ḥdi ni kun brtags kyi mtshan ñid rnam pa gcig go/
/smra ba deḥi bag chags daṅ źes bya ba la/smra baḥi sa bon kun gźi la bsags te yod pa de yaṅ nam źig na rnam par rtog paḥi rgyu yin pas na kun brtags źes bya ste//ḥdi ni kun brtags kyi mtshan ñid rnam pa gñis so/
/bag chags de la doṅ gaṅ źes bya ba la/smra baḥi bag chags kun gzi la bsags pa de las tha sñad mi mkhas pa rnams la bum pa daṅ snam bu lta bur snaṅ ba yaṅ kun brtags źes byaḥo źes bya baḥi don to//gaṅ tha sñad la mi mkhas pa rnams las(?) źes bya ba las/bum paḥi sgra ni lto zlum po la byaḥo źes bum paḥi miṅ daṅ don du ḥbrel pa ni mi śes paḥi byis pa śed ma bye ba rnams ni tha sñad la mi mkhas paḥo źes byaḥo//smra ba 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med par yaṅ snaṅ bar ḥgyur ro źes bya ba la/tha sñad la mi mkhas pa rnams la bum pa mthoṅ ba na ḥdi ni bum pa ñid yin gyi gź an ma yin no źes brjod pa med par yaṅ bum pa mthoṅ ba naḥaṅ ci źig yin no sñam du rtog pas yaṅ kun brtags kyi mtshan ñid do źes bya baḥi don to/
/de la ji ltar 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ni sems las byuṅ ba ste źes bya ba la/smra ba 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źes bya baḥi don ḥchad de/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r brjod paḥi don bum pa daṅ snam buḥi dṅos po mthoṅ nas ḥdi ni bum pa yin gyi snam bu ma yin no źes rtog pa ni sems las byuṅ baḥi chos yin te/de ltar rtog pa ni sems las byuṅ ba ḥi chos smra ba ji bźin paḥi don gyi ḥdu śes źes bya ḥo/
/deḥi dmigs pa [P:207a]gaṅ yin pa ni deḥi mtshan maḥo/źes bya ba la/sems las byuṅ ba de dag gi yul bum pa daṅ snam bu daṅ ser po daṅs ṅon po la sogs pa la deḥi mtshan ma źes bya ḥo źes bya baḥi don to/
/de ltar rgyu bag chags las gaṅ yoṅs su brtags pa de gñi ga kun tu brtags paḥi mtshan ñid du dgoṅs so źes by a ba la/rgyu bag chags la yaṅ kun brtags źes bya ste/kun brtags kyi chos snaṅ baḥi rgyu byed paḥi phyir ro //gaṅ tha sñad la mkhas pa rnams kyis bum pa ḥo źes brtags pa daṅ/tha sñad la mi mkhas pa rnams kyis bum pa mthoṅ pa ḥdi ni ci źig yin snam du rtog pa yaṅ kun brtags źes bya ste/gzuṅ ḥdsin du rtog pa yod paḥi phyir te/de ltar na rgyu bag chags daṅ/yoṅs su brtags pa daṅ gñi ga la kun brtags źes bya ḥo/
Tīkā
[P:100b5]/bag chags de las kyaṅ źes bya ba ni bag chags la gnas paḥi phyir brjod pa de la kyaṅ źes bya baḥi tha tshigs go/
/tha sñad mi khams pa rnams la don du snaṅ ba gaṅ yin paḥo źes bya ba ni byis pa chuṅ ṅu rnams laḥo/
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med par źes bya ba ni byis pa chuṅ ṅu la sogs pa la bum pa źes bya baḥi sgros ni brjod par bya baḥi don lto yaṅs pa daṅ/mg rin pa phra ba gaṅ yin pa brjod do źes bya bar bye brag tu rtogs pa de med de/brjod paḥi don gyi ḥdu śes med bźin du ci źig tu rnam par rtog par byed do/
/brjod pa ji lta ba bźin du don du ḥdu śes bya ba ni bum pa la sogs paḥi moṅ par brjod pa ci ḥdra ba de ḥdra baḥi sems las byuṅ ba mtshan mar ḥdsin paḥi bdag ñid ni ḥdu śes so//sems las byuṅ ba źes smos pas ni lhas byin /źes bya ba lta bu mi gsal ba yin no/ḥdu śes deḥi dmigs pa sṅon po daṅ ser po daṅ skyes pa daṅ bud med la sogs pa gaṅ yin pa de rgyu mtshan yin te/rgyu mtshan des ḥdu śes de ḥjug go/
/de ltar na tha sñad la mkhas pa ḥam tha sñad la mi mkhas pas brtag par bya ba bum pa la sogs pa don gaṅ yin pa daṅ rgyu gaṅ las yin pa źes bya ba ni bag chags gaṅ las yin pas te/de dag ni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yin par rig par byaḥo//
kārikā
<39> yathānāmārtham arthasya
nāmnaḥ prakhyānatā ca yā /
asaṃkalpa-nimittaṃ hi
parikalpita-lakṣaṇaṃ //11-39//
bhāṣya
aparaparyāyo yathā nāma ca arthaś ca yathānāmārtham arthasya nāmnaś ca prakhyānatā yathānām ārtha-prakhyānatā/ yadi yathānāmārthaḥ khyāti yathārthaṃ vā nāma ity etad abhūtaparikalpālaṃbanaṃ parikalpitalakṣaṇaṃ etāvad dhi parikalpyate tad uta nāma vā artho veti//
bhāṣya(T)
<39>[P:185a3, D:172a1]/miṅ daṅ don ni ji lta bur//don daṅ min du snaṅ ba gaṅ//yaṅ dag min rtog rgyu mtshan ni//kun brtags pa yi mtshan ñid do/
/rnam graṅs gźan yaṅ min daṅ don ji bźin par ni miṅ daṅ don ji lta bar ro//don daṅ miṅ du snaṅ ba ni don daṅ miṅ du snaṅ baḥo//gal te miṅ ji lta bar don nam//don ji lta bar miṅ du snaṅ na yaṅ dag pa ma yin paḥi kun tu rtog paḥi dmigs pa ḥdi ni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yin te/kun brtags par bya ba ni ḥdi lta ste/miṅ daṅ don źes bya ba ni ḥdi tsam du zad pas so/
bhāṣya(C)
1604_,31,613c23-26: 名義互光起者。謂依名起義。
光依義起。名光境界。非眞唯是分別世間。
所謂若名若義。此是相因分別相。如此三種相。
悉是非眞分別。是名分別相。
Vṛtti-bhāṣya
<39>/kun brtags kyi rnam graṅs gźan yaṅ bstan pa ni/miṅ bźin du ni don rnams daṅ// źes bya ba la sogs pa smos te/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ḥi miṅ ji ltar brjod pa bźin du 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ḥi don kyaṅ de bźin du yod do źes rtogs pa ni kun brtags kyi mtshan ñid do źes bya baḥi don to/
/don bźin mi ṅ ni rab tu snaṅ//źes bya ba la/bum pa daṅ snam bu la sogs paḥi don ji ltar gźag pa bźin du bum pa daṅ snam buḥi miṅ yaṅ yod do źes rtog pa ni/don bźin miṅ ni rab tu snaṅ źes bya ste/ ḥdi yaṅ kun brtags kyi mtshan ñid do źes bya baḥi don to/
/yaṅ dag ma yin rtog paḥi rgyu//kun tu brtags pa ḥi mtshan ñid do//źes bya ba la/nam miṅ gi sgo nas don yod par rtog pa na ni miṅ yaṅ dag pa ma yin paḥi kun tu rtog paḥi rgyu yin no//nam don gyi sgo nas miṅ yod par rtog na ni don yaṅ dag pa ma yin par kun tu rtog paḥi rgyu yin te/de ltar miṅ yod par rtog pa daṅ/don yod par rtog pa ni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yin no źes bya baḥi don to/
/miṅ daṅ don ji lta ba bźin du rtogs pa ni miṅ daṅ don ji lta ba bź in paḥo źes bya ba la miṅ don ji lta ba bźin paḥi don ston to//miṅ ji bźin par don yaṅ de ltar yod par ḥdsin pa ni miṅ ji bźin pa daṅ/[P:207b] don ji ḥdra bar miṅ yaṅ de ltar yod par ḥdsin pa ni don ji bźin pa źes bya ḥo/
/don daṅ miṅ du rab tu snaṅ ba ni miṅ don ji bźin par snaṅ ba yin te źes bya ba la/bum pa la sogs paḥi don ji ltar yod pa bźin du miṅ yaṅ de ltar yod par rtog pa daṅ/miṅ ji ltar yod pa bźin du don yaṅ de ltar yod do źes rtog pa ni miṅ daṅ don bźin du snaṅ ba źes bya ḥo/
/kun tu brtags paḥi mtshan ñid ni ḥdi tsam źig yoṅs su rtogs pa ste/de ni don to źes bya ba la/kun brtags kyi chos kyaṅ mdor na ḥdi tsam źig tu zad de/yaṅ na ni miṅ yod par rtog yaṅ na ni don yod par rtogs pa ste/so soḥi skye bo rnams rtog na yaṅ de dag gñis la rtog pa tsam du zad kyi de las gźan du brtag tu med pas na miṅ daṅ don gñis la kun brtags kyi mtshan ñid ces byaḥo źes bya baḥi don to/
Tīkā
[P:101a3]gal te miṅ ji ltar bar don du snaṅ ṅam źes bya ba la sogs pa ni gaṅ źig don miṅ gi ṅo bo ñid kho na yin paḥam/miṅ don gyi ṅo bo ñid kho na paḥam/miṅ don gyi ṅo bo ñid yin par kun rtog par byed pa ste/gaṅ dag miṅ daṅ /don dag glo bur pa ñid yin par bsams nas don miṅ gi raṅ bźin yin pa ḥam/miṅ don gyi raṅ b źin yin par rtog par byed na /... de yaṅ kun brtags paḥi mthsan ñid do... //
<40> trividha-trividh ābhāso
grāhya-grāhaka-lakṣaṇaḥ/
abhūta-parikalpo hi
paratantrasya lakṣaṇaṃ //11-40//[L: p.65,1]
bhāṣya
trividhas trividhaś cābhāso 'syeti trividhatrividhābh āsaḥ/ tatra trividhābh āsaḥ padābh āso 'rthābhāso dehābhāsaś ca/ punas trividh ābhāso mana-udgraha-vikalpā bhāsaḥ/ mano yat kliṣṭaṃ sarvadā/ udgrahaḥ pañca vijñānakā yāḥ/ vikalpo mano-vijñānaṃ / tatra prathamas trividhābhā so grāhyalakṣaṇaḥ/ dvitīyo grā haka-lakṣaṇaḥ / iti ayam abhūta-parikalpaḥ paratantrasya lakṣaṇaṃ//
bhāṣya(T)
<40>[P:185a6, D:172a3]/rnam gsum rnam gsum snaṅ ba can //ḥdsin daṅ gzuṅ baḥi mtshan ñid de//yaṅ dag ma yin kun rtog ni//gźan gyi dbaṅ gi mtshan ñid do/
/ḥdi la rnam pa gsum daṅ rnam pa gsum du snaṅ ba yod pas na/ rnam pa gsum daṅ rnam pa gsum du snaṅ ba can no//de la rnam pa gsum du snaṅ ba ni gnas su snaṅ ba daṅ/don du snaṅ ba daṅ lus su snaṅ baḥo//yaṅ rnam pa gsum du snaṅ baḥi ni yid daṅ/ḥdsin pa daṅ rnam par rtog par snaṅ ba ste/yid ni rtag tu ñon moṅs pa can gaṅ yin paḥo//ḥdisn pa ni rnam par śes pa lṅaḥi tshogs so//rtog [P:185a ] paḥi yid kyi rnam par śes paḥo//de la rnam pa gsum du snaṅ ba daṅ po ni bzuṅ baḥi mtshan ñid do//gñis pa ni ḥdisn paḥi mtshan ñid do/de ltar na yaṅ daṅ pa ma yin paḥi kun tu rtog pa ḥdi ni gźan gyi dbaṅ gi mtshan ñid yin no/
bhāṣya(C)
T1604_,31,613c27-614a05
<ver>所取及能取二相各三光
<ver>不眞分別故是說依他相
釋曰。此偈顯示依他相。
此相中自有所取相及能取相。所取相有三光。謂句光義光身光。能取相有 三光。謂意光受光分別光。意謂一切時染汚識。受謂五識身。分別謂意 識。彼所取相三光及能取相三光。如此諸光。
皆是不眞分別故。是依他相。
Vṛtti-bhāṣya
<40>/gźan gyi dbaṅ gi mtshan ñid bstan paḥi phyir/ rnam gsum rnam gsum snaṅ ba ni//gzuṅ daṅ ḥdsin paḥi mtshan ñid de//yaṅ dag ma yin kun rtog ni//gźan gyi dbaṅ gi mtshan ñid do //źes bya ba smos te/rnam pa gsum du snaṅ ba daṅ/yaṅ rnam pa gsum du snaṅ ba ni rnam gsum rnam gsum snaṅ ba źes byaḥo//de la rnam gsum du snaṅ ba ni gnas su snaṅ ba daṅ/don du snaṅ ba daṅ/lus su snaṅ baḥo/
/gnas su snaṅ ba ni kun gźi rnam par śes pa snod lta bur snaṅ ba ste/sa gźi chen por snaṅ baḥo/
/don du snaṅ ba ni gzugs nas chos kyi bar du yul drug du snaṅ ba ḥo/
/lus su snaṅ ba ni mig gi dbaṅ po nas yid kyi dbaṅ poḥi bar du dbaṅ po drug tu snaṅ ba te/
de bas na laṅ kar gśegs pa las kyaṅ/
lus daṅ loṅs spyod gnas ḥdra ba//sems tsam du ni nas bśad do/
/źes gsuṅs so/
/yaṅ rnam pa gsum du snaṅ ba ni yid du snaṅ ba daṅ/ḥdsin par snaṅ ba daṅ/ rnam par rtog par snaṅ baḥo/
/de la yid ni ñon moṅs paḥi yid la bya ste/gaṅ ñon moṅs pa gźi daṅ rtag tu ldan pas kun gźi la bdag tu dmigs par byed pa ḥo/
/ḥdsin pa ni mig gi rnam par śes pa nas lus kyi rnam par śes paḥi bar du rnam par śes pa [P:208a] lṅaḥi tshogs la bya ste/so soḥi yul ḥdsin ciṅ dmigs par byed paḥi phyir ḥdsin pa źes byaḥo/
/rtog pa ni yid kyi rnam par śes pa la bya ste/ḥdi ni s ñon po yin gyi ser po ma yin no źes gcod par byed paḥi phyir ro/
/de la gnas daṅ don daṅ lus snaṅ ba ni gzuṅ baḥi mtshan ñid do//yid daṅ ḥdsin pa da ṅ rtog par snaṅ ba ni ḥdsin paḥi mtshan ñid de de ltar gzuṅ ba daṅ ḥdsin par yaṅ dag pa ma yin pa kun tu rtog pa ni kun gźi rnam par śes pa la ḥkhor ba daṅ bcas pa la gźan gyi dbaṅ gi mtshan ñid ces byaḥo/
Tīkā
[P:101a5] /gnas su snaṅ ba źes bya ba ni sa la sogs par snaṅ ba ste/kun gźi rnam par śes pa gnas kyi rnam par rig pa la der snaṅ ba ñid du ston to//
/don du snaṅ baźes bya ba ni [D:91a,Ta:181] gzugs la sogs pa yul rnams so/
/lus su snaṅ bani mig la sogs pa dbaṅ po rnams so/
<41> abhāvabhāvatā yā ca
bhāvābhāvasamānatā /
aśāntaśāntā 'kalpā ca
pariniṣpanna-lakṣaṇaṃ//11-41//
bhāṣya
/ pariniṣpanna-lakṣaṇaṃ punas tathatā[/] sā hy abhāvatā ca sarvadharmāṇāṃ parikalpitānāṃ/ bhāvatā ca tadabhāvatvena bhāvāt/ bhāvābhāvasamānatā ca tayor bhāvābh āvayor abhinnatvāt/ aśāntā cāgāntukair upakle śaiḥ śāntā ca prakṛti-pariśuddhatvāt/ avikalpā ca vikalpāgocaratvāt niṣprapañcatayā / etena trividhaṃ lakṣaṇaṃ tathatāyāḥ paridīpitaṃ svalakṣaṇaṃ kleś avyavadāna-lakṣaṇam avikalpa-lakṣaṇaṃ ca uktaṃ trividhaṃ lakṣaṇaṃ//
bhāṣya(T)
<41>[P:185b, D:172a6]/ med daṅ yod ñid gaṅ yin daṅ//yod daṅ med pa mñam pa ñid daṅ/ma źi źi daṅ rnam mi rtog//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do/
/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ni//de bźin ñid yin te/de ni kun brtags paḥi chos thams cad kyi med pa ñid yin no//deḥi med pa ñid du yod paḥi phyir yod pa ñid kyaṅ yin no//yod pa daṅ med pa de dag tha mi dad paḥi phyir//yod pa daṅ med pa mñam pa ñid kyaṅ yin no//ñe baḥi ñon moṅs [D :172b] paḥi glo bur bdag gi ma źi ñid k yaṅ yin no// raṅ bźin gyis rnam par dag paḥi phyir źi ba ñid kyaṅ yin no//rnam par rtog pa ni spros pa med pas rnam par rtog paḥi spyod yul ma yin paḥi phyir ro//ḥdis ni de bźin ñid kyi mtsan ñid rnam pa gsum yoṅs su bstan te/raṅ gi mtsahn ñid daṅ/kun nas ñon moṅs pa daṅ/rnam par byaṅ baḥi mtshan ñid daṅ/rnam par mi rtog paḥi mtshan ñid do//mtshan ñid rnam pa gsum bśad zin to//
bhāṣya(C)
1604_,31,614a06-15:<ver>無體體無二非寂靜寂靜
<ver>以無分別故是說眞實相
釋曰。此偈顯示眞實相。眞實謂如也。
此相有三種。一自相。二染淨相。三無分別相。
無體體無二者。是眞實自相。無體者。
一切諸法但分別故。體者。以無體爲體故。無二者。
體無體無別故。非寂靜寂靜者。是眞實染淨相。
非寂靜者。由客塵煩惱故。寂靜者。由自性淸淨故。
以無分別故者。是眞實無分別相。
由分別不行境界。無戱論故。已說三種能相。
Vṛtti-bhāṣya
<41>/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bstan paḥi phyir//dṅos po med daṅ dṅos po yod //ces bya ba la sogs pa smos te/chos kyi dbyiṅs stoṅ pa ñid de bźin ñid kyi mtshan ñid la [D:188a] yoṅs su grub pa źes bya ste//yoṅs su grub pa de la gzuṅ ba daṅ ḥdsin paḥi dṅos po yod pa ma yin pas dṅos po med pa źes byaḥo//gzuṅ ḥdsin daṅ bral baḥi stoṅ pa ñid med pa ma yin pas de dṅos po yod pa źes bya ste/de bas na dbus daṅ thaḥ rnam par ḥbyed pa las kyaṅ
/gñis po de na yod pa ma yin//stoṅ pa ñid ni de na yod/
/ces bśad do//
/dṅos daṅ dṅos med mñam pa ñid//ces bya ba la/stoṅ pa ñid kyi dṅos po yod pa la gzuṅ ḥdsin gyi dṅos po med pa yaṅ de na gnas la/gzuṅ ḥdsin gyi dṅos po med pa la stoṅ pa ñid yod pa de na gnas pas dṅos po daṅ dṅos po med pa mñam pa źes bya ba ste/dbus daṅ mthaḥ las kyaṅ/
/stoṅ pa ñid ni de na yod//de na yaṅ ni de yod do/
/źes bśad do//mdo sde rgyan ḥdi ñid kyi saṅs rgyas kyi thabs la ḥjug paḥi skabs las kyaṅ/
/gaṅ gźun ba daṅ ḥdsin pa gñis med pa de ñid yod paḥi mchog ste/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du yod paḥi phyir ro źes bśad do/
/ma źi ba daṅ źi ba daṅ// źes bya ba la/stoṅ pa ñid glo bur gyi dri ma daṅ ḥdres pas na ma źi baḥo//raṅ bźin gyis ḥod gsal źin dag paḥi raṅ bźin yin pas na źi baḥo/
/rnam par mi rtog yoṅsgrub mtshan//źes bya ba la/yoṅs su grub pa de gzuṅ ḥdsin gyi spros pa kun daṅ bral ba yin[P:208b] pas rtog ge ba rnams kyi yul du ma gyur paḥi phyir/rnam par mi rtog pa źes bya ste/yoṅs su grub paḥi mtshan ñid ni goṅ du b śad pa lta bu yin no źes bya baḥi don to/
/mdor na yoṅs su grub paḥi mthsan ñid rnam pa gsum du bśad de/raṅ gi mtshan ñid daṅ/kun nas ñon mo ṅs pa daṅ rnam par byaṅ ba ḥi mtshan ñid daṅ /rnam par mi rtog paḥi mtshan ñid do //de la//dṅos po med daṅ dṅos po yod//dṅos daṅ dṅos med mñam pa ñid //ces bya bas raṅ gi mtshan ñid bstan to//ma źi ba daṅ źi ba daṅ /źes bya bas/kun nas ñon moṅs pa daṅ rnam par byaṅ baḥi mtshan ñid bstan te/ma źi bas ni kun nas ñon moṅs paḥi mtshan ñid bśad źi bas ni rnam par byaṅ baḥi mtshan ñid bśad do//rnam par mi rtog ces bya [D:188b]bas rnam par mi rtog paḥi mtshan ñid bstan to/
Tīkā
[P:101a6] /yod pa daṅ med pa de dag tha mi dad paḥi phyir yod pa daṅ med pa mñam pa ñid kyaṅ yin no/źes bya ba ba ni de bźin ñid ni saṅs rgyas ñid yin pas ji skad du saṅs rgyas ñid la ḥjug paḥi thabs kyi skabs nas/
/med pa gaṅ yin de ñid ni/yod pa yi ni dam pa yin/
/źes bśad pa lta bu ste/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gñis po med pa gaṅ yin pa de ñid de bźin ñid yod pa yin la/de bźin ñid yod pa gaṅ yin pa de ñid kun brtags paḥi mtshan ñid med pa yin no/
Ⅶ.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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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king, No.5521, Otani, A:Maitreyanātha(Byams mgon po), Tr:Śakyasiṅha, Dpal brtegs, etc.
2. Derge, No .4020,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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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어 - 삼성설, 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원성실성, 소취․능취,
허망분별, 공성
ABSTRACT
The study of tri-svabhāva in Mahāyānasūtārlamkāra
Kim, myung-woo
(A full-time researcher in 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
Ālaya-vijñāna and tri-svabhāva is holding out the base theory in vijñāpti-mātra-vādin. This study looks into tri-svabhāva of two theories. Especially, this study focuses on 38․39․40․41 verse which discusses systematically tri-svabhāva in the 11th chapter dharmaparyeṣṭy-adhikāra of Mahāyānasūtrālaṃkāra, early vijnapti-matra-vadin book. tri-svabhāva of Mahāyānasūtrālaṃkāra(1) only deals with 38․39verse that treat something to be imagined(parikalpita-svabhāva).
This part exams tri-svabhāva centering around comentary of Mahāyānasūtrālaṃkāra, (Sthiramati) and Asvabhāva with 40․41verse which explain something to depending others (parikalpita-svabhāva) and something to be completed (parinispanna-svabhāva).
The present writer is specially interested in bringing forth philological basis through the correction of basic text and comments so, the writer didn't concentrate his energy on abstraction study.
임기영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dlpul1010/2339에서 복사한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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