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관련

마음테라피 II (2016년)

수선님 2020. 7.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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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이란?
과학기술과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체적인 병은 많이 극복되고 해결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리의 정신적인 문제 병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여  호전되고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는 상대적으로 많이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정신건강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우리 사회가 물질적인 풍요를 맞이하고 있거든요.   그 물질적인 풍요를 우리의 어떤 정신건강이나  나은 삶을 위해서 쓰면 참 큰 기회 혜택이 될 수 있는데   자칫하면 우리가 그런 물질적인 풍요를 얻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바쁘고 지나친 경쟁 속에 놓일 수 있어요.  그래서 자칫하면 정신적인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그런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필요하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고립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고립이라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어느때 보다도 이런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봅니다.  

 
사실 우리가 태어나 존재하기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우리에게 중요한데  그 몸과 마음을 자세히 보면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대해서는  우리가 쓰는 말로  나는 내 마음대로 한다고,  마음대로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마음도 본질적으로 보면 조건의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려면  그 마음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잘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음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의 훈련이나 노력을 통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그런 마음상태를 만들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봅니다.

불교란?
오랫동안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하면서  저 나름대로 불교는 이런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불교는 한마디로  검증된 진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어떤 생각이나 사유를 통해서 불교를 발견한 것은 아니에요.  관찰을 통해서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관찰할 수 있는 적합한 상태를 만들어서  관찰했을 때 볼 수 있었던 세계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이 관찰했던 우리 존재나 세상의 원리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이 부처님 한 분만이 볼 수 있던게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  지도를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했을 때 그대로 경험할 수 있었던  검증된 진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는 진리에 토대하고 있습니다.  그 진리 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  정말로 보기 힘들고 만나기 힘든 것입니다.

수행은?
불교의 수행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직접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체험을 하기 전에는 믿을 수 밖에 없어요.  믿음이란 것이 어쩌면 모르기 때문에 믿는 것이거든요  그렇지만 믿기 때문에 또 수행의 길을 나서는 것입니다.   불교적인 수행은 다 관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어떤 생각이나 사유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상태를 만들어서 하는겁니다. 

관찰에 방해가 되는 것은 사실 생각이에요.  생각을 내려놓고 순간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확히 보려고 하면  몸과 마음의 본질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수행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몸과 마음을 알 수 있고요.   좀 더 깊이 있는 관찰 같으면  선정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순간순간 흩어지는데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게 선정입니다.  이 선정을 통해서 깊이 있는, 사물의 실제를 볼 수 있는, 궁극적인 실제를 볼 수 있는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마음테라피를 통해서  좀 더 힘이 덜 들고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사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서 오는 고통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면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잘 몰라서  또 우리가 만드는 괴로움으로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 괴로움을 좀 줄이고,  살면서 정말 불가피하게 겪는 괴로움만 있게 하는   그래서 다시 말하면  살면서 좀 더 괴로움이 덜 하고  편하고 힘들지 않는 삶을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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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수박사님의  마음테라피2             2016년 1월    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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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록하기는 어려워서 중간 중간 잘라적고   요약하는 정도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의 법이 있는데  그 하나의 법을 잘 다루면 우리에게 큰 이익이 있고  그 법을 잘못 다루면  우리에게 큰 손해가 있다."   그러면서 그 하나의 법을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다루고 쓰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고  잘못 다루면 불행하고 실패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 마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나하고  그동안 제가 해온 불교공부 불교수행  그런 것들을 심도있게 같이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

 

 

               제 1 편  마음

1.1 생각
1.1.1 생각의 속성
생각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생각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생각이란 무엇인가?  어떤 정신작용을 할 때 그것과 관계되든 연관되든 지금 하는 정신작용과 관계없이 갑자기 떠오르는 것.  

생각은 대부분 과거와 미래로 가는 것.  #과거는, 기분이 나쁠 때 뇌에 화학물질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과거의 기억된 생각이 일어날 때마다 뇌에 화학물질이 계속 일어나  당하는 악순환.   미래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것인데  생각하면 현재가 되어  뇌에 변화를 줌.    불안장애는  미래에 대한 불안.  

생각은 통제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조건에서 그냥 떠오르는 것.    내가 이런 생각을 해야지 하고 노력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지만,  자세히 보면  생각은 어떤 조건에 따라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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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관찰할 때   마치 내 속에서 일어나지만  나와 무관하듯이 일어납니다.  조건이 되어서 떠오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대한 생각의 탱크에서 생각이 올라온다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아인쉬타인의 탱크에는 물리가 꽉차 있어서  물리를 잘합니다.   들은 것 속에서 일어납니다.  자기 속에 다 있기 때문에 다 알아듣습니다.  영어가 들어있으면  영어를 알아듣습니다.   들어있는 것이 올라옵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가 내 속에 충분히 있게 끔 해야 합니다.   반대로 원하지 않는 것은  입력을 안합니다.  
생각의 탱크는  1용량이 엄청큽니다.   2지울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언제나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한 번 있었던 것은 언제나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3눈으로 본 것은 다 입력됩니다. 성능좋은 사진기처럼.   눈으로 본 것은 다 들어갑니다.   찍힌 필름은 얼마나 길겠습니까   용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겁니다.   귀도 들은 것은 다 들어가는  녹음기 같습니다.  코로 냄새맡은 것도 다 들어가  한번 맡은 것은 압니다.   혀로 맛본것도  몸으로 접촉한 것도 다 들어갑니다.  오감은 감각을 느끼고 저장합니다.  

또하나 정신작용이 다시 입력된다는 것.   이것을 몰라 자꾸 생각하고  나중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상윳다니까야 바다경에.   '사람에게  눈이 바다이다  귀가 바다 코 혀 몸이 바다  정신이 바다이다.  이 바다는 채울 수 없다.  한계가 없다.'  사실 입력된 것이 바로 자신이 됩니다.   

생각도 정신작용의 하나.  느낌  아는 인식  의지  의식  모두 정신작용.  모든 정신작용도 본질적으로 알면  조건따라 일어납니다.  기본적인 속성은 다 같습니다.   정신작용은 다 똑같은 속성을 가집니다.   

생각의 본질과 속성은 알기 힙듭니다.  1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알기 힘듭니다.  2언어습관 때문에 잘 모릅니다.  마치 우리가 생각을 하는 것같이 말합니다.   3서로 대화할 때도 서로 연관되어 하지만  그것도 다 그때그때  조건 속에서 일어납니다.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관찰해야합니다.  과학자가 천체를 관찰하거나  농부가 현상을 계속해서 관찰하면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은 자기 마음대로 안됩니다.  조건이 되면 저절로 일어납니다.  관찰을 하게 되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각을 잘 다스리면 괴로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   생각이 나면 언제나 스톱해서 괴로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현재로 돌아와 현재에 집중하여   괴로움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정말 내가 하는 건지 떠오르는건지 관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1.2 생각의 영향

생각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외부세계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전쟁이 나더라도 모든 사람이 불안에 떨지 않습니다.  외부세계에 대한 내부적인 반응이 우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외부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정확히 볼 줄 알아야합니다.   정확히 보지않고 어느 부분만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정확히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차가 끼어들때  끼어드는 차가 있고  나의 판단이 있습니다.  얌체다 난폭하다 무례하다.. 혹은 나도 그랬다.. 라는 식으로.    외부상황과  내부반응과  반응결과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상황을 다 없앨건지  아니면 내 판단을 바꿀건지 ...  

사실 외부는 우리의 통제밖에 있어요.     화는 결코 좋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손해를 미칩니다.  그러므로 앞 단계인 판단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불교는 외부에 초점을 두지 않고  다음 단계인 내면의 판단입니다.  내마음을 내가 잘 다스려야합니다.  화를 내면 손해보는 것은 나입니다.  밖은 계기가 되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에 생겨나게 하게끔  조건을 주어야합니다.  원하는 결과가 일어나게 하는 조건이 되게  먼저 무엇을 해주어야 합니다.

마음이 어떤 속성을 가졌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생각 안좋은 생각  모두 생각이라는 한계를 가집니다.  과거와 미래의  좋은 것과 안좋은 것 둘.   

과거의 좋은 생각은  현재가 좀 어려울 때 과거의 좋은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현재에 불만이 일어나고  현재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미래의 좋은 기대나 설계라는 생각도  현재 충실하고 만족하면  미래를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딴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계획도 보면 웃기는 것이 내일부터 계획을 세웁니다.  현재의 불안에 대한  미래의 안심을 얻기 위해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하나 생각을 자꾸 하면 길이 나서  자꾸 가게 됩니다.   정신과 환자들은 생각이 많습니다.  자기가 혼자 해결하기 힘들때  올바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걱정 화 등으로 오래 생각하여  병이 납니다.  생각이 많아집니다.  고통이 많은 사람도 생각이 많습니다.  콤플렉스  근심거리  모두 생각과 연관되어있다.   #괴로움은  내가 만듬.  무지 때문에.   몸과 마음은 딱 연결되어있어요.  나쁜 생각을 하면  화학물질의 변화가 생기고  자율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땀 얼굴붉어짐 심장박동 ..   그에 상응하는 물질도 생성됩니다.      

좋은 생각,  안좋은 생각,  현재에 집중하는 것   셋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까?   좋은 생각은 가장 좋은 것같지만  만약 나쁜 일이 일어나면 다시 나쁜 생각을 하게 되있습니다.  

 

생각이 없이 현재에 집중하는 것.   생각을 스톱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  우리가 한 어떤 것도 결과를 남깁니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  틱낫한스님 '나는 고향에 있다'는 것은  현재에 있다는 것.    

부처님께서 '잠자는 것은 이득이 없다.   생각하는 것은 더 이득이 없다.'  

탐진치에서 생각이 붙습니다.   아라한은 언제나 현재에 집중해 있음.   일상에서  일이 생겼을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생각해야 하지만   필요없는 생각들은 스톱하는게 좋습니다.   생각을 오랫동안 생각하면 잘못되기 쉽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화 분노 후회 스트레스  파멸된다는 생각  어떻게 벗어날까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택시운전을 해서 잊어버리자    혹은 인파 속으로 걸어가면 부딪치지 않으려고 현재에 집중.     

#공황장애  사무실에서 동료가 갑자기 사망  나도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오래.    땀이 나고 심장이 뛰고 불안    몸은 정상인데  아무래도 공황장애같다고.   '생각과 느낌과 실제는 다릅니다.'  극심한 불안 신체적인 이상이 따르는 공황장애.  약처방하고  요순간의 1초 전후로도 가지말라.   '마음은 언제나 어디로 가고  영향을 받는다.'  당신이 죽을 것같은 생각 속에 가면 그렇게 영향을 받는다.   밖에 나가든지 운동을 하든지  그런것은 있다가겠지 라고 놓아두고.    생각을 줄이는 것은  치료에 직결됩니다.   치료가 다 될 수 있는데 모르고 안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에 있을 때  현재에 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지켜봅니다.

 


1.1.3 생각과 실제

 

세상은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  우리는 실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

실제를 보려면 실제를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야 하는데  사실  생각이 장애에요.  대부분은 다 생각이 실제와 같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렇지만 생각과 실제는 다릅니다.  왜 실제를 정확히 봐야 하냐면 

세상은 실제에 따라 돌아갑니다. 
예를들면 사업을 하더라도  사업은 실제를 따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과 실제가 같습니다.  보통사람은 다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 차이가 나는 사람이 있고  많이 차이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제와 차이가 많이 나는만큼  우리 마음대로 안됩니다.  인간관계나 사업에서 실제를 보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비결입니다. 

 

실제가 차이가 나는만큼  어떻게 보면 그만큼 괴로움이 생깁니다.  정신건강에서 보면  우리 생각과 실제가 차이나는 만큼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많이 차이가 난거라면  정신병이죠.   예를 들면 우리가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우리 시야에는 다 들어오거든요.  어떤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든지  이상한 피해를 준다든지  그렇게 잘못 받아들이면  받아들인 그만큼  영향권 내에 들지요. 

심하면 정신병이 되지요.  조금 차이나는 정도는 신경증이 될 수 있고.   생각의 틀 차이가  다른 사람 세상과 많이 나면  성격장애가 되겠죠. 
생각과 실제의 차이만큼  그 속에서 정신병과 괴로움이 생깁니다.   #어떤 생각에 집착해 있으면  좀 과장될 수가 있다.  그러니까 평소에 생각을 좀 줄이라.   #좋지않은 인간관계  열등감 등에서 다가올 사건에 대한 근심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생각과 실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개념을 가진 사람이 드물어요.  어떤 면에서 우리 사회가 생각을 조장하고 그걸 가치있게 보는 경우도 많아요.    사실은 똑바로 보려면 봐야 하는데  안봅니다.  생각으로 보는거죠.  예를들면 뭘 보려면  정확하게 봐야 하는데  파란 선그라스를 끼고 보면 어떻습니까  파랗게 보이겠죠.  그것처럼  실제로 봐야하는데 보지않고 보는 순간에 무슨 안경을 쓰고 보는 것과 같습니다.   어쩌면 장막이 되있는거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영향을 줘서  실제 실상을 있는그대로 보기가 어려워요.

제가 볼 때는 세 가지 장막이 있어요.  

첫번째 장막은 사람이 살아온 과거에요.  살면서 경험하잖아요.  경험하면서 한이 맺힌 경우도 있잖아요.  학력 돈 집안  그런 사람들이 그것을 더 크게 생각하게 되면 뭘 볼 때 영향을 줘요.  정확하지 보지 못하도록 .

두번째 장막은 좀 더 차원이 큰 장막이에요.  어떤 문화적인 장막이에요.  어떤 지역  #미국 알라스카 그 지역의 사람들이 생존하면서 뭔가 적합한 상태를 찾을거 아닙니까   적응하면서 나름대로 만든 공통의 가치가 있어요.  먼저 산 사람의 영향  하여튼 그런 것으로써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가치관이랄까 그게 문화입니다.   사람이 있으면 사람의 성격이 있듯이  어느 지역이 있으면 그 지역의 성격이 있어서 문화라 하는데   #예를들면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수영을 잘하든지  그런것을 중심으로 볼 수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순결문제  그런 것. 

그 다음에 세번째 가장 근원적인 것인데   무엇을 볼 때 우리가 보잖아요.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작용  그것에 한계가 있는 겁니다.  인간이 가진 한계.  몸과 마음의 틀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괴롭기를 원하지 않잖아요.  그런 것들이 무얼 볼 때 정확하게 보지 못하게 영향을 주어요.  #뇌 상태가 나빠지면 정확하게 못봅니다. 

장막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이 세 가지 장막이 정신작용의 형태로 일어나요.  생각 느낌 가치판단.  자기관찰을 잘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은,  어떤 형태로 뭘 볼때 뭔가 일어나요.  그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고 스톱하고 실제를 보려고 자꾸 노력하면 실제에 근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실제를 정확하게 보는게 중요합니다.  실제를 정확하게 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에 대한 정의는 많지만  제가 내리는 정의는 실제 있는 그대로 아는 거에요..  우린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힘이 필요하잖아요.  부처님 전생을 보살이라 하잖아요  자타카에  보살의 힘을 다섯 가지라고 해요.  주먹의 힘, 돈의 힘, 권력의 힘, 가문의 힘, 지혜의 힘.  지혜의 힘은 언제나 그 상황에서 나에게 도움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혜의 힘이 가장 강한 것입니다.  지혜  실제를 정확히 아는 것  내 생각이 아니라 실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은 엄청난 힘이 됩니다.

#뷰티플 마인드   공유하는 현실에서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 병이 되는 .  몸이 안좋아도 다르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경험과 실제가 다를 수 있다고 깨달음. 

 

우리는 대충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별 탈없이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그런 생각에 대해서 가치를 두고 강조하고  자기생각이 없으면 칼라가 없다고 하는데,    생각으로 살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교육받고 공통으로 산게 있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아까 말했듯이 정말 실제를 알려 하고  차이를 보려고 하는것이 엄청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술마시고 걸어가다가 전봇대가 확 일어났다고 하는 경우는  그래도 괜찮다고 하겠지만  술마시고 차를 140 50키로로 운전하면 아주 위험한 거와 똑같은 겁니다.  #술마셨다는 것은  자기생각속의 비유

그런데사실은  자기만의 회로가 돌면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소통하는게 중요합니다.  누군가와 나누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은 자기도 느끼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자기만의 무언가 생기면 좋은 데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면 안되서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고립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고립되면 자기만의 생각과 느낌 속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실인 줄 압니다.  문제가 생깁니다.   #유학을 가는 사람.   남과 더불어 나누고 구축하면서 자기도 구축하는  조화도 필요. 

다 보여주는데  우리가 안 볼 뿐입니다.  컵을 드는 것도  정신  의도가 들어갑니다.  현재 일어나는데 집중.  일어나는 것이 실제입니다.  일어나는 현상을 집중하면  분명한 앎이 생깁니다.   몸과 마음의 작용인 현재에 일어나는 현상에 집중하면  분명한 앎이 생기고  그때 아는 것은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분명히 아는 지혜가 생깁니다.
마음을 언제나  양치하는데 갖다두면  탐진치가 없는 상태입니다.  괴로움은 언제나 탐진치에서 옵니다.  그래서 요 순간에 딱 집중하고 있으면  이때 탐진치는 없습니다.  사실 요 순간 1초 이전 1초 이후로 가면 괴로움이 생기더라.  지금 없더라도  괴로움의 씨앗 바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를 정확하게 보면  자기한테 가장 적합한 일을 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보게끔 하는 것.
생각으로 보지 않는 것이  탐진치로 보지않는 것. 
실제를 보아서 벗어남
#수행에도  장애가 생김.  호흡이 빛으로 보이는데 먹구름이 보일 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실제를 찾아간다.  원인은 나에게 있다.  나에게 요인이 없을 때  외부에서 찾았고  기온이 높고 햇빛이 강한 것이 영향 .  두 가지 문제를 다뤄서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되었음.

생각과 실제는 다르다는 개념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생각과 실제는 다르다  세상은 실제에 따라 움직인다.  실제를 보겠다.  사람의 실제는 그 마음이에요.  그래서 저 사람의 마음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나   실제를 보려면  실제를 보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바쁘기 때문에  생각으로 처리합니다.   보통은 개념으로 처리합니다..   백프로 보고듣는 것.   실제를 보면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생각을 해로움을 주는 적으로 생각해서 스톱하고 나에게 도움되는 것을 합니다. 
생각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실제를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1.4생각을 다스리는 법 


나쁜 생각은 무조건 다스려야 하고  좋은 생각도 어떤 한계가 있고  그것도 생각은 생각이에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각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스리나에 대해서.  

 

 

 

 

우선 생각을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생각이란 것은 아주 빨리 미세하게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특별한 경험을 하기 전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수 있어요..  보통은 명상을 해보면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명상을 할 때 대상에 집중하려고 하면 과거의 습성대로 생각을 하게 되어있어요.  그런 기회를 통해서 알 수 있죠. 
명상은 쉽지가 않아서..   생각을 알아야 되는 데  생각은 미세하고 빠르고 생각 속에 살았기 때문에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다른 훈련을 좀 해야해요.  몸을 알아차리는 훈련부터..  무얼 들때 밥을 먹을 때 등  몸을 관찰하는 것은 마음을 관찰하는 것보다 쉽거든요.   그래서 먼저 몸 알아차림을 해야되요.  아침에 눈뜨고부터 밤에 자기까지 뭘 하든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해요.  뭘하든지 내가 지금 뭘 집는다면 집는데 집중.  그렇게 하다보면  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대비가 되고  그러면 생각을 알 수가 있어요..  또 관찰력이 높아지면  미세한 정신이 일어날 때 그걸 탁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선은 몸관찰을 충분히 하고  관찰대상을 확보하고 관찰할 때  그와 대비되는 생각이 일어나면  생각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나서 첫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해요.  뭘 보는데  참좋다 하면  참좋다는 생각을 아는 것.  보통 때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쳐서 몰라요.  첫생각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 생각이 다음 생각을 계속 불러와요.   #내가 생각을 관찰해보니까 어떤 생각은 짧고 어떤 생각을 길게 머무는게 있더라 하니까  그건 잘못된 관찰이다. 라고   모든 생각은 일어났다 사라지는데  길게 머무는 생각은 계속해서 생각을 하는 것일 뿐이다.. 첫생각을 알아차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야되요.  그렇게 되면 생각이 나자마자 알아차릴 수 있어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마음의 속성을 알아야합니다.  생각은 정신작용이고,  근본적으로 마음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가를 알아야만  왜 이런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마음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속성으로.   첫번째 마음은 어딘가에 가있다.  한 번에 한 곳에 가있다는거.   현재집중을 하는것도  마음은 어딘가로 가기 때문에  현재에 두려는 것..   두번째가 중요한데  마음이 어느 쪽으로 자꾸 가면 그쪽으로 길이난다는거.   길이나서 그쪽으로 그냥 가는거에요.  그래서 생각을 놓치면 계속 그쪽으로 가는 삶을 사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목표하는 것은 우리한테 도움되는거에요.  나쁜 생각은 명백하게 우리에게 해를 주고  또 좋은 생각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면서 나쁜 영향을 안받고 지혜를 길러가서. 우리에게 도움되게 사는 것을 하기 위해서..  마음이 어느쪽으로 자꾸 가면 길이난다는 것을 알아서  올바른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이 시점에서 알고 넘어가야해요.

명상에 대해서.  명상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  대상이 있고 여기에 집중하겠다는  현재에 집중하는것..  과거미래로 가지 않을 수 있고  현재에 집중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깨닫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지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로 하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명상의 반대편엔 생각이 있습니다.  명상을 오래하고 잘하면 생각이 줄어듭니다.   일상에서는.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컵을 들었다 놔보세요.  이번에는 들 때 소리가 안나게 들고 소리가 안나게 놔보세요..  그때 생각할 수 있었습니까  집중했죠  소리가 안나게 하면 언제나 집중하게 되있어요.  우리가 앉고 일어설 때도  소리가 안나게 하려면 집중하게 되있어요.    현재에 집중하려고 해도 괜찮고  뭘 할때도 소리안나게 움직이는 방법.     말할 때도 ..  말할 때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   #카드 만들기.  놓친 생각카운트.  일어난생각카운트.   탐진치가 있나없나 생각의 내용카운트. 

사실은 잘 보면 생각은 거의 다 사람 생각이에요.  사람에 대한게 많은걸 차지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환자분들한테  적어도 괴로움이 있으신 분은  내 눈앞에 안계신 분을 머리에 안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분들을 보면 다 사람에 대해 힘들어해요.  #아들이 군에 갔는데  도움도 안되면서 항상 아들생각만.   원칙처럼 내 앞에 없는 사람은 안담는게 좋습니다.  본질적으로보면  어떤 사람을 생각하다보면 집착에 빠지거나 화가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과 온전히 만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 할 일을 하고  실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도록 해야해요.  읽어서 나도 좋고 그 사람도 좋은  좋은 시간을 가지는게 좋아요.   내 눈앞에 없는 사람을 내 머리에 담지 않고 만나면 그 사람의 마음을 봐서 좋은 시간을 가지는게 좋아요.   사람 뿐만아니라 연장선상에 보면  일어나지 않은 것은 내머리 속에 안담는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실제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그 마음과 같이 잘 하는게 좋아요.  그런데 상대방이 자기마음과 다른 것을 하면  부정적인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렇다고 상대방을 무조건 맞추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알고  잘 맞추는거로  지혜롭게 살라는거에요.  지혜롭게 괴로움을 없애라는 거에요.  괴로움이 없어야 마음이 편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이런 것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고 어찌보면 기본 예의에요.


그래도 안되는데 라고 하면..   일어난 것에 빨려든다.  불안한 생각이 자꾸 일어난다.  올바른 노력을 할 수 없다 하면 약을 쓸수도 있어요.. 약을 안먹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해요.  약먹는 사람도 올바른 노력을 해야해요.  올바른 노력을 하지만  그동안 쌓인 안좋은 영향들이 있으면 약을 써서 다스릴수도 있고  올바른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약필요성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안먹게되고.  어찌보면 전부 약입니다.  밥도 비타민도 약이죠.  

생각은 모르기 때문에 하는 것.  어떻게 해야하나 잘 할 수 있을까 라고.  그런데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것은 어떤 방법이 있어요.  방법에 맞게 올바르게 하는 것은 좋은데  잘못하면 더 몰라지는거죠.  감정도 생기고.  올바른 방법을 모를때는 그냥 스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은 어떤 의미에서는 다 탐진치가 있어서 하는거에요..  지혜로워지면 생각을 안하게 되요.  그래서 사실은 생각을 정말 없애려면 지혜가 있는게 좋아요.  
#마인드맵.  무언가를 해야할때.  가만히 있으면 탁 떠오름.  내 안에 있는 것이 나옴.   내가 무언가를 해야할 때  내 속에 있는 것을 할 수 있는거에요.  마인드맵을 하게 되면 일에 대한 부담이 적어져요.   이런 생각의 속성을 알게 되면서  잘할려는 마음이 없어졌고  그것이 올라올수 있도록 시간만 가지면 되요.  평소에는 현재에 집중하고 살고. 

#후회는 무지가 있고  탐진치가 있는 것.  후회는 생각이고  실제는 그 당시의 순간..  #반성은 다시는 안할 수 있게 하는 것.  예를들면 권투선수가  그때 한방맞은 것에 대하여  피해야지 피해야했을걸 라고 생각만 하는 것은 후회이고  피할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반성..     그래서 어떤 일을 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그만한 이유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후회할 일이 생김..  치와 탐과 진이 생기는 것이 후회.  후회는 스톱하는게 좋아요.  

진정한 반성.  잘못한 것.  제대로 안한 것.  지금도 제대로 해야할 것을 안해요.  다시는 안일어나게끔 조치를 취하는 것.   조치를 취하려면 힘이 있어야해요.  편안하고 건강한 마음이 필요해요.  순식간에 일어나는 정신작용이기 때문에  언제나 깨어있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순간순간에 깨어있는 훈련.    그냥 생각만으로는 힘듭니다.  제대로된 노력을 진정한 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실제는 다름.  실제를 보는 사람은 실제 필요한 것을 해요.   실천을 해서 도움이 되게 하고 하는 것.  잊어서는 안되요.  잊지않을 방법을 강구해야해요.
가능하면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다가 첫생각이 나면 탁알아차리고 하던 일로 돌아오는 것.

 

 

1.2. 자유의지 

자유의지란 의지와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유의지라는 말을 쓸 때는 무언가 자유롭게 의지를 낼 수 있다. 우리 마음대로 의지를 낼 수 있을 때 자유의지라고 합니다.  어려운 주제입니다.  남의 강요에 의해서 하지 않고 내 스스로 할 때 자유의지라는 말을 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유의지를 내 속의 조건을 무시하고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마음대로 의지를 낼 수 있다 하면 그러면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저는 관찰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마음현상을 관찰하다 보니까  의지의 속성  자유의지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거죠.  몸을 관찰하면 몸을 알 수 있고  마음도 그것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은 마음은 언제나 자기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가 못볼 뿐입니다.  과학자들이 보는세계  과학현상은 언제든 일어나요..   관찰해보면 내가 하는게 아니라  순간적인 내부조건에 따라서 올라온다는 것을 관찰하게 된겁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놀랐어요.  생각을 관찰하고 생각은 내가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그냥 떠오른다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어요. 

의지문제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의지를 내보세요...  그러면 보통은 지나고 난 뒤에 느슨하게 생각하는 것인데  순간을 보면  그냥 떠오른 것입니다..  정확히 관찰하면 다 그런거에요.  바쁘게 살다보면  그냥 자동화된 시스템을 계속 돌려요.  그래서 정확하게 관찰하기가 쉽지않아요.   내가 의지를 냈다 하는데,  그런 조건이나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또 일어난 것은 또 조건이 되어  외부의 끊임없는 조건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마련하면 예를들면 공부를 잘 하고 싶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어요.  조건을 잘 만들어놓는 것입니다.   자유의지에 따라 살고 싶으면  조건들을 바꾸면 됩니다.  #별로 안하고 싶다는 것을 잘 보면  그걸 많이 안한 겁니다.  그땐 무조건 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안해서 하기 싫은 겁니다.  좌선을 하는데도 앉아보면 그냥 해보면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져요.  필요한 것은 무조건 해야해요.  몸부터 갇다 놔야해요. 

의지의 속성을 알아야.  특히 중독일 경우에 의지의 속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해요.  알콜중독 게임중독.  실컷 하면 안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컷 하면 더 헤어나기 힘들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뭔가를 정확히 아는 것.  중독의 속성을 보면  많이 한 것이고  치료는 안하는 거고 다른 거를 한거에요. 

 

자유의지에 대한 반론.  숙명론자냐,  우리의 의지로 개척 못하면 어떤 운명대로 살아야하는거냐는 반론.   제가 얘기하는 것은 순간적인 거에요.  순간적으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은 없지만,  새로운 조건은 언제나 들어오고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어서  언제나 새로운 선택을 하며  어떤 것을 하게 되고 하게 되지만,  전적으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그순간에 내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좋은 조건 속에서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유의지는 있나 없나..  관찰을 잘 한 사람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은?  일체유심조  그것은 잘 해석해야해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었다고 할 때 사실은 맞는 말이에요.  마음이 가서 뭔가가 있기 때문인데.   마음 먹기에 달렸다 라는 말은 굉장히 조심해서 말해야해요.  어떤 마음이 일어나면 결과를 남겨요.  하지만 마음 먹는 것 자체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에요. 
무아.  몸과 마음에서  몸은 내 것이 아니다 내것이 아니기 때문에 괴로움이 수반된다.  만약 내 것이라면 몸은 이렇게 되라 이렇게 되지 마라고 말할 수 있는데 몸은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와같이 느낌도 내마음대로 안되고 의지도 내것이 아니고 ...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 ..  당신은 전도된 의식 상태에 있다.. 당신의 의도를 괴로움이라고 남의 것이라고 무아라고 보라

 
자유의지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우리의 뇌다.  자유의지는 아름다운 환상이다.  왜 있다고 생각하는가-   물을 마시고 싶다고 생각하면  행동을 하고  행동한 것은 대뇌피질에 보내고  보내면 대뇌피질이 '아 내가 물을 마셨구나' 라고 하는 인식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러니까 내가 마치 한 것처럼 느낀다고 해요.  그 전의 과정을 모르고.   자유의지는 착각이다 라는 발표. 

 
실생활에서.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지는 있어요.  있는건데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정말 좋은 의지를 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서 좋은 의지가 일어나게끔 해야겠다 하고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되기 위해서  잘 되게 도움이 되는 모임이나 단체나 그런데 가서 도움되게 해야지  힘이 빠지게 허무주의 자포자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소중하게 생각해야합니다.
관찰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워요.  관찰을 하라는 주문   의지를 정말 내가 낸건지  아니면 내 어떤 상태에 따라서 떠오르는건지  유심히 관찰해보고  시도 관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꾸자꾸 하면 보입니다.  그것을 관찰하는데 장애하는 것은 생각이에요.  마음은 아는 것인데 생각 때문에 그 기능이 잘 발휘가 안되요.  현재 하는 것에 자꾸 마음을 갖다두면 그 마음이 어느날 가르쳐줘요.

 

 

1.3 돈

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도도 돌도 된다.  돈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사람 때문에 생깁니다.  종교 단체의 청정을 볼 때  두 가지를 봅니다.  돈과 이성문제.   

돈에 대한 환상.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이 해줄거라고 생각해요.  #돈이 십몇억 있으면 행복해질것같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 벌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돈이 행복하게 해주지않는다고 알게 됨.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니 아니라고 대꾸함.  돈이 있어보면 비슷하게 되는데  없다보니까 그렇게 돈에 대한 환상을 가집니다.   생각으로 돈을 보는거에요.  .. 돈에 대해 실제를 보면  돈이 없을 때  또 많은 좋은 것들이 일어나요.  또 돈이 있으면 안좋은 것들이 일어나요.  실제를 정확히 보면.  #달라이라마,  티벳아이들이 최고로 치는 것이 만두.  존자님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무엇이 제일 맛있어요?  내가 배고플때 먹었던게 제일 맛있더라.  그런게 들어있어요.  귀하면 맛있고 좋아요..   #주말은 좋고 기다려지고  하는데  실업자 되보면 그날이 그날이에요.  부족할 때  훨씬 의미가 있고 좋아요.  또 업무차 매번 해외에 가면 그렇게 좋지 않아요.  그러기 때문에 실제를 정확히 볼 필요가 있어요.  잘 살아지면 행복해질거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돈에 대한 태도.   돈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  적절하게 활용.  자기 형편에 맞게  적절하게.  #돈 때문에 힘들지 않은 사람.  어려울 때  자기 형편보다 항상 적게 썼음.  정신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과하면 정신건강이 부실한 사람.  자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 못하고  안맞게 움직임. 그런 사람은 다른 것도 그래요.  #조증.  에너지가 올라가면  현실에 맞지 않은 무언가 보임.  주식이 오를거라거나 무언가 좋아보이거나. ..  

너무 안쓰는 사람.  돈은 수단이 되어야.  목적이어서는 안됨. 문제가 있는 사람임.  다른 건 안보고 돈만 생각하는 사람.  정작 필요한 일을 안 함.  적절하게 써야함.  넉넉한 사람이 쓰는 것은 순리이지만.  그때 잘 쓰이면 의미있는 것.  #병든 사람이 돈을 안쓰고 치료를 안하면 어리석은 사람.  치료를 하고  돈을 벌어야.  남을 도우면 꼭 돌아오고  즐거움이 있음.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든  좀 더 사회가 나아지는.  좋은 마음이 들고  정신건강에 좋음.  .. 

돈을 쓰는 것을 보아도 그 사람의 태도를 알 수 있음.   #저도 돈 돈의 실상을 생각하게 하는 일이 있었어요.  삼십초반 군의관때 티브이 꽁트에서  돈을 여한없이 써보고 싶은 꿈을 꾸는 사람. . 그렇게 해주겠다.  단 조건이 있다.   매일 얼마큼씩 꼭 써야한다. 누굴 그냥 주거나 똑같은 것에 써서는 안된다.  ..  시간이 지나니까 돈 쓰는 것이 힘들어짐. 먹는 것도 물건 사는 것도 ..   돈을 다 못쓰는 날이 생겼고 어려워짐.  엄청 고생하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됬다는. ..  

돈은 필요한데 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돈쓰는데 바쁜 인생이 되버리면 안됨. ..   초중고 설문조사에서 돈을 몇 억 주면 감방에 가겠냐고 물으니 많은 학생들이 그러겠다고..
돈은 행복의 조건이 아니겠다.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를 못하는 사람.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사람.  이조팔천이백억에 팜.   저택을 사고  파티를 하고 ..  성장은 불우한 가정에서 살아왔지만  결국에 했다는 말.  내가 엄청난 부를 누렸지만  내가 이때까지 살았던 무엇보다  더 외롭고 의욕도 없고 의미있는 관계를 해보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돈으로 친구와 행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다고. 

돈은 큰 화가 들어온다고 옛말에.  반대로 돈을 마다한 사람.  #우주의 구조를 풀어야하는 수식을 풀고  포상금을 안받은 사람.  나는 내가 푼 수학이 맞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사람.  돈에 의해 자기의 생활이 흐트러지기를 원하지 않은 사람. 

 

돈은 중립.  어떻게 쓰느냐 사람에게 달림.  세상에서 돈을 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음식을 준비해 놓고 와서 먹으세요   영화를 만들어놓고 ...  돈을 빼면 전부다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돈을 빼면.  
돈을 정확히 볼 필요가 있음.  돈에는 꼬리표가 붙어있음.  누가 주었다는 꼬리표인데 준 사람은 둘.  가족이나 남.  남이 준 돈은 항상 내가 먼저 준 다음 받음.  뭔가 준 것이 있는 것임.  어떤 형태로든.  합법적으로 번 돈은 전부다 뭔가를 준 것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많이 만들어라..  
시간.  돈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 
돈을 내 형편에 맞게 적절하게 쓰는지.  그렇지 않고 지나치게 아끼는지  지나치게 많이 쓰는지 관찰해보세요.

 

1.4  발표불안

발표에 두려워하는 사람.  힘들고 긴장되고 불안한 증세.   발표든 사석이든 남들 앞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건강한 사람이에요.  우리 생각을 남에게 전할 수 있고  남들이 반응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속에 있는 것을 자유롭게 편안하게 맘 통하는 사람과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면 우리 속에 남는 게 없을 수 있습니다.  찌끄러기같은 것.  또 남이 반응할 때  자기가 좀 지나쳤거나 잘못된 것을 수정할 수 있고.  ..  누구를 만나서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정신문제가 생길 터전이 없어집니다. 

개인적인 발표불안이 있었나.  예전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터득한 것이 있어요.  오늘 그걸 이야기하려고 해요.  발표 면접 공연 등을 앞두고 발표불안.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은 긴장되고 불안이 옵니다.  신체적인 증상이 따르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긴장되고 얼굴이 빨개지고 손에 땀이 나고 몸이 흔들흔들하기도 하고.  

두 종류가 있어요.  한 종류는 발표하기 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인간관계도 회사생활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발표만 있으면 오는 경우와   또 한 종류는 대인공포나 신경증이 있어서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고 반응을 너무 두려워해서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경우.    상담할 때도 다르죠.  신경증은 신경증을 치료하고   말할 때만 힘든 사람은 그 부분만 치료.   치료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해요.  떨리지 않는 약이 있지만 그때그때 반복해야만 하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히 노력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해결해야.  제일 좋은 것은,  급할 때는 약을 써도 되지만  평소에  있는 방법을 익혀 극복해야 함.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  마음자세가 중요해요.  보통은 내가 발표한다 나를 알릴 기회이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워요.  조금 넓은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어요.  ..   좁은 시각에서 보면 나를 알리고 위치찾고 보여주고 자기 이미지에 부합되게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잘 안될 것같은 조짐이 있으면 불안해지기 쉽습니다.  일단은 그림을 크게 그려 자기를 정확하게 보는 것이 중요해요.   크게 보면 회사에서 발표가 있으면 그 발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누군가 해야하는 거죠.   그 발표를 통해 준비를 많이 해서 잘 알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해서, 좋은 게 나와야 되기 때문에 발표가 있는거에요.  큰 그림을 그리고 그에 맞게 하면,  발표란게 온전하게 자기만 해야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되면 훨씬 힘이 덜들어요.  자기 중심에서 하는 것은 어찌보면 시야가 좁은 거에요.  전체적인 시야에서 어떻게 해야 나도 좋고 회사에도 좋고 듣는 사람에게도 좋게  자기중심적인 시야에서 벗어나야되요.   그렇게 벗어나면  '발표는 누군가는 해야되는데  나한테 맡겨졌고  많이 열심이 준비해서  이러이러하다 같이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이 되면 불안이 많이 없어지고 편안해짐.  듣는 사람들도 소외감이 없이 모두가 주역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요.  참여를 유발하고 나도 힘들이지 않게.  시야를 넓힐 필요.    듣는 사람도 내 일로 생각하고 잘 듣고 의견을 낸다는  모든 사람의 장으로.  축제의 장처럼.

 
발표는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부담을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  전환하는 능력이나 마음가짐이 중요.  힘들거나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전환.  태어나니 힘들다.  고통을 전환하여 열반을 찾으셨듯이.  발표는 공부를 깊이 있게 할 수있는 기회라는 생각의 전환.  같은 동료들 중에서도 좋은 기회를 받았으니 열심이 해서 같이 나누겠다는 전환.   시험은 확실하게 내 머리에 넣는 작업이라고 전환.   모든 것의 의미를 잘 보고  우리에게 도움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

발표시의 마음가짐.  항상 발표를 앞두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의미를 느끼면서 철저히.  준비가 종료되면 발표를 즐긴다.  즐김에 장애가 되는 것들.  결과를 생각하는 것.  시험을 잘 칠까  그때 떨지않을까 잘 할 수 있을까 반응이 좋아야하는데 라는 결과를 생각하는 마음을 놓기.  준비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겠다 나누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에요,  머리속에 있는 건 아주 안좋은 거에요.  즐기지를 못해요. 

 
듣는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  질문이 나오면 잘못된거라고  질문은 발표를 잘 듣고 받아들였다는 것.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것.  어떤 질문이든 환영할 것.  교사는 가르쳐서 질문이 안생기면 문제가 있는 수업.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질문에 대한 답이 있거나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음.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중요.  연구가 필요한 것이라 대답을 못할 수 있는 것.  자기중심에서 벗어나야.   

 

평소의 노력.  평소에 감추지 않는 노력이 중요.  감춘다는 것은 무언가 부정적 챙피하게 생각하고 숨기는 것.   다 있을 수 있는건데 자기 생각에 감춘다.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볼 필요도 있음.  창피하다 어색한거다 하지만 얘기해보면 뭐 그럴 수 있지 라고.  감추려고 할 때  그와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긴장하게 됨.  발표때 다 쳐다보면 자기가 감추는 것을 보이는 것같아 불안해져요.   그래서 감추는 마음이 있는 한은 발표에서 좀 자유롭지 못해요.  그래서 평소에 감추지 않는 마음이 필요해요.  한번 용기를 내서 감추는게 있으면 직접적인 게 아니라 그 비슷한거라도 얘기 해보면 의외로 다른 사람들은 크게 생각안해요.   감추는게 없어지면 훨씬 좋아져요.  꽝소리에 놀라는 사람은 뭔가 감추는 사람이에요..  서산대사  사내대장부는 감추는게 없어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게 해야한다.  하늘의 해처럼.   우선은 감추는게 있으면 어떤 형태로든 노력해서 ..

두번째 인간관계를 잘해야.  여러 사람앞에서 할 때 관계가 안좋을 때 뭔가 발표를 하면 꼬투리를 잡히거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죠.  그런데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해해 주고 나도 편하죠.  발표할때  인간관계가 좋으면..   인간관계는 모든 것의 토대. ..  모르는 사람들 앞이라도  평소에 사람들에 관해서 인식이 사람들의 관심이 많고 저 사람들의 문제가 내 문제고  그래서 항상 모르는 사람들을 봐도 오고가는게 있잖아요.  저 사람은 나하고 무관하지 않고 관계된 사람 같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람 이런 마음이 있으면 또  불편한 느낌이 안들죠.    시야가 넓은 게 필요합니다.  #달라이라마.  단상에 올라오며 모든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게 느껴졌어요.  그러니까 불편하지 않겠죠. 


발표도 연습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표에 불안을 많이 느껴요.  주입식 교육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해요.  ..  나누는 문화  발표를 많이 할 수 있는 문화  나선다는 인식도  여러 사람 모인데서 듣고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것도.  ..   미리 해보는 것은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  미리 해봤다면 발표시에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  다른 상황에서 불안해 짐.  그러니까 '충분히 준비하고 그냥 상황에 맞게 하겠다.  긴장되면 되는대로 막히면 막히는대로..' 라는 마음가짐으로.     예기불안.  미리 불안해 하는 것. .. 치료법 [역설적 의도]  #악수할 때 땀이 많이 난다면,  '그러기도 어렵다  이번에는 더 잘 나게 해봐라'  그렇게 말해주면  적어도 예기불안이 없음.  더 나빠질 게 없어져서.  미리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  
발표를 할 때 어떤 마음으로 발표를 하나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내가 살아오고 준비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려고 하나  없나 지켜본다. 

 

 

1.5  지혜로운 학습방법

학습이란 배우는 것이고 지혜롭게 배우는 것 효과적으로 배우는 것  모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고 아는 것은 배울 필요없죠.  배움은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게 배움의 대상이에요.  먹는거 잠자는거 그 모든게 배우는 것.  살아가는 전부 다.  계정혜 삼학.  잘 배운 사람을 학인.  성자 중에 학인과 무학.  삶 전반에 걸쳐있음.  어떻게 지혜롭게 할 수 있나

하는 일을 즐기지 않으면 인생이 피곤해짐.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싫으면 얼마나 피곤할까  학생은 직업이 공부인데 싫으면 ...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길로  예습.  예습을 하면 공부가 즐거워짐.  #예습을 통해 산스크리트 배우는데 성공했음.  목요일마다 수업이 있었고  어쩌다 예습을 하게 됬는데 단수 중수 복수,  8격. ..  예습을 하면 학교가 가고 싶어진다.  교사는 어떻게 가르칠까 궁금해짐.  배우지 않은거지만 반은 이해가 되고  이해안된 것은 표시해 놓음. 수업시간에 체크함.  교사와 소통되는 좋은 점이 생김.    #1 어디까지 읽었는지   2 느낀 점은   3 질문할 내용 나눌만한 내용을 적어오라고.  세미나 수업. 

 

실제를 보려고 노력했음.  왜 그랬는지. ..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배워야함. ..
세 가지 방법.   몸과 마음의 상태가 최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한 시간..    

실수로 틀린 것 아님  실력임.  정확히 아는 것은 틀리지 않음..  틀린 사람도 실력이 틀림.  근접해서 모르는 경우와  전혀 모르는 경우로 다름.      아깝게 떨어졌다는 사람.  고시.  잘못하면 인생을 망칠 수도. 콘디션 조절 실패도 실력.  고쳐질거라는 것도 그 사람의 착각.   더 이상 할 수 없을 만큼  정도로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을 쳐라.  그게 안되면 시험칠 생각을 말고   합격되면 법조인이 되고  점수차이가 많이 나고 안되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다고 판단.   ..  그런 것 없이는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날지 모른다.  그리고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적합한 일을 해야.  그리고 구체적으로 자기를 변화시켜야. 

 

내부조절자 외부조절자.  내 안에서 조절해 줄 수 있는 것.  외부에서 조절해 주게 해주는 것.   내부조절자가 없으면 외부조절자를 찾고 그 도움으로 하다보면 내부조절자가 생김.   누가 도와주면 잘 된다 하면 도움을 받아 하고  하다보면 스스로 할 수 있음.  ..  그리고 즐거움을 가지고 공부해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배울 때 세 가지 요소를 점검.  몸과 마음의 최상의 콘디션,  올바른 방법,  시간투자 셋을 점검

 


 

1.6  비교에서 벗어나는 법

 

비교하는 습관.  당연하게 생각한다..  비교가 생활의 활력소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다.  
비교를 자세히 보면 보통 세 가지로 내가 저 사람보다 낫다 못하다 같다.  항상 내가 들어갑니다.   같은 것도 없습니다.  전부 달라요..   같다는 경우도  어떤 사람은 안심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왜 내가 저 사람하고 같아야하나 라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어요..   #짝퉁  나도 갖고 싶어하는 심리...    비교하는 것은 실제를 못보고  여러 가지 감정 번뇌에 사로잡혀서  비교하며 인생 낭비하는 걸로 보인다.  순간순간 할 일이 많은 데 비교 속에서 도토리 키재고 있는 거죠.

비교를 해서 마음에 병이 생긴다.  

사실 비교가 우리를 힘들게 만들어요.  괴로움을 주고  괴로움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병이 오고  심하면 친척 모임도 못가고.   비교를 자세히 보면 거기에 남이 들어있어요.  남이 없으면 나에게 필요한 것을 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또 하고 이런게 가능한데  비교가 되면 남이 있기 때문에 또  남보다 못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작용하는거 거든요   낫고 싶은 마음이 작용..  항상 경쟁 속에 있는거고  언제 자기 보다 나은 사람이 나올 수 있어서  불안하고 항상 무리를 하게 되요.    그런데 보통 공부하든 일을 하든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건데  비교를 하게 되면 어떤 과정보다 결과 중심이 되서  힘이 들고 피곤하고 마음에 상처받고 괴로워요.  권장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비교를 많이 할까?  

비교를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저하고 상담하러 오는 사람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해요.  지갑에 든 돈.  내 돈이 많나 저 사람 돈이 많나...   #내가 사는데 필요한 것은 내 지갑에 든 돈이고 그것을 쓸 수 있고  그걸로 사는거에요..  그런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이 있잖아요.  그것에 의하여 살아가는 거니까  노력에 의해서 살아가는 거지 비교에 의해서 살아가는거는 아니에요.  

약간의 경쟁심은 도움이 될까?  

비교를 생활의 윤활유  활력소로 보는 사람은  제가 볼 때  그 사람 인생이 언젠가부터 잘못된 인생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언젠가 공부든지 뭐든지  그때 자기가 하는 일에 의미라든가 재미랄까  자기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그것보다는 그것을 확실히 못 느꼈던 것같아요  못 느꼈을 뿐 아니라  의미도 모르고 즐기지도 못하고 그런데 하기는 해야하고  그럴 때  내가 저 사람보다 좀 낫다  라는 식으로 위안이 됬나 싶어요.  그래서 그것에 많이 비중이 간거고  본말이 전도된  중요한 거하고 중요하지 않은거와 뒤바뀐 결과.    비교라는 건  어찌보면 내 인생에 남이 들어와 있는 것.  나만의 인생이 있잖아요.  자기 만의 것이 충분히 되면 비교가 무의미해져요.  ...  최경주선수는 대회에 나가면  우승이나 등수를 전혀 신경 안쓴다고.  대회를 기회로 자기에게 부족한 어떤 걸 고친다는 마음으로 나간다고.   
가정교육의 측면.  어떤 것이 맺힌 사람의 경우  더 잘 해보라고 하면서 비교.  비교가 가족의 가치가 되면  좀 심각해지죠..   초등학생도 비교.  부모의 영향  tv매체의 영향  자기 가치관이 뚜렷하지 않고 하면 흔들릴 수 있을 것같아요.  

비교를 하면 안될 것같다고 깨닫는 시기가 있을까요?  

비교란 건  달콤한 꿀물처럼  추구하다  그게 통하지 않는 때가 와요.  ...   가다가 암에 걸리면  비교하며 산 것이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때,  성공은 했지만 가정이 깨지거나 자녀가 문제되거나 하면...   오히려 시간낭비였다는 것을 알게 됨..

어떻게 하면 벗어날까?  

비교는 그냥 일어나지 않아요.  비교를 하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음. 

 

비교가 일어날 조건이 있는 사람.  크게 두 가지

첫째 나와 남을 비교.  나라는 것이 있어서  나의 눈으로 무얼  보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볼 때 내보다 낫다 못하다 같다  라고 나의 눈으로  내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  볼 때 들을 때 나의 눈으로  내 존재로부터. 

두 번째는  비교할 때  비교의 대상 특성 두 가지  첫 번째는 전체 요소 중에서 어떤 하나를 택해요.  학교만 비교,  직위,  왜 이것 안해줬어 라고 따지는 아이를 보면  다른 것을 사줬을 수 있는데 그것은 비교하지 않는 것처럼.  

                                                                      두 번째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때 과정이 다 있어요.  그 과정을 보지않고  현재의 그 모습만 고정해서 보는 거에요.  부장 승진한 것, 좋은 차를 가진 것, 어떤 과정이 있을텐데 그 과정은 안보는 거에요.  

왜 못 볼까요?   내 맘 속에  낫고 싶은 마음, 못하고 싶지 않은 마음,  뭔가가 장막처럼 안개처럼 작용하면 그것만 눈에 탁 보이게 되있어요. 

  
여기서 벗어나려면?  비교가 없어지려면 나가 없어져야.  보는 대상만 있는게 좋아요.  나를 놓고.  보는 대상만 있고 보는 훈련.  보이는 대상 하나만 보는 대신 전체를 보려는 훈련.  과정을 보는 훈련.   나는 없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면 ..  과정을 보게 되면  알게 되요.  '비교가 있던 자리에 지혜가 있게 하라.'     항상 다른 거에요.  달라져요.  지겹다는 사람은 항상 똑같이 보는 거에요.  나도 달라지고 상대방도 달아져요.  공기도 다르고 전부다 달라져요.  비교에 빠져있는 것보다 비교에서 벗어나는 노력.

​ 
불교수행법은.?  실제를 정확하게 보는 거.  실제를 넓은 시각으로 보는 거.  사무량심.  네 가지 한계없는 마음.  네 가지 범천에 나는 수행.  그 중에 같이 기뻐함 수행을 하면 비교가 없어짐.  누가 좋은 일이 있으면 나도 좋은 마음을 가지는 것.  실제에 기반을 둔 마음이라  그렇게 됨.  '그 사람이 얻은 것을 잃지 않기를..'  실제를 보면 남이 잘 되면 나에게 이득이 됨.  실제를 볼 때  남이 잘 안되면 나에게 손해가 옴.  세상은 서로서로 도움주고 도움받으며..

우리가 누구를 볼 때 은연중에 비교가 일어나는데  낫다 못하다 같다 그게 발동하는지 않는지 눈여겨 체크해본다.

 

 

 

1.7  인간관계의 비결

 

인간관계가 사실 제일 중요합니다.  인간관계가 보면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하고 불행한거  또 성공하고 실패한거  거기에 인간관계가 다 작용해요.  인간관계가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토대같은 거에요.  인간관계가 잘 되는 거기서 좋은 결과가 맺히고 인간관계가 나쁘면 나쁜 결과가 맺혀요. 

 

실제로 연구가 있었어요..  다니엘 골먼.  EQ 감성지수.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자기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두 번째는 공감. 남의 마음에 맞장구쳐주는게 아니라  공감은 남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가를 정확히 아는거.  남이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확히 아는거..  공감은 인간관계의 핵심..

 

직장생활에서. 

직장에서 꼭 내가 할 일이 있잖아요.  자기가 맡은 일이 전부인 줄 아는데 그게 아니고.  자기가 전문으로 맡은 일은 자기가 할 일의 50프로.   나머지 50프로는 인간관계.  인간관계가 내 일이라고 생각해야해요.  왜 그러냐면  생각해보세요.  실제로 벌어지는 것을 보면  일이 싫으면 회사에 안가게되요.   그런데 인간관계를 못하고 힘들어도 회사에 안가게 되요.  그래서 어찌보면  내가 하는 자격증이 있잖아요..  그건 50프로에 불과해요.  나머지 50프로는 당신은 회사에 나와서 일해도 좋은 인간관계 자격증이 있어야 되요.  인간관계를 자기 일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해야해요.  그렇지 않고 인간관계는 내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불만도 생기고 실제로 문제가 많이 생겨요..   #카네기 묘비명 "훌륭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한 사람이 여기 묻혀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시기질투할게 아니라  그 사람들을 잘 활용했고 공존했다는거..  

세 가지 방문.  입, 손, 발로써 하는 방문.  입방문 누구를 만났을 때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것  전화로도,  손방문은 편지 메일을 쓰는 것, 발방문은 직접 찾아가 무언가 해주는 것. 
학교다닐 때는 공부 잘하면 실력이 좋은거지만 사회에 나오면 아는 사람이 많고 나를 옹호하고 믿어주는 아는 사람이 많을 때 일이 잘 풀리는거.  그래서 상대방이 무언가 절실히 필요할 때 도와주면 효과가 있어요.  . 

기브앤테이크.
너무 타산적이고 실리를 추구한다고 생각하는데  기브앤테이크는 모든 인간관계 생명을 가진 것들을 움직이는 원리.  언제나 주고 받는 것.  먼저 주는 것..  #연인도 기브앤테이크  상대의 존재자체가 기쁨을 준 것이어고  그냥 준 것은 아님. 

대인관계의 비결.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은 안하면 됨.   남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나를 좋아하게 되있음.  #누구를 만나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엄청 연구를 한다는 사람.   상대가 좋아하고 절실히 원하는 것이 무언지 정확히 아는 것.  상대를 이용함이 아니라 공존하고 잘 하려는 인간관계.  그 사람의 일이 내 일이 되는 것.  

인간관계 하면 대화.
대화가 중요해요.  대화에 장애가 있으면 사람 만나는게 싫은데,  대화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특별한 게 아닐지만  대화는 두 가지  말하거나 듣거나.  거기에 아무런 장애가 없고 편하면 되요.  대화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과 마음을 나누는 것.  관심을 가지고..  

말은 내가 상대방에게 해줄 말이 있거나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이 있거나  그 말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거나 그런 말이 있으면 하면 되요.   그런 말이 없으면 안하면 되요.  안하고 들으면 되요.  들을 때 잘 들으면 되요.  그런데  보통을 말을 해야되고 말을 안하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진료소에서 많이 봤어요.   사실은 잘 안듣는거에요.  사실은 대화는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듣는 사람이 있잖아요.  듣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사실 들으면 다 이득되요.  말하는 것은 본전.  편안하게 잘 들으면 되요.  그런데 나는 말해야지 재밌게 해야지 말안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게 있으면 듣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할 말 있으면 하고 없으면 들으면 되요.  그런데  상대방도 할 말이 없을 수 있어요.  그럼  침묵이 흐를 수 있잖아요.  침묵을 즐기면 되요.  침묵을 못견디게 되면 문제가 생겨요.   할 말은 없고 무슨 말을 하려면 엉뚱한 말을 하고 피곤해지고..   침묵을 즐기는 것도 능력.    잘 듣는 것은 대화에 충실한 것..  대화는 누군가 먼저 시작하면  충분히 말하게끔 기회를 주고 충분히 들음. 

오해가 없게 해야함.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어야함..  민감한 것이 필요.  오해의 소지에 대해 민감하게 알아차려야 함.  여러 가지 상황 등을 잘 알려주어 오해를 해결해주어야 함..   잘 지내다가 틀어지는 사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함.   오해할 수 있을 알고  오해를 풀어줘야함.  그런 과정으로도 인간관계가 발전할 수 있음. 

인간관계도 그래요..  어떤 사람은 친근감이 있고 어떤 사람은 왠지 말하기 싫기도 하고   그럴 때 친한 사람은 좋아하고 가까이 하고 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싫어하고 끊고 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볼 때 인간관계가 어렵다 라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아까 말한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생길 수 있는 거리가 있잖아요.  그 거리에 대해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서  통하면 통하는대로 소중한거고  멀면 먼대로 고 그냥 거리에 맞게끔  관계를 유지하고  단절하지 않고 자꾸 쌓이면 가까워지기도 해요.  그런데 자기 원하는대로 하려고 하니까 어려워지고 힘들지 그냥 순리대로 한다면  그게 별로 안힘들어요.  또 어떤 사람은 그래요.  나는 모든 사람과 통해야한다.  나를 좋아해야한다.  그런게 있으면 또 힘들 수 있죠. 

 

누구를 만나던 어떤 사람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직장 상사나 동료 밑의 사람일 수도 있어요.  사람이 같이 있다 하면 나도 좋고 이 사람도 좋은 것을 할려고 노력하는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잖아요 또 상대방 입장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 사람이잖아요.  그럴 때 ..  나도 좋고 그 사람도 좋은게 무언가 할 때..  그런게 상충되면 진정으로 고민을 하는게 좋겠다.. 

 

 

 

1.8  건강한 정신에 도움이 되는 18가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잘 하는 것같아요.  . 그런데 정신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정신이 건강해지는지 ..  잘 못하는 것같아요.  ..  우리에게 유익한 마음이 있고  유익한 마음을 가지면 정신이 건강해져요.  유익한 마음은 곧 탐진치가 없는 거에요.  .. 무탐무진무치  탐진치가 없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가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  이 열여덟 가지를 우리 것으로 하면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1.8-1  건강하게 반응하는 것
1.8-2  부탁과 거절에 자유로운 것
1.8-3 인사를 잘하는 것
1.8-4 거짓말을 안하는 것
1.8-5 약속을 잘 지키는 것
1.8-6 남하고 비교를 안하는 것
1.8-7 대화에 능숙한 것
1.8-8 공평하게 하는 것
1.8-9 인간관계를 단절하지 않는 것
1.8-10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
1.8-11 시야를 넓게 가지는 것
1.8-12 공감능력을 가지는 것
1.8-13 생각을 줄이고 현실에 충실한 것
1.8-14 지혜를 기르는 것
1.8-15 자신에게 도움되는 것을 항상 하는 것
1.8-16 독서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많이 쌓아가는 것
1.8-17 즐거운 일은 나중에 하는 것
1.8-18 자기형평에 맞게 살아가는 것

 

1.8-1  반응을 건강하게 하는 것
세상이란 것은 사실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왜 통제가 불가능하냐면 사람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잖아요.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우리는 자연의 극히 일부분이에요.  자연환경이나 조건  이런데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 벌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질 땐  다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반응하냐에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아요.  그 일을 어떤 식으로 반응하냐 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해요...  건강하게 반응.   있을만한 이유가 있을 때 일이 일어나요.  그때 우리의 반응이 일어난 일에 대한 또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거에요. ..  안좋은 일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은 안좋은 일을 걱정하잖아요.  그보다는 그 일어난 일에 대해서  잘못 반응할까 걱정해야되요.  건강하게 반응하면서  내가 어떤 상태인가,  잘 살아가는 상태인가,  정말 실력이 있나 그런 것을 잘 점검해야되요.  내 속에 실력이 있다면 정말 걱정할거 없어요. ..   #시험날 늦잠 잔 경우. 잘 잤다 생각하고, 마음에 안정을 잃지 말고,  자기나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그런 반응은 도움이 안됨..  이유를 자세히 보고...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 됨.    #부도난 경우.  잘 되다가 부도나면 그때도 건강하게 반응하는 것,  도망가는 것이 가장 나쁨.  뭔가 찾아보면 유지할 길이 있음.  거기서 더 발전할 수 있음.  실패를 보강하면 점점 더 나아짐.   실패 속에서 긍정과 부정을 보고 긍정을 살림.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일어날만한 이유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싸우지 말고  그것에 대하여 건강하게 반응하는 것,  나에게 도움되는 반응을 하는 것. 

그래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  특히 안좋은 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를 면밀히 잘 보시고 만약에 불건강하게 반응하면 건강하게 반응하는 쪽으로 자꾸 바껴야됨

 

1.8-2  부탁과 거절에서 자유로운 것
우리는 누구나 살다보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부탁이나 거절을 안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잘못하면 피곤해지고  인간관계도 나빠져요.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  부탁과 거절의 관점.  부탁은 이걸 들어주시오 그렇게 생각하면 부탁할 때 부담스러움..  그런 관점이 아니라  내 입장 처지나 상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는 마음으로.  알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압니까  알리는 것은 내 할일이고 의무.  그렇게 생각하면 부담이 적어요.    거절에 대해서  그것도 내가 안들어준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좋아서.  사실 인간관계는 가깝고 멀고  다 있고  내가 나름대로 무언가를 충분히 해주고 싶은데 안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또 내가 내 상황을 알리는, 거절이 아니라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같이 의논도 하고,  여러 가지로 그 사람에게 도움주는거로...   피곤한 일처리 정도로 생각하거나  자존심 상하게 해서는 곤란..  상대방의 관점.  서로의 형편에 맞게 하면서 다양하게 모색함.  

살아가면서 부족한게 생길 때 이걸 부탁한다 하지말고 그냥 내 형편을 알려서  도움을 받는다  직접적인 도움 아니어도  듣고 말해주는 것으로도 도움받는 것.  거절은 부탁을 받았을 때 내 형편을 알리고 그 사람을 존중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하는데  무리하게는 하지않는다.  부탁과 거절에 편안하고 자유로운지 보는 것이 필요.

 

1.8-3  인사를 잘 하는 것
인사는 모든 관계의 시작.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다는 표시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는.  잘 지내보자는 표시.  뭔가 관계가 시작되는 시작점..  적의가 없다  싫어하지 않는다..  좋은 터전을 마련하는 것.  #목수 이야기.  일을 그만 두려다   마지막으로 한채만 더 지어달라는 동업자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날림으로 지어놨는데  동업자의 의도는  마지막 선물로 주려던 것.  결국 자기가 엉망으로 지은 집을 자기가 받게 됬다는.    인간관계도 마치 자기가 살 집  가구나 집 시설처럼.  인사를 안하면 자기가 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것처럼 느껴져요.  우리가 살 집을 잘 보살피지 않고 엉망으로 만드는..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이 오해.  잘 보고 조치를 취해야.  인사를 안하면 오해가 생겨요.  불만이 있나  싫어하나 하는 오해가 생김.  분위기가 이상해짐.  적이 많이 생길 수 있음...   애매한 경우는..  인사는 적절하게 해야함.  가깝고 멀고  어쨌든 나하고 만나게 됐다는 것은 나하고 뭔가 관계가 있다는 것.  그 관계에 맞게 적절하게 어떤 형태로든 인사를 해야해요...  정도에 맞게 인사를 해야되요... 
'인사 잘하는 법'  저 사람이 나에게 관계되있고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죠.  그리고 누구든지 관계를 좋게 해야되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중요.  내가 도움도 주고 도움을 받고..
 '안면인식장애'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사람.  사람을 소중히 하면  기억을 안하거나 못할 수 없음.  그냥 스치는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  교감관계 관심.. 
'누가 먼저 인사하는가'  약한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  먼저 인사를 잘 하는 사람은 인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  좋은 토대 오해가 안생기게 하고 호의적이다 잘지내자 서로 돕자  이런 굉장히 중요한 건데  위아래를 생각하는 마음은 없는게 좋아요.  관계에 맞게 적절하게 하는 것.  인사는 정신건강의 척도가 되요.  인사는 호의적인 의사표현..  

사소한 방법이라도 실천하면 달라짐. 
인사는 다른 사람과 잘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터전을 잘 마련하는지 안하는지 ,  내가 윈지 아랜지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하는지 잘 점검하시고  인사를 잘 하는 사람이 정말 현명하고 훌륭한 사람이다 라는 것...

 

1.8-4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거짓말을 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제일 큰 문제이고 가장 큰 손해다..  다른 사람에게 무얼 말할 때 어떤 의미에서는 정보를 주는거. 

1.거짓말은 잘못된 정보를 주는거. 큰 피해를 줍니다. 

2. 거짓말을 한다는 건 뭔가 좋지 않은 상태에  처했다는거.  상황이 안좋은데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가지고 가려는거. 
이익을 보려고 거짓말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손해가 오는 것이 거짓말이에요.. 

3.잘못된 일은 거짓말을 해서 없어지지 않고  거짓말로 해서 풀리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나중에 거짓말이라는 잘못이 또 생기고  더 큰 손해가 와요.  왜냐하면 우리 인간관계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의해서 되거든요.  거짓말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가장 안좋게 반응해요.  그래서 내가 거짓말을 하게 되면 내가 살아가는데 제약이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만약 누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안믿게 되요 사실.  모든 걸 안믿고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모두 의심하거나 확인하거나 그래서 나한테 그런 것들이 들어오면  장애가 오고 불편이 오고  피곤하잖아요.  그래서 저 사람을 아예 제껴 두는 수도 있어요.    결국 상황을 호전시키려고 하는데  훨씬 더 나빠질 수 있어요. 

만약에 솔직하게 말한다면?   살다보면 잘못할 수 있습니다.  또 남한테 피해를 줄 수도 있어요.  그럴때 그것을 수습하는 가장 좋은 길이 진실되게 말하는 거에요.  솔직하게..  비난을 받을지 몰라도 당당하게 솔직하게 하면  그 사람을 달리 보게 되요.  제는 믿을 수 있다고 판단을 해요.  ..  안심을 해요.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사람은 누구든 실수할 수 있다  실수 하고 싶어서 실수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무엇이 있는데 그것을 탓하지 않아요.  당신이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  다음에도 그리 이야기해주고  누구든 실수 할 수 있다.'  ..   진실되게 말하면 그 순간 크게 되는거에요.

 
일상에서 사소하게 하는 거짓말.  안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거짓말의 폐해가 얼마나 큰지를 알고  진실은 올라가는 것 나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되는거.  진실 그것은 어떠한 의미에서는 성자가 되는것.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것.  진실의 힘.  거짓말의 나락.  충분히 인식하고 바로 말하는 훈련을 해야되요..   범부와 성자.  범부는 윤회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고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그냥 떠내려가는거.  성자는 윤회의 문제가 해결되고  지혜가 좋은 사람.   성자의 표현법.  내가 봤으면 봤다고 들었으면 들었다고 생각한 것은 생각해봤다고  알면 안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얘기해요.  우리는 크게 얘기하고 다르게 얘기하고 해요.  있는 그대로 하는것이 자기 수준을 높이고 엄청난 의미가 있어요.  그런걸 알고  있는 그대로 할 때 지혜롭고 강한 거에요.  #제가 지하철에서 가끔 보면 그래요.  압구정역을 통과하고 있는데  나 이제 신사역이다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것들 속에도 차이가 있어요.    정말 그대로 말하는 사람을 우리는 믿게 되요.

거짓말은 언젠가 밝혀진다?   거짓말이라는게 힘만 들다 뿐이지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안와요.  ..  거짓말은 뭔가 석연치 않은게 있어요.  거짓말 할 때는 힘이 좀 들고  상대에게 감지가 되요.  그것들이 결국은 밝혀져요.  드러나게 되있어요.  드러날 때 못믿게 되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체크하고 감시해야되서  나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고   거짓말은 알면 알수록 엄청난거에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가장 큰 손실은 그 사람이 진실을 말할 때 아무도 안 믿는다는 것. 
불망어.  불교에서 가장 나쁘게 보는 것이 거짓말.  세상의 이치를 그대로 말하지..  착하게 살라고 윤회를 말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윤회가 사실이기 때문에 말하는거에요.   진실만이 가장 가치를 가져요.  진실하지 않은것을 말하면 세상이 혼란스러워져요.  재가 신자들이 지켜야할 오계.  지옥 쉽게 가요.  오계 어기면 금방 가요.  십바라밀 중 진실바라밀.  .  있는 그대로 말함.
선의의 거짓말.  당연히 거짓말이고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선의로 거짓말을 한다해도  당하는 사람에서는 그 사람을 믿겠어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해요.

 

1.8-5  약속을 지키는 것
다 다른 사람과 관계.  거짓이든 약속이든  다른 사람과 관계라서  그걸 지키면 상대가 나를 믿겠죠.  약속하고 안지키면  저 사람 못 믿을 사람이다 라고 하고서 확대해석이 되요.  기대 뒤 실망도 크고 다른 면도 의심.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고  소문도 나고  굉장히 중요해요.  ..  신용을 잃으면 살아가기 힘듬.  ..  신용없는 사람은 마치 시체가 왔다갔다 하는거와 같다는 누군가의 말.  ..   자기의 말을 믿고 따르고 옹호하는 이런 사람이 많으면 일이 쉽게 풀리고..   쉽게 하는 약속.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하니 신용도가 떨어짐.  ..  나중에 생각하고  의미없어 취소하고 안지키는  쉽게 한 약속..  고치는 방법.  쉽게 한 약속이더라도 무조건 지킴..  어떤 결과가 오면  지키기 어려우면 괴로우니까  약속할 때  신중하게 됨.  결정바라밀.  포기하지 않고 지킴. 

 

1.8-6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
비교란 것은 우리한테 도움도 안되면서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그리고   비교는 사실은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있어서  그 사람과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쓰는 것.  나에게 정작 필요한 일을 하고 쉬어야할 때 못 쉬게 하는  정신건강을 위해서  비교는 버려야 할 것. 

 

1.8-7  대화를 잘 하는 것
대화의 중요성.  대화는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인간관계에서 핵심은 대화.  대화를 잘하면 인간관계를 잘한다 할 수 있고  대화능력이 어떤 정신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어요.  대화를 잘 하는 방법.  대화가 어떤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잘 보고  구성요소에 맞게 함.   대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이 항상 있는거.  한 둘 셋이 있는.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침묵의 시간  셋.   우선은 나와 남과의 관계를 잘 정립해야.  누구나 소중하다는  동등함 속에서 공평하게 일어나야한다는 전제를 항상 마음 속에..   할 말이 있을 때는 충분하게 할 수 있어야 되고 ..  또 상대에게 충분하게 말할 수 있게 끔 허용하는..   말할때 들을때 침묵  이 셋에서 순리대로.    말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이 있거나  상대에게 도움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을 하면 됩니다.    없으면 말 안하면 되요.  없으면서 말해야되는데 하면서 자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곤란해요. ..  말 잘할 수 있는 노력을 하든지  아니면 위에서 처럼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하든지...  

 

듣는 것.  잘 듣는 것...   할 말 있으면 하고 없으면 듣는데  사실 잘 들으면  활발하게 대화에 참여하는거라  어떤 경우는 말을 많이 한 것처럼 느껴져요.  잘 들어도.  잘 듣는거  딴데 정신이 가있는거 안좋아요.  ..  힘든게 없어져요.  말하는 부담가지면 힘들어져요.  ..   편안하게 대화에 잘 참여하는 것.    재미있으면 좋지만..  여러 사람 중에 꼭 내가 재미있게 할 필요는 없다는거.  ..  우리가 우리를 힘들게 해요..  내 형편대로 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는데  벗어나 무얼 자꾸 할려고 하니까 힘들어요.  대화도 마찬가집니다.   듣는 것의 의미를 잘 몰라요.  말하는거는 본전.  듣는 것은 이득.  남 경험 듣고 정보를 얻고  듣는 사람을 더 높이 봐요.  정신과 의사도 주된 것이 잘 듣는 거에요.  내 말을 잘 들어주면  나를 존중해준다 생각하고 신뢰합니다. 

말 말하는 대화법.  대화는 상대와 하는것...  대화할 때 조심할것. 

1.내 반응을 말하는 것은 좋은데  상대를 비난하는것은 안좋음.  . 자기 상황을 알리는 것은 괜찮고  판단은 상대가 하게 ...  

2.말은 마음에서 나오므로  상대를 잘 알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깔려있어야 돼요.  ..  

몸과 대화  정신과 대화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체크하는 것도 대화

 

1.8-8  공평하게 하는 것
공평하게 하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바탕.  기본적인 틀이고 상대를 향한 배려.  누구도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 중에 나에게 공평하게 대해주나를 살펴요. ..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서  나와 남이 대등하고 공평하게 할 수 있도록,  나와 남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되게.    내가 소중하듯  남도 소중하다고 알고 내 중심에서 공평하게 하는 것.

 

1.8-9  인간관계를 단절하지 않는것
우리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인간관계를 단절할 수 있어요. .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어떤 사람은 가까운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먼 사람이 있어요.  그건 당연한거에요.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또 어떤  만남의 목적도 다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어떤 사람과 만날 때는 좀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고  어떤 사람은 좀 멀게 느껴질 때가 있고 어떤 사람은 잘 통하고 또는 잘 안통하는 사람도 있고.  유쾌하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잘 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는게 좋아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것이 좀 힘들고 불편하면 안하는 수가 있어요.  안하다 끊고 끊고 끊다보면 가족 외에는 없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사람하나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우리가 60이 넘어가면  옆에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옆에 아무도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인간관계가 다 있어요.  그것을 지금까지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  

사람마다 거리가 다른데 다른만큼 유지 호기심 가지고 진행되는것을 살피고.  또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안좋은 점을 나타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순탄하게 가는 관계도 안좋을 때가 있고  또 안좋은 관계도 잘 풀릴 때가 있어요.  그것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어서  나타나고 진행되는데  그걸 유심히 보면서 그에 맞게 하는게 중요해요...   사정이 있는지 형편이 있는지  다른 측면을 보는 지켜보는 마음이 중요..
싫은 사람은?   싫다는 마음  그것을 잘 다스려야할 것같아요.   다를 수 있고 호흡이 안맞을 수 있어요.  거기서 싫다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필요해요.  싫다는거는 그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런데 어느 조직이든지 그 사람이 있을만하니까 있는거에요.  회사같으면 ...   있을만한 이유가 있어요.  또 그 사람을 한 사람만 봐서는 안되고  그 가족도 있고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럴 때 나와 다르고 왠지 불쾌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거기서 싫은거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겨요.  사실은 직장이든 학교든   ...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   싫다하는 것을 잘 다스려야 하는게 중요.   탐진치가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잘 보면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에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해요.  그래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정보를 얻는 것..  남을 통해서 받는 것.  내 편하려고 내 마음대로 끊는 이럴 수 있는게 아니에요.  
가깝고 먼 인간관계에서  가까우면 가까운대로 멀면 먼대로 유지하면서 지켜보는 마음

 

1.8-10  여유있는 마음을 갖는 것
우리가 여유가 있다는 것은 빈 게 있다는 것.  우리가 스케줄이 꽉차있다면 다른게 들어갈 수 없음...   빈 공간.. 자기 일로 꽉차있으면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음..   시간이 없음,  빈 공간이 없음,  다른 사람의 입장  다른 사람의 마음이 되줄 수 있는 만날 수 있는 여유가 없음.

 

다른 사람을 위한 빈 공간 여유.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한 진정한 공간이 마련되는 것..   "무얼 하든지 70프로만 해라"  시간의 여유  마음의 여유.  여유가 없으면 자기 방식대로 탁 하게 되는데  여유가 있으면 다른 가능성도 생각해보게 되죠.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죠.  살아가다보면 어렵고 힘든 경우를 많이 당해요.  그럴때  무언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누가 나한테 기분나쁜 소리를 할 때  적절하게 반응해서 잘 넘어가는 게 중요해요.  유머같은것.  유머는 여유 속에서 피는 꽃과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유머는 어떤 난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전환을 시키는.. 난처한 상황을 즐거움으로..    어떤 것이든 내한테 일어난 일을 좋은 것으로 바꾸려는 준비된 마음이 있으면..

   

1.8-11  시야를 넓게 가지는 것
환자들을 보고 주위 사람들을 볼 때 이 시야가 좁은 사람은 정신이 불건강한 사람이에요.  시야가 좁은 사람은 나나 내 가정 그것만 닥 보는 사람이에요.  시야가 넓은 사람은 시야가 아주 넓어서 자기가 속해있는 단체든 사회든 심지어 전세계  무언가 살아가는데 별 불편이 없는거에요..   우리가 다 관계되있는데  시야가 좁은 사람은 관계가 안되있다고 보는 거에요.  어떻게 보면 지혜를 바탕한것.   시야가 넓은 사람은 자기와 관계된 사람들의 입장이나 마음이 다 들어있는거에요.  다 들어있어서 그 사람들하고 더불어 같이 가는 사람이에요.  어떤 의미에서 공존하는거지요.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 자꾸 충돌..   힘들고 기분나쁘고 스트레스 받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에요.  자기기 때문에 자기본위는 아무도 탓할 수 없어요.  그리고 자기중심이고 자기본위가 좀 지혜롭게 현명하게 자기중심이면 아무 문제없는데  그것이 어리석게 잘 못보고 하는 자기중심은 굉장히 문제가 있죠.    조금이라도 관계가 되면 관계있는것으로 생각..  나도 생각하고 남도 생각하는데  남을 나처럼 생각하는 것..   그래가지고 나도 좋고 남도 좋게..   나와 남은 공평한거고  나도 남도 좋게..  같이 가는게..  


사무량심.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  자비희사.  이런 걸 억지로라도 수행하면 넓은 시야의 마음에서 내 마음이 편해지고 장애가 없어지고  힘들지 않아요. 
내 생각으로 꽉차지말고 몇 프로든지 빈 공간을 마련해서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노력

 

1.8-12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
제가 정신치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가지는 것이 공감이에요..  공감이란게 무냐면 아주 심오한건데  남의 마음에 있는걸 정확하게 아는 능력.   타심통  다른 사람의 마음과 통한다  안다..   우리는 타심통이 없으니까  공감은  남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  남의 마음을 정확히 아는건데  사실  우리가 장애가 많이 되요.  우리 생각 우리 감정으로 남을 봤기 때문에..   나를 스톱하고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는것.  내가 남의 마음을 모른다고 우선 생각하는것이고  남의 마음을 알려고 유심히 지켜보는 것.  

 

동정과 공감.  동정은 꼭 남이 안됐다 그런게 아니라   동정은 다른 사람은 이럴거야 라고 자기가 생각하는 그 정도 수준이에요.    공감은 그보다 훨씬 깊이가 있는거에요.  실제로는 그 사람의 마음이 되 보는 거에요.  공감은 정확히 볼려고 노력하는것.  동정과 공감은 다르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가까이 가있다고 보는것.  진정한 이해..   정말 뭐 할 때 그 사람이 필요한것을 해주는 것..  상대가 필요한 것을 알고 따라 해주려는  것으로 공감이 바탕이 되야.. 

 

영향력이 많을수록 공감능력이 필요.  사람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몇부류  부모 교사 종료인 심리치료자.  영향을 주고 실망이 클수 있어서 공감력이 필요.    정확히 보려고 애씀.  우리 생각 감정을 내려놓고..   유심히 관찰하는거를 통해 공감능력이 커짐.   
자세는? 칼 로저스.  치료를 잘 하는 셋  무조건적인 수용,  진실성,  공감적인 반응.  인간관계를 잘하는 셋으로 볼 수 있음.. 


1.8-13 생각을 줄이고 현실에 충실한 것
생각은 과거와 미래로 가는 것.  나쁜 과거 좋은 과거   나쁜 미래 좋은 미래로 가는 것.   나쁜 과거와 나쁜 미래로 가면 정신건강에 아주 안좋아져요.  안좋아지고 누적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요.  좋은 과거와 좋은 미래도 어찌보면 시간 낭비에요.  뭔가 위로는 되겠지만..   생각을 줄이고 현실에 충실한 것  그것도 정신건강으로 가는 길입니다.

생각은 일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결국 현재를 살다가는 거에요.  그런데 현재에 있지않고 생각으로 간다.  인생을 허비하는거죠.  생각 자체가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직결.  생각이 줄어든 만큼 정신이 건강..   정신불건강은 과거와 미래에 사는 것이고  정신건강은 현재에 사는 것"  현실에서 멀어진만큼   가장 멀어진 것이 정신병  조금 멀어진 것이 신경증  보통으로 멀어진 것이 정신불건강   현실에 충실할수록 건강..   일하라- 생각하지말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1.8-14 지혜를 기르는 것
지난 시간에 본  공감.  공감도 정확하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지혜의 한 형태.  지혜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내가 정의하는 지혜는 실제 무엇이 일어났는지  일어난 그대로 아는 것.(청정심)  일어난거를 그대로 알려면  사실 우리가 장애가 되요.  우리 안의 생각이나 감정.  이걸로 세상을 보거든요.  그것을 스톱하고 실제를 보려고 노력하는 것.(내마음의 감정생각 번뇌로 보는지)  또 내가 바로 봤나 안봤나를 유심히 지켜보고 (정정진)  내가 바로 봤으면 이렇게 했구나 안했구나..  

지혜와 지식.  지혜는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고  지식은 그에 관련된 정보.  지혜가 있다면 실제로 무어가 일어나는지 그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  지혜가 있으면 알고 모르고가 분명해짐..  분명한 앎이 생김.  알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안다는 것을 알거나 물음..   모름을 아는 것이 중요.   모름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모름을 아는 것도 지혜..   모르니까 출발할 수 있는 것..   mbsr 현재집중 프로그램을 만듬.   지혜가 있으면 단순 분명해짐.. 

 

1.8-15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
정신이 불건강한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는거를 해요.  무언가 잘못 보는거죠.  정확하게 못 보는것.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손해보는거 많이 하지않는 것.. 

자존심은 큰 병.  진정으로 나를 아끼는 사람은 나에게 도움되는것을 해야하는데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것 때문에 도움되는 것을 안하는 것.  그러니까 일단 자존심없는 사람이 되는것.  나에게 필요한 것을 언제나 하는.   자존심도 자기한테 굉장히 손해.  언젠가부터 나는 이래야되 라는 것이 생김.   살다보면 어려움이 생기는데  남에게 도움을 요청 못하고 자존심 상애  요청안함.  나를 동정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  오히려 자존감이 없는 것..  
그러면 평소에 자기 모습 자기 행동을 잘 봐야.  남에게 해주는 것은 도움이 안되므로 무조건 스톱.  그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것.  나도 좋고 남도 도움되는 것을 추구..   거울은 비춰보는데 쓰는 것   성찰.  이 행동이 나에게 해가 되는지 남에게 해가 되는지  괴로운 과보를 가져오는지..   나와 남에게 해롭고 괴로운 결과를 가져오면 멈춰라..  만약 그 행동이 나와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해라.   하기 전에 잘 봐라.  하고 난 뒤에 ..    말을 그렇게 하듯이   생각도  시작하기 전에, 할 때,  하고 난 뒤에  잘 보고 성찰하여 하라..    과거의 모든 청정했던 비구들은 이렇게 했다.  또 미래의 청정한 비구들도 자기를 성찰해서 그렇게 한다.  현재의 청정한 비구도 이렇게 한다.  너도 너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서 그렇게 하라..  
마음까지도 순간순간 관찰하는것.   마음도 결과를 남김..   정신인식과정.  탐진치 우리 마음이 일어나면  그것이 정신불건강의 토대가 됨..   어느 날 이상한 증세가 생기거나 괴로움이 옴.  무탐무진무치  좋은 정신건강의 토대가 됨.  어렵지 않음.  현재에 집중하면 탐진치 없는 마음이 됨.  일어난 현상에 마음이 가있으면..   과거에서 돌아오고 미래에서 돌아오는 무탐무진무치..    탐진치가 해로움을 알면 안하게 됨. 

 

1.8-16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쌓는 것
독서는 공부다 생각하는데  독서는 중요.  우리는 살아가는데 힘이 필요.  힘은 경험에서 나오지 사유에서 나오지 않음.  생생한 경험에서 배운 것이 힘이 됨.  그런데 경험에 한계가 있음  시간적 공간적.  내가 사는 시대만 경험할 수 있고  외국에서 일어난 일은 알기 힘들고   직업으로도  정신과 의사니까 다른 직업에서 경험하는 것을 알기 어려움.  이런 한계를 벗어나는게 독서  독서로 배움.  세상은 연결되어 있음.  비행기든 인터넷이든   아는게 도움이 됨.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  

시야를 넓게 하라는 것과도 연결됨.  독서를 안하는 사람은 마치 시골에 사는 할머니같이 느껴짐. 책 신문 tv ..   독서를 잘 하려면.  나도 안다 이런거다 저런거다 확인하면서 읽지않고  저자의 경험을 같이 한다는  같이 걸어간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그냥 보듯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쭉 따라서 본다는 마음으로.  하나를 잘 정통해서 보면 다른 비슷한 책은 부분부분 골라서 볼 수 있음.  운동+독서+명상
책 속에 길이 있다.  수저를 바꿀 수 있다.  #책읽은 학생 안읽는 학생  12년 추적 결과  더 좋은 결과.   책 속에서 자기의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게도 됨. 

 

1.8-17 즐거운 일은 나중에 하는 것
좋은 걸 먼저 하면 나중의 것이 싫어져서 하기 싫고 곤란해짐. 

 

1.8-18 형편에 맞게 사는 것
형편에 맞게 하면 아무 것도 힘든게 없는데  형편에 맞지 않게 하려니까 힘든거에요.  내가 모르면서  챙피하다고 아는체 하니까 힘든 거에요.  내가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는데  좀 있었으면 하기 때문에 힘들고.  결혼이나 장례에 손님이 적은 걸 챙피하고 많았으면 하거나...   형편에 맞게 하는 걸로 훈련하면 정신건강해진다.    사실 우리가 어떤 형편에 놓이든  그렇게 될만한 이유가 있는 거에요.  그것을 정확하게 보게 되면 받아들이게 되요.  또 그것도 소중한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정확하게 못보기 때문에 다른 것을 생각하는 거에요.  우울증도 어찌보면  지금 내가 이런데  살고 싶은 높은게 있는데  그렇게 못하니까  못살게 만들었다는 자기의 남편이나 아내나 애들이나 부모 원망해서 올 수 있는거에요.   그런데 사실은 이만큼 밖에 있을 수 없는거에요.  지금 내 현재 삶만이 있고  그것이 필연적이고  그것만 있는것  그런 삶으로 간다면  누가 뭐래도 내가 떳떳할 수 있어요. 

 

 

1.9  정신병 바로알기
정신병을 특별하게 안봤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정신병 환자라고 해서 특별히 이상하게 있진 않아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좀 왜곡되고 심해진것에 불과해요.  또 신경전달물질이란게 있거든요.  그것이 많이 있을 뿐이고 정도가 심해진 것.   신체적인 병도 관리를 잘 못하고 생기듯  정신병도..    조기에 철저히 치료해서 회복하고 회복한 것을 잘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신경증은 종류가 많고  정신병은 종류가 많이 않아요.  대부분 세 가지인데  그 이전에  정신병의 특징이 있음.  신경증은 현실검증능력이 있는 데 그것이 유지되는 것.   정신병은 현실검증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와서 현실을 다르게 보는 것.  현실에 맞지 않아짐.  

 

정신분열증.  조현증.  감정, 인식 조절장애.   망상과 환각이 있는 병. 

망상이란 

첫째 뭔가 잘못 알고 있다.  #길을 가는데 누가 미행한다라고. 

둘째 그 사람의 여러 가지 신분이나 사회계층 정도로 볼 때 자기에 맞지 않는 잘못된 생각을 갖는것. #탈북자가 누가 자기를 감시한다는 것은 망상이 아닐 수 있음.  조심해야하니까.  공부하지 않는 농부가 자연법칙을 발견했다 하면 그건 또 이상하잖아요.  하여튼 그 사람에 맞지 않는 무얼 가진 것. 

셋째 위의 둘이 있더라도 그런 잘못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 것.  단단한 무엇같음..   

환각은  착각과 달라  누가 내 말하는 것같다는 것은 착각  환각은 아무런 자극이 없는 데 나타나는 것.  다른 사람 눈에 안보이는데 본다는 것. 

 

조울증.  양극성장애.  조증과 우울이 교대로 주기적으로.  조증은 정신적 에너지가 상승.  무얼 다 아는 것같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잘 못자고  평소에 불만이 있으면 화를 많이 내기도 하고 폭력적이기도 하고  돈을 막쓰기도 하고 과대망상.  현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우울증은 신경증적인 우울증과 정신병적인 우울증.  정신적인 에너지가 엄청나게 떨어지는 증상. 
편집증. 의처증 의부증.  사랑에 대해 지나친 사람은 집착이 있을 수 있음. 

 

주된 이유는?
기질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조울증은 기질 유전적 요인이 강함.   환경적인 요인은  태어나서 3세까지의 인간관계에 심각한 장애가 있으면 정신병이 될 가능성.   3-6세 까지 장애가 있다면 신경증이 될 가능성.  
정신병은 고립  자기 속에 빠졌을 때 오기 쉬움.  다른 사람과 같은 세계에서 현실감각이 유지되다  자기 세계에 빠져 고립되면  발병할 가능성.  #유학

 

양육?
기질과 환경요인.  기질이 좀 약한 아이.  자주 우는 아이는 특별히 신경써야.  안정적인 성장환경이 필요.  경제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안정.   부부싸움 조심..  아이들이 주로 살아야할 곳은 밖.  밖에 살 것을 항상 대비해야함.  너무 곱고 젠틀하게 대하는 것도 안좋음.  밖의 거침에 부적응 가능.   어떤 훈련이나 예방주사 정도가 필요..   부모의 한이 대물림되는 경우..  부모의 열등감을 아이에게 짐지우는 것은 안좋음


치료는?
빨리 치료하는 것.  신경전달물질에 급격한 변화가 오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게 중요.  신경전달물질에 변화가 오면 실제로 망상환각이 보임.  그 사람들에게는 그게 현실.  교정할 수 있는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그 토대 위에서 치료.. 

약을 안먹으려고 하면 입원이 필요. 일상적인 생활을 전혀 안하는 사람도 입원이 필요.  조증도 위험하므로 입원 우울증도 자살위험때문에 입원이 필요함.  다음으로 상담치료와   가족의 도움이 필요  가족치료.
약은 언제까지 쓰나?   호전된 이후로 이년 정도까지 유지.  재발한 경우 5년 정도.  약으로만 치료가능하다?  정신병은 현실을 잘못보는거라  정신치료가 필요하다.  병이 난 이유와  어떻게 보호해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등에 대해서 알고 잘 지키고 보호할 필요로  정신치료가 필요함..    이후로 발병의 원인이 되는  어떤 성격적인 약한 면을  강화시킬 필요..   본인이 자각할 필요가 있음..  잘못 보일 수 있다는 것..  사회로부터 고립되기 쉬우므로 치료자와 더불어 치료하고 주변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함..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약을 쓰면 호전되지만  수동적이라  또 생길 수 있음..  둘의 병행이 필요.  환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현실을 보고 실제를 보게 끔 도와 줌..  기본적인 자기문제를 보강시켜줌.. 
환자의 의지?   정신과는 환자 스스로 해야 함.  순간순간 환자가 자기 병에 도움이 되게끔 하라는..  반응하는지 자각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게끔 노력하라고..  올바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해줌.. 

 

가족의 역할
치료자와 보내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문제를 환자의 문제에만 두고  다른 가족의 문제를 덧붙이지 말라.   가족들의 비판적인 말이 재발요인이 될 수 있음.  환자의 지금 현재를 보는 것이 중요함..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안좋고  과거의 자책도 도움이 안되고   현재의 노력에 따라  변화가 오면 그것만 머물며  도움되주는게 필요..  

 

자기나 가족이나 친척 친구가 병이 있다면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있나 받지 않나  조기에 치료가 이루지고 있나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나  정신치료는 하고 있나  가족치료를 잘 받고 있나를 점검해봄.

 

 

 

1.10  강박증

 

강박증은 어떤 생각이나 생각에 따른 행동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것.  원하지 않는데 계속되는 것. .. 멈출려고 하면 불안해지는 것..    신경증의 일종.  주로 보면 확인하는 것.  문을 잠갔나  깨스밸브는 잠갔나,  손을 씻는 데 계속 씻는 것.  심한 경우는 자기가 어디서 안좋은 일을 한 것같은 느낌.   가벼운 정도도 있고 심한 경우도 있음.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 혹시 하면서  불안해 함.  불안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생각하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전체적으로 다 강박증이에요. 

 

강박증 체크 리스트 27: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 

 

강박증은 어떻게 생길까?
기질적 문제와 환경적 문제.  영향을 받을만한 아이에게 너무 엄격하게 하면 강박적 소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음.   성격은 기질적 요인이 될 수 있음.  정리정돈 잘하고 깔끔하고...   
강박증이 생기기 전에  그럴만한 정신적인 토대에 있을 수 있음.  무언가 고민이 많은 상태라든지  불안한 가운데 있다든지 좋지않은 생활을 하다가 걸리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여러 가지 조건에 있다가 어딘가에 연결되어 강박증이 되버림.   정신건강의 토대가 중요함.  정신건강하면 어떤 병도 발을 붙이지 못해요.  

 

치료는 쉽지 않고  약도 딱 효과가 있지 않음.   하지만 잘 극복하면 어지간한 것은 다 극복가능
강박증도 일종의 생각이어서 생각을 효과적으로 내려놓을 수 있다면 ..  강박증을 치료하려면  강박증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노력을 해야해요.  

 

강박증은 두 가지 측면에서 알 수 있어요. 

하나는 마음적인측면  마음의 속성 본질 원리. 

두번째는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

 

마음의 측면에서.  마음은 우리게 아니에요.  무아라고 해요.  몸은 몸이 움직이는 원리에 따라 마음은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에 따라 움직여요.  어찌보면 몸은 몸의 것이고  마음은 마음의 것  우리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우리와 무관한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나란 것은 나도 아니면서 영향받는 나에요.  아주 가까운 남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 두 가지.  마음은 언제나 어딘가에 가서 그곳의 영향을 받아요.  안 갈수 없어요.  등대와 같아  어딘가를 비추고 보고 영향을 받아요.  마음은 한번에 한 곳을 감.  그래서 마음이 강박적인 곳으로 안가려면  다른 데 만들어서  안가면 되요.   마음은 자꾸 가다가 그쪽으로 길이나요. 

강박증은 가만히 있어도 그리로 감.  불안한 생각이에요.  그 불안한 생각을 없애보려고 자꾸 가다가 길이 나버리고  그 모든 게 다 강박증이에요.  그래서 병이 나요.  불안한 그 생각을 많이 한거에요.  누구를 원망할거 없어요.  알콜중독 도박 공부 모두 ..  

 

두번째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면   관련된 뇌부위가 있어요.  .  다음 생각으로 자동으로 변속되는데  강박증은 자동변속이 안되서  또 하고 또 하고.  뇌에는  행위의 오류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김.  대상회에서 경고를 일으키는데  강박증은 상황이 없는데도 경고신호를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킴.   사고 자동변속 꼬리핵,   행동의 자동변속은 피각에서,  오류점검부위 시각피질에서,  경고는 대상회  네 부위가 강박증에 관계됨. 

 

치료법은
마음의 측면에서,  마음에 새로운 길을 낸다.  새로운 길은 현재,  현재에 집중하는 것.  전에 가던 길을 버리고  다른 곳에 억지로라도 가게 해서  새로운 길이 나서  이제는 현재로 돌아오는 것.  현재로 가는 길을 충분히 내서  강박의 길을 줄이는 것.   환자가 강박증을 떨치려고 노력을 했다지만  그 노력은 잘못 한 거에요.  결과도 잘 몰랐던거에요.   불안하니까 자꾸 많이 했지만  그것은 악화시키는 노력.  큰 테두리에서 보면 모든 게 강박증.  #늪에 빠진 사람이 허우적대는 것처럼.   마음의 속성을 잘 알고 하는 노력은 다른 차원의 노력.  돌아오는 노력. 
뇌과학의 측면에서,   반복되는 사고  시각피질의 신호 ..  활성화 안되게  방법은 그 때 다른 것을 함.  손을 씻고 다른 일을 하는데 억지로라도 함.  억지로 변속.  하다하다 보면  비활성화되고  나중에는 자극이 잘 안되고  정상적인 시스템이 가동되고.   만약 또 손을 씻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일어나면  그때  '아 나한테 강박적인 신호가 왔다  라고   이건 잘못된 정보이다' 라고 생각하고   또 안되더라도 무조건 그렇게 생각해야해요.   억지로 다른걸 해야해요.   연구에 의하면  강박적 행동은 15분이라고 해요.  15분을 잘 견뎌라.  15분 동안 자기가 죽었다 생각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일을 하든지 좋아하는 것을 하든지 뭐를 하고 나면   ,  큰일 날줄 알았는데  아무 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별 문제가 없다 안따라도 된다 하여  압박이 줄어드록 나아지게 됨.   15분 지나면 자기에게 선물을 하나 줘도 되요.  보상. 
약물의 도움도 됨.

 

1.마음의 속성을 잘 설명해줌   생각을 멈추고 현재로 돌아옴
2.생각 중지의 경,  좀 더 다른 건전한 생각을 한다 -> 이 생각이 도움이 안되고 해가 된다 -> 억지로라도 이 생각을 안한다(현재로 감) -> 근본적인 힘  원인을 제거하려고 노력 -> 이를 악물고 사생결단을 내야한다
3.호흡에 집중하는 법

 

우리가 무언가  불안하고 찝찝한 뭐가 있잖아요.  그걸 해결하려고 들어가면 강박증에 빠지는 거에요.   아까 말했던 늪에 빠진 사람이 늪에서 나오려면 안되듯,   우선은 그것을 극복하는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되요.  알고 그에 따라해야해요.  불안한 것을 자꾸 생각해서 악화시켜요.  그래서 강박증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게 불안하고 찝찝하더라도 뇌두고 자기 할 일을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걱정거리를 놔두고 자기할 일을 하면 되요. 

 

걱정거리가 있을 때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적절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지만  시간을 요한다면  걱정거리를 약간 옆으로 밀어두고 지금 내게 필요한 일을 하면  강박증도 좋아지고 예방되요.   강박증은 떨치기 힘든 거고 그래서 강박증을 극복하면  세상에 극복 못할 일이 하나도 없어요.  

 

 

1.11  자살

자살은 한 개인의 불행이지만  가까운 친지들이나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엄청나게 미치거든요.  그래서 자살은 사회의 문제죠.  개인의 문제이면서.  그리고 나는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이 힘들고 괴로우니까 자살을 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면밀히 봅니다.  자살은 괴로우니까 죽음을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도 죽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자살을 기도한 사람이 또 자살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요.   괴로움이 해결이 안되면 또 생각합니다.  15프로는 1년 내에 다시 기도함.  5프로 정도는 자살.  

벗어나려면 괴로움을 해결해야.  내부조건 정신적 조건이 바뀌어야 해결됨.   보통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엄청난 괴로움이 있고  두번째는  죽으면 끝이다 모르겠다 하는  해결책으로 생각함.  어쨌든 정리가 되기 때문에 탈출구로 삼음.   괴로움에는 다 이유가 있고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더 악화시킴.   악화되니까 괴로움은 더 커지고 결국 죽음을 선택하려 함.    자기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함.  자세히 보면 변화할 수있고  상황이 다를 수 있는데  ,  그걸 보면 지겹다 계속된다 그런 생각을 안함.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언제나 다른데 그걸 못 봄.  순간순간 다르고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른데..   

 

얼마나 독하면 자살할까?
누구나 겪는 고통에서 시작되는데   자살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다른 상태에서 시작되요.  보통 경험하는 괴로움과 다르고  어떤 경우는 환청을 듣기도 함.   자살하면 이런 이득이 있다 라는 환청까지.  보통은 현실과 동떨어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음.   도저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같은 힘듬과 고통.  자살만이 해결책일거라는 상태에 있음.   그럴 때는 혼자 있으면 위험함.  누군가 옆에서 도움주고 지켜줄 필요..   보통은 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요.  세포세포 조직 기관이 살려고 노력하며 신호를 보내요.  그게 고장나서 위험하다고 작용 못됨. 또는 종교적 이념적으로 몰두됬을 때  기본적 생명본능이 차단되고   심지어 보고듣는 것도 달라지고 통증에 대한 지각도 달라짐.  죽음이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고 친숙해지고..

  
치료가 가능한지?
30프로는 정신적 문제가 있음.  분열증 우울증 중독증..     자살도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선택. 

치료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특수한 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며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   인간은 조건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조건이 바뀌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정신과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여지가 큼.  치료도 필요하고  사회적 관심도 중요함.  
쓸모없다 도움이 안된다 죽어줘야한다  예의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에게  존중하는 마음  관심과 사랑  마음 자체가 전해지는 게 중요함.    불안해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  정확히 보게 해주고 해결책을 찾아주게끔  신뢰가 생기게끔   정확히 보고 그 상태를 그대로 만나고  대책을 같이 의논하는 마음.  길이 있다는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심각한 내용보다  누군가와 의논하고 같이 할 수 있다는  그 자체로써 빠져나오게 할 수 있어요.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주위에 얼마든지 일어나니까  자세히 보고 잘 살펴보아야..    대화는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어설프게 말한거  막 함부로 하는 말들을 조심해야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말하고 반응을 봐가면서.. 

 

불교에서는 죽으면 죽고 다시 태어날 조건이 되면 그대로 탁 태어남.  인과에 따라서.  죽어서 끝이고 싶으면 끝날 조건을 만들어야.  그렇지 못하면 육도윤회.  다음 생을 결정하는 것 세 가지.  그 생에 한 어떤 것이 영향.  과거생에 지은 것.  죽을 때의 상태에 따라서.   의도가 업.  정신인식과정에서  속행.    자살은 강한 진심.  아주 안좋은 결과를 가져옴.  지옥에 난다고.  

 

주변 사람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주변 사람.  몰랐다는 자책감.  잘 생각해야합니다.  그런 줄 알았다면 모든 조치를 했을 겁니다.   근본적으로 생각할 때  자신이 힘들다고  죽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다는 것.  그리고 가족은 또 여인숙에 비유하기도.  저녁에 모였다 아침에 흩어지는 인연에 비유.  인연이 끊어진거로  생각하고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도록 더 나은 다음의 삶이 되도록.

 

 

1.12  싫어하는 사람을 왜 닮아갈까
닮아가려면 잠시 접촉을 해서는 닮아갈 수 없어요.  보고 잠깐 같이 생활한다고 닮진 않아요.  우선 길게 생활해야하고  또 싫어하는 정도가 아주 강해야되요.  밀접한 관계죠.   예를 들면  부모 , 시어머니, 직장상사 
나는 절대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그렇게 되있는 거에요.  그걸 이해하려면  '공격자와의 동일시' ..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  그 사람과 동일시된다는 거에요.  같아진다는거.  아이가 부모를 닮고 형제를 닮고.. 말투 행동 이런 거를 자주 보면서 자기게 되는것.  자기가 공격자가 된다는 것.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거.    공격자와의 동일시가 되려면  우선은 아주 힘든 일을 겪어야 되요.  누군가가 자기를 아주 힘들게 하고 핍박하고 할 때   자기 힘으로 그 사람을 이겨낼 수도 없고 또 남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그 상황 속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사람이 바뀌는거에요.  자기도 그 사람과 비슷한 요소를 갖고 하고 있는 거에요.  학교폭력, 가정폭력, 폭력의 악순환, 대물림, ..   그런 생활 속에서 하나도 안일어나게 하기는 힘듬..  

동일시를 못 느끼는 경우.
공격자와의 동일시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요.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자기가 의식적으로는  그 사람같이는 안되야지 하지만 서서히 무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모름.  몰라서 고치지도 못함. ...  그러다 그런 동일시를 자각하면 멈출 수도 있음...  공격자 동일시 이전의 상태로 돌리는 작업..    우선은 아는게 중요.  알고 나서는 그런 동일시된 힘에서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

동일시는 누구나 일어나는가
사람마다 다름.  당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당시의 정신상태가 영향을 줘요.   보통은  자기 중심이 약하다든지  주체성이 뚜렸하지 않다든지   또는 상대방에 대해서 엄청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 경우..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건강하고 올바른 것이 자기 속에 굳건히 자리잡혀있지 않을 때  공격자와의 동일시가 잘 일어나요. 주체성 자기중심 올바른것  영향이 오는 것을 잘 보는 것..    

 

왜 싫어하는 사람과 동일시가 일어날까  ?
첫째  나를 괴롭히는 싫어하는 사람과 나 사이의 차이 차이가 있어서 괴로움.  그래서 그 차이를 없애는 작용이 일어남  비슷해지는 작용.  조폭끼리는 편안함.  비슷해지면 두려움이 줄어듬  적응하기 위해서 비슷해짐.  서서히 일어남
두번째는  우리가 같이 있다보면 입력이 됨.  다른 사람의 어떤 것이 내 속에 들어와 내가 됨.  어떤 수법을 배움  학습함 영향을 받음..  그 속의 장점도 찾게 됨.
세번째는  남에게 당하면 기분나쁘고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그걸 만회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비슷하게 하여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측면도 작용. 
남에게 똑같이 울분도 뱉어내고  배운거 써먹기도 하고  해서 우쭐해지기도 하는 식으로...   

 

알게 모르게 받는 영향..  남을 괴롭혀서 일시적으로 잘 되는 것을 보고  잘못 생각하게 됨..   정확하게 보지못하고  괴롭혀야 잘 사는구나 라고  잘못 봄..  자기의 좋은 품성을 잃어버릴 수 있음..   상황을 잘 보고 지혜롭게 넘어가야지  잘못하면  자기도 안좋아지고  세상에도 도움이 안되는 것을 할 수 있어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그걸 주체적으로 그런 상황에 임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제일 좋지요.  아 나한테 잘못 대처하면 어려운 상황이 온다  잘못된 내가 생길 수 있다 라고 알고  벌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괴로운 상황이 오래가지 않도록  자기 힘으로 할 수 있으면 하고  안되면 남의 도움을 받아서..   비겁한게 아니라..  가해자를 멈추게 하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 것..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  만약  그런 것이 내 속에 생겼다  내 속에서 일어난다 하면  그것을 자각하고 ..  그걸 멈추도록 하는 것으로 벗어나는 노력..   
제일 좋은 것은 현재 지금 나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잘 지켜봐서   동일시가 일어나면 멈춤..  탐진치가 일어날 때 스톱.  자기 관찰능력..   그렇지 않으면 자기에게 손해보는 일을 계속하며 살 수 있음.. 

 

살다보면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 또 괴롭히는 사람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경험들이 누구나 있어요.  그럴 때 그 사람들에게 받은 좋지 않은 영향  이런 것들이 나한테서 일어날 때 그걸 스톱하고 자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하는 노력이랄까 훈련을 하길 바래요.
 

 

1.13  원망이 생길 때 마음을 단속하는 방법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은  안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  그때 원망하는 마음을 잘 단속하지 않으면 더 안좋은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살다보면 원망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호의를 못 알아준다든지  배신을 한다든지 턱없이 남에게 의심을 받는다든지  그럴 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그럴때 마음을 잘 단속하지 않으면 일 자체가 불분명 불확실해짐.. 
원망하는 마음 때문에 마음에 병이 생김.  계속 생각나고 잠도 못자고 안정을 잃어 몸에도 증세가 나타남..  가족 간에 직장에서  .. 

 

부처님은 어떻게 다스렸을까
상윳다니까야 욕설경.  다란자니경...   무엇을 없애면 깊이 잠 들 수 있고 무엇을 없애면 슬픔을 없앨 수 있는가?  당신은 어떤 법을 죽이는 것을 허용하는가? 

"분노를 없애면 깊이 잠들 수 있고  분노를 없애면 슬픔을 여읠 수 있다.  분노라는 것은 끝에는 꿀물이 듬뿍 있지만 뿌리에는 독이 있다. 그것을 없애는 것을 나는 허락한다."    " 자신을 잘 길들이고 올바르게 생계를 유지하고 올바른 지혜로서 해탈하고 지극히 평화롭고 모든 것에 여여하고 분노가 없는 자가 어떻게 화를 내겠는가  화내는 자에게 맞서서 화내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서 더 악해진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하는 사람은 화내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마음챙기면서 고요하게 처신한다..."
대꾸하여 같이 화내는 사람은  그 말에 흔들리는 사람이에요.
 
사리불.  부처님과 제자들은 자연처럼 된 존재들.    가장 최선의 반응을 ..  

" 비구를 재가의 바라문이 때릴 수 있다.  그렇지만 비구는 바라문을 때리지 않는다.  분노는 불환의 경지에서는 없어진다.  비구를 때린 바라문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러나 그에 대해 화내는 사람은 더 부끄러워해야한다. " 
그런 자비심은 우리를 잘 보호해줄 수 있어요. 

 

자타까. 자따는 태어남.   보살은 진실에 바탕을 두고  손해보는 일을 하지 않고 용기가 있고 사랑이 있고 지혜롭고  일이 되게 하는 지혜가 큼..   주지않음의 전생이야기.  '쌀 껍질 두 대를 내가 받지 않으면  내가 우정을 저버리는거다.  그러므로 나는 쌀껍질 두 대를 받겠다' 
정확히 알아서 나한테 가장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불교.  나에게 손해보는 일을 절대 안함.  탐진치가 일어나는 일은 절대 안함. 

 

좋은 의도로 했지만  사실 받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느냐는 것은 또 다른거에요. 또 받을 때에는 생각이 바뀔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은 또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까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잘 볼 필요가 있어요.  안그러면 우리가 상처를 받아요.  그러니까 이런 경우도  내가 호의를 베풀고  호의를 베푼것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요.  그렇지만 받는 사람은..   그런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그런 것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반응하는 게 필요..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오해를 푸는 것이 필요한데  상대에 따라서..  또 말할 때도 조심  내 입장만 말해서도 안됨..   상대의 생각과 말을 잘 들어볼 필요가 있음..  그리고 내 마음의 정리가 가장 중요..

 

살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잖아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자칫하면 우리가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는 방향으로 반응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우리가 가진 좋은 품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1.14  무조건적인 자유와 행복
우리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내가 볼 때는 이 자유와 행복에 다 포함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자유와 행복이 없다면,  이것이 인생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 같아요,  살기가 힘들어질 것 같아요.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필요하고 있을 때 잘 살 수 있어요.  자유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어요 #.."한국에는 거지할 자유도 있다"...  자유는 굉장히 중요하고  자유 위에서 피는 꽃  자유에서 행복이 있다면  그 자유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요. 

 

개인마다 조건이나 기대치가 다르다/
보면 사람이 항상 자유롭고 행복한건 아닌 것 같아요.  어떤 경우   건강할 때, 돈이 있을 때, 일을 할 때,  남이 알아줄 때..  그런 것이 있을 때  자유롭고 행복한거죠.  조건이 있는 겁니다. 없으면 안된다는 거에요.    그런거는  조건이 되면 느낄 수 있는거고  어렵지않게 될 수 있고 수동적이에요.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조건이 되면 느낄 수 있는거죠.  그런 한계가 좀 있고...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어떤 누구도 생노병사를 피해 간 사람은 없다.  희노애락을 피해 간 사람은 없다.  그것과 같이 갈 생각을 해라"  그 말은  조건적인 자유와 행복은 영원할 수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조건적인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한은 언제나 자유롭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할 때가 있다.

조건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
어떤 경우에도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어요.   #탁발음식의 경 ..  광음천의 신들은 기쁨과 희열을 먹고 산다..    알라와까경 ... 나 여래는 탐욕을 뿌리채 뽑아버렸기 때문에 잘 잔다..  성냄으로 인한 신체적인 열기 정신적인 열기를 뿌리채 뽑아버렸으므로 나는 잘 잔다..  또 어리석음...    이 두 경을 보고   어떤 조건을 넘어서는  어떤 경우에도 자유롭고 행복한 것을 추구해야겠다 라는 힌트를 얻은거죠.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무조건적인 자유와 행복의 삶을 살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데 그냥은 되지않고  생각의 전환만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무조건적인 것은  그냥 주어지진 않아요.  사실은 많은 노력을 해야 해요.   ..  세속에서도 가능하다고 봐요.   생각을 전환하고 보는 것을 다르게 보면..  
건강.    건강하지 않을 때  건강할 때 처럼  좋은 상태가 된다면..  건강은 행복의 조건이 되지 않아요..  건강이 안좋을 때의  좋은 점을 찾는다면  싫어하지 않게 됨..   우리 사회가 너무 건강 돈 일 중심이에요..  그런데  그것은 그대로 좋은데  아닌 것은 나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때에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찾으려 하지 않음.   건강 위주의 사회에서..   

 

건강하지 않을 때의 좋은 점..  
1. 건강이 안좋으면 안좋을 만한 이유가 있음.  안받아들이면 안받아들이는 데서 문제가 생기므로  첫번째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라고 생각..   인과의 법칙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안좋은 것들이라도 받아들이는 훈련.  만약 지금의 결과를 못받아들이면  안받아들이는데서 일어나는 부작용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받아들이고 거기서 무언가 출발하게끔..

  
2. 아프면 아플만한 이유가 있어서  무언가 무리를 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몸이 아플만한 일을 내가 한거에요..  내가 시킨대로 했기 때문..  내가 만들어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게 한 것.   그러므로 내가 잘못했거나 나쁘게 하는 것을 고칠 수 있는 기회..  아픈 것은 무언가 조치를 하라는 신호에요.  그 때 나쁜 것을 고친다면 그렇게 싫은거는 아니에요.

 

3. 무리해서 아픈거에요..  무리한 삶에 제동이 걸리는 것..  휴식을 취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의 장점

 

4. 몸이 내 말을 안듣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  평소에 안 아플 때는 몸이 내 말을 듣는 줄 알아요.  그런데 아파보면 내 마음대로 안되죠.  그걸 알 수 있어요.   정신도 마찬가지..  몸과 마음의 속성을 일깨워주는 기회..

 

5.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됨..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   병이 회복되가니까 "밖의 햇빛이 찬란하게 아름답게 보였어요" 

 

6. 삶이 유한하다는 것  죽음을 알게 되요.  아픔은 죽음의 그림자.   암이 축복이다 라는 말들..  받아들이려고 그런 말을 할지 몰라도,  시간 관계 삶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언제나 우리 속에는 양면이 있어요.  제가 보는 환자들을 보면  정신적인 고통이 힘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종교도 찾게 되고  여러 가지  그러니까 균형있게 보는게 좋아요.  그래서 아픈 것도  자세히 보면 좋은 점이 있고   좋은 점에 대해서 의미있게 보고  활용하고  그때 얻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면  아플 때도 할 일이 많고...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
정확히 보면  돈이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거  해 줄수 없는 거,  이득주는 거  손해주는 거  많아요.  돈이 많으면  잘 활용해서 쓰는 게 좋아요... 

돈이 없을 때의 좋은 점은?   시간이 많다는 것.  엄밀히 보면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  시간이 많아지는 좋은 점.  돈은 사실 우리에게서 빼앗아가는 게 많아짐.  가치 재미가 없어지는 게 많음.  사먹는 음식도  일도  해외여행도  돈이 없음으로  더 가치있어지고 재미있어지고 맛있어지는 그런 것들..   또 거만해질 수도 있고  해서  겸손해지기도 하는 등  좋은 점.  없을 때의 상태를 환영하고 의미를 찾는다면 ..


'꼭 이것 아니면 안된다'  라는 사람은  그것 아니면  힘들어져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무조건적인 자유와 행복..

 

우리가 살아가면서  건강 돈 일 인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데   그런 것이 없을 때도  없을 때의 좋은 점을 잘 찾아서  그런 상태를 싫어하지 말고 환영하고  또 그런 것을 좀 즐길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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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편     불교

 

2.1-1 불교는 훌륭한 정신치료고 부처님은 위대한 정신치료자다(1)


이 주제를 정하기까지 30년 걸렸습니다..  부처님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견줄자가 없는 대단한 정신치료자다는 사실을 알게 됬어요. 
무엇인 정신치료인가    처음에는 불교가 정신치료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 요소를 정신치료에 넣으면  도움이 되겠다  이래가 시작된거에요.  그런데 아까도 얘기 드렸듯이  두 분야를 내가 나름대로 하다보니까  불교 자체가 정신치료라는 것을 알았어요. .. 

불교정신치료학파가 생길려면  우선은 정신치료가 무언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불교가 정신치료의 어떤 요소에 부합하면 불교도 정신치료가 되는거죠.  그런 면에서 보면  항간의 심리치료..  사이코테라피..  정신치료는 정신과 의사가 하는게 아니냐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정신과 의사는 크게 치료방법으로 약물을 써요.  약물을 쓰면 뇌에 어떤 변화가 오거든요.  약물치료가 있고 정신치료가 있어요. 

 

정신치료가 뭐냐면  정신치료 수련을 받은 사람이  환자 하고 치료적인 대화를 하는 것.  유심히 관찰하고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듣고  또 내면세계를 충분히 탐색해서 왜 이런 문제가 왔나  이해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현실은 외부적 내부적 현실..  내부적 외부적 현실을 다 보는 것.  사람이 가진 긍정적 부정적 면이 다 있는데  긍정적 면은 살리고 부정적인 면은 제거하는  어찌보면 심리적 수술..   잘 관찰해서 심리적인 수술을 하는거라고 볼 수 있어요.  
86년도에  학파는 약 400개. .   최근에 1000개..   마음챙김 정신치료..  미국의 40프로 정도가 이걸 씀.

  
정신치료의 본질.    각각의 학파를 세운 창시자가  각각 인간을 보는 이해의 틀이 있어요.  그 틀 속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고 생기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라는 시스템이 있는 거에요.   핵심은 인간을 이해하는 이해의 틀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모든 정신치료들은  거기에 다 입각해 있음..   다들 그 틀 속에서 인간이해가 있고 그 틀 속에서 구현하는 것.  .  그때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자기를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해결이 되야 함. ..  프로이드가 세운 체계는  추론이 많이 들어있음..   좋은 인격과 합리적인 태도를 가졌음..    체계적인 정신치료는 프로이드로부터 시작됬다고..   융 아들러 .. 

칼 로저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안에 치료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등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  어떤 상담내용이 치료효과를 많이 보나  조사하고 .. 연구를 많이 했고..   치료효과는 어떤 학파냐에 따르기 보다  

 

다음의 세 가지를 갖춘 치료자로부터 받은 치료가 효과가 컸다.. 
첫째  내담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둘째  진정성
셋째  공감적 이해
이 셋을 갖춘 치료자가 해야 치료가 잘 된다. 

 

각 학파는  창시자의 관찰과 경험의 산물.  어떻게 보면 다들 진리의 일면들을 밝혔다고 볼 수 있어요.  ..  관찰해보니까 이렇구나  이래서 병이 났구나  라는 관찰과 사유에서 ..   치료자의 경험을 바탕.. 

 

치료자 훈련:  교육분석,  사례지도,  세미나 참석
교육분석: 경험있는 사람에게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는 것.  누구나 문제가 있으니까..  피험자 경험을 통한 이해까지..  몇 년을 걸쳐서 가장 길게 함.. 
사례지도: 치료하면서 자기 치료를 겸하고  경험자로부터 배우고..  또 수년을 걸쳐서 ..  사람의 감정을 다루므로 오랫동안 세세하게
이론교육: 배우고 발표하고 지도받고..

 

철저한 경험이 중요..  부처님은 이미 불교정신치료학파를 만든거나 다름없음..  문제를 완전히 해결..  모든 괴로움을 완전히 해결.   나무의 뿌리를 뽑아버리다.   괴로움이고  괴로움의 원인을 보고  해결하고  ..  가르치고 ..  그런 학파인데  검증된 진리를 바탕으로 한 학파라고 볼 수 있어요.   불교에는  초기불교 대승불교 티벳불교.    교과서라고 볼 수 있어요.   
불교는 심오한데  어렵지는 않아요.  불교에서는 괴로움을  원하는 대로 안 될 때  괴로움이 온다고 봐요.  .  대념처경.  이렇게 하면 어떤 결과가 온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심.  고성제  사고팔고.   태어나고 싶은데  태어난다.  병들고 싶지 않은데 병든다  늙고 싶지 않고 죽고 싶지 않은데  늙고 죽는다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과 고통을 원하지 않는데 ..   마음대로 안되니까 괴로움..   원하는데 안되니까 괴로움.. 

 

인간의 고통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는  우리는 몸과 마음을 가졌는데  이 몸과 마음은 내 것이 아닌데  우리는 내거라고 생각해요.   건강할 때는..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괴로움이 와요
둘째는  이 세상에  나는 하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고  자연조건이 있어서  그것이 돌아가는 이치에 따라 움직일 뿐 내가 원하는대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괴로움이 오고
셋째는  내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됬으면 좋겠다는 등 생각하는데  실제는 그와 다르게 돌아가고  다른 만큼  고가 옴

 

1. 그래서 내가 만드는 고통을 없애야 해요.  그래서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괴로움을 피할 수 없는데  저항하면서 새로운 고통을 만들어요.   .. 
2. 세상은 세상의 원리에 따라 돌아가므로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는 노력. . 
3. 언제나 실제를 정확히 보도록 노력.  자기를 잘 다스리며 정확히 보면서

 

 

 

 

2.1-2 불교는 훌륭한 정신치료고 부처님은 위대한 정신치료자다(2)

불교는 괴로움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해결의 시스템. 

 

불교 정신치료자는
불교를 잘 알아야 하고 
자기와 함께 해결 경험도 해야하고  
사람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사람과 관계를 맺고 도움을 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가져야

 

불교정신치료의 특징은
검증된 진리에 바탕한다.
괴로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몸과 마음과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실제를 알려준다.
창시자가 대단하다.

 

프로이드와 불교정신치료의 다른 점
불교의 가르침은 복잡하지 않고 명쾌하다.
불안에 대해서 예를들면 리비도로 해석하는 프로이드,  청정하지 못한 신체적 심적 행위 등 16가지 오염에서 불안이 온다는 불교의 해석,  자기 속에 투사될 수 있는 것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다
본능은 없앨 수 없다는 프로이드,  사성제와 팔정도  지혜로 벗어날 수 있고 벗어나는 길을 제시했다.(정견은 정확하게 아는 것  몸과 마음의 영향으로 고통은 피할 수 없다,  올바르게 괴로움을 없애는 생각과 방법들,  자기와 남에게 도움되게,  현재에 머물기,  놓은 훈련, )

 

#현장에서 한 번에 해결해주신 부처님

부처님은  상대의 과거현재미래를 다 보고  부처님과의 인연도 보시고  지금 그 사람에게 명확히 영향주는 식으로  해결해 줌

 

전제조건
치료자 자체가  자기 괴로움을 해결하는  경험이 있어야. 
경험이 보편적이어야
대상자에게 적용 가능해야

 

 

불교는 지혜의 종교.  보편적인 세상에 대한 ...

괴로움이 어디서 생기나  알 때  해결가능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아는 것.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아는 것.
실제를 보게끔 하는 것.  지혜로써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것.

 

괴로움은 몸과 마음에서 오는 것.  남으로부터 온다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내 마음에서 오는 것.     괴로움을 없애려면,  잘 관찰하기.  모든 움직이는 현상은  자체의 속성을 잘 보여주는데  우리가 안보기 때문에 모름. 

관찰은 두 가지 

첫째 그냥 일어나는 현상을 그대로 관찰. 덩어리로서의 관찰인데  잘 보면  미세..  

둘째 선정을 닦으면 마음에서 생긴 빛이 생기고  빛에 의해 정확히 봄  지혜로 봄..   

 

몸과 마음은 어떤 원리로 움직이나?   몸은 두 가지 속성을 가짐. 

하나는 조건에 따라 활발한 생명활동을 한다. 

두번째는 가만히 있는 속성.  전체로 보면 자루처럼 있다.  

여기에 마음이 반응한다.  반응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  혹은 그대로 중립적.   몸이 아프면 짜증내는 사람은 그렇게 반응하는 것  누구나 그렇지는 않음.   몸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  의도가 몸을 움직임.  물질도 마음이 만드는 물질이 있음.  마음이 중요하고  그런데  마음도 마음대로 안 움직임.
마음은  언제나 어딘가에 가 있고
그곳에 영향을 받는다.
마음은 한 번에 한 곳에 간다.
마음이 자꾸 가면 길이 난다. 

 

몸과 마음의 속성을 잘 알아서  몸과 마음의 속성에 따라  불가피한 괴로움은 수용하고 우리가 만드는 괴로움은 없이 한다.

 

 

 

2.1-3 불교는 훌륭한 정신치료고 부처님은 위대한 정신치료자다(3)

 

불교정신치료는  일반정신치료가 가진 본질적인 요소를 다 가지고 있어요.  실제로 사람들을 돕는 요소를 보면 ..  세 가지 원리. 
정확하게 아는 것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아는 것.  몸과 마음이 어떤 속성을 가지고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르는 것.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아는 것.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상에 많은 사물 생명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   실제를 정확히 보는 것.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힘들고 괴로운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가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나는 만큼  괴로워하는 거에요.  고민하다가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는거죠.   ..  내가 옳든 옳지않든  내가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에 맞지 않는 것을 바라고 있었구나  그렇게 알면서  세상을 사람을 보고 따르려 노력함. 
세상을 잘 아는 것은 관찰을 통해서.   세상에 너무나 많은 것이 존재하므로  우리는 거기에 눌려 모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  실제로 존재하는 것,  보이고 보이지 않지만  실재로 존재하는 것들은 무수히 많은데 

 

세상은 속성에 따라 둘.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지않은 것  둘.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은  조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생명을 가진 것은  생명활동.  자극에 대해  반응을 한다.  

생명을 가진 것은  둘.  어떤 존재도 자기를 가장 소중히 한다.  그렇게 

나와

남  둘.  

 

잘 관찰하고 지혜로 보면  복잡하지 않음.    나와  나의 주변인 남   그 주위의 자연.     저마다 자기가 중심.

가장 소중한 나와  나를 둘러싼 생명을 가진 것과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 사이의 상호작용.   생명가지지 않은 것과의 상호작용 -숨쉬는 것    나와 남과의 상호작용으로는  나와 부모가 기본,   ...  죽지 않고 괴롭지 않기 위해서 상호작용한다.  언제나 밖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남과 자연의 도움으로 산다.  

 

그러면 상호작용은 어떤 원리와 법칙으로 되나?
나와 생명없는 것 사이의 상호작용은,  자연법칙  물리법칙에 따라.
나와 남 사이의 상호작용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법칙이 있음.  내가 남을 향해 무얼 하면  원인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일어남.  

 

출발점은  내가 안죽고 안괴롭기 위해서 해요.  내가 무언가를 남에게 해요.  그런데 남이 볼 때 남도 좋다고 하는 것을 할 수 있고   그런데 남이 싫다고 하는 것을 할 수 있어요.  그 두 가지를 합니다.   나도 좋고  남도 좋다는 행은  남으로부터 좋은 결과로 돌아오겠죠.   그런데 남이 싫다면  무언가 저항으로 돌아오겠죠.   이것이 생명가진 것의 법칙.     법칙화하면  나와 남이 좋은 것을 선,  나는 좋은데 남이 안좋은 것은 악.  넓은 스펙트럼에서  최고의 악은 살인   사회법칙 혹은 윤리법칙.  선인낙과 악인고과
그걸 모르고 억울하다 핍박이다 라고 합니다.  무지가 제일 안좋아요.   # 그가 악행하는 것과  승진하는 것은  별개로 봐야함,  잘못 보면  인과를 잘못 알게 됨.   정확히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와 남이 이익되는 것은  당연한데,  몰라서  무지를 바탕으로 하기에  욕심.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  잘못 본 것을  인정하지 않고  화를 내거나  새로운 무얼 하는  악순환.   그러니까  정확히 볼 필요..
#내가 한 말이나 행은  남들에게 비추어 들어가서  다시 남들로부터 나에게 돌아온다.
#자기 중심인 것을 탓하지 못한다.  당연한데  좀 남과 더불어 현명하게 자기중심이 되야..  

 

서로 대립될 때.   내가 소중한 만큼  상대도 소중하다는 걸 인정해야 함.   상대방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함.  국가와 국가 간에 연구하듯이  그렇게 함.    다른 사람의 시각, 감정,..
어떤 노력을 해야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남을 안다고 하지만  오랜 습성대로  자기 생각대로 함.  그러니까  자기 생각 감정을 스톱하고  정말 상대방이 되보는 훈련.  공감훈련.  상대방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무얼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  정확히 아는 것은 힘들어요.  타심통  개발이 안된건데.  노력을 해야 함.   또 상대가 하는 말을 따라 들어가면 알게 됨.  무슨 말을 하든 고맙다 하고 자세히 들음.  존중해준다고  고맙게 생각함.  

그러면 어떤 인간관계를 가져야 하는가 하면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음.   기본원리이고  또 나는 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가 손해본다 하더라도  좋은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하고  반드시 좋게 돌아옴.   ..  

 

 

 

2.1-4 불교는 훌륭한 정신치료고 부처님은 위대한 정신치료자다(4)

 

불교정신치료의 세 번째 원리   -  지혜로 살아가는 것
총체적으로  지혜를 강조하여  ,  지혜는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무슨 일이 있을 때 정확하게 아는 것.   어떤 과정  어떤 원리에 따라 움직이나  등을 정확히 아는 것.  어떤 상황이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대체로 정확히 못보고 감정적으로 움직인다.  ..  정확하게 보는 노력이 필요함.. 

 

안좋은 일이 닥칠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모든 것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어요. 그걸 정확히 봐야하는데 자칫하면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요.  누가 내게 해를 끼친다면  되값음을 한다든지 그러려 하는데  그보다  상황을 정확히 보고  무언가 풀어주는 미세하게  ..  오해가 있으면 오해도 풀어주고  .. 어떠한 경우에도 좋은 품성을 잃지 않도록 함. 

 

사실 우리는 살다보면  우리의 정신을 불건강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몸을 잘못 써서 몸의 건강을 안좋게 하듯이.  

 

후회하는 것.   보통은 두 가지  무엇을 했어야 하는데  안한 경우,  안했어야 하는데 한 경우.    후회라는 것은  시간낭비가 크고  감정적으로도 힘들고  다른 누구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후회를 자꾸 하면 정신이 불건강해짐.  왜냐하면 후회는 탐진치가 들어있는 것.  치가 근본인데  치를 바탕으로 욕심  화..  어떤 치가 작용하냐면   후회는 실제로 한 것이 있고  ,  그때 그걸 안했어야 한다는 후회.    자기 생각에는 그 때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었는데  바보같이 저걸 했다고 후회한다.  ..  실제로 한 것이 있고  했어야 한게 있는데,  그렇게 보는데  그때는 두 개가 다 있던게 아니다.  그때는 그 한가지 밖에 없었고   그걸 했기 때문에  다른 하나의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그러니까  내 눈으로 볼 때  후회의 내용은  한 것에 대한 보너스.   다음에 그런 기회가 되면  새로이 발견된 새로운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 다 가능하다고 본 것은  그때는 없었고  이후에 일어난 생각.    했어야 했는데..  탐,  왜 못했나.. 진,   그래서 멈췄고 멈추니까 편해져요.

 

또 어떤 사람은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결정에 시간을 많이 써요.  그것도 욕심.  #한 아이가 슈퍼에 가서  과자 두 개를 들고  생각  이게 맛있을까 이게 맛있을까  한 시간을 고민.  그때 지혜로운 사람은 그 중 하나를 먹어봄.  그렇게 결정 판단함.   결정해 놓고 후회하고 하지 말고  알 수 없는 것.  그냥 해봐야..    그래서 결정을 못하는 사람은  잘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뭘 잘 하고 싶은 거에요.    어떤 사람은 최선의 선택을 할려고 노력한다는 거에요.  최선의 선택은  뭐든 상태를 만들어야지  최선의 선택을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거에요.  무지와 욕심이고 화냅니다. 

 

손해에 민감한 사람.  그것도 정신불건강.   실제로 벌어진 일의 한 부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돈만 쓴게 아니라  따로 좋은 정보도 얻었고 ...  

 

정리 

불교는 사람을 치유하는 훌륭한 시스템이에요.  완벽한 시스템.  부처님은 우리 같은 치료자가 배워야할 모델.  ..  그런 차원에서 볼 때 불교가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같아요.  불교는 엄청난 지혜의 보고    .  그런 불교를 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정확히 알아서 잘 다스리고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에 따라 그에 맞게  하고
.지혜를 개발하여 상황에 맞게 잘 살아가는  세 가지 원리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  치료자와의 좋은 관계가 필요함.  관계형성이 되어야 그 다음에 뭐가 진행됨.
일반적인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므로,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는 특수한 관계이지만  일반적인 관계의 토대 위에 있다.  그러니까  존중하고 친절해야하고   그 상황에 맞게 공감하는 것으로..
존중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를 편하게 해준다.  무엇을 요구하지 않는다.  편해질 때까지..  환자를 자기의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대해서는 안됨.  돈 연구대상 ..  도움을 주려는 마음으로 ..  그렇게 관계를 형성하고  ..  환자의 검증을 통과해야..  그래서 자기를 드러내도록..  시간을 넉넉하게 가져야..  그리고 무슨 이야기든 편안하게 해야.  알차고 중요한 시간이 되게끔..  좋은 경험을 하게 끔하는게 중요..    보통 사람은 상대의 말을 듣고  자기 말 자기 생각대로 한다.      공감은 정확한 이해.  정확한 이해의 토대에서 남을 이해하는 것.  주파수를 맞추는 것에 비유..

첫만남이 중요.  첫만남에서 신뢰가 생겨야.   지금 시간에만 최선을 다한다.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됨.  첫만남에서는  실수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된다. 


절실한 사람이 정신과를 방문한다.  그때 잘왔다는 생각이 들만큼 도움을 줘야한다.   처음 대면했을 때  하는 두 가지

.내방자가 오기까지 문제가 무엇인지  그 현재의 문제가 언제부터 어떻게 무엇을 계기로 어떤 일로 반응해서 등으로   오게 되었는지  현제의 문제에 대한 것을 밝히는 것.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야.  왜냐면 그 토대에서 생기기 때문에   .  첫 기억와  이후의 삶들.  전반적인 이해와  추후로 세부적인 그림..  그리고 치료되는 방향으로 

 

 

 

2.1-5  불교는 훌륭한 정신치료고  부처님은 위대한 정신치료자다(5)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방법
일반 정신치료의 바탕에서 불교적인 것이 들어감.   치료는 보통 약물 + 정신치료 + 명상 수행.

 

약물치료의 원리.  필요한 때 약물치료를 한다. .. 정신적인 문제는 있을 만한 이유로 생기는데 병이 생기는 데,  잘못된 노력이나 과정이 있어서  올바른 노력을 해야하는데  정신적 신체적 증상 때문에 올바른 노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때  약의 도움을 받음.  적절하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면서.  올바른 노력을 계속해가면  더 나은 향상으로 나아가게 됨.
정신병-  조현병  조울증 편집증 ..  등은 약을 줄이는데  신중해야 해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엄청난 변화가 있는 병이기 때문에  ..    확고하게 자리가 잡혔다 했을 때 치료자와 상의 후 ..    정신적인 존재이지만 물질적인 토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 약을 쓰고  올바른 노력을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

입원을 하는 경우.  정신병 상태에서는 자기가 정상이라고 알기 때문에 약을 거부함.  약을 먹게 하기 위해, 위험한 행동 자해나 타해, 자살의 위험이 있을 때, 맞는 약을 찾기 위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함.  

 

정신치료의 원리.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 그래서 일단 왜 자기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문제에 대해 적절히 대응 반응하는게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벗어나는가를  치료자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가 알고 실천해야되요.  그 다음에는 병이 나면 병이 나는 토대가 있거든요.  태어나서부터 병나기 가지 살아온것. 그것이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 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든요.  그래서 그 자체  성격이나 기질이 변화되야 하고  ..  또 치료됬지만  다시 또 재발하지 않으려면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치료자와 작업을 해야하고  그것이 정신치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기 속의 이야기를 하고...   

 

수행 명상의 중요성.
치료적인 효과가 있다   메카니즘 자체가 치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기전이 있다.  정신을 병나게 끔하는 대상으로 가게 했기 때문에 병이 났으므로.   병이 아닌  건전한 대상으로 가게 하는 수행.  건전한 대상으로 가서 수행하면  정신이 건강하게 되있어요. .. 치료자와 아무리 잘 치료를 해도 자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자기 혼자 노력을 하는 수행   하루 종일 ...   핵심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  무얼 하는 오로지 집중하면  그게 수행.  그런데 정신이 불건강한 사람은 부정적인 과거와 미래로 많이 가 있음.  생활과 수행이 하나되면  순간순간 정신이 건강해짐. ..     수행을 잘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은?  . 

 

치료적 기능.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게 된다.  본질은 집중,  몸과 마음의 속성 본질을 알려고 함 , .. 치유적 현상이 일어남.  집중하면 마음이 흩어짐 없이 일어난 현상에 가 있으므로.  오로지 아는 기능.   오로지 향하고 아는 기능을 발휘 해 알게 됨..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게 되요. ..   몸은 마음이 있으며  마음이 반응함에 따라 있는것.  
.명상을 많이 하면 생각이 줄어든다.  부정적 생각이 정신병의 근원.  마음을 현재에 집중하면 생각이 줄어들고..   긍정적인 생각도  시간낭비이거나  현재에 있을 때 알 수 있는 진리를 보고 지혜를 보지못하는..     
.있는 그대로 알게 된다.  우리가 모르면서 무얼 하다가 문제가 많이 생겨요.  투자도 모르면서 하다 실패하고.  분명한 앎
.인과의 법칙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원인과 결과  필연적인 결과로서의 현재 뭔가 일어난다는 것을 잘 몰라요.  모르기 때문에 무언가 무질서한 가운데 재수가 없어서 라고 하면서 화내고해요.. 
.관찰적 자아가 생김.   경험적 자아와 관찰적 자아.   행동하면서 행동하는 것을 보는 기능 아는 기능.  경험적 자아가 발동하면서 관찰적 자아가 따라 붙으면  멈출 수 있다  콘트롤할 수 있다. 통제할 수 있는 통찰적 자아.   자기를 관찰하고 변화를 볼 수 있다.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게 됨. 

 

명상은 훌륭한 치료적인 기능이 있고  잘 활용하면 정신치료에 많은 도움이 됨 ..   치료의 진정한 시작은  실제를 보려는 노력 . 보통은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살고  그러다가 실제가 다르게 나타나면  그게 말하자면 실패.   그래서 실제를 면밀히 보려는 노력.  그래서 실제를 보려는 노력  내 생각과 실제는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생각을 스톱하고 실제를 보려는 노력.   그것이 진정한 치료의 시작.

 

정신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책.  강박증에 도움되는 책,  삶에 도움되는 책,..
치료자의 경험.  
잠.   잘 자야 됨,  며칠 못자고 하면 또 병이 생길 수도 있어서  잠은 중요.  잠 잘 자는 법.   잠은 우리가 자고 싶다고 자는 것도  안자고 싶다고 해서 안자는 것도 아니에요.  잠은 기본적으로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돌아가는 시스템.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교감신경은 무언가 애쓰는 것.  잠을 자야한다 큰 일이다 라는 도움 안되는 .  부교감신경은 탁 놓는 것.  .. 잠이 오든안오든 시간이 되면 일단 눕고 (불을 끄고) '이렇게 하루를 끝내고 누울 수 있어서 참 좋다' 하면서 딱 눕고,  그 다음  이게 부교감신경을 일으키는건데  '이제부터 잠이 오면 자고 안오면 쉰다'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쉽니다.  잠이 안온다고 돌아다니거나 다른 것 하거나  눕지 않거나 하면 피곤해요.   편안한 마음으로  유지하고  ,  생각이 많이 나면  그냥 생각이 나나보다 하고 따라가지 말고  ..   뒤척이거나 좀 앉았기도 하거나  편히 있음.  그래도 잠이 안오면  이렇게 생각해요.  '아 지금 나에게 잠이 필요없나보다' ..  그러면  한숨도 안자도 안 피곤해요.   자야지 하는 거기에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요. 

 

번뇌를 다스리는 다섯 가지 방법
건전한 생각으로 옮김.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라고 생각
대상으로 가는 의식을 안가게 끔한다.
가게 되는 근본 원인을 다스리려 노력한다.
이를 악물고 사생결단으로

 

괴로움의 처리가 안되면  정신 불건강 병이 되요.  ..  다른 일반치료는 언제든 안좋은 요소들이 끼어들수 있는데  불교정신치료는 .. 순간순간1 마음을 잘 다스리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  잘 실천만 한다면 굉장히 좋은 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치료자가 되고 싶다면
자기분석- 교육분석, 자기치료경험  남의 눈으로 자기를 보는 경험
사례지도- 치료 경험을 배움
세미나참석- 불교공부. 정신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전과 수행법을 공부하고
수행- 실제로 수행을 해보고 경험


 

2.2 불교는 어떤 것인가?

마음치료 배경에 있는 것은 불교에요.  사실은.  물론 불교와 정신치료 정신의학  이 공통적인 부분이 같이 흘렀기는 하지만 그 뿌리에 대해서 하는 시간이죠.  그 동안 한 30년 정도 공부도 하고 수행해보니까 이 대단한 거에요.  나누는게 꼭 필요하다 해서 시작했어요.  

 

불교는 진리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왠지 끌리고 편안하고  그런거구나 하다가  점점 공부도 하고 수행도 해보니까  부처님 말씀에 하나도 틀린 게 없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특히 어느 정도 수행한 다음  니까야를 읽으면서  부처님이 한 것  부처님의 시각으로 하나도 틀림이 없고 보편적인 그거구나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경험도 하고 이해도 하고 체험도 한거죠.  그러면서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서서 경전 자체를 넘어서서 그 시대상황 2600여년전의 역사적 사실  그런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해보니까  부처님 자신께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검증을 철저히 하셨고 또 그 당시 부처님의 제자들  사리불 목건련 이 사람들은 원래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었는데  .. 산자야의 제자..    대단한 사람들이었죠.  오직 관심은 진리 였던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의 검증을 통과한거고  사실이라는 것. ...   보편적인 경험에 바탕한 보편적인 진리이다 라는 한치의 의심도 없어요..

 

보편적인 진리라고 하는 것은 관찰에서 나온거지  사유에서 나온게 아니에요.  전부 다 본거에요.  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서 본거에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그런 상태를 만들어 보면 부처님과 같이 볼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불교는 과학과 같이 갈 수 있는 종교에요.  과학이란건 다 관찰이에요.  또 관찰을 바탕한 실험.. 누구든지 똑같이 관찰하고 실험할 때 증명되는 ..  그런 면에서 볼 때 과학의 검증을 통과할 수 있는 종교는 불교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부처님께서 그 생에서  29세 출가하고 35세 깨달음..  출가하고 6년간 노력하고 깨달을 때   철저하게 검증함...   굉장히 솔직하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알때  깨달은 것을 검증하고 가르칠 때도 누구부터 가르칠까 철저했어요...  당시 인도의 사람들은 마음이 열려 있었다는거..  최초 5비구를 가르치고  무수한 아라한을 만들어냄. ..   저마다 듣고 행하여 증명했다는 것..   그런 면에서 보편적인 진리이고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나도  경험하고 증명할 수 있는 것
 
경전이 만들어진 것은  부처님 열반 이후라면...  
경률론 삼장.  완성된 것은 부처님 사후.   그런데  부처님 재세시에도  합송하곤 했음.    사리불 "우리는 세존에 의해서 바르게 깨달은 법이고  세속을 뛰어넘고 고요로 이르고 열반으로 이르는 훌륭한 거다.  그래서 우리는 이 청정범행이 오래 머물도록 우리가 합송을 해야된다." 하면서 다 같이 합송해요.  한가지로 구성된 법  두가지로 구성된 법 ..  총 230가지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처님께서는 칭송하심..  그걸 미루어 보아 재세시부터 바르게 전해야 할 것을 알고 있었음.   부처님 사후 두달 뒤에 가섭존자가 500명과 함께 결집함..  여섯 번의 결집 중에  마하가섭의 1차 결집함.  율장 우빨리존자,  경장 사부니까야 아난다에게,   디가니까야는 아난다그룹에서 보호전승,  마찌마니까야는 사리불제자,  상윳다니까야는 마하가섭,  앙굿따라니까야는 아누룻다가 보호전승 ..  아비담마 결집  소부니까야 결집.  합송으로 완성하고.   이후 600년 정도 전승됨..    암송은 노래와 같아서  글보다 더 정확하게 전해질 수 있다..    스리랑카 4차결집 때 글로 문자화 함.

 

과학자들 중에는

과학자  아인쉬타인,  "..당신이 상대성이론을 발견하기 이전에.  2500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란 분이 있었다.  그 분이 연기법을 발견하셨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홀로 완전하게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이게 있을 때 이게 있고 이게 사라지면 이게 사라진다 하는 이것을 동양에서는 2500년 전부터 전해내려온다"  하는 말을 듣고 아인시타인은 귀가 번뜩합니다. ...  그리고 말했다합니다.  "학계에서는 나를 현대 과학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진정한 과학의 아버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이런 애기를 하면서  " 미래의 종교는 우주적인 종교가 될 것이다.  요 인간 중심의 하나님이나 교리나 신학을 넘어서서  이 자연계와  우리 정신을 포함하는 그런 종교적인 의식에 바탕을 둘 것이다.  그런 것의 해답이 불교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만약 과학에 부합되는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불교일 것이다"  ..  
역사학자 토인비,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무얼 꼽을 것 같습니까?"   "불교가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파된 것이 최고의 사건일 것이다" 라는 답변.  ..  쉽게 얘기하는 분들이 아닙니다.

 

보편적인 진리로 자리잡는 이유는
불교는 엄청나게 오랜 세월동안에  정말 진리가 무엇인가 모든 사람에 유용한가  .. 오랜 세월에 걸쳐서 만들어 발견한 것..   자타카에 보면,  오랜 윤회의 기간에  4아승지겁 10만겁 동안에 ..  한때 수메다라는 현자가 있었다.  그때부터 불교가 시작..  부모가 일찍 죽고  어린 수메다.. 유산을 보고 한 말 "이 분들은 가지고 가지 못할 재산을 만들어놓고 가셨군요.  나는 가지고 갈 재산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왕을 찾아가 고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주고 길을 떠남.  떠나며  하는 말  "괴로움이 있으면 괴로움이 없는게 있을거고  태어남이 있으면 태어나지 않음이 있을거고  뜨거움이 있으면 뜨거움이 사라진 차가움이 있을거고  탐욕이 있으면 탐욕이 사라진 열반도 있을것이다 ." 하면서 떠남..  수행하여  8선정 5신통을 얻음.  

 

삼매의 세종류.  순간삼매, 근접삼매, 본삼매.  본삼매가 선정.  색무색 8선정과  인간이 가진 능력 다섯가지.  신족통 천이통 천안통 숙명통 타심통, (누진통을 얻으면 아라한이 되고 윤회하지 않으므로  누진통을 얻지는 않았음)  그 당시 연등부처님이 출현.  연등부처님을 뵙고  '나도 연등부처님처럼  많은 사람들을 윤회의 바다에서 건너게 해준 뒤에 열반에 들어야겠다'고..  연등부처님으로부터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고  부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10가지 바라밀을 해야한다고 보고..    보시바라밀(물건을 줌, 신체일부를 줌, 목숨을 줌) 지계바라밀 출리바라밀 지혜바라밀 정진바라밀 인욕바라밀 진실바라밀 결정바라밀 자애바라밀 평온바라밀.  ... 그렇게 준비를 다 하고   도솔천에 계시다가  태어나심

 

불교는 철학이다?
나는 그 말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철학은 사유가 많이 들어있고  보통은 검증이 안된 관념을 깔고 있음..   정의하기에 따라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종교라 하면 종교가 아닌데   종교가 가진 궁극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실천하고 증명한다면  훌륭한 종교지요 ...
상좌부불교.  가르침의 원형이 잘 보존된.  인도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니까냐와 주석서를 중심으로  
대승불교.  몽고 베트남 중국 한국
티벳불교.  대승을 근간으로 ..  요가 전통의 수행이 있던 곳..  나름대로 금강승
선불교.  대승불교를 기반으로 중국만의 선불교
서양불교.  미국과 유럽으로 들어가..  인간 문제와 만나서 발달한 불교심리학  불교심리치료 형태로 개발.   어떻게 보면 원래의 불교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는데  아쉬운 것은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시스템이 다 있는데  서양 사람들이 볼 때  어떤 부분은 아닌 것같다  그런 부분을 경시하는 경향.    서양 정신분석 등으로 해결이 안되는 게 많으니까  불교를 찾고 만나서 적용함..    외국의 심리치료 정신치료..   미국 심리치료 40프로가  마음챙김을 사용하고 있음.   조안 쿡  심리치료자 연구 조사.  선호하는 치료모델은?  마음챙김 치료모델을 선호한다고 답변.. 

 

윤회.
엄밀한 도구로 증명.  가능성은 적지만..
과학자들이 수행을 하고 전생을 보게 되고  여러 가지로 논의하여  증명될거로 예상합니다.

 

불교가 보편적인 경험에 바탕한 보편적인 진리다 라는 관점에서 앞으로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수행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2.3-1  삼종외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종교갈등
다행스럽게 우리나라는 아직 종교문제가 심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앞으로 심해질 수 있고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종교란게  사람들의 갈등과 분쟁을 화합시키는 건데  앞장서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죠.

 

불자로서 다른 종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할까?
우선은 내것이 소중하면 다른 것도 소중하게 여겨야해요.  다른 종교에 대한 존중하고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을 아프게 한다든지  기분나쁘게 한다든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요.   그렇지만  조심할 것은  모든 종교에는 진리가 있다 라는 이것은 조금 조심해야해요.  우리가 다른 종교를 소중히 하고 존중하고 귀를 기울이는 것은 좋지만 ,   종교는 세상을 설명하고 방법을 주는 길인데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하나인데   모든 종교에는 진리가 있다라는 말은 조심스럽게 좋고요.  .. 

 

부처님 당시에도 종교갈등이 있었나?
정통 바라문교
육사외도.   새로운 종교 사상가들
디가니까야 [사문과경]   마가다국 아자타사뚜왕    출가사문의 삶에도 결실이 있나
뿌라나까사빠.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해도 과보가 없다.  사람을 수억 죽여도 과보도 없고  엄청난 선행도 공덕이 없다.  업을 부정.   답변을 들은 왕은 내가 망고나무를 물었는데 빵나무에 대한 대답을 했다고 생각함.  부정주의자
막칼리 고살라.  우리가 청정해지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정해진 윤회를 거치고 난 후다. 
아지따 께사깜발리.  선업도 악업도 없다.  살다가 죽으면  우리 몸을 이루는 지수화풍으로 돌아가고  감각도 허공으로 돌아간다.  단멸론.   
빠꾸다 까짜야나.   결정론자.  세계는 7가지가 있다.  이런 것은  만들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고  그냥 있다는.   누구를 죽여도 일곱가지 사이를
니간타 나타푸타.  자이나교.  극단적임.  네 가지를 제어하여 이상에 돌아간다.  찬물을 금함.  모든 악을 금함. 
산자야 벨라띠뿌따.  애매하게 말함.  회의론자. 

 

앙굿따라니까야.  [외도주장경]   세상에는 세 가지 외도의 주장이 있다.  삼종외도.   현자들이 물어보면  결국  그들의 주장에는   업이 없

다는 주장에 이른다.  
어떤 사문과 바라문은 즐거움 괴로움 중립적 느낌  다 전지전능한 신에 의해 이루어진다.  창조론
전생의 행위의 결과이다.  숙명론
모두 원인이 없다.  우연론
모두 업이 없다는 주장.  결과를 남기지 않는다는 주장.   비도덕적인 삶을 부축이는 결과

 

"만약에 우리의 모든 행동이 신에 의하거나 숙명이거나 원인없이 우연이라고  정말로 믿는다면  그것을 믿는 사람은  우리가 해야될 것  하지 말아야 될 것  이것에 대한 확실한 걸 못 가진다.   ..   불확실해져서  우리가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을 놓쳐버리고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문을 보호하지 않고 머물기 때문에   자기들 스스로도 정당한 사문이라고 말하지도 못한다.."   "
"내가 말하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비난하거나 논박할 수 없다. ..   여섯 가지 요소가 있다.  지수화풍공식,  여섯 감각장소의 접촉,  열여덟가지 지속적 고찰,  사성제, ..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 것이다.."

 

계로서 나쁜 계행을 멀리 한다.
바른 견해로써 삿된 견해를 멀리 한다.
번뇌를 멀리 한다.

 

찟따장자.   일으킨생각과 지속적고찰이 없는 삼매가 있다는 말을 믿느냐는 질문에.   나는 믿는게 아니라  나는 경험하기 때문에 믿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부처님은 언제나 알고 봄이 있다는 말에.  그렇지 않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알고 볼 수 없다.  알고 싶은 것에 마음을 향할 때 알 수 있다는 뜻...    나에게는 삼명이 있다.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 
재가자의 삶을 살며  죽고 난 후에 아라한이 된 사람이 있습니까?  없다.
재가자의 삶을 살다가 죽은 후에   천상에 태어난 사람은?   많다.
사명외도 중에 괴로움을 끝낸 사람이나  천상에 태어난 사람은 있는가?  천상에 태어난 사람은 한 명 있다.  그 사람은 업을 믿은 사람이다.

 

 

 

2.3-2   삼종외도(2) 

 

육사외도는  업을 부정함. 

[우다이 유행승 이야기]  "나의 제자들이 어떤 법을 보고서 존중하고 의지하며 따른다고 생각하는가?"  우다이가 답하길 5가지 법을 보고 따른다고 생각한다.  적게 먹고 적게 먹는 것을 칭송하고  어떤 옷도 만족하고 칭송하고 어떤 거처로도 만족하고 칭송하고  한거를 칭송하고..   "그 다섯 가지는 나보다 잘 하는 제자들이 많다.  그것 때문에 나를 의지하고 칭송하지 않는다.  다음의 다섯 가지 법에 의지해 따른다.   높은 계, 뛰어난 앎과 봄,  높은 통찰지,   사성제,   도닦음.."   37보리분법..   사념처, 사정근, 사여의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   팔해탈, 팔승처, 십변처..

 

[삿짜까 이야기] 니간타 제자 삿짜까오 앗사지존자로부터.   제행이 무상하고 무아이다.  라는 말을 듣고  부처님을 찾아감. 삿짜까 " 식물은 땅을 근거해서 자란다.   그렇듯이 우리의 몸과 느낌과 인식과 행과 식을 근거로 해서  좋은 공덕도 짓고 악행도 한다.  무아인가? "   "그러면 당신의 말은  오온이 자아라는 말인가?"  몸과 정신이 당신 거냐고 물으심.  "그러면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왕이 만약 누구를 처형할 수도 있고 도울 수 있는가?   그러면 그대의 몸 느낌 인식 행 식을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가?"  자기 것이라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한다.  ...    삿짜까 "그러면 당신의 제자들은 어떻게 당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실천하고 의심을 극복하고 두려움 회의를 극복하고  어떻게 당신한테 의지합니까?"  오온의 열한 가지.. "오온의 그 어떤 것도 나라고 내것이라고 나의 자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바른 통찰지로써 보고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의심을 극복하고 두려움을 걷고 의지한다."   그러면 어떻게 당신의 제자들은 윤회를 끊는가?   오온에 대한 열한 가지를 바른 통찰지로 알고 윤회를 끊는다...     "이렇게 노력한 나의 제자는 세 가지 위없는 견해를 얻고 도닦음을 얻고 해탈을 얻는다."  해탈하게끔  제어하게끔  건거게 한 후에  고요에 도달하게끔  구경열반을 얻게 하게끔 법을 설한다....    (탐진치가 있는 자에게 공덕은 자기에게 가고  탐진치가 없는 이에게 공덕은  다른 사람에게 간다)

 

[소라고둥불기 경]  (니간타 나타풋따는 진리를 얻지 못하고  철저하게 지키는 것으로 ..)    니간타 나타붓따는 ...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을 하면 지옥에 떨어진다..  누구든지 많이 머무는대로  다음 생에 그쪽으로 간다. 라고 하는 말에 대해서.  "그러면 생명을 죽이거나 사음하거나 거짓말 하는 사람도  하지 않는 시간이 훨씬 많다. 생명을 죽이는 시간은 잠깐이고  죽이지 않는 시간은 많다.  ..  그의 말에 의하면  아무도 지옥이나 악처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의 말은 잘못됐다.  또 어떤 스승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 악행을 하면 언제나 지옥이나 악처에 떨어진다.  그것을 믿는 사람은 계속 생각할 것이다.  나는 생명을 죽였으니까 악처에 떨어질거라고.  그러면 그 사람은 그 견해를 버리지 않는한 악처에 태어날 것이다.."   업의 원리를 정확히 보시므로  반박이 안됨..
부처님을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은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한다.  부처님은 악행을 멀리 하라고 가르친다.  그 가르침을 믿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이런이런 정도는 악행을 했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이런 것을 멀리 해야겠다하고 멀리 하여  탐욕과 악의를 멀리하고 마음챙김하고  모든 방향으로 자애의 마음과 연민의 마음을 채우고 노력하면  욕계의 제한된 업이 남아있지 않게 된다.  ...  "

 

믿음.
믿음에 대해서는 전혀 부담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불교의 믿음과 타종교의 믿음에는 차이가 있어요.  타종교의 믿음은 내용을 믿어야 해요.  불교는 내용을 믿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지나치게 믿으면 맹신이라고 해요.  자기가 경험도 하지 않고서.  그래서 요 정도의 믿음이면 '이 가르침은 옳은게 아닐까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 여기에 좀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하는 정도면 충분하고요.  그 믿음을 바탕으로  그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부해가면서 정확히 공부해가면  그만큼은 믿음이 필요가 없게 되죠.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에 가까이 갈수록 믿음이 줄어듬.  부처님은 믿을 게 하나도 없죠.  다 경험한 거니까.   믿음이란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믿음이 필요한거고   또 모르니까 그것을 신뢰하고 내거로 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삶의 기반이 되니까 믿는 거죠.   모르니까 그 대상에 대해 관심도 가지고 노력하고  그것을 믿고 살아갈 수도 있으면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불교는 그 당시 삼종외도와도 치열한 논쟁과 싸움 속에서도 진리가 증명됬다고 볼 수 있어서.  검증된 진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하나 공부를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2.4-1   업
업이란 우리가 행위를 하는데  그 행위의 결과가 있다는 것.   삼종외도는  업 개념이 뚜렸하지 않아요.   우리가 말로써 생각으로써 무언가를 일으키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다는 거에요.  업이 원인이면 결과가 있다는 거죠.  인과의 법칙을 알아낸거죠.  불교의 핵심이에요. 

 

업은 어떻게 생성이 되는가
업은 의도에 의해서 생긴다.   행위, 정신 주된 마음이 있고  그를 둘러싼 기능이 있는데  의도는 그  중에 하나.  행위를 완성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도.  마음부수들이 어떤 행위를 완수하게끔 도와줌.  그 배후에는 의도가 있음.  의도가 없으면 업이 형성되지 않음.  업에 대해 정확히 알기는 어렵고 부처님만이 정확히 알 수 있음

 

다음의 네 가지를 생각하면 미치거나 아주 힘들어진다.
1. 부처님의 경지는 어떨까   2. 선정의 경지는 어떤 것일까   3.  업의 과보에 대해서 생각해도    4. 세상에 대한 사유를 생각하면

 

십이연기.   무명 행 식 명색...   행이 의도.   

업은 행위.   행위를 일으키는 원인은 탐진치 해로운 업과  무탐무진무치 유익한 업.   대상을 볼 때 지혜로운 주의로 볼 때는 유익한 업의 과보
업 앞에 평등하다.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으니까. 
진정한 창조주는 업.  내가 업의 주인이고 상속자이다.  업이 나의 친척이고 의지처이다.  사무량심.  자비희사..   사는  업에 따름을 보는 평정의 마음..   

 

[업의 분석에 대한 짧은 경]  

브라흐민 또데야와 그의 아들 수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 사람들은 저열하고 비천하고 어떤 사람들은 뛰어나고 수승한데  무엇을 원인으로 그렇습니까?   1 수명이 긴 사람과 짧은 사람,  2건강한 사람 병약한 사람  3 잘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  4세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5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6가문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 7지혜가 있는 사람 지혜가 없는 사람   왜 그렇습니까?" 
"모든 사람은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다 업이 그들의 권속이고  업이 그들의 의지처이다.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다  업에 따라서 그렇게 된다" 

생명 가진 것을 많이 죽이면 수명이 짧다  처참한 곳 불행한 곳 파멸처에 떨어진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수명이 짧다,  

병이 많은 사람은 많이 해치는 사람  악처로 태어나거나 병이 많음, 

생김은 성미가 급하고 화를 잘 내고 불만이 많으면 악처에 나거나 못생김, 

세력은 질투심이 강하면 권세없는 집에 태어남,  함께 기뻐하고 질투하지 않으면 ,   ..  

재산은 보시하지 않으면 가난하고  보시를 많이 하면 천상이나 선처에 나거나 부자로 태어남, 

가문은 덕이 높고 예를 표할 사람에게 표하면 인간으로 태어나 좋은 가문에 나고  자만심이 많고 완고하고 존경하지 않고 굽히지도 않으면 낮은 가문에 태어남.   

지혜는  공부를 많이 하신 사람에게 가서  무엇이 유익한지 행복인지 등을 묻고 배우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업에 대한 긴 경]   

사람이 죽고 어디에 태어나는가.   네 부류의 사람..   열 가지 불선업,  열 가지 선업..  몸으로 셋, 말로 넷, 마음으로 셋..  
1. 열 가지 불선업을 짓고 악처에 나는 경우.   여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 '열 가지 불선업을 지으면 누구나 악처에 태어난다.  이것만이 진리이다'   "열 가지 불선업을 짓고 난 뒤 죽어서 악처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그가 괴로움을 겪을 악업을 행했거나  이후에 악업을 행했거나  임종시에 삿된 견해에 빠져있을 때"   이생이나 과거생의 불선업이나 죽을 때의 삿된 견해로 인해 악처에 태어난다.  또 불선업을 행한 것은  그 생에 과보를 받을 수 있고 그 다음다음.. 생에 받을 수 있다"
2. 열 가지 불선업을 짓고 선처에 나는 경우.   잘못된 생각  '과보는 없다.  불선업을 지어도 선처에 태어난다.'   "왜 선처에 태어났는가   그 이전 생에 지은 선업이 가져온 결과이거나  이후 생에 지은 선업의 결과이거나 임종시에 바른 견해를 가졌을 때 선처에 태어난다"  "하지만 열 가지 불선업을 지은 것은  그 생에 과보를 가져오든지 다음 생에 다음생에 받든지  윤회가 끝날 때까지 언제든 받을 수 있다."
3. 열 가지 선업을 짓고 악처에 나는 경우.   잘못된 생각  '선업의 과보는 없다.  10선업을 지은 사람은 누구나 악처에 태어난다.  이것만이 진리이다'    "악처에 태어날 업이 있었다는 것이고   ..
4. 열 가지 선업을 짓고 선처에 나는 경우.  잘못된 생각 '10선업을 지으면 누구나 선처에 태어난다..'   "이전에 지은 선업이거나 현생에 지은 선업이거나  임종시의 바른 견해에 의해서  선처에 태어난다.   그건 그거고 현세에 지은 열 가지 선업은  이 생이나  다음 생이나    ...   

저승사자경.  맛지마 니까야.   천안통.  집이 두 채가 있다.  그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본다.  몸과 말과 정신으로  선행을 하고 성자를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가지면 천상이나 인간으로 태어난다.  악행하고 성자를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가지면 아귀 지옥에 태어난다.   지옥에 태어난 사람을 염라대왕에게 데려갔더니   갓난아기, 늙은이, 병든이, 죄지은이, 시체를 못 보았는가  그들이 내가 보낸 다섯 명의 사자이다. 14지옥...     이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게 아니라  내가 알고 보고 발견한 것이다.  "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있다는거에요.  과보는 절대 피할 수 없으니  선업을 짓도록 명심합니다. 
 

 

 

2.4-2  업

 

업 앞에 평등하고 자기가 지은대로 받아요.  지은 것보다 훨씬 더 받아요. 
이미 지은 악업은?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선업이 훨씬 강력해요.  여러가지 측면에서 선업이 강력해요.  #밀린다왕문경.  평생을 고기잡이 하던 어부가 죽을 때  삼귀의를 깊이 하여 천상에 태어났을 때,..  나가세나존자 "돌맹이는 크든작든 물 속으로 가라앉는데  배에 실으면 가라앉지 않고 목적지에 갑니다."   그러니까 악업 지은 것에 걱정하고 후회하지 말고 선업짓는 것에 노력해야 해요. 

우리가 잘 보면 악업도 선업도 의도 마음부수에요.  마음부수는 각각의 기능을 해요.  유익한 업  아름다운 마음부수 19가지,   해로운 마음은 공통적인게 4개  그러니까 숫자로도 선이 많고 강력한 힘을 가져요  #컵에 파란 잉크를 떨어뜨리면 그건 없앨 수는 없지만  맑은 물을 많이 부으면 물을 맑힌 수는 있어요.


생각도 업이 된다.  마음은 물질을 만들어내고  또 마음은 또 다른 마음을 불러옴.  유익한 마음과 유익한 마음부수는 유익한 과보를 가져옴..   우리가 어떤 행동이든 생각이든 결과를 남김..  의도가 결과를 남기고  잠재했다가 다른 과보를 일으킴..  우리가 좋은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요.  세밀하게 얘기하면 예를 들어 남을 해칠 때 안좋은 마음이 수십억 번 일어나요.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과보를 일으키는 여지가 되는 거에요.  그런 안좋은 마음이 다 결과를 가져오는 여지를 가지므로  이걸 알면 나쁜 행을 안해요. 
그러니까 사실은 신구의라 해도 마음이 일어나고 그 마음에 이어 말과 행동이 일어나고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에서 온갖 업들이 일어나요.  무수한 업들이 서로 경쟁하다  죽을 때 그 중에 가장 강한 업이 다음 생으로 이어져요.  그래서 우리 속에 나쁜 놈들만 많으면 나쁜게 쉽게 나오겠지만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보느냐에요.  그 보는 마음에 따라 다음 마음이나 행동들이 따라오거든요.  팔정도.  정견은 우리가 두 종류로  세속과 출세간의 정견. 

세속적인 정견이란 업을 아는 것  업이 있고 업의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출세간의 정견은 고집멸도를 아는 것. 

업을 정확히 알면 남에게 피해주는 것을 절대 안해요.  남을 돕지. 

 

공덕을 지을 때
우수한 공덕과 열등한 공덕.   우수한 유익한 업과  열등한 유익한 업. 
세 가지 경우. 

어떤 공덕을 행하기 전에 어떤 이익이 되는가를 잘 알고  기쁜 마음으로 기쁘게 행해야..  마음 가짐에 따라..  

공덕을 짓는 동안에   

공덕을 짓고 난 후에

공덕은 탐진치가 없는 좋은건데  집착을 하게 되면 불선업이 끼어들게 되죠.  후회 등이 오면 안좋음
"내 이 공덕이 앞으로 열반을 성취하는 조건이 되기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열반의 조건이 되기를.."   집착은 불선법..  집착으로 열등한 공덕행이 될 수 있음..

 

세상에서 살려면 행복하고 성공인데  진정한 성공이 되야죠.  불교에서 잘 사는 세가지   업 노력 지혜  셋이 갖추어져있을 때 성공
업은 과거의 업과 현재의 업.  현재의 업이 과보를 쉽게 일으키므로  현재가 중요. 

노력이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해요. 

올바른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오도록 해야하고  ..#물고기 비유.  붙잡힌 물고기.  업만 믿는 물고기는  '나는 업이 좋으니까 반드시 풀려날거라고' 가만히 기다림.  나중에 항구에 가서 죽을 수 있음.  노력하는 물고기는  팔딱거리면 어부가 바로 죽일 수 있음.  지혜로운 물고기는  믿고 기회를 기다리다  틈이 날 때 달아남.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
불법을 만나는 것
삼보에 귀의하는 것
법을 배우는 것
스님이 되는 것

 

좋은 업이 있더라도 환경과 여건이 안되면 발휘되기 힘듬.  좋은 업이 올 조건
좋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
좋은 외모를 가졌을 때
유리한 조건이나 때를 만났을 때
노력, 근면, 지혜가 있을 때

 

나쁜 업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
불행하거나 힘든 삶
나쁜 외모
전쟁이나 불리한 시절
노력 근면 지혜가 없을 때

바꿀 수 있을까?   노력하고 근면하고 지혜를 키우면
 
공덕을 쌓을 행위
보시
지계
수행
남이 지은 공덕을 같이 공유하는 것
남의 공덕을 기뻐하는 것
존경할만한 사람을 존경
누구를 섬기는 것
법을 듣고
가르치는 것
바른 견해

 

세 가지로 나누면
보시.  남을 돕고 공유하고 기뻐하는 것
지계.  지계 존경 섬김
수행.  수행 법을 듣고 가르치고  바른 견해

 

나이드신 분도 죽는 순간까지 노력하고 선업을 쌓을 수 있음..  #120살 바라문 둘이 부처님을 찾아와 살면서 공덕도 짓지 못했고.. 우리는 이제 어떻게..   "이 세상은 늙음과 질병과 죽음으로 휩쓸려간다.  이와 같이 될 때 몸으로 자제하고 말로 자제하고 마음으로 자제하면 그러한 자제가  공덕이 되어서 우리가 죽을 때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가 의지하는 버팀목이 된다." 
정화의식 죄를 씻는다는 의식..  성스러운 율은 그와 다르다.  열 가지 불선업 열 가지 선업..  "열 가지 불선업을 하고 정화의식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청정하지 않다.  열 가지 선업을 지으면 정화의식을 해도 청정하고 안해도 청정하다."  열 가지 좋은 행을 하면 정화된다는.. 
의도하지 않은 행은  업이 되지 않는다.  의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의도가 유익한 마음은 좋은 업이고 나쁜 마음이면 나쁜 업.  #자고새 전생이야기   #의도경 의도를 가지고 행한 업은 과보를 받지않으면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이 생이나 다음 생이나 언젠가 받아야 끝난다.  의도를 가진 행은 과보를 받고 피할 수 없다.

 

살생을 업으로 하는 분들. 정명..  가급적이면 안하는게 좋겠죠.  대상에 대해 자애나 연민의 마음을 가지면 좋겠고  그리고 여건이 되면 직업을 바꾸는게 좋겠죠. 

 

수승한 공덕이 되게 하는거.  공덕을 하기 전에 지금 내가 하는 행위가 이익을 가져온다. 이익을 가져온다.  그런 마음으로 기꺼이 시작하고
공덕을 하는 동안에는 업이 항상 좋은 과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서 기쁜 마음으로 열성적으로 하고
다 하고 난 뒤에는 내가 나에게 도움되는 것을 해서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가끔 떠올리며 좋은 공덕으로 사는 삶이었으면 해요. 

 

 

2.5  믿음

믿음이 없으면 시작이 안되죠. 그런데 믿음이 있어서 시작은 됐는데  종교가 유지되려면 믿음이 역할을 해줘야.. 

 

믿음의 본질.  믿음은 모르니까 필요함.  부처님은 다 알고 보니까 믿음이 필요하지 않음.  부처님의 제자 중에 사리불존자는 믿음이 아주 적을거에요.  다른 건 다 경험했으니까
높은 곳에 올라갈때 필요한 사다리처럼  믿음은 사다리.  도구가 필요함.  도구는 사다리 믿음.   믿음을 가지고 점점 경험해 가는거죠.
#부처님께서도 법구경의 주석서 아라한품에 오근.  믿음, 정진, 마음챙김, 삼매, 지혜.
'사리불도 보시 선업 과보 부처님의 지혜와 덕을 믿는다.  사리불은 도와 과를 얻어서 알고 보기 때문에 믿을 필요가 없다.  스스로 보아 알기 때문이다..'
#서울 얘기를 듣고  믿고 서울로 가보는 사람과  믿지 않고 안가는 사람.

 

부처님의 제자들은?  뛰어난 제자들은 스스로 경험하고 안다.  믿는게 아니라  치열하게 검증한 분들.  #찌따존자와 육사외도 니간타나따뿌따와의 대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소멸한 경지가 있다는데 그것이 가능한가?  믿는가?   '나는 내가 원하면 선정에 들수 있고  그래서 나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없음을 알기 때문에  나는 믿을 필요가 없다'

 

제가불자의 믿음은?  너무 믿음에만 눌러앉아있으면 안됨.  건전한 믿음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경험이 필요하다.  너무 못 믿는 것도 문제.. 너무 몰라도 곤란..  #시하경. 지금 여기서 알 수 있는

보시의 과보. 

사람들은 보시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선하고 참된 사람이 가까이 한다. 

좋은 명성을 가진다. 

어느 그룹이든 어디를 가든 당당하다. 

죽은 뒤에 천상이나 좋은 곳에 태어난다.
'앞의 네 가지는 나도 그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맨 마지막의 말은 나는 모르지만  나는 그것을 믿겠다.'
자기가 모르는 것은 못믿는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 안타깝습니다. 

 

믿음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모르고 경험하지 못한거지만 

1.무언가 노력을 하게 한다.. 

2.한계에 부딪치고 여건이 안되는 경우라도  믿으면 그대로 살게 됨..

불교와 타종교와의 믿음, 차이는?  타종교는 내용을 믿어야함.  안믿으면 성립이 안됨.   불교는 내용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음.  길을 나서게 하는 정도의 믿음..  

 

믿음의 한계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믿을 때  1. 우선 믿음은 나에게 통하는 것이고.  남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은 어려움..  사람마다 믿는 이유도 다르고,  믿음의 한계는 나에게만 통한다는 것.   2. 내가 보고 경험한게 아니라서 흔들릴 때가 있음..  믿음은
언제나 한계와 불충분이 있어서  경험이 필요함.

 

수행자가 갖추어야될 오근.  인드리야 다섯 가지 기능.  보고 듣고 냄새맡는 시스템 처럼  믿음의 시스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정진, 마음챙김, 삼매, 지혜..   믿음과 지혜의 조화. 믿음이 지혜로 전환되어가야, 정진과 삼매의 균형..

 

믿음으로 생기는 이익은? 

선하고 참된 사람 아라한들은 믿음을 가진 사람을 먼저 연민하고,

먼저 섭수하고,

먼저 법을 설하고,

죽고 나면 천상이나 좋은 곳에 태어난다.

맹목적 믿음은.  믿어야될 사람을 믿어야함.  #외모경. 앙굿따라니까야.  네 부류의 사람. 

외모를 평가하는 사람, 

명성으로 판단하고 청정한 믿음을 가지는 사람, 

고행을 보고 고행하는 사람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지는 사람, 

법을 보고 법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지는 사람.  계정혜..  


#검증자경.  우리가 어떤 사람의 마음을 모를 때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두 가지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야한다.  보고 들어서  여래에게 오염된 법이 있는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2. 지금은 없지만 장차 있을 수 있는지 본다.  그래도 없으면  보고 들어 청정한 법이 있는지 자세히 살핀다.  4. 제자들이 있다면 그에게 유익한 법이 있는 것이 오래됐는지 오래안된것인지 본다.  만약에 그것이 오래됬다면 유명하고 명성이 있을 때 그로인한 허물이 있는가를 본다.  허물이 없다면 그에게 두려움 때문에 제어하는건지  욕망을 건넜기 때문인지...
흔들림 없는 믿음과
청정한 법과
최상의 지혜

 

네 가지 으뜸되는 대상에 대한 믿음과 보시함
여래,

유위법 중에 팔정도,

유위와 무위 중에 열반,

부처님의 승가에 대한 믿음과  보시.  한량없는 과보를 가져옴.

 
#수부띠경.  믿음을 가진 비구가 가지는 특징  11가지
계를 잘 지킨다
가르침을 잘 듣고 숙지하고 견해로 꿰뚫는다
좋은 동료나 벗이 있음
교계를 잘 듣는다.   가르치기 쉬운 사람
절에서 살면 동료수행자에 대한 의무 일을 잘 해낸다
법을 아주 좋아한다.  아비담마와 아비위나야에 대해 큰 환희심을 가지고 있음
해로운 법은 잘 제거하고 유익한 법은 잘 얻기 위해 정진력을 가짐
네 가지 필수품에 대해 항상 족한다
숙명통을 가짐
천안통을 가짐
누진통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 통찰지를 통한 해탈을 얻음


믿음은 출발점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믿음의 대상이 되는 것을 하나하나 노력해서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2.6  보시

모든 종교의 공통정.  남을 도와라.  자기 마음을 정화하라
보시는 도와주는 세상을 만듬.  보시는 나에게 절실히 필요치 않은 것을 남에게 이동시키는 행위.  남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을 주니까 힘든 사람이 많이 없어지고,  원망이나 분노 등이 사라지니까  그만큼 좋은 세상이 되겠죠,

 

단순히 남을 돕는다는 것을 넘어서,  수행까지.   보시를 실천해보면 우리가 욕심으로 필요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세상을 정확히 보고 아는 것도 수행이지만 보시하는 마음 자체가 유익한 마음이에요.  탐진치가 없는 마음.  유익한 마음이 우리 마음에 미치는 영향..   보시의 마음이 좋은 의도로 우리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그런 정신작용이 또 어떤 과보를 가져오고.
그런 면에서 볼때 올바르게 세상을 보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남에게 주는 즐거움  이것을 맛볼 수 있어야하고 잘 알아야해요.  보시의 마음은 순간순간 살아가며 할 수 있는 좋은 수행이에요.

 

화가 났을 때 보시를 통해?   원하는 대로 안될 때 화가 나는 것.  줄 때는 원하는 게 없잖아요.  그때는 화가 없어질 수 있음.. 

자애수행. 

자기자신에게 자애의 마음을,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자애의 마음을,  

중립적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자애의 마음을 일으키는 수행.. 

안 될 때  열 가지 방법을 제시하셨고  그 중 마지막 방법으로  "상대에게 무얼 주어라."  

한 번 주기 시작하면 나에게 크게 해가 되지 않으면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게 많아요. 

 

왜 절에 보시하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불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일거에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도 좋지만  절에 보시하는 것은 불교에 보시하는 것.  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절에 보시는 것..

부처님께서도 보시행을 하셨죠?   부처님이 가지는 열 가지 덕목의 완성. 십바라밀.  그 중 첫번째는 보시바라밀.  

 

저급한 보시, 보통의 보시, 최상의 보시바라밀..  

저급한 것은 물질적인 무얼 주는 것. 

보통의 보시는 신체의 일부를 떼어 주는 것. 

최상은 목숨을 주는 보시바라밀.

 

무수한 전생에 하신 보시행.  #수메다현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나이에 받은 상속재산.  아버지가 남기고 할아버지가 남기고 이전의 이전의 이전의 남기신 재산.  "나는 가지고 갈 재산을 남기겠다.."   주면 가져갈 수 있다.  

죽을 때 가져가는 것. 

보시한 것,

계를 지킨 것, 

수행한 것  이 세 가지는 가져가요. 

 

보시와 지계는 조금 하고 수행의 공덕행은 마련이 안됬을 경우.  사람으로 태어나는데 불운한 사람으로 태어남.  

보시와 지계는 보통이고 수행은 없을 때  좋은 사람으로 태어남  잘 풀리는 사람으로.  

보시와 지계를 굳건히 하고 수행이 안되면  천상에 태어남.
보시와 지계와 공덕행을 굳건히 하면  신들 중의 우두머리가 됨. 

 

열 가지 공덕의 과보. 

수명,

용모,

행복감,

명예,

권위,

생김새,

목소리,

향기,

맛,

감촉. 

열 가지로 뛰어난 사람이나 신으로 태어남. 

 

음식공양은? 네 가지 필수품  의식주의약.  "배고플 때 음식을 준 사람은 절대로 잊지 못한다" 달라이라마. 

음식을 보시하는 것은 다섯 가지를 보시하는 것이다. 

생명,

아름다움,

행복,

힘,

지혜.  다섯 가지를 보시하고 다섯 가지를 누리게 된다.

 

수행자에게 보시하는 것은?  팔정도를 갖춘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보시하면 그 과보는 한량이 없다. 
어떤 마음으로 보시하는가?  마음에 따라 과보가 다 다름.  #참된 사람경 

믿음을 가지고 보시,

존중하면서 보시,

바른 시기에 보시,

남김 없이 보시,

나와 남에게 손상이 없이 보시. 

그렇게 보시하면 보시하는 원인이 결과를 가져오는 때가 있고. 큰 재산과 명예가 생기고.    믿음  용모가 수려해짐,  존중은 사람들이 잘 따름.  받는 시기에 큰 이득을 봄.  아낌없이 주면 부자가 되고 가진 것을 즐겨야지 라는 생각이 듬.  손상없이 하면  부자가 된 후에 재물손실이 없음.

 

보시에 여덟 가지를 갖춘다. 

깨끗한 것, 

뛰어난 것,

바른 시기,

적당한 것,

생각을 하고 난 뒤,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보시하고,

보시한 후에 흡족한 마음을 가짐. 

 

주고 받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요소. 

주는 사람은 보시하기 전에 기쁜 마음으로, 

하는 동안은 깨끗한 마음으로,

하고 난 후는 만족한 마음..  

보시받는 사람은  탐욕을 여의는 도,  성냄을 여의었거나 여의는 도를 닦고,  어리석음을 여의었거나 여의는 도를 닦는다는 마음...   일 때 청정한 보시가 되고  보시의 결실이 크다

  

보시의 결실은?   #시아경.  지금 여기서 알고 볼 수 있는 보시..  

믿음, 보시, 기쁨  셋.  

아라한은 보시하는 사람을 더 연민하고 찾아가고 법을 설하고 ,  좋은 명성이 따르고, 어느 그룹에서든 거리낌이 없고 당당하다,  죽은 후에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오계를 지키는 것도 공덕이 될까?  "위대한 보시가 있다 최초의 보시이다.."  과거현재미래의 부처님이 거부하지 않는 보시 

오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멈추고 멀리하고  내것이 아닌 것을 버리고 훔치지 않고...   한량없는 중생에게 두려움없고 악의없고 베풀고 나누는 것이 무량한 공덕을 가져오고  죽으면 천상에 태어난다는 ....

보시하는 대상에 따라 공덕이 달라짐.  #수마나경.  두 사람이 있다.  믿음과 계와 통찰지가 똑같은 사람 둘 중에 보시한 사람과 하지않은 사람  둘의 결과는 어떤가고?  보시에 따라 신이나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수명 용모 행복 명예 권위가 달라짐.  출가자가 됬을 때 네 가지 필수품이 풍족하거나  그렇지 못하는 차이가 있다..   아라한은 해탈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공덕에 차이가 있나?   업에 대한 것은 부처님이 아니면 알기 힘들다.  웰라마경.  팔만사천의 은그릇을 보시, 팔만사천의 금그릇 구리그릇 코끼리 ...  보시하려는데  적당한 사람이 없었다.  그러면 한 사람의 견햬를 갖춘 사람에게 보시하는 것이 낫다.   예류 백명보다 일래가 일래 백명보다 불환자 한 명에게 보시하는 것이 낫다...   벽지불 여래  여래보다 승가에 보시하는 게 더 공덕이 크다  그 승가에게 보시하는 것보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ㄳ이   그 보다 오계를 지키는 것이 더 크고 오계를 지키는 것보다 소젖을 짜는 동안만큼 자애   자애보다 무상의 인식을 닦으로 그것이 더 과보가 크다.  내 마음에 좋은 선업을 짓는 것이 더 과보가 크다.
개인에게 보시했을 때의 차이?  다 과보가 다르다  축생에게 하나를 보시하면 백배의 과보  범부에게 보시하면 천배  행실바른 범부 십만배  감각적 욕망을 여읜 외교도 천억배.....

 
청정한 보시.  네 종류.  #보시 분석의 경. 

주는 사람이 청정하고 받는 사람이 청정하지 못한 경우, 

둘 다 청정하지 못한 경우,

주는 사람이 청정하지 않고 받는 사람이 청정한 경우,

둘 다 청정한 경우. 

이럴 때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청정한 사람이 보시의 과보가 크다는 것을 알고 법답게 얻은 것을 보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보시하면 주는 사람에 의해서 보시행이 청정해지는 것.   주는 사람이 청정하지 않는데 받는 사람이 청정하면  이 보시는 청정.  둘 다 청정하지 않은 경우.  둘 다 청정한  청정한 보시행.

 

보시 중에 재시는 일부분.  얼마든지 보시할 수 있음.  남을 돕겠다는 마음,  연민의 마음, ..  법보시.. 

 

보시는 하나 주고 엄청나게 많이 받는 거에요.  왜그러냐면 보시할 때 우리 마음 속에서 좋은 마음들이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그 하나의 마음들이 다 과보를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 주고 수천억 그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시를 시작해서  보시하는 즐거움 과보를 즐기는 삶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2.8  존재의 네 가지 음식
승가에서 원래 세끼 먹다가 두끼 먹다가 한끼만 먹음.  지금도 남방에서는 오후불식 12시 후는 안 먹음. 
음식은 한 가지 먹는 음식만 생각하는데  실제로 우리 존재를 생성하고 유지하는데는 네 가지가 필요해요.  상윳다니까야  [아들의 고기 경]  [탐욕있음 경]


먹는다 하면 네 가지가 필요하다.  실제로 먹는 딱딱하거나 거치거나 미세한 음식,  감각접촉의 음식,  마음의 의도의 음식, 마음이라는 식의 음식  네 가지가 우리에게  처음 생길 때부터 그것들 없이는 생길 수 없어요.
어렵지만 우리를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먹는 음식.
단식하면 길어야 몇 달내로 죽음.  필수적임.  필요한데 조심해야 함. 자칫하면 먹는 음식을 통해서 욕망, 번뇌, 탐욕이 끼어들 수 있어요.  수행자라든가 더 나은 내생을 위하는 사람은,  안 먹을 수 없지만  먹을 때 욕망 탐욕이 안생기도록 조심해야되요. 

부처님께서 #아들의 경에서   사막을 건너던 부모가 아들을 죽여 아들의 고기를 먹는 심정으로 첫번째 음식을 먹어야한다.  
음식을 통해 수행할 수 있을까?  먹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번뇌 욕망이 생길 수 있고 그것을 잘 다스려야 함.  음식에 대해 철저히 알면 다섯 가지 종류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을 철저히 알게 된다.  철저히 알게 되면 불환자가 된다.  이 세상에 돌아오지 않고 천상에서 열반에 듬.  다섯 가지 족쇄가 없어짐.  유신견, 계금취, 의심, 감각적 욕망, 분노.   외아들 고기처럼..   음식은 생명있는 것으로부터 온다.  동물이나 식물..  남의 아픈 살을 먹는다는 측면도 있음..
먹는 것은 줄여야되는데  음식에 대해서 수행을 해야됨.  청정도론에  삼매를 닦는 40가지 중 음식에 대한 수행  음식을 혐오스럽게 보는 것.   탁발가는 것 ,  구해야하는 것,  먹고 씹는 것,  소화되어 위장에 간 것   그런 것을 보고 혐오스럽게 생각한다.

음식을 볼 때 정확히 보는게 필요함.  덩어리로 보는 것은 세속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고  본질로 보면 여덟가지 구체적물질로 보는 것.  18가지와 추상적 물질 10.  지수화풍 형상, 냄새, 맛, 영양소 로 구성된 덩어리.  여덟가지로 된 물질. 

 

물질이 혀에 부딪을 때  혀의 감성물질과 부딪어 감각접촉이 일어나고 느낌 인식 의도 식  오온을 알게 됨.  우리의 존재를 정확히 파악하게 됨.  음식이 구체적으로 나에게 닿일 때 오온이 발생하는 조건을 정확히 알고  그 속성을 알아  무상, 고, 무아..
일어났다 사라지고 일어났다 사라지는 무상고무아를 봄.  그로써 감각적 욕망을 떨치고 ....
 
음식을 철저히 안다는 것은?  
1. 음식은 혀를 통해 맛을 보는데  그것을 정확히 안다면,,  느낌이 오듯이  눈으로 보아도 귀로 들어도 코로 혀로 ,.  유추해서 알 수 있다.  감각적 욕망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것.
2.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맛 말고도  다른 나머지 감각기관들도 다 좋게 본다.  눈에 대한 감각적 욕망도 좋은 쪽으로 보고  귀로도 그렇게...  다른 것들도 함께 생김
3. 사실은 음식이 근본.  음식을 먹고 무엇이 되야  눈귀코 모두가 충족이 됨.  모든 욕망의 근본이 된다.

감각접촉의 음식

 

실제로는 접촉이 있어야 성립됨.  감각접촉의 바탕에서 모든 게 일어남.  모든 현상의 기반.  감각접촉은  소가 가죽이 벗겨져 벽에 기대어 서 있다면  주변의 온갖 벌레들이 모여들어 뜯어먹고  풀밭에 있으면 풀밭의 생물들이  물 속에 있으면 물 속의 생물들이 모여들어 뜯어먹을 것이다.  그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언가와 접촉을 하면 그 접촉으로부터 들어올 것이 모두 들어온다는 것.
#누가 주식투자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로부터 영향을 받죠.  귀로 접촉하든 뉴스를 듣든  우리는 접촉을 하면서 우리한데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못보는 거에요. 
감각접촉을 정확하게 보면  접촉에 연하여 느낌이 생기고 느낌에 따라 갈애가 생김.  느낌을 정확히 알면 아라한이 될 수 있음.  감각접촉을 통해 오염원이 들어올 수 있음.   그러므로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의 어떤 세계에서의 접촉도 달가와하지 않는거에요.  누구와 어떤 대상과 접촉하는지 면밀히 깨어있는 것.  술마실 때 누굴 만날때  깨어있을 때  수행이 되는것. 

 

의도의 음식
의도는 존재의 생성과 관계됨.  재생연결식.  업에 의해서 생김.  업이란 마음의 의도.   건장한 두 청년이 숫불 구덩이에 던지는 것과 같은 의도.   마음과 마음부수가 있는데  의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함.  업에
업에서 만드는 물질.  재생연결식, 눈 혀 심장토대 생명기능 안식 받아들임 조사..   업에서 계속 만듬.  업이 없으면 생존자체가 안됨. 
건장한 청년 둘은  업,  숫불구덩이는 삼계,  던져지는 사람은 업에 밀리는 범부.   의도는 갈애로부터 일어남.  의도를 잘 보면 갈애를 볼 수 있음.  갈애는 느낌에서  느낌은 접촉에서..   갈애를 알고 갈애를 제거하여 아라한이 될 수 있다.

 

식의 음식
마음이 없으면 생존이 안됨.  존재는 물질적 토대와  대상으로 가있는 정신.  마음이 있어서 시작되고  마음이 마음부수를 일으키고 물질을 일으킴.  마음이 어떤 의도를 일으키면 심장에서 물질이 생기고 그 물질이 행동을 하게 함..
어떤 죄인이 왕앞에 끌려가  삼백대의 창을 맞고.  다시 살아있으면 또 백대의 창을 꽃고  또 살아있으면...
마음은 마음부수와 함께 ..  마음에서 만든 물질이 언제나 있고..   생명기능의 물질,  마음의 생명기능,  그런 것들을 통해 존재할 수 있음.  생존에 급급하다  이런 것을 잘 반조하여 알아야함을...
식의 음식을 통한 수행.  왕은 업이고, 도둑은 어리석은 범부이고, 삼백대의 창은 재생연결이고,   몸과 마음의 고통을 계속해서 받는다는 ..   식에서 정신물질이 생기는 연을 정확히 보고 아라한이 될 수 있음..

 

탐욕을 경계하신 이유는?   괴로움이기 때문에.  우리 존재는 어찌보면 부끄러운 것  탐진치가 있어서 생긴 것.  보는 시각이 다르죠.  인과의 법칙이 가장 중요하고  내 맘대로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무아이고  인과의 법칙 상  윤회하는 것.,
무언가 의미없는 것도 보아야 하는....   

욕망 갈애가 있으면 식이 생기고 확립되고 증장되고  정신물질이 출현하고  의도적 행위가 생기고  의도적 행위에서 태어남의 근거가 생기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늙고 죽음  그를 바탕으로 고뇌 번민 절망 ..  생기는 것.
어떤 염색공이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에 비유.  잘 그리는 사람이나 잘못 그리는 사람에 비유.
#그림은 나무판이나 벽이나 천에 그릴 수 있을 때.  나무판은 욕계이고  벽은 색계이고  천은 무색계   그래서 좋은 화가  업을 지은 사람은 좋은 형상을 그리는 것이고  업이 안좋은 사람은 안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
네 가지 음식에 대한 욕망 즐김 갈애가 없으면 식이나 명색 ...  고뇌 절망 번민이 없어지는 것과 같음.
#누각이나 법당에  창문이 있으면  햇볕이 들어올 수 있는데  햇빛은 벽에 비추고 땅에 비추거나  물에 비추거나...   햇빛은 비추는 곳이 필요하듯이   벽은 욕계, 땅은 색계, 물은 무색계, 비출 곳이 없으면 비추는 곳이 없음.   아라한에게는 비추는 곳이 없는 것과 같이 결과를 남기지 않는다는 비유..

탐욕에 의해 생겨나는 것들.  일종의 연기구조

 

좋은 네 가지 음식을 섭취해서 이 생도 다음 생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2.9  진정한 축복의 삶
여래십호.  세간해. 세속에서 잘 안다는 뜻.  세상의 이치를 잘 아는.  축복은 사람들의 관심사.  최상의 축복에 대해 말씀하신  숫타니빠타 #소부니까야의  위대한 축복의 경.

 

인간이 나타난 이래로 축복에 관심이 많았겠죠.  당시의 사람들도 행복을 바랬고.  하지만 오늘날처럼 세상의 정보가 적으니까 ..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말들로  아침에 일어나서 새소리를 듣는 것이 축복이다. '상서로운 징조다 라고  보는 데서 말하고, 어떤 사람은 듣는데서, 이름듣는 데서...   그런 소식이 천상에까지 전해져서  거기서도 논의해봐도 뚜렸이 결론이 나지 않아  제석천이 부처님께 알아보라고 천신을 보냄.  천신이 부처님을 방문하고 묻고 들은 경.

 

※초기경전의 상윳다니까야에 보면 처음이 천신품.  천신이 깊은 밤에 기원정사로 내려와 질문한다.  수준이 높은 질문.  깨어있으면 몇 가지가 깨어있고 몇 가지가 잠들어 있습니까?  무엇으로 인해서 더럽혀지고 무엇으로 인해서 청정해집니까  라는 등의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함. 

"이것이 깨어있으면 다섯 가지가 잠자고 이것이 깨어있으면 다섯 가지가 깨어있다.  이것으로 인해서 더럽혀지고 이것으로 인해서 청정해진다."  오근 다섯 가지 덕성.  믿음 정진 마음챙김 삼매 지혜.  이것이 깨어있으면 오개가 잠들고 욕망, 분노, 해태혼침, 들뜸과 후회, 의심이 잠들고...

 

"많은 존재들이 행복을 바라며 최상의 축복이 무엇인지 궁금해 합니다."  (찬팅 독송을 하고 수행하면 잘됨) 

"...자 이것이 최상의 축복이다...  이렇게 살면 실패가 없고 어디서든지 번영한다.  이것이 최상의 축복이다..."

 

1. 사람과의 교제
삶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달라이라마. 한국에 오면 하고 싶은 것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어리석은 사람을 멀리 하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을 존경한다. 

가족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선업의 힘은 엄청나게 강하고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강하고 그래서 새출발이 가능해요..

 

2. 어디에 살아야 하나
철저하신 분./  적절한 곳에 살아야 한다.  맞지 않는 곳에 살면 문제가 생김.  #강남.   장소가 영향을 줌.  시기에 따라 적절한 곳에 무리하지 않는 곳에 산다.

 

3. 인생의 목표
목표가 중요한 것은  노력을 한 곳으로 기울여야  힘이 되고 효과적.  분명한 목표가 필요함.  전생의 공덕에 따라서 바른 서원을 세운다.  바른 서원도 공덕이 있어야 세울 수 있음. 사실은 올바른 서원을 세울 수 있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하지만.   인생의 지표 목표를 세우고 충분한 노력을 한다.

 

4. 어떤 태도로 살아야하나
많은 지식을 배우고 기술을 익힌다.  어떤 지식도 필요하니까 있는거다   필요한 기술을 익힌다..   그리고 자기를 잘 다스리는 노력.  수양이나 수행 자기 훈련을 많이 하고..  사람을 만나 의미있는 대화를 하고..  그게 삶을 살아가는 태도.

 

5. 가족과 일에 대해서
가족은 삶의 터전.  분위기가 좋고 아껴줘야지,  나중에 후회나 허무가 있을 수도..   가족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부모를 잘 봉양하고 배우자와 자식을 잘 돌본다..  가족은 제일 영향을 많이 줌.  가족은 그냥 있는게 아님.  우리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챙겨야 함.  안정되고 편안하고 행복하는 것이 일순위가 되어야 함. 
부모 배우자 자신에 하면서  자기 일에 대해서 일을 함에 혼란이 없게 한다.  일에 분명한 의미, 전망에 대해서 흔들림이 없어야함.  

 

6.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우리가 활동하고 사는 사회.  안전하고 잘 사는 사회가 되려면.  나누어주는 필요한 곳에 나누는 삶.  보시의 삶.  없어도 되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준다.  좋은 영향을 준다.  나누는 삶. 그리고 불자로서 법답게 사는 것.  법답게 사는 것은 십선업을 지으며 사는 것.  몸으로 짓는 세가지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말로 짓는 네 가지 거짓, 이간질, 욕설, 실없는 소리  정신적으로 짓는 셋  욕심, 성냄, 사견을 안하는 십선업.
나누는 삶과 십선업. 그리고 비난받지 않는 행을 하지 않는 것. 자기 욕심 잇속을 챙기는 것.  나에게도 좋지 않음. 

 

7. 법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수행
수행은 힘을 주어요.  핵문제 지진문제.. 힘든데 수행이 잘 되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중요한 부분이에요. 

수행은 세 가지 부분으로 .  악을 싫어해서 멀리 해야함.  술을 안마시도록.  건전한 법을 하는데 게으르지 않아야 함. 그러려면 순간순간 마음을 관찰해야 하고..  

법을 들을 때 존경의 마음과 겸손과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함.  그래야 때에 맞는 적절한 때에 법을 듣고 수행자를 만나서 법을 논의하고.  온화한 마음과 인내로 만나 적절한 때 법담을 나누고 논의함.

 

8. 열반은 어떻게 추구할까
열반은 나와 무관하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음.  괴로움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열반.  열반도 괴로움을 줄이고 올바르게 살고 법에 가까와지면 이루어진다고 봐요.  열반이 최상의 축복.  그 전에는 어떤 형태로든 괴로움이 있음.  잠재적으로라도. 
그래서 열반에 이르러 완전한 괴로움의 소멸에 이름.  열반의 추구하려면.  

감각기관을 잘 수호하고  탐진치가 밀려들어고기 때문에. 

정진하고 

청정한 생활을 하고 

사성제를 잘 수행 관조하여 열반을 이룸. 
성자의 계열에 들어섬.  다시는 사악처에 태어나지 않음.  어려움 없이 가정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

 

9. 열반을 얻고 난 후에 살아가는데 어려움 없다.  
세상사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슬픔과 티끌 더러움이 없이 세상을 살아간다.  팔풍. 여덟가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이익과 손해에 연연하는 것.  인과를 못보고 연연함
명예와 치욕. 
칭송과 비난.
즐거움과 괴로움.  의기양양 우울 

어디에서든 지키면 실패가 없고 번영한다.  이것이 최상의 축복이다.

 

※제사를 지내면 어떤 공덕이 있습니까?
"우리가 제사를 지내면 그 사람이 만약 아귀계에 태어났으면 와서 음식을 먹는다. 만약 조상 중에 아귀계에 태어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아귀들이 먹는다." 

불교식의 제사는 술은 안올리는게 좋고 차를 올림.  제철과일.  제사는 돌아가신 분을 떠올리는 정도와 가족간의 우애정도지만,  찾아온 아귀들에게 법문을 해주는게 좋음.  형편에 맞추어 올리며. 

※장례의식은  사실은 죽고 바로 윤회하는데  땅도 좁으니까 화장하는게 좋죠.  검소하고 형편에 맞게.  주례말고 차례를

 

부처님 말씀 [위대한 축복의 경]  아홉가지를 외우고 실천해서 어디서나 실패없고 번영하는 행복한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2.10-1   장로게, 장로니게
장로 장로니란 나이가 지긋하고 학문이나 덕이 높은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통상적으로 쓰는 말.  일반적으로 쓰고  불교에도 문자로 번역이 많이 되있어요.  법납 출가한 햇수가 20년 이상이 되어야 하고  지혜가 깊고 덕망이 있고 명성이 있는 분.
단순히 호칭으로 부르기 위해 이름한 것이 아니라,  타의 모범이 되고 부처님이 가시고 난 후 의지할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그렇게 부른 거거든요.
그런 분들이 게송을 읊은 게 장로게 장로니게.  온전하게 제자들이 이야기들.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험하고 증명하는 이야기들.  경전에 있음.   실제로 부처님을 만난 이야기.  제자들이 무엇에 따라 사는지,   시대상이 나타남...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구성은 장로게는 1279 노래가 있고  264명.  장노니 522 노래 92분.  1800개의 게송과 356명이 등장.
7살에 아라한이 된 사람 4명.
실제로 부처님을 뵙고 상황을 묘사한 분들.

 

불교는 몸에 대한 수행이 아니라 마음에 대한 수행이에요.  순간순간 마음을 닦는 것이 수행.  마음을 잘 봐야해요.  .. 
마음을 타인처럼 봐요.  마음 그대여 라고.. 

#비지따세나 장로 ...  코끼리 조련가였던 장로
마음이여 그대를 코끼리를 작은 문에 매어놓듯이 그대를 붙들어 매놓겠다. 

이제 나는 그대가 악한 일을 하도록 부추기지 않겠다. 

당신은 몸에서 생긴 욕망의 올가미다. 

이제 너는 매여있기 때문에 못돌아다닌다.
이제 과저처럼 활개치면서 나쁜일 하며 돌아다닐일 없다. 

힘센 사람이 갈고리를 가지고 거친 코끼리를 빨리 길들이듯이 너를 길들이겠다.
내가 이제 마음을 챙기고 나 자신을 제어하면서 너를 길들이겠다. 

나의 정진력이라는 굴레가 씌여져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한다. 

훌륭한 말조련사가 준마를 길들이듯이  나는 오력에 의해서 너를 길들이겠다. 

 

#사띠마띠야 장로  ..  재가자에 대한 태도 ..  출가자의 담담한 마음
그 사람이 전에는 나에게 믿음이 있었다.  이제는 믿음이 없다. 

믿음은 덧없고 변하기 쉬운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때는 흥미를 가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성자는 그런데 마음을 쏟지 않는다. 

나의 양식은 집집마다 조금씩 마련한 것으로 만들어진다.

이제 탁발을 가야겠다. 나에게는 아직 걸어다닐 힘이 있다.

 

#아라한들이 보는 삶과 죽음
"아라한의 삶은 어떤 겁니까?"  

"월급받는 사람들이 월급을 기다리듯이 죽음을 기다린다." 

"나는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삶도 기뻐하지 않는다. 

고용된 사람이 월급을 기다리듯이 죽음을 기다린다." 

죽음도 삶도 순리따라..  그래도 열반이 기다림

 

#레왓따 장로 ..  사유를 초월하는 단계
온전하게 깨달은 부처님의 제자들은 사유를 초월하는 경지에 도달했다. 그리고 언제나 거룩한 침묵 속에 있다. 
법을 말하거나 침묵을 지키는...  하루 한끼 먹으며 수행을 많이 했음.  쉽게 선정에 들어가고 사유를 초월한 선정에 들어가고..

 

#고닷따 장로  .. 삶의 방식을 가르침
1.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손해를 볼 때,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보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손해를 보라.
2. 어리석은 사람이 명예를 얻거나 지혜로운 사람이 불명예를 얻을 수 있는데,  그럴때 어리석은 사람이 명예를 얻는 것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불명예를 택해라.
3. 어리것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비난받을 수 있는데, 그럴 때 어리석은 사람에게 칭찬받기 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에게 비난받는걸 택해라.
4. 감각적 욕망을 추구해서 즐겁게 살거나 혹은 멀리 떨어져 험한 곳에서 부족한 데서 고통을 받을 때,  감각적 욕망 속에서 즐겁게 사는 것보다 멀리 떨어져서 고통받는 것을 택해라.
5. 법답지 않게 살아가거나 법답게 죽을 수있을 때,  법답지 않게 살아가는 것보다 법답게 죽음을 택해라.
이것이 비구가 살아가는 길이고 마음의 태도.  길게 보면 우리에게 도움이 됨..

 

#두타제일 마하가섭. 
탁발하러 나가  문둥병환자에게 밥을 받을 때 문둥병환자의 손가락이 툭떨어져 들어감...   그걸 받아가지고 한쪽 벽에 가서 먹음. 

"내가 먹고 있는 동안 먹고 난 뒤에 전혀 혐오스럽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다문제일 아난다
나는 부처님으로부터 82000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리고 비구들로부터 2000의 가르침을 받았다... 

 

#빠라빠리야 장로  ..  승가의 모습
오늘 승가의 모습은 이렇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세간의 수호자이시고 가장 빼어난 부처님이 계실 때는 지금과 같지 않았다. 

부처님 당시에는 네 가지 필수품을 법에 맞게 수용했고 마음가짐 걸음걸이 식사가 맑고 깨끗했다.
번뇌를 여의고 사람들에게 큰 이익이 되는 아라한들은 죽음을 초월했다.  

지금은 그와같지 않다.  지금은 사악한 기질과 번뇌가 늘고 있다. 

지금은 사람들이 바른 가르침을 버리고 삿된 가르침을 따른다. 

음식을 중요시하고 잡담하고 재주를 중시한다.
무언가 얻기 위해 남한테 배푼다. 부끄러움도 없다. 

법을 논하기 위해서 지금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다. 

수행에 힘쓰지 않고 이익을 원하고 남이 자기를 받들어주기를 원한다... "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옛날 사람들을 떠올리고 덕을 생각하고 열심히 하여 불사의 경지를 얻어야 한다." 라고 말해요.

 

#아난다 존자
"착한 벗 좋은 벗들이 떠나고

스승이 열반에 든 지금은

몸에 대한 마음챙김과 같은 착한 벗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나는 홀로 선정에 들어 머문다. 

마치 비오는 날 새가 둥지에 머물듯이 혼자 선정에 들어 머문다."
 
#부처님을 직접 만난 묘사.
부처님도 우리와 똑같아요.  눈귀코..  그런데 아주 특별하게 보였던 것같아요.  다른 느낌..   13분,  4분의 장로니

 

#쭐라빤다까 장로
머리가 안좋았고 절에서 쫒겨난..   부처님께서 머리를 쓰다듬고 팔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 간단한 가르침을 줌.  깨끗한 수건을 주면서 여기에 집중하라고. 왜 주었냐면  과거생에도 인연이 있었고 그때도 간단한 것을 주었음.  거기에 오로지 집중하라고.  삼매에 들고 삼명을 깨치고...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신 분.  어떤 직업이든 신분이든.. 

#수니따 장로  .. 시든 꽂을 청소하는 사람
마가다국에 오신 부처님을 보고  하던 청소도구를 던져버리고 부처님께 다가감.  부처님이 관심을 보임..  출가함..   제석천과 범천이 그걸 보고 축하라러 내려옴.  '가문이 훌륭하신 분이시여' 라고 칭송함.  부처님께서 미소를 지으시고 

"수행이나 청정한 삶 그리고 나를 제어하고 길들이는 것이 최고의 사람으로 만든다"

 

#젠따 장로  ..  왕실 사제의 아들
용모 풍채 돈 권력으로 거만했던 장로.  부처님을 뵙고 그런 자만심을 버림.

 

#직접 만나뵈면
첫인상이 아주 훌륭한 사람이구나 하고 전율을 느꼈다 라고 나옵니다.
 
#수자따 장로니   ..  몸 단장하기를 좋아한
머리에 꽃을 꽃는걸 좋아하고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절에 들어갔다가  부처님을 뵙고   법을 들음..   법을 이해하고 난 뒤 출가함

 

#짜빠 장로니  .. 결혼했던 장로니


#아들을 잃고 미쳐 헤매던 사람이 부처님께 예배를 드리고 출가...

 

#밧다 장로니  ..  자이나교도였던
"밧다여 오라."  

 

부처님의 가르침은 틀림이 없으니까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게 필요합니다.

 

 

 

2.10-2   장로게 장로니게

일곱살 아라한.  출가하고 바로 깨달음.   네 사람
소빠까 장로. 바로 출가하여 최후의 몸을 얻었다.
밧다장로. 출가하고 해가지기 전에 마음이 해탈함.  삼명을 얻음
수마나장로.  신통력이 대단했음.  용왕을 무찌름.  아노닷따 호수에서 물을 길어 부처님께 갖다드림.  아누룻다의 시자.  최상의 평온의 경지를 얻고 부동의 경지를 체득해도 과시하는 마음이 없었음.

 

아라한이라도 법납대로 생활을 함.  깨달음 중심사회가 아님.
삼명을 얻으신 분으로 언급한 분은 83.

 

아라한이 되었음을 알리는 게송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한 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마쳤다.  이제 내가 다시 존재함은 없다. 태어남은 없다. 
"나의 번뇌는 다 없어졌다.  일체 존재는 뿌리뽑혔다.  다시 태어나는 윤회는 없어졌다.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다.

 

부처님의 제자들이 가진 태도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태도.  칼에 몸이 베었을 때 칼을 빼듯이 머리의 불을 끄듯이 마음챙김하고 다녀야 된다. .  감각적 욕망은 나에게 공포가 덮친 것으로  뱀의 아가리로 생각..   위험한 것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  사람들이 나다닐 대 머물러라.  사람들이 머물면 멀리 떠나고 떠나도 사람이 없는곳에  사람들이 즐길 때 정진하라.  혼자있으면 범천이 되고 둘이 있으면 천신  셋이 있으면 세속의 집  넷이 있으면 난장판이라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언급
사성제.  물위에 있다가 땅으로 올라왔다.  내가 휩쓸려 가다가 사성제를 깨달았다.
육근. 원숭이가 문이 다섯 개 있는 집에서 들락날락 거리는 것에 비유.  "이제 돌아다니지 마라  지혜에 의해서 너는 길들여졌다"고. 
몸에 대한 집착.  몸 자체에 대해서  몸은 혐오스런 것이고 악취가 나고 흘러내린다.라고 
분노.  #욕설경.  화가 날 때 톱의 비유를 상기하라. 

"자신을 잘 길들이고 바른 방법으로 생계를 이끌고

바른 지혜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고

지극히 안온한 상태에 이르른 그런 분노가 없는 자가 화를 내겠는가.  

분노를 일으키는 자에 맞서서 분노를 일으키는 자는

그로 인해서 악이 자꾸 생긴다. 

분노하는 자에 맞서 분노하지 않으면

아주 어려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나 자신과 남의 이익을 같이 도모하는 사람은

화내는 사람에게 마음챙기고 고요하게 대한다. 

그러므로써 나도 구하고 남까지 구제하는 사람에게 화를 낸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가 남을 해치는 사람은 자기부터 먼저 해친다.  새를 잡는 사람이 새를 미끼로 삼듯이 남을 해치는 사람은 자기를 잘 해친다.   남에게 무언가 나쁜일을 하려고 하면 그때 자기부터 뜨거운 공을 쥐어야 한다. 
육신통.  신화적인 이야기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런 사람이 많았음.  가능한 인간의 능력.  

숙명통 #소빗다비구. 500겁을 하루밤 사이에 기억함.  사념처 칠각지 팔정도를 수행해서 기억했다. 

#고따마장로. 지옥에도 가고 아귀도 축생도 인간세상도 천상 색무색계에도 머물렀다.  생성된 것은 본질이 없고 변하고 흔들리고 동요.  나로인해 생긴거구나 라고 보고 벗어남.

 

도반이 중요해요.  도반이 전부다 할 정도로.  가장 우수한 도반은 사리불.  도반이지만 스승 스승같은 도반. 

#왕기사장로. "사리불은 큰 지혜가 있고 마음이 집중되있고 부처님의 법의 바퀴를 굴리는 사리불은 땅이나 물이나 불처럼 청정하다. 자연처럼 됬다. 대지같은 느낌이 들고.  깊은 지혜가 있고 총명한 예지가 있고 온갖 도에 통달한 사리불이 설법을 하면 간략하게도 상세하게도  구관조의 지저귐처럼 자유자재로 변재를 편다.  목소리는 매혹적이고 감미롭고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다."

 

장로니. 

기생을 하다가 출가.  나의 몸값이 까시국의 세금만큼 많았지만 그런 나의 외모가 싫었다.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출가하여 깨달았다. 

#모녀가 한 남편을 가진 사람의 출가.  여자를 굽어지게 하는 세 가지  절구통 절구공 포악한 남편.
#"나의 머리카락은 까만 꿀벌의 빛깔과 같았지만 이제 늙어서 삼껍질처럼 되었다. 그렇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틀림이 없다......   이러한 몸들로 이루어진 내 몸이 늙고 찌들어 온갖 괴로움뿐이 없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믿음과 수행이 있었어요. 보호를 받지 못하던 사회에서

#수바장로니.  당신의 눈이 아름답다 욕망하는 남자에게  자기의 눈을 빼서 줌...

 

부처님 말씀은 하나도 틀림이 없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행과 하나가 되도록 결합하는 것이 중요.  마음챙김 현재집중.  사띠가 가장 중요.  아라한은 하루종일 사띠.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굉장히 높은 수행

 

믿음을 바탕으로 장로게 장로니게 있는 분들처럼 노력하여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2.11-1  밀린다왕문경   (tv시청 생략합니다)

2.11-2  밀린다왕문경 

 

 

 

2.12  범부, 유학, 아라한, 여래가 보는 세상
눈이 있어야 보이듯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봄.  그리고 막연히 누구한테 들은 것  충분히 이해 안되는 것  그것은 봐도 알 수 없어요.  충분히 우리거로 만들어서 그것만 볼 수 있고  세상을 봐도 다 다르게 볼꺼에요. 
만약에 누군가 자기가 본대로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릴 때 그 그림은 다 다를거에요.

 

1.수행의 정도에 따른 분류도 있고 

2.계에 따라 분류하기도 해요.  227계를 지키면 스님, 5계를 지키는 사람, 8계를 지키는 사람..  얼마만큼 계를 지키냐에 따라

3.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분류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따라 살 수 있는 사람인 성자와 

부처님의 법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하지 못하고 세상사를 따라 사는 범부.  범부와 성자의 큰 차이.  범부는 윤회의 문제가 해결이 안된 사람. 

 

못배운 범부와 선한 범부.  

법에 대해서 오온 십이처 연기를 잘 모르고 수행을 안해서 마음챙김도 없는 배우지 못한 범부와 

법을 배우고 수행도 하여 성자로 향해가는 선한 범부.

 

성자를 나누면,  지도가 확실합니다.  어느 단계에 있는지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  
성자는 예류자, 일래자, 불환자, 아라한.  유학과 무학.  배움은 법과 수행 둘.  무학은 배우고 닦을게 없어서 무학. 

예류자는  윤회의 문제가 해결.  4악처에 태어나지 않음. 아수라 아귀 축생 지옥.  최대 7번 넘어가지 않고 윤회를 멈춤.  예류자는 세가지 족쇄가 없다.
일래자는 인간에 한번 돌아옴.  탐진치가 옅어진 상태.
불환자는 인간세상에 돌아오지 않음.  색계 정거천에 태어난 후 열반
아라한은 이 생에 살다 죽고 해탈열반에 듬.

 

 
족쇄 10가지.  윤회하게 하는 족쇄.
유신견.  내가 있다는 생각.  내 몸 내 마음 내 생각.  /우리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몸이 없고 마음도 없다.
계금취견.  얻으려면 얻을 수 있는 무얼 해야 하는데  어떤 무엇만 하면 된다는 ,  계와 금에 집착하는 것.  #인더스 강에서 목욕을 하면 어떻다는 등
의심.  불법승 삼보에 대한 의심.   (위 셋이 없으면 예류자, 위 셋을 없앴으며 탐진치가 옅어진 상태가 일래자)
감각적욕망. 
분노.    (위 다섯이 없으면 불환자.   불만족에서 화를 내면 불환자가 아님)

 

색계에 대한 욕망.  색계 선정과 색계천에 대한 욕망
무색계에 대한 욕망. 
자만.  내가 잘 한다는
들뜸.   아주 고요한게 아니라 무언가 들뜸이 있는거..    (유신견이 밑바탕에 깔려있음)
무명.  사성제를 모르는 것.

 

 

[마할리경]
예류자는 세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사악처에 안떨어지고 확실하게 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일래자는 ..    탐진치가 옅어져 한번만 이 세상에 와서 해탈하는
불환자는
아라한은 번뇌가 없어지고, 구경의 지혜로 마음에도 번뇌없는 마음해탈과 지혜해탈로 이 생에서 실현하고 머물다 해탈한다.

 

여래는 여래 10호
아라한.  번뇌가 없는 자, 공양받을 만한 분
등정각자.  완전하고 바른 깨달음을 이룬 분
명행족.  지혜와 실천을 동반한 자
선서.  잘 가신 분
세간해  세상에 대한 지혜가 뛰어난 분
무상사.  부처님보다 더 나은 자가 없다
조어장부.  사람을 잘 제어하고 훈련시키는 사람
천인사.  인간과 천신들의 스승
붓다.  부처님이라 해서 깨달은 분
세존.  존귀하신 분이다.

 

범부와 성인과 여래가 보는 세상 
[뿌리에 대한 법문]
부처님께 법문을 들은 500명의 바라문들.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감화를 받고 출가함.  모두가 3베다에 뛰어났던 사람들로 나중에는 스스로 자만이 생겨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즉시에 안다" 라고 말하며. 세존을 존경도 않고 찾아가지도 않음.  부처님께서 어려운 법문을 하시고 다시 법을 펴시어 아라한에 들게 함.  (사무애해.  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 의미를 정확히 이해, 적절한 언어능력, 잘 표현하는 분석적인 능력)
"일체법의 뿌리에 관한 법을 설하겠다..."  몸과 정신. 오온. 오취온. 일체법은 오취온.

일체법을 있게 하는 뿌리 원인 네 가지.  갈애, 자만, 사견, 무명.   

 

범부가 보는 세상. 

성자를 친견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인도되지 못하고 

바른 사람을 친견하고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인도되지 못하는 배우지 못한 범부는  

 

땅을 땅으로 인식(사대 중의 땅, 속성으로서의 땅)한 뒤에

자신을 땅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땅에서부터 생각하고

땅을 내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땅에 대해서 기뻐한다.

이유는 땅에 대해서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물에 대해서도 ...  불에 대해서도...  바람에 대해서도... 중생에 대해서도...   욕계천상의 존재들...  마라...  범천 광음천 무상유정천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우리가 본 것에 대해서도.. 들을 것..  감지한 것..   아는 것...  수승하게 성취한 것...   다른 것...  욕계적 요소...  일체...  열반 외도들이 말하는 열반에 대해서 ....


유학 무학 여래는 정확히 인식하지만  범부는 전도된 인식을 한다.  무상 고 무아 부정을 상락아정으로 봄.  갈애와 사견이 생김. 
갈애가 생기면.  머리털 몸털에 대해서 욕망을 일으키고 즐기고 집착하고 기뻐하고 이렇게 저렇게 될거다 라고 집착 욕망이 생김. 
자만이 생기면.  얻고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얻은것에 대해 내가 뛰어나다 잘한다  비슷하다 못하다 라고 생각. 
수행을 많이 하면 난 좋아질거다  라면 갈애고  ... 그렇게 됬다 하면 자만이고...    그렇게 보는 범부의 생각.

 

성자가 보는 세상. 
유학이 보는 세상.  어떤 비구가 아직 아라한과를 얻지 못하고  유가안온을 원하면서 머문다. 그는 유학이다.  구경의 지혜를 가지고 땅을 땅으로 인식한다.  자신을 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땅을 내것이라고 기뻐하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유학은 땅에 대해서 철저히 알았기 때문이다.  노력한다.  사견은 없어졌지만 갈애와 자만이 아직 다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학이 보는 세상.  네 종류의 아라한.  번뇌가 다하고 삶을 완성하고 해야할 바를 다하고 짐을 다 내려놓고 참된 이상을 실현하고 삶의 족쇄를 다 끊고 바른 구경의 지혜를 획득했다.  그래서 그는 땅을 땅으로 인식하고 자신을 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땅에 대해서 기뻐하지않은다.  그 이유는 땅에 대해서 철저히 알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아라한은 .... 그 이유는 탐욕을 끊어버려 벗어났기 때문이다.
세 번째 아라한은 ...       성냄을 완전히 끊고 ..
네 번째 아라한은 ...   어리석음을 끊고 어리석음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이다.

 

안 것의 통찰지. 조사의 통찰지. 버림의 통찰지
땅의 특징 기능 나타남 가까운 원인을 정확히 안다.
무상 고 무아로  속성을 보는 조사의 통찰지
욕망을 버리는 통찰지

여래는  
첫번째. 아라한이고 등정각자이신 여래는 땅에 대해서  ........   그 이유는 철저히 알기 때문이다. 
두번째.  .....                     그 이유는 즐김이 괴로움의 뿌리라는 것을 알고 갈애를 완전히 없앴기 때문이다.

 


범부는 무엇을 보고 잘못되게 보는 것.  잘못되게 보는 것은 무상 고 무아 부정이 아닌 반대로 보는 것.  반대로 보면 갈애 사견 자만이 생김.  그래서 이제 갈애 사견 자만을 없애고 무상 고 무아로 봐서 성자의 삶에 가까와져서 좀 편안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2.13  예류과의 성취

성자에는 네 단계가 있는데 첫단계가 예류자. 
사람으로 태어나기 쉽지않다.  맹구우목.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도움되는 일을 하는게 좋음..

 

1.보살의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  보살은 부처님들이 걸었던 끝없는 윤회의 길을 통해 바라밀을 닦아 부처가 되고자 하는 길. 사실은 니까야 율 아비담마에는 보살이 되라고 말씀한 적은 없어요. 단지 스스로가 보살의 모범을 보인거죠. 이렇게 하면 보살이 된다고.. 초기불교에는 불법승 삼보가 언제나 중생을 제도하는 거에요.
2.예류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
 
[친구와 동료 경]
우리가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들이 우리말이라면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나 동료나 친지나 혈육이 있으면 이 예류자의 네 가지 구성요소를 습득하게 하고 자기 것으로 하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이 생에 와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류자의 성취가 아닐까 생각해요.

 

[벽돌경]
아난다존자가 부처님을 찾아가 ..  냐띠까에 있는 어떤 비구가 돌아가셨다. 그 분은 어디에 태어나셨습니까...   또 누구는 어디에 태어났습니까 라고 자꾸 물었을 때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죽을 때마다 와서 나에게 묻는다면 번거로운 일이다.  이제 내가 법의 거울 법문을 설하겠다.  법의 거울 법문을 들으면 내가 예류자가 된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  예류자가 되면 나는 이제 4악처에 태어나지 않고 확실히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
이러면서 불법승 삼보에 대해서 흔들림없는 믿음과  계를 구족하면 그렇게 예류자가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

 

예류자의 핵심
불법승 삼보에 대한 흔들림없는 믿음
계를 지킴

 

1.부처님에 대한 흔들림없는 믿음은  여래십호  아라한 정등각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부처님 세존.  믿음에 대해 완전히 청정한 흔들림없는 믿음을 가지는 것. 
2.법을 믿음은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보면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지혜로운 자는 스스로 알 수 있는 법이다.  이것을 흔들림없이 믿는
3.승을 믿음은   승은 부처님의 제자들은 잘 도를 닦고 바르게 닦고 참되게 도를 닦고 합당하게 닦아서  이 도를 닦은 결과 네 부류 여덟가지 .  보시를 받을만하고 선사를 받을만하고 위없는 복전이고 생각하는 것.  승가는 성자들의 그룹. 부처님의 말씀에 대한 핵심을 알고 증명하고...
4.계란 훼손되지 않고 뚫어지지 않았고 오염도 얼룩도 없고 지자들이 찬탄하고  우리를 나쁘게 만들지 않고 삼매를 닦는데 도움을 주는 계를 구족하는 것

 

[마할리경]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사악처에 태어나지 않고,  확실히 바른 깨달음의 길로 향하는 자

 

예류자가 되기 위한 구성요소.    세가지 족쇄 네 가지 구성요소

 

[합송경]
바른 사람을 잘 가까이 하고 섬김.
바른 법을 잘 듣는 것.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
출세간법을 닦으려 노력하는 것.    예류도과 일래도과 불환도과 아라한도과 열반  아홉을 닦으려 노력하는 것.

 

[제거함경]
유신견 계금취 의심을 없애고 악처에 나게 하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없애는 노력을 하면 예류자가 될 수 있다.
어찌보면 모든 안좋은 것은 나가 있다 내것  모든 것의 뿌리.  유신견이 없어지면 예류자가 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볼수 있어요.   유신견을 없애려면  항상  몸과 마음을 있는그대로 오랜 기간에 관찰하면 우리란 우리의 몸과 아믕으로 이루어진건데 관찰해보면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요.  인과와 조건의 법칙  새로운 인과와 조건이기 땜누에 알기 힘들지만 결국 나  통제가능한 내가 없다고 깨치는 유신견

 

[교리문답의 짧은 경]
위사카가 자기 부인이었던 출가한 담마딘나를 찾아감.  유신견이 생기고 없어짐..   "성자를 친견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인도되지 못하고 바른 사람을 친견하지 못하고 바른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바른 법에 인도되지 못한 배우지 못한 범부는 우리를 구성하고 있는 오온 색수상행식 오온을 자기 거라고 생각하고  오온이 자기거고 오온 속에 자기가 있고 자기 속에 오온이 있고 오온이 자기라고 그렇게 해서 유신견이 생긴다."" 유신견이 없어지는 것은  성자를 친견하고 ... 오온을 자기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럴 때 유신견이 없어진다"
집착이 있으면 예류자가 되지 못함.  바른 견해가 있어야 함.  집착은 보통 오취온에서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오취온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사라지는지  오취온의 달콤함.. 위험  벗어남을 잘 알면 예류자가 되는 길..

계는 근본.  계가 없으면 아무 것도 쌓을 수 없음.  계 위에 2층 3층 쌓는 것.

 

[사라불존자와 마하꼿띠따 존자의 대화]
"계를 지키는 비구는 어디에 지혜로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까?" "계를 지키는 비구는 오취온에 대해서 오취온은 무상 고 종기다 병이다 재난이다 남이다 부숴지기 쉬운거다  괴로움이다 이렇게 지혜롭게 기울인다. .  그러면 예류자가 된다"

 

[두려움과 증오경]
오계를 지키고 네 가지 요소를 구족하고  12연기를 지혜로운 주의로 이해하도록 하라 그러면 예류자가 된다.

 

[깔리고다경]
불법승과 보시.  인색함의 때를 없애고 손이 깨끗하고 누가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보시를 하라.  남김없이 보시하면 예류자가 된다.

불법승 삼보를 강조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고다경]
석가족의 여인 고다  마하나마 왕의 대화.  불법승과 계가 있어야 한다. 

 

[뼈무더기의 경]
사성제를 잘 보면 예류자가 된다.

 

[사리뿟따 경2]
팔지성도가 흐름에 드는 길이다.  예류자가 된다.

예류자와 범부의 지혜
배우지 못한 범부
선한 범부
예류자의 지혜는 견줄 수 없이 차이가 큼

예류자는 정법에 대해 확고하고 퇴전하는 법이 없고 
갈애로 인한 괴로움이 없고
범부와 공통되지 않는 지혜를 갖고
원인에 대한 법을 잘 알고
원인으로 생긴 법을 잘 안다.

 

[릿차위경]
예류과를 얻으면 수명이 길어진다
인간과 천상을 왔다갔다  용모가 아름다워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
명성이 있고
힘 권위가 있다

 

[법구경 66]
예류자가 된 문둥병환자.  제석천이 시험함.
믿음의 재산
계를 지키는 재산
부끄러움을 느끼는 재산
두려움을 느끼는 재산
배움의 재산
보시의 재산
지혜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돈이든 무엇이 하나도 안부럽다.
"예류자는 수없이 많은 재산을 주어도 불법승 삼보를 부정하지 못한다"

 

[법구경 게송314]
아주 심하게 악행을 한 사람이 예류자가 된 이야기
"악행은 저지르지 마라.  괴로움이 따라온다. 선행은 하는게 좋다.  괴로움이 없다."

 

[법구경 게송 124]
사냥꾼의 아내.  어떻게 예류자가 사냥꾼의 아내가 되는가?  그것은 남편의 말에 순종했을 뿐 나쁜 의도가 없다.  마음이 없는 경우는 업이 안된다...

예류자는 어찌보면 특별한 사람이에요.  세상을 부처님이 보듯이 보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 길에 들어선 거에요.  예류자에게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14가지 있어요
부처님에 대해서 존중공경하지 않고 따르지 않는 일
법에 대해서도
승가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따름
배움 수련을 소중히 여기고
가지말고 하지말 것을 절대 안함
52사견을 가지지 않고
여덟번째 생이 불가능
조건지워진 것을 영원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조건지워진 것을 즐겁다고
실체가 있다고 나라고 생각하지 않음
무간업을 짓지 않음
외도에게서 보시받지 않음
외도에서 스승을 찾지 않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내가 짓고 남이 짓고 나와 남이 짓고 그러지도 않고 우연이라고도 생각않음
미신으로 청정을 구하지 않음

 

예류자는 특별한 사람이고 나와 무관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생활에서 우선 현재에 집중하는 일을 하세요.  아침에 눈떳을 때부터 잘 때까지 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면 우리는 아는 기능이 있거든요.  그래서 몸과 마음의 속성을 잘 알게 되요.  무아에요.  그걸 잘 알면 유신견이 없어져요.  그러면서 니까야를 읽어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경험한 것을 보고 .. 부처님 말씀은 사실이고 말씀대로 하면 그대로 경험하는 승가도 사실이라는 ..  믿음이 와요.  그러면서 오계를 지키고 생활하면 예류자에 가까와진다고 생각해요
 

우리 삶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생이 끝나고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래서 남은 생에 우선을 예류과가 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경전도 열심히 보면서 생활하는데서 집중하고 그리고 계를 지켜서 예류과에 점점 더 가까와지는 삶을 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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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 편   수행

 

 

3.1  사성제를 알고 보는 수행

 

제가 정신치료를 하고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행을 한 두 가지 이유
*그냥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완전히 내것이 된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해보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실이구나 진리구나 제자들도 진리라고 얘기하고 같이 경험하고..  진리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내가 경험하는 것은 또 다른 거거든요.  내가 경험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확실하게 말할 수도 없고 또 응용을 해서 말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나도 경험해야겠다는 마음 하나와

 

*두 번째는 일찍부터 불교와 정신치료의 길을 걸었어요.  처음에는 불교를 정신치료에 넣으면 도움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고 경험을 하고 불교를 깊이 이해하다보니까  불교 자체가 정신치료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그래서 불교정신치료의 체계를 세우려면 모르는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안되거든요.  경험을 해야 응용이 가능..  그걸 충분히 경험해서 전달하려면 경험이 필요해서

 

 

사성제는 사실 부처님이 나타나기 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법이에요.  부처님만이 발견하신 법이에요.  그리고 사성제는 불교의 가장 핵심이에요.  보통 사성제 안에 팔정도  팔정도 안에 사성제가 있어요.  사성제를 알고 보는게 아주 중요. 
첫 설법으로  [전법륜경]
"내가 사성제를 알고보는 것이 지극히 청정해졌기 때문에 나는 천신이나 마라나 범천 그리고 사문이나 바라문 왕이나 백성들에게 내가 이것을 얻었다고 선언했다...  "


세 가지 양상 X 4   = 열두 가지 형태
1. '이것이 괴로움의 진리이구나' 라는 전에 알지 못했던 법이 나에게 나타났다.

    이것이 괴로움의 진리이구나 라는 눈이 나에게 생겼다. 

                                                  앎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고,

                                                  명지가 생기고,

                                                  빛이 생겼다.
2. 이 괴로움의 진리를 알아야한다. 완전히 알아야한다.
3. 이 괴로움의 진리를 완전히 알았다.

 

1.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의 진리구나.
2. 이 괴로움의 일어남은 없어져야한다.
3. 이 괴로움이 일어남의 원인은 없어졌다.

 

1. 괴로움의 소멸이 진리구나
2.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가 나에게 실현되야한다
3.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는 실현되었다.

 

1. 이것은 소멸에 대한 길이다.
2. 이것은 닦아져야 한다
3. 닦았다.

 

[꼬띠가마의 경]
"나와 그대들이 사성제를 깨닫지 못했고 꿰뚫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윤회를 했었다..  사성제를 깨닫고 꿰뚫으면 존재에 대한 갈애가 끊어지고 존재할 수 있는 통로가 부숴지고 다시는 미래에 태어나지 않은다"

 

부처님 다음 가는 사리불. 
"도반들이여, 움직이는 생명의 발자국은 크든 작든 다 코끼리 발자국에 들어간다.  그렇듯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성제 안에 다 들어간다. 무엇이 넷인가?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

 

고성제
고성제가 충분히 성립이 안되면 그 다음거가 성립이 안되요.  고성제는 우리 인간이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 말해 줌.  모든 존재의 괴로움. 7가지 태어남, 모든 괴로움은 태어남으로 시작,  늙음, 병듬, 죽음,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짐, 싫어하는 사람과 만남,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 그것을 요약하면 오취온.  오온의 존재에 집착이 가해진 오취온.  8고. 
본질적으로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괴로움이다.  괴로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라는 것. 
오온 몸과 마음.  정신과 물질을 있는 그대로 궁극적 진리로 정확히 보면 그것이 고성제를 알고보는 것.   선정을 닦아 지혜의 눈으로 궁극적인 정신과 물질을 보는거에요. 

 

우리는 왜 괴로움을 느끼나
출발점이 확실해야 벗어나려고 노력을 하겠죠.  사실 우리가 지혜로워지면 괴로움을 볼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보면 모든게 인과의 법칙에 있어요.  그리고 무아에요.  콘트롤 할 수도 없으면서 별별걸 다 겪어요.  그러면서 윤회하며 끝없는 고통 속에 있는 거에요.
고성제를 정확히 보면 원인이 분명히 있는 거에요.  그렇게 되기까지의 원인이 분명히 있는데 부처님께서는 집성제를 두 가지로 말씀하세요.

1. 무엇이 괴로움의 원인인가 할 때 갈애라 하고 

갈애는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환희와 탐욕이 함께 하고 여기저기서 즐기는거다.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비존재에 대한 갈애 셋.

 

2. 십이연기.  [외도의 경]
무명이 있으면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생김. 
행이 있으면 행을 조건으로 식. 
식이 있으면 식을 조건으로 정신물질. 
정신물질이 있으면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가지 감각장소가 있고
여섯 가지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감각접촉
접촉이 있기 때문에 느낌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과 슬픔 비탄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과 절망이 일어난다.    이 전제 괴로움의 무더기가 이렇게 해서 발생한다.  이것이 집성제이다.

 

무명행은 전생  식부터 존재까지가 현생  이후가 미래생
이것을 보고 알면 집성제를 아는 것이에요.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갈애와 십이연기로 설명
1.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의 성스러운 진리인가  그것은 갈애가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하고 버리고 내려놓고 벗어나고 집착없음이다.  그것이 멸성제이다.
2. 십이연기로 하면 무명이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하면 행들이 사라지고 행들이 사라지면 식이 사라지고 식이 사라지면 .......   이렇게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가 사라진다.
3. 알고보는 측면에서 멸성제는  우리가 수행에서 선정을 바탕으로 위빠사나 수행을 하거든요.  우리의 지혜가 깊어지면 괴로움이 완전히 없어진 열반을 체험해요.  그래서 우리가 수행을 통해 경지를 체험하는 것이 멸성제를 알고보는 것.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방법들은?
도성제.  8정도. 
정견은 바로 보는 것.  사성제를 정확하게 보는 것
정사유  바른 마음.  출리의 사유, 성냄없음의 사유, 남을 해치지 않음의 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자기 속의 선법은 일어나게 하고, 증장시키게 하고,  없으면 일어나게 하고, 불선법은 없애고 일어나지 않게 하고
정념  사념처
정정  사선정

 

세 가지로 말하면 삼학.  계정혜.
계를 철저히 지키고 선정을 닦고 위빠사나 하는 삼학 팔정도 도성제

 

과학적인 방법이에요.  의료에서도 똑같은 방법. 
현상을 파악하는 것
원인을 찾는 것
원인을 완전히 없애는 것
원인에 이르는 방법

 

사성제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인간의 괴로움이 이래서 오고 이렇게 하면 없애겠다는  ... 의문이 없어져요.  세상에 대한 괴로움 의문이 싹 없어질 수 있어요.

 

%파욱수행과 사마타 위빠사나
아친나스님.  사성제를 알고보는 수행을 함.  니까야 주석서 복주석서를 가지고 수행을 하고 수행을 체크하고 선정 500 물질 500 위빠사나 500페이지 분량을 설명함.  담마빨라 수행법을 복원함.
%미얀마의 수행법들
선정을 이용하는 수행.
선정을 이용하지 않는 수행.

% 위빠사나 수행은 알아차림수행.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난다까 경]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두 가지를 해야만 한다.  하나는 법을 이야기 하거나 침묵하거나..  난다까야 어떤 비구가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계를 지키지 못한다 그럴 때 이 비구는 나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계의 요소를 아직 내가 성취하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성취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성취한다.  그러면 그 비구는 믿음과 계를 원만히 성취했다.
그런데 믿음도 있고 계도 지키는데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확립하지 못했다. 그럴 때 이 비구는 어떻게 하면 성취할 수 있을까 노력을 하고 성취하면...  그런데 이 비구가 믿음도 계도 마음의 사마타도 성취했지만 위빠사나의 높은 통찰지는 구족하지 못했다.  그러면 마치 비유하면 어떤 동물이 발이 네 개인데 하나의 발이 절룩거리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내가 이 위빠사나의 높은 통찰지를 ... 노력하여 성취한다."   

그래서 잘 보면 믿음 계 삼매 지혜.

 

여러 가지 수행법들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은 도움되는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 도움이 되요.  하지만 사성제와 팔정도를 알고보는 수행이 된다면 훨씬 더 좋겠죠.

 

수행 중의 장애는
장애에 대한 생각을  수행에 대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  수행이 아닌게 아니라.  자연히 없을 수가 없어서  장애에 취약하면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고  장애가 나타나면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수행.. 
장애는 인간관계에서,  무리해서 나와요.  그래서 수행을 하려면 주변정리를 깨끗이 하고서..  수행처에서도 사람들과 잘 지내야함.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오면 안됨..  자가에 맞게 적절하게 해야함.  그런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하고..

 

 

불교의 핵심인 사성제를 잘 이해하고 그것을 내거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서 괴롭지 않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3-2.1  선정수행(1)

 

선정수행을 다루려는 이유
하나는 수행은 마음에 대한 수행이에요.  그래서 선정수행이 잘 되면 심해탈을 이룬다해요.  선정을 닦는 과정에서 마음을 다루는데 큰 도움이 되요.
두번째는 선정수행이 잘 되면 그 다음 단계 궁극적인 정신 물질 연기 위빠사나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닦여요.

 

선정은 어떤 상태인가
선정은 훈련을 통해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상태를 말해요.  우리 마음은 원숭이처럼 여기갔다 저기갔다.  여기에 집중하고 있어도 미세하게 흩어지기도 해요.  그런 것을 순간적으로 하나에도 흩어지지 않고 한 대상이 마음이 모여진 상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상태에요. 
그때 선정이 되면 일어나는 현상  선정의 요소가 확연히 나타나는 상태  그것을 선정이라고 해요.

 

세 가지 유익한 현상
첫번째는 괴로움이 없어진다.  괴로울만한 대상으로 가는 것  번뇌가 생김.  오개 감각적욕망 악의 해태와 혼침 들뜸과 후회 의심 대표적인 번뇌 오개가 없어지고​,  좋은게 다섯 가지가 생김  심사희락정.  집중되서 기쁘고 행복한 초선.. 선정이 되면 기쁘고 행복해지고 괴로움이 없는 상태.
두번째는 우리 마음에 유익한 현상이 일어난다.  정신인식과정에서 속행.  유익한 마음을 먹으면 좋은 현상이 일어나고 ..  일곱번 일어난다.  연민의 마음을 내면 좋은 속행이 일곱번 일어남.  첫번째 속행은 이생에 영향을 주고 일곱번째 속행은 다음생에 영향을 주고, 두번째부터 여섯번째 속행은 다다음부터 윤회가 끝나는 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보통의 정신인식과정의 속행은 일곱번 밖에 안일어나는데 
선정의 속행은 엄청나게 무지무지하게 일어나면서 좋은 영향을 우리에게 주어요..  강력한 힘에 의해서 어지간해서는 불선법이 안일어나요.  미래에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는 좋은 씨앗을 우리 마음에 뿌리는 거에요.
세번째는 지혜의 눈이 생긴다.  지혜의 빛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궁극적인 물질이나 정신 과거생이나 미래생 연기  그런 눈이 생긴다.  무엇인가 알고 싶어 주의를 기울이면 그것과 관계된것을 볼 수 있어요.  수행의 측면에서  지혜의 눈이 생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선정은 수행의 초석.  선정의 토대에서 사물의 본질을 보는 위빠사나..  무상 고 무아..  본성을 보는 위빠사나..  
사마타는 우리 마음에서 번뇌를 제거해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로 만들고   그 다음에 궁극적인 물질과 정신 ..  보면서 위빠사나를 하게 되는 거죠. 

 

지혜의 눈은  현미경을 만드는 것.  선정을 통해 만는 지혜의 눈 현미경.  물질도 보고 정신도 보고 과거미래생도 보고 사물의 본질도 보는 현미경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같이 있어야 ..

 

선정수행의 두 가지 측면
집중하는 훈련. 
내려놓은 훈련. 

집중하는 과정에서 습성에 따라 다른 데로 가잖아요.  그래서 그걸 처리해야 이리로 오잖아요.  그게 내려놓는 거에요.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요.  무언가 원치 않는 생각들을 내려놓은 힘,  놓는 시스템,  번뇌를 해결하는 시스템, 괴로움을 없애는 시스템..  미세하게 알아차리고 탁 놓는 시스템..  도움이 많이 되요.
우리 몸에도 훈련이 필요하듯이 우리 마음에도 힘들게 하고 에너지를 뺏는 것을 없애는 훈련이 필요해요. . 
집중된 마음의 힘.  선정에서 본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아요.   물질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봤으면 그것이 언제나 작용해요.  우리는 무얼 볼 때 감정이나 선입견 어리석음  이런 것에 덮여서 무얼 봐도 깊이 있게 못봐요.  그래서 본 것도 금방 잊어버려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꿰뚫는 마음이 되면 깊이 있게 보고  선정이 닦인 마음은 번뇌가 없고 무언가 또 마음을 먹으면 그대로 되요..  아는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상태..

 

삼매를 닦는 세 종류
순간삼매
근접삼매
본삼매.  본삼매를 선정삼매라고 함
선정삼매는 초선 이선 삼선 사선.   초선에서 거친 생각을 없애고 이선으로 들어가고 ..

 

 

삼매를 닦는 방법  40 가지
열 가지 3.  열 가지 까시나,  부정 열 가지, 수념 열 가지
네 가지 2.  사무량심,  무색계선정, 

한 가지 2.  음식의 혐오에 대한 분석, 사대에 대한 분석

 

열 가지 까시나.  지수화풍 청황적백 빛 허공.   무색계 선정에 들어가려면 까시나 수행을 해야.  까시나는 확장이 됨.
열 가지 부정.   시체가 변해가는 모습.  부푼 것, 검푸른 것, 문드러진 것, 끊어진 것, 뜯긴 것, 흩어진 것, 난도질나서 완전히 흩어짐, 피가 흐르는 것, 벌레가 버글거리는 것, 해골이 된 것
열 가지 수념.  마음을 향하는 생각.  불(여래십호), 법, 승가, 계, 보시, 천신, 죽음, 몸에 대한 마음챙김,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고요에 대해 계속 생각함.

사 무량심. 브라흐마위하라 사범주.  자애의 마음, 연민의 마음, 같이 기뻐함, 평온의 마음이 우주의 모든 존재에게 한량없는 마음
사 무색계선정.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선정

 

음식을 혐오롭게 보는 인식. 
한 가지 분석.  사대를 분석하는 수행

 

 

근기에 맞는 주재를 찾기 힘듬...

 

선정의 깊이에 따른 차이
근접삼매까지만 도달.   몸에 대한 마음챙김과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제외한  8가지 계속해서 생각함,   음식의 혐오에 대한 생각,  사대를 분석함에 대한 생각(명상주재가 많아서, 명상주재의 속성을 알아야해서)
초선까지만 도달.  몸에 대한 마음챙김,  열가지 부정
삼선까지 도달.  자비희사, 사무량심 중에 평온만 사선까지 도달
사선까지 다 경험하는 것은.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과 열가지 까시나
무색계까지 도달하는 것은.  네 가지 무색의 경지

 

보통은 아나빠나사띠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수행부터 시작을 해요.  그러다 잘 안되면 사대수행으로 가기도 하고 다른 수행을 해요...   자기가 필요한 만큼....  
수행의 큰 틀은  선정, 물질수행, 정신수행, 연기수행, 위빠사나

 

#파욱센터의 수행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몸의 32부분에 대한 마음챙김
열가지 까지나
무색계 선정
사무량심
4보호명상

 

사성제를 군더더기 없이 딱 알고보는데 초점이 가해진 수행.   그 수행을 하게 되면  나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이고 또 마음은 어떤거고 마음이 잘 다스려지고 선정에 들어가면 어떤 힘을 내고 그 다음에 괴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고 또 존재계에 대해서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존재들도 보게 되요  부처님이 보시는 세계  의문이 없어지고 두려움이 없어져요. 
하나하나가 다 가치가 있어요.  선정마다 ..

 

순간순간 자기 마음을 잘 관찰해서  자기한테 도움 안되는거  불선법을 놓고 아침부터 저녁에 잘 때까지 선법으로 가득차게끔한다면 출가든 재가든 별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마음을 모으는 선정 수행을 통해서 선정상태에도 가까워지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는 훈련을 잘 해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잘 놓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3-2.2  선정수행(2)

 

마음을 흐트러지지 않고 정말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유익한 현상이 일어나요.  예를 들면 괴로움이 없다든지 미래에 좋은 일이 일어난다든지 지혜의 눈이 열린다든지. 그래서 지혜의 눈이 열리면 육안으로 보고 느낄 수 없는 궁극적인 실재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부처님의 말씀을 경험할 수 있고 실상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선정수행의 방법
40가지 중에서 실재로 할 수 있는 24가지 중에서 나머지도 다 할 수 있는데 보통은 들숨날숨에 집중하는 수행부터해요.
그게 잘 안되면 사대수행이란 걸 하기도 해요. 

성공하면 다시 들숨날숨 수행을 다시 해요.  사대수행은 근접삼매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들숨날숨 수행이 되면 그 다음에 우리몸을 구성하는 32가지를 보는 수행
그 다음 까시나
그 다음 무색계 선정 네 가지
그 다음 사무량심 네 가지를 하고
사보호명상까지 합니다.

 

들숨날숨 수행
간편하면서 유용하여 쉽게 접근가능.   숨을 길게 들이쉬면 길게 들이쉰다고 길게 내쉬면 길게 내쉰다고  짧게 ...   숨의 전과정을 놓치지 않으려 하면서 들이쉬고..  미세한 호흡이 되게 하려고 들이쉬고.. 내쉬고...    숨쉬는 것을 정확히 아는거에요.
호흡의 네 단계. 

긴 숨 알기 짧은 숨 알기,

호흡 놓치지 않기,

미세한 호흡의 단계. 

 

오로지 집중하고 보는 것.  어떤 숨이든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때 동요없이 보는 것.  어떻다 어떻다 동요말고.  거기에 최선을 다한다.  그 다음에 숨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단계.  미세한 숨은 있는데 못보고 있는거고,
미세한 호흡을 잘 보면 빛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남.  집중하면 나타나는 현상 빛..  명상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빛은  호흡이 빛으로 바뀐 빛만을 니미따라고 해요.  ..  니밋따는 신비한 현상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이에요.  우리가 마음을 집중하잔아요  마음을 썻을 때 마음에서 생긴 물질이 있어요. 

처음에는 희미한 빛 익힌표상, 목화솜 아지랑이 같은 희미한 빛,  계속 보다보면 굉장히 밝아지고 빠띠빠가 니밋따 닮은표상 보석이나 새벽별처럼 아주 뚜렷하고 아주 밝은 빛의 형상이 되요

 

중요한 점은 세 가지 앉았을 때 와 일상생활에서
생각. 다스릴 수 있어야해요. 생각이 일어나면 스톱하고 돌아오는 훈련을 계속해야해요 생활하면서도 생각을 다스리려 노력. 
번뇌. 없어야해요.  오개 감각적 욕망, 악의, 해태와 혼침, 들뜸과 후회, 의심.  생활하면서도 번뇌가 없어야 해요.
집중. 앉아있을 때도 생활할 때도  가능하면 호흡에 집중해야해요.  만약에 무얼 하면 현재하는 일에 집중하고 

 

니밋따.
빛이 생기고  빛이 밝아지고 니밋따가 생기고,  처음에는 니밋따가 약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호흡을 보는게 좋아요. 언제나 앉으면 호흡을 보다가 호흡이 미세해지고 그 자리에 니밋따가 생기면 니밋따를 보는게 좋아요.  그러다 다시 호흡이 살아나면 호흡을 보다가 또 호흡이 사라지고 빛만 있으면 빛을 보고 동요없이  똑같은 대상이니까
집중했을 때 빛이 생김.  그 빛을 보면 빛이 사라짐.  그런데 니밋따는 보면 그 빛은 점점 더 밝아짐.  니밋따 보다 밝은 보석도 별도 없음.  빛도 색깔과 형태가 달라요. 

나중에는 니밋따가 당김..  집중 외에는 다른 걸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선정에 들어감. 

선정의 5요소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희열, 행복, 집중.   오자재를 닦아야. 

초선정은 "감각적 욕망이 떨어지고 해로운 법들이 떨어지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쳐버림에서 생겼고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에 들어서 머문다"  5자재.  내가 원할 때 선정에 들어갈 수 있다, 선정에 드는 시간만큼,  내가 나오고 싶을 때 나올 수 있다, 의문으로 나갈 수 있다, 선정의 요소를 체크할 수 있다,  번뇌가 없고 마음이 잘 길들여진 상태. 

 

이선정은

초선정은 오개와 가깝고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은 거친요소다 심사를 없애고 다 고요한 2선정 상태로 들겠다 결심하면 2선정에 들어감. 
심사가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됨.  마음에서 가진 기본적인 집중 그대로 선정을 유지하는 상태.   "심사를 가라앉혔기 때문에 자기 내면의 것이고 고요하고 마음이 하나로 된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선정에 머문다."

삼선정은

2선정에 가깝다.  희열은 거친요소다 희열을 없애고 삼선정에 들겠다 하고 편안한 행복감에 머뭄.  순도가 높아짐. "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분명하게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사선정은

조금 더 차원이 달라요.  똑같은 숙고를 하고..  삼선정을 버리고 사선정에 들겠다 하고 마음을 옮기면 평온만.  담담한 마음으로 정확하게 보고 있는  마음의 아는 기능만 ..  오로지 보고 있는 상태  이때 어떤 작업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태.  평온에서 딱 집중만 있는 상태.
사선정은 특별함.  보고아는 기능이 레이저같은 느낌.  말로 표현하기 힘든 평온의 느낌.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이미 기쁨과 슬픔을 없앴기 때문에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 사선에 머문다"


선정은 많은 시간이 들고 경험이 적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니까야에 선정이 굉장히 많이 나옴.  그리고 실재로 해보니까 선정은 하나의 시스템이고  그래서 선정에 나와도 마음이 항상 안좋은데로 가지 않고 수습하기 쉬워요.  번뇌를 처리하는 확고한 시스템이 갖추어진다고 볼 수 있어요.

초선정 들어가는게 제일 중요...   마음에 방해하는 세력이 없이 충분히 되야 ...  우리 마음이 처음에는 대상에 집중하고 빛이 생기니까 기분이 좋고 행복하지만  처음에는 어떤 감정적 반응이 있는거고...   선정의 순도가 높아져가는 것이어요..   사선정에서는  명상의 대상에 대해 감정적 반응이 없는거고 오로지 마음이 아는 기능만 있는것.  그 상태가 되면 대단한 경지이고 그 시스템이 굳건히 자리잡히면 허튼 대상에 가지는 않아요.  강력한 힘을 가진 집중대상이기 때문에 잊히지 않아요.

 

선정에 들면
괴로움은 그럴만한 데 가있는 것.  괴로움이 완전히 없는 열반.  #지금 여기경  우다이존자와 아난다존자.  "지금 여기에서의 열반이라고 세존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세존께서는 초선이삼사선을 방편으로서 열반이라고 말씀하셨다. ..  무색계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이것을 방편으로서의 열반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에 상수멸에 들고 통찰지로 알고 모든 번뇌를 소멸시킨다.  그것을 방편없이 열반이라고 말씀하셨다" 

선정은 열반이다.  선정에서 괴로움이 없는 경지를 심해탈.  현재에 집중은 방편으로서의 열반. 

 

 

우리는 항상 숨을 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숨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을 해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훈련을 해서 살아가면서 좀 덜 힘들고 선정에 가까워가는 삶이 됬으면 합니다.

 

 

3-2.3   선정수행(3)

 

들숨날숨으로 선정의 초선 이삼사선정을 다 닦음.  다 닦고 각 선정의 요소를 체크하고 나오면
지혜의 눈이 열려서 몸의 32 가지부분상을 보면 다 보여요. 

머리털 몸털 손톱발톱 이빨 피부 살 근육 힘줄 뼈 골수 콩팥 심장 간 근막 비장 폐 창자 장간막 위속의 음식 똥 뇌 담즙 점액 고름 피 땀 지방 눈물 피부의 기름끼 침 콧물 관절활액 오줌

 

머리털에 대해서 아름답게 볼 수가 있는데  보면 머리털은 피부에 박혀있고 아주 굵어요.  보면 내가 생각했던 머리털이 아니구나 라고 느껴요.  또 피부도 마찬가지에요  굉장히 쭈글쭈글해요. 입안에도 양치할 때는 반짝반짝한거 같아도 굳건한 바위처럼 붙어있어요. 정확하게 보게 되요.  우리 안의 내부 장기도 심장하면 심장이 보이거든요.  정확하게 보면서 내가 가진 실제 우리 장기를 보며 그런거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하나하나 보다가 나중에는 동시에 봐요.  다 보고 다른 존재의 32부분을 다 봐요.  생활하면서 또 봐요.  어떤 때는 길거리에서 뼈로도 보이기도 해요.  tv에서 연애인이 얼굴피부가 벗겨져서 속내장이 보이기도 해요.  32상으로 보면 혐오스러움을 가지게 되요. 

이 수행은 까시나 수행하고도 관계가 되요. 

까시나 중에 색깔 수행에서  뼈의 흰부분을 볼 때 흰색을 취해서 흰색 까시나수행을 할 수가 있어요. 피로는 붉은 색... 
사대수행과 관계.  지수화풍 물질

 

열가지 까시나
흰색 노란색 푸른색 붉은색  지 수 화 풍  빛 허공
외부의 흰색과 내부의 흰색.  흰 종이나 헝겁을 가지고  보고 있다가  마음에 깊이 새기며 잡아 눈에 보이게.  원반처럼 흰색이 생기면 그때 확장함  안정시키기 위해서.  동서남북간방으로 확장시킴.  나중에는 모든 곳으로 꽉차게.  나중에는 그 중앙부를 보고  흰색이 고정이 되고 선정이 옴.  초이삼사선정에 듬. 
노란색이나 안의 지방색깔, 

지름 30센치 흙을 동그랗게 만들고  잡티들을 없애고  볼 때 딱 떠오르게,

물 깨끗한 물, 

아궁이 불이나 촛불  확대시킴, 

바람은 움직임 느낌의 움직임  아지랑이 표상, 

허공은 하늘 중의 어떤 부분 구름이 없는 부분을 가지고

 

까시나 수행은 반드시 필요한가?
까시나 수행은 까시나 수행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수행에 필요.   하나는 무색계 선정을 할 때 반드시 필요.  또 하나는 신통을 닦는데 중요함.   자유자재의 선정을 닦아야 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땅까시나 2선정에서 물까시나 삼선정으로 바로 갈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색계선정
까시나 수행을 하고 난 뒤에 무색 네 종류. 
공무변처.  공이 무한대.  허공까시나는 빼고 다른 아홉가지 까시나로부터 공무변처에 들어감.  무언가 있다가 없어지면서 들어가는 수행.  온 세상이 땅으로 가득하게 한 후  숙고한다.  '물질은 괴로움을 준다 물질이 있으면 우리가 태어나야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물질이 없는 공무변처에 들어가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허공허공하면  땅까시나가 균열이 생기며 없어지고 나중에는 하나도 없어져요.   
땅도 물질이고 빛도 물질이다 하며 서서히 없어지고 빛도 없어져요.  아무 것도 없는 게 펼쳐지는 세상.  기본적으로 사선정 상태.  평온과 집중 밖에 없음. 
물질이 없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  물질이 괴로움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음.  아무 것도 없는 천상의 세계  청정한 세계 광대무변한 느낌.  괴로움은 발붙일 수 없는 세계. 

 

식무변처.  똑같이 숙고를 하면서 들어감.  '공무변처처 사선정과 가깝다  이제 공무변처보다 더 고요한 식무변처에 들겠다'.  식으로 가득찬 세상.  공무변처를 보고 있는 식  그 마음을 명상의 대상으로 들어감.  오로지 딱 보고 있는 식만 있다는 느낌.  아는 마음만 존재한다는 느낌.  고요하고 수승함. 평온과 집중

 

무소유처. ' 식무변처는 공무변처와 가깝다.  이제 식무변처보다 더 고요한 무소유처에 들겠다.' 공도 식도 없다는데 집중. 

 

비상비비상처.  '무소유처는 식무변처와 가깝다.  무소유처보다 더 고요한 비상비비상처에 들겠다.'  마음을 먹는 순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요.  상도 아니고 상이 아닌 것도 아닌 것.  미세한 상태. 

 

무색계에서는 천상에 가까와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안보인다고 무시해서는 안되겠다  다양한 세계가 있을 수 있겠다는 시각이 넓어졌다 할까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거룩한 마음 넷.  사무량심 사범주
들숨날숨 마음챙김 수행하고 까시나 수행하고 무색계 하고  다음에 사무량심 수행
자애 연민 같이 기뻐함 평온

 

수행은 앞이 것의 토대에서 하는게 좋음.  나중에는 십분 몇 분내에 다 합니다. 
각각의 선정마다 다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무량심은 타인을 대상으로 나도 해요.  나 좋아하는 사람 중립적인 사람 미워하는 사람 ..   남의 행복을 같이 빌면서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자애수행은 모든 종교에서 해요. 

 

효과는
사범주수행은 세상을 자애로 가득 채운다는 뜻.  남에게 자애를 보낼때 우선 나부터 자애로 가득차요..  내 마음이 자비희사로 가득차고 정화가 되고 집중이 훨씬 더 잘되고 빛도 엄청 밝고.
내 중심의 마음, 이기적인 마음, 자만심,  인색,  남의 고통을 즐기려는 마음들이 없어짐.  좁은 마음에서 넓은 마음.  장애가 하나도 없어져요. 
대상은  나부터,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 중립적인 사람, 미워하는 사람.
자비희는 삼선정까지,  평온은 사선정

자애수행은 네 부류의 사람에게 네 가지 문구로.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신체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순서를 바꿔도 되요.
...
차별이 없는 상태가 되면 모든 존재에 대해서
이성을 대상으로 하지 않음

 

자기가 있는 지역에서 부터 ,  중생 생명 존재 개인 몸을 가진자 여자 남자 성자 범부 인간 천신 악도에 떨어진자   하나씩 떠올림.  존재들이 보임. 보이는 존재마다 자애를 보냄.  그러면서
지역을 넓게 넓게 지구 우주로..  무량한 자애의 마음이 되요.
자애를 하면 우선 내마음이 자애로 가득 참.  넓은 마음이 되고 수행은 점점 깊어짐.

 

연민수행도 똑같아요.  존재가 가진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함께 기뻐함도  문구만 달라요.  그 사람이 얻은 것을 잃지 않기를.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모습이 보여요.  그 모습을 가지고 선정에 들어감

 

평온 수행은 자애 연민 같이 기뻐함의 토대에서 수행함.  중립적인 사람을 가지고 먼저 수행해요.  먼저 자애로 초이삼사  연민으로 .. 같이 기뻐함으로 초이삼사선  ..
그래도 그 사람에 대하여 내가 자애 연민 같이 기뻐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이 사람은 또 자기 업대로 살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사람에게 업이 주인이다 이 사람은 업에 따라 살아야한다'라는 마음을 딱 가져요.
그러면 바로 평온 상태로 들어가요.

 

네 가지 보호명상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위빠사나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자애, 부처님을 계속해서 생각함,   깨끗하지 못함,  죽음.
여래십호 특별한 능력 중의 하나를 떠올림. 그러면 그 모습이 고정 비슷하게 나타나서  근접삼매까지 듬.
깨끗하지 못함 명상.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죽은 사람의 모습  평온하면서 집중이 되는 상태  초선까지
죽음에 대한 명상.  들숨날숨 까시나 ...  나도 언젠가 죽을 것이다 ...  늙으며 죽는 모습을 보고 경험함.

시간 투자를 해야 하고 번뇌가 없어야   주변을 정리하고 번거로운 일을 정리하고 시간을 내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선정에 들어갈 수 있죠.

 

선정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제 우리가 선정에 익숙했으면..  어떤 이득이 있고 경험을 하고 변할 수 있나..  24선정을 했을 때 경험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3-3.1 물질수행과 정신수행

 

물질수행이란

우리가 감각기관으로 보고 느끼잖아요 그렇게 보는 것 말고 물질을 실재 있는 그대로 보는 거에요.  덩어리로 보는데 실재 물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물질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그 동안에는 고유한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물질이 궁극적 실재로서의 물질이 어떤 기능을 하고 모습을 하고 어떤 변화를 하나 그대로 보는..  

자칫하면 육안으로 보는 그것만이 물질이라고 보는데 잘못될 수 있어요.  실제 몸을 보고 변화를 보면 우리 몸이 이런 거구나 하고 정확하게 알게 되죠. 

 

물질수행에 도움이 되는 수행
물질은 근본적으로 보면 사대로 이루어짐.  지수화풍. 궁극적 실재로서의 물질은 28가지이지만 핵심은 사대.  사대를 보는 수행.  지수화풍의 속성을 정확히 보는 것. 

선정수행 40가지 중에 하나.

근접삼매까지 이름. 

32가지 부분을 가지고 수행.  
사대의 속성을 식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땅의 속성을 관찰 알고 식별하고  식별하면 땅이 있는 거에요.  .. 

 
사대의 속성은 무엇인가
부처님의 물질관.  컵을 보고, 본질을 보려했음.  컵에 있는 

땅의 속성.  단단함, 거침, 무거움, 부드러움, 매끄러움, 가벼움.  여섯 가지가 있으면 땅이 있다고
물은 흐름과 응집. 

불은 따뜻함과 차가움. 

바람은 밈과 지탱. 

 

과학의 기본 원소는 궁극적 물질이 아니라 물질의 덩어리.  궁극적 물질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것이고 물질이 존재해 있는 동안은 그것의 고유한 성질이 그대로 있는 것. 고유한 성질을 유지함. ....
과학에서는 형태만 설명하지만 부처님께서는 모든 게 다 들어있는 물질현상을 설명해요.... 

 

몸도 지수화풍 12가지 속성으로 구성됨.  뼈에는 지수화풍이 다 들어있음.  뼈 속의 단단함을 찾으면 땅의 요소를 찾는 것임.  ..  선정에서 단단함을 찾으면 단단함의 요소가 있는 곳으로 감.  지혜의 눈이 찾아줌.

 
우리는 항상 덩어리로 봐요.  잘못 볼 수 있어요.  . 그대로 있다고 봐요.  물질로서 보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으로 보여요..  궁극적인 물질로 보면 일어났다 사라지고 통제가 안되고 내것이 아니에요.  걷는 것도 발이 걷는게 아니라 바람의 밈으로 걷는 거에요.  밀려서 움직이는거에요.  손발 팔 얼굴도 궁극적 물질로 보면 지수화풍으로 된 거에요.  실제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봐요.

사대수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대는 따로따로 존재하지 못해요.  물질이 모여서 존재해요.  물질을 정확히 보려면 모여있는 물질 속에서 물질을 봐야해요. 

 

그 다음은 깔라빠를 보는 단계가 시작되요. 

물질이 이루는 최소단위.  깔라빠의 덩어리에서 개개의 깔라빠를 보는 단계.  하나하나의 깔라빠로 분리되는 단계.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 속에서 사대12가지를 보는 수행.  ...  
개개의 깔라빠가 빛이라는 덩어리로 있는데  깔라빠들 사이의 공간을 찾아내는 것.  빛덩어리 속에서 공간을 찾는 것.  공간공간하고 보면 빛덩어리가 깨지면서 개개의 깔라빠가 보여요.  엄청난 빛이 확나와요. 

 

관습적인 물질과 궁극적인 물질.
궁극적 실재는 네 가지가 있어요.  물질, 마음, 마음부수, 열반.
존재하는 동안은 고유의 성질을 유지해요.  영원하지 않아요.  조건따라 생기고 유지하다 사라짐.  열반은 언제나 있고 지혜가 무르익으면 열반을 볼 수 있어요. 

 

핵심물질 사대.  사대에서 깔라빠.  깔라빠에서 사대.  깔라빠에서 최소단위 깔라빠. 

 

구체적 물질과 추상적 물질
구체물질 18: 지수화풍 색깔, 냄새, 맛, 영양소, 소리, 눈 감성물질, 귀 감성물질, 코 감성물질, 혀 감성물질, 몸 감성물질, 심장토대, 남성 물질, 여성 물질, 생명기능
추상물질 10: 허공의 요소, 몸 암시, 말 암시, 물질의 가벼움, 물질의 부드러움, 물질의 적합함, 생성, 상속, 쇠퇴, 무상함

 

깔라빠 세 종류.
물질 여덟개가 모여있는 깔라빠 : 지수화풍 색깔 냄새 맛 영양소
아홉개 짜리 깔라빠 : 8+ 생명기능
열개짜리 깔라빠 : 9+ 감성물질 1

 

물질을 유지시키는 생명기능
의문의 의지처 심장토대
깔라빠 사이에 있는 허공물질
....

 

 

 

3-3.2  물질수행과 정신수행(2)

 

물질이 분열을 해요  물질은 네 가지로부터 생겨요
업에서 생긴 물질.  과거생의 업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물질. 눈, 귀, 코, 혀, 몸 감성물질, 심장토대, 남성물질, 여성물질, 생명기능
마음에서 만든 물질.
음식에서 만든 물질.
온도에서 만든 물질.  지수화풍의 화.  온도가 분열해서 만든 물질.

 

모든 물질이 다 분열하는 것은 아님. 깔라빠에 있는 18가지(소리는 깔라빠에 없음) 구체적인 물질 중에 두 가지만 분열해요. 

온도와 영양소. 온도가 분열하면서 온도에서 생긴 깔라빠가 생기고 그 속에 있는 온도가 분열하여 다시 깔라빠가 생김. 영양소는 자체로 분열하지 못함. 도움을 받아야  음식에서 생긴 영양소의 도움을 받고 그 다음에 소화열에 의해 도움을 받아 분열.  영양소는 먹는 음식에 있는 것과  물질 자체에 있는 영양소.  하나의 깔라빠에 온도분열이 기하급수적으로 분열하여 온몸에 퍼짐. 처음 생긴물질이 가는게 아니라 분열분열하여 감.

 

※약간 화냈을 때 나오는 물질하고 심하게 화냈을 때 나오는 물질이 다름. 

선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은 강력함 많이 분열함. 

물질마다 분열하는 힘이 다름.
의문에 있는 마음만 물질을 만들어 냄.

 

물질관찰을 할 때 업 마음 온도 음식,  어떤 물질인가를 먼저 본다.

처음에는 육문에서 관찰한다.  눈에서  눈 감성물질은 업에서 만듬,  마음에서 만든 물질이 눈에 온 것, 음식먹은 것이 눈에 가서 생긴 것, ... 

그 다음에는 32상에서 물질관찰. 

땅의 요소가 두드러진 20가지  물의 요소가 두드러진 12가지.  각각에 대해 업 마음 온도 음식에서 만들어진 물질을 보는 것.   이젠 머리털이 아니라  만들어진 물질로 보는 것..  하나하나 다 보고 
불과 바람.  불의 요소가 두드러진 몸의 네 가지.  병이 났을 때 나는 몸의 열, 더울 때 나는 열, 나이가 드는 것도 열, 소화열에서 나는 물질.  

바람의 요소 네 가지.  올라가는 바람, 내려가는 바람, 창자 안에 있는 바람, 복강에 있는 것, 몸 전체에 있는 것, 들숨과 날숨.
몸의 42가지 부분,   #[라훌라를 교계한 긴 경]

 

추상물질 열 가지
허공물질, 몸암시, 말암시, 몸의 가벼움 부드러움 적합함, 생성, 상속, 쇠퇴, 무상함

 

구체물질과 추상물질이 섞여있는 것. 
앉아있을 때 편안하게 있을 때 물질을 봐야.  기본물질 8  물질의 가벼움 부드러움 적합함이 있는 것.  움직일 때는 8  몸암시 물질의 가벼움 부드러움 적함함이 있는 것.
물질수행을 하면 항상 현재에 있게 됨.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보게 됨.  몸은 내것이다 안변한다는 생각이 없어짐.  죽음이 오더라도 물질현상이 끝난다고 알게 됨.

 

물질과 정신. 

정신수행을 해서 정신이 움직이는 것을 정확히 알고  무아를 깨치게 되요.  내 몸이다 내가 있다  유신견.  모든 불선법의 근원.  물질정신수행을 확고히 하면 유신견을 타파하게 되고 좀 더 수행을 하면 존재를 식별하는 길을 가게 되죠.그러면 모든 고통이 사라지게 되죠

 

물질수행에서와 같이 손이다 발이다 관습적으로 보는 것이 불충분하고 좀 더 정확히 알 때 우리의 몸을 알았듯이  마음도 내가 화났다 . 덩어리로 지각하지 정확히 알지 못해요.  마음에 인식과정이란게 있어요.  뭘 보든지 떠올리든지 그때 인식과정이 시작됨.  각각의 인식과정이 마음.  마음과 마음부수가 있고  그것들을 알고 영향을 알아야.

 

무엇부터 식별하나요?
정신인식과정을 보는 것. 그 다음에 정신인식과정에 있는 마음과 마음부수를 정확히 보는 것. 
오문인식과정.  눈귀코혀몸  인식의 문에서 일어나는 과정.  대부분이 의문인식과정으로 연결됨.
의문인식과정.  마음에서만 일어나는 과정. 옛날 생각하는 것 등.  순수의문인식과정,  선정인식과정

 

보통은 선정인식과정에서 시작.  선정에 들어갔다 나와서 함.  속행 7번 일어날 때 보는 것....
의문전향,  근접삼매 네가지 준비 근접 수순 종성 속행,  속행을 먼저 봄.
닮은표상을 결정하는 자체가 의문전향. 이후에 바로 속행...

 

속행에 있는 마음 마음부수를 봄.  34가지 마음부수  정신기능을 하는 두 가지.  마음은 왕  마음부수는 신하의 관계.  마음은 대상이 있음.  마음부수는 52가지.
항상 같이 하는 7가지 마음부수.  접촉, 느낌, 인식, 의도, 집중, 생명기능, 주의
때때로 있는 6가지.  일으킨 생각, 지속적고찰, 결정, 정진, 희열, 열의
아름다운 마음부수 25가지.  믿음, 마음챙김, 부끄러움, 두려움, 탐욕없음, 성냄없음, 중립, 몸의 고요함, 마음의 고요함, 몸의 가벼움, 마음의 가벼움, 몸의 부드러움, 마음의 부드러움, 몸의 적합함, 마음의 적합함, 몸의 능숙함, 마음의 능숙함, 몸(위에서 말하는 몸이라는 것은 덩어리로서 마음부수)의 올곧음, 마음의 올곧음, 지혜.
※이것이 닮은표상이다 라는 믿음, 마음챙김, 그것을 보는데 부끄러운 행을 안하는 것, 부끄러움의 두려움을 앎, 대상에 대한 욕심없음 성냄없음 평온함, 마음이 고요함....
처음엔 속행의 마음을 죽 보고   그 다음엔 접촉을 좍 보고  느낌을 좍 보고,... 34가지를 보고   숙달이 되면 한꺼번에 보고...
마음에서 만든 물질 마음의 힘이 있어 선정의 힘에 따라 속행의 횟수가 다름..

 

 

 

3.3-3  물질수행과 정신수행(3)

 

정신수행은 정신의 인식과정과  인식과정에 있는 마음과 마음부수를 식별하는 것.
정신도 덩어리로만 아는데 실제로 자세히 보면 뭘 보고 생각할 때 인식과정이 빠르게 일어나요. 그리고 그 각각의 마음과 마음부수가 있어서 마음의 기능을 수행해요.

 

초선정인식과정에서 정신인식과정을 어떻게 보며 마음과 마음부수를 어떻게 식별하나를 했고.

이선정의 마음과 마음부수를 보기.  초선에서 나와 숙고하고 이선에 들어가고  다시 이선정에서 나와서 다시 마음 마음부수들을 확인해요. 
삼선정의 마음부수는 31가지
사선정의 마음부수는 31가지  행복 대신 평온.

 

의문인식과정
순수의문인식과정
오문인식과정에 이어서 일어나는 의문인식과정

 

법을 대상으로 인식하는 의문인식과정.    마음, 마음부수, 열반, 개념, 감성물질(눈 귀 코 혀 몸 감성물질), 미세한 물질(16가지, 물의 요소 영양소 심장토대 여성물질 남성물질 생명기능 허공의 요소 몸암시 말암시 물질의 가벼움 부드러움 적합함 생성 상속 쇠퇴 무상함)

 

욕계 유익한 마음을 먼저 식별함.  
기쁨이 있거나 없거나, 지혜가 있거나 없거나, 자극을 받았거나 받지않았거나.  8가지
#보시를 해야겠다.  기쁘면서, 과보가 있다는 지혜가 있고, 누가 해봐라 하거나

 

닮은표상 - 의문전향의 마음 마음부수는 합쳐서 12가지. 접촉, 느낌, 인식, 의도, 집중, 생명기능, 주의 7가지 반드시.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결정, 정진, 희열, 주의 6가지 때때로  

근접삼매 - 하나하나가 속행으로 4가지.  준비, 근접, 수순, 종성.    하나하나에 대해 34(33) 마음부수를 확인함
본삼매 - 선정인식과정

 

다음에 오문인식과정을 한다.
눈, 귀, 코, 혀, 몸으로 접촉했을 때 인식과정이 일어남. 
안문인식과정. 11가지. 무엇을 보려고 하면 보겠다는 의도를 가짐. 주의를 기울임.  안식(8) 받아들임(11) 조사(12,11) 결정(12) 속행(유익, 해로움 바왕가(연기수행할 때 볼 수 있음) 의문전향이 일어남.  각각의 마음 마음부수를 봄.


해로운 마음에 공통적인 4가지.  어리석음, 부끄러움없음, 두려움없음, 들뜸. (자기를 지키는 시스템이 없는 상태)
탐욕 사견 자만
성냄 질투 인색 후회
해태 혼침 의심

몸- 마음 - 대상

해로운 마음이 일어날 때 일어나는 마음 마음부수

 

...
<방송참고>
...

 

유익한 마음이 일어날 때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믿거나  일어나는 마음과 마음부수를 보든가
...

 

해로운 마음이 일어나면 실제로 우리 몸에서 무거운 물질이 만들어지고 해로운 과보를 가져옴. 해롭다는 것을 알면 다시는 안하게 됨.
해로운 마음이 일어날 때 현명한 주의력을 통하여 전환시킴.

 

5온으로 보는 수행.  물질수행과 정신수행을 합치는 것
5온으로 보는 것.  색 수 상 행 식.  몸 느낌 인식 의도(나머지들) 식(아는 것)
오온수행은 존재를 보는 것.  우리는 우리가 계속 되있는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제는 오온이 일어났다 사라졌다 ....  조건에 따라 일어났다 사라졌다.. 영속되지 않다는 실상...
연기수행의 토대가 됨
선정수행을 하고  초선에서 나와서 닮은표상을 결정하고 12가지 보고  의문에 있는 물질적인 토대를 보고(심장토대 10개짜리 깔라빠, 몸 감성물질 남성 여성 마음에서 만든 8 온도8 음식8에서 만든 깔라빠...) 
...

 

우리 존재에 대하여 정확하게 보는 거에요.

불교는 심리치료인가  연구해왔는데  정신수행하면서  정신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됨..  해로운 마음이면  해로운 마음들이 엄청나게 일어나요. 1초에 수천만번에서 1조번까지.  그런 마음들이 계속 우리 정신을 채우니까 거기서 정신불건강 정신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이 왔음.
왜 생기며 어떻게 치료하나 할 때  결국은 유익한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


물질수행.  수행을 하든 공부만 하든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몸이 몸만이 아니구나  그 속에 궁극적인 물질이 이런 것들이 있고 이렇게 일어나구나  잘 이해하고 정확히 보는게 필요
정신수행.  화가 났다 내 마음이 이렇다 하는 것을 넘어서서 수행을 통하든 공부해서 정신인식과정  마음 마음부수 유익한 마음 해로운 마음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잘 알아서  해로운 마음을 멀리하고 유익한 마음 속에 살도록 노력하는게 중요..

 

 

 

3.4  연기수행

 

연기수행은 어떤 현상이 있을 때 그 현상이 왜 있는지 어떤 조건이 있을 때 있는지  원인 결과를 따지는 것.   살아있다면 어떻게 해서 살아있고 정신현상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물질이 있으면 어떻게 있게 되는지 꼼꼼히 따지는 것
정확하게 보게 되죠. 

 

연기의 형태  다섯 가지
1. 십이연기의 순관.  무명이 있어서 행 행이 있어서 식...  늙고 죽음
2. 느낌에서 부터 시작하여 갈애  갈애에서 취착...
3. 십이연기의 역관.   늙고죽음은 태어남이 있어서  태어남은 존재가 있어서....   행은 무명
4. 네 가지 음식으로부터 무명까지 올라가는  역관.
5. 5가지 과거원인에서 5가지 현재원인이 생기고  5가지 현재원인에서 5가지 미래결과가 생김 (사리불존자)

 

#[갈애멸진의 긴 경]   사띠비구 어부의 아들.  윤회는 식이 있어서  식이 유전하고 윤회한다고 고집함.  뭔가 말하고 느끼고 과보를 경험하는 것을 식이라고 고집.   그에 대해 연기에 대해 설명해주심.

 

존재하면 왜 존재하는가  보면 과거생과 연결되어 있다.. 
과거생을 보는 두 가지 차원.   숙명통으로 보는 차원. 

                                         오온으로 연결된 것을 보는 차원

다섯 가지 과거원인.  무명, 갈애, 취착, 행, 업
다섯 가지 결과.  식, 정신물질, 여섯 감각장소, 접촉, 느낌

 

바깥에 있는 물질정신을 보는 훈련.  선정에서 오온을 보고  주의를 기울임 오온이 밖에 있다고 생각함,  초선에서  이선에서  마음을 기울이고 삼선 사선 무색 사선정..  오온을 밖에 두고 보는 훈련을 함.  정신물질을 안과 밖에서 보는 준비를 한 후 전생을 봄.
전생을 보는 두 가지. 

하나는 현재의 인식에서  과거로 이동하여 봄.  기억에는 없지만 그 때의 눈으로 보임.  태어날 때도 배속에 있을 때도 보고.  과거 원인이 무얼까 기울이면 보임.
정신과 물질을 가진 것은 괴로움이다.  이 괴로움의 원인은 무얼까 라고 주의를 기울이면 바로 과거로 이동해요..  이동하는 길이와 그 생의 수명과 비례.  어떤 삶이 고달팠다면 그 생을 지나갈 때 고달픈 느낌이 들어요.  죽 이동하다 멈추면 그 생이 보여요.. 

 

과거의 다섯 가지 원인을 찾는다.  이 생과 연결되는 무명을 찾고,  이 생에 연결되는 중요한 갈애를 찾고,  두번째 세번째.. 갈애인 취착   행 임종시 행을 찾고  행을 일으킨 업을 찾는다.  

 

무명 갈애 취착을 오염원의 회전  
행과 업을 업의 회전

 

선정을 닦는 것도  마음에 오염원이 없는 거에요. 이선으로 넘어가는 것도 또 마음을 기울이면 그렇게 되요.  그렇듯이 수행을 하면서 이 생에 가진 잘 안풀리는 문제를  과거생의 원인이 있다면 무얼까 보면 보임.  마음을 향하는 것에 따라 보임. 
우리는 보통 현생 중심으로 생각하잖아요.. 불평도 하고 하지만 ..  업 앞에 평등하다..

과거생의 무명은 무얼까 향하면 보임  불교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이 무명.  그리고 애착.  계속 일으키는 취착..
행은  무수한 행 중에  이 생과 연관되는 임종시 행.  기쁨과 지혜가 있는 마음 마음부수34 행  행의 대상이 절이 보였음.  행의 업은 무너진 절을 복구하는데 중심역할을 함.
현재의 다섯 가지 결과는 오온에 포함되 있음.

 

재생연결도 오온으로 되있음.  오온이 어떻게 생기는지,  전생의 원인이 재생연결의 오온을 어떻게 이루는지
색온. 물질30가지 심장토대물질 10가지 깔라빠, 심장토대의 몸감성물질 10가지 깔라빠, 남성 여성 10가지 깔라빠.   과거원인만 있음.
수온. 과거와 현재의 원인...
상온. 과거원인, 현재원인.  물질 심장토대  대상...
행온.
식온. 
어떤 현상을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하게 보는 것.   의도는 내가 일으켰다 하지만 의도도 다른 것들이 다 있어야 일어나는 거에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보는 것.... (방송참조) .... 만약에 과학자가 있다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조건을 다 넣어 본다....

 

 

3.5  위빠사나 수행

 

12연기의 순관. 
무명 행 식 정신물질  6가지감각장소  접촉 느낌 갈애 취착 존재 태어남 늙음과죽음

(방송참조)

.무명이 있어서 행이 생긴다.  첫번째 과거생 현생 첫번째 미래생.   나도 스님이 되고 싶다.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무명.  스님을 보고 안문인식과정이 일어났고 다음 의문인식과정의 속행에서 탐욕과 사견이 있는 해로운 마음  자극없이 일어난 스무가지를 속행에서 보는 것이 무명을 보는 것. 
.행은 업을 할 때 주된 의도가 행.  확실한 행을 보려면 임종시의 행을 보면 됨.  기쁨과 지혜가 있는 마음마음부수 34  .  
.임종시의 행.에서 과보의 식.  재생연결 바왕가 죽음의 마음 전오식 받아들임 조사 등록이 과보의 식.   행이 있을 때 식이 일어난다.
.식에서 정신물질.  식은 두 가지 해로운 유익한 업을 일으키는 식과 과보로서의 식.   행이 있을 때 마음을 보면 그것으로부터 정신물질을 만들고   과보로서의 식 자체가 식이 있으면 마음부수가 따라오고  업식은 정신물질과 업에서 만든 물질을 만듬.   과보로 나타난 식은  정신은 마음부수  물질은 마음에서 만든 물질. 
.정신물질에서 6가지감각장소.  어떻게 형성되나  정신물질이 어떻게 감각장소가 되나로 이해해야.   정신 두가지 물질 두가지 정신물질.   정신이 마노의 감각장소를 만든다.  정신이 감각장소 물질을 만든다.  물질과 정신.  물질1 정신17.  일어난 정신이 감각장소를 지지한다.  물질이 일어나서 정신의 감각장소를 지지한다.  사대 생명기능 영양소들이 감각장소를 생기게 한다.  물질이 있어서 마노의 감각장소를 일어난다.  심장토대.  마음부수와 물질이 있어서 마노의 감각장소가 일어난다.  
.여섯가지감각장소에서 접촉.  물질 마음과마음부수  대상이 만남.  물질, 토대, 마음마음부수, 대상.  
.접촉에서 느낌.  눈에서 느낌...
.느낌이 일어나면 갈애가 일어남.  대상에 대한 탐욕.  탐욕을 의문전향에서 보는 것.  느낌을 미래 생에 대한 느낌으로 봄 파욱센터.  미래와 관계된 느낌으로. 
.갈애에서 취착.  첫번째가 갈애 두번째 갈애는  취착. 
.취착을 연해서 존재가 생김.  업으로서의 존재, 재생으로서의 존재.  업유는 임종시의 행을 보면 .  
.존재에서 태어남.
.늙음과 죽음.  관습적 방법, 궁극적으로 보는 방법.

 

연기를 알기 전에는, 우리 존재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  연속선 상으로 보기 전에는  태어나기 전도 모르고 죽고 난 뒤도 모르잖아요.  이 생 중심으로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것을 현생에서만 원인을 찾으려고 해요.  그리고 연기수행을 하기 전에는 전생도 없다 죽으면 끝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요.  그렇지만 연기수행으로 과거생을 보고 미래생을 보면 윤회가 없다 생각을 절대 안해요. 그러면서 생을 보는걸 연속선으로 보게 되요.  그래서 이 생에서 중점을 두는게 달라져요.  ..  다음 생을 준비하고 이 생을 잘 살고  절대 자살은 안하게 되고  죽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게 되요.  또 사람으로만 태어나는게 아니라서  동물도 보는게 달라져요.  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이 지구로 돌아오고 이 지구가 앞으로 내가 살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가지가 보는게 달라지죠.

 

위빠사나 수행.
위빠사나는 궁극적인 실재로서의 법을 보는 것.  법을 보니까 물질 마음 마음부수 열반.   열반은 빼고 셋,  물질 마음 마음부수가 일으킨 연기현상을 보는 것. 
물질 정신수행은 물질을 정신을 정확히 아는데 초점을 둔 것임.
위빠사나수행은 법의 성질을 보는 것. 

 

고유의 성질과 보편적인 성질. 
고유의 성질은 주석가들이 말한 것으로 네 가지.  특징, 기능, 나타남, 가까운 원인.   네 가지로 법을 보는 것.
두두러진 특징, 법의 기능, 나타나는 모습, 가장 중요한 원인.  
물질 하나하나에 대해서 네 가지로.  정신에 대해서 연기에 대해서 네 가지로 봐요.. 
#땅의 특징은 단단함, 땅은 토대의 기능, 나타남은 깔라빠의 다른 물질을 받아들임,  다른 물 불 바람이 가까운 원인.  ...
#정신에서  느낌은  다섯 느낌.  육체적 즐거움은  즐거운 감촉이 특징, 기능은 같이 있는 정신들을 활기차게 함, 육체적 즐거움으로 나타남,  몸의 기능이 원인.
#무명은  특징은 궁극적 실재들을 모르는 것, 기능은 미혹하게 함, 나타남은 법의 본성을 숨김, 가까운 원인은 번뇌

 

보편적 성질을 아는 위빠사나는  무상 고 무아를 보는 것.
땅의 일어났다 사라짐을 계속 봄.  물질은 무상하다고 봄.  ..  결정을 하면 의문전향 속행에서 ...   무상이라고 아는 마음을 보고...  아는 마음이 무상한 것을 보고...  마음이 계속 사라지는 것을 보고  위빠사나의 지혜들을 봄..
물질과 정신이 일어났다 사라짐.  있기를 바람.  무상 자체가 고.   통제가 안되므로 무아..   나와 관계없이 일어나고 사라짐을 계속 보고 무상 고  무아...

 

위빠사나 수행으로  무얼 정확히 보기 때문에 정확하게 보지 않을 때 오는 두려움이나 욕심이 없어져요.  아무 것도 두려워지지 않아요.  ..   또 어떤 것도 다 일어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괴로움에 대해서도 담담해져요.  또 즐거움에 대해서도 집착하지 않게 되요.  그래서 무언가 고가 필연적이란 것을 알아요.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우리가 덧붙여서 괴로움을 만들지 않아요.  우리는 보통 자기가 만든 괴로움에 덧붙여요.  덧붙이지 않고 그냥 필연적으로 있는 것에 대해서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요.

 

우리가 보는 세상은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죽 한 선정이라든지 선정을 닦아서 궁극적인 어떤 볼 수 있으면 정확하게 볼 수 있고 정확하게 본 것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맞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수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선법의 힘은 강합니다..  우리가 가진 엄청난 힘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무수한 삶을 지내오면서  과거생에 선정을 안닦은 사람은 없을 거에요.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시간을 내서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선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봐요.  문제는 시간을 투자하는 거에요.  시간을 투자해서 선정을 닦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고 또 선정을 못 얻더라도 선정을 닦는 그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고 순간순간 노력한다면 그것은 유익한 마음이고  유익한 마음이 계속 되면 다음 생으로 연결될 때 엄청나게 좋은 생으로 연결되겠죠. 

 

꼭 우리가 수행을 해서 경험을 안하더라도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나 수행자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아 수행을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그에 따라 살면 수행을 한 사람하고 똑같은 삶을 살 수 있어요. 

 

사실 우리는 뭐든지 수행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청소를 하든 책을 읽든 수행이 될 수 있는데  그때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 마음이 해로운 마음이 있으면 유익한 마음으로 바꾸고 또 유익한 마음이 있으면 유익한 마음이 계속되도록 한다면 어느 것 못지않은 수행이거든요.  그래서 순간순간 우리 마음을 보고 유익한 마음이 되게끔 노력한다면 이 남아있는 생도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고 또 앞으로 다음 생도 더 ......

 

 

- 마음테라피2 끝 / 2017년 3월 7일 -

[출처] 마음테라피 II (2016년)|작성자 하루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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