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嚴經論
신화엄경론
新華嚴經論卷第一 勒
신화엄경론 제1권
長者李 通玄 撰
이통현(李通玄) 지음
장순용 원역
香象 편역
...........................
於是寄位四天示
그래서 부처님은 욕계 네 번째 하늘인 도솔천에 (호명보살로)계시다가
形八相菩提場內示蘭若以始成普光法
형상은 여덟가지 모습(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사문유관상, 유성출가상, 수하항마상, 녹원전법상, 쌍림열반상)으로 나타내시고,
보리도량(BodhGaya) 안의 난야(적정처)에서 처음으로 성도함을 보이고 보광법당에 계시면서
堂處報身之大宅普賢長子擧果德於藏
큰 집채 만한 보신을 나투셨다. 장자인 보현은 법계에 감추어진 몸(여래장)으로부터 부처님께서 깨달은 과보(佛果)의 덕을 드러내 보이고(*108참회문에는 '법계장신 아미타불'이 마지막 부처님으로 나온다)
身文殊小男創啓蒙於金色以海印之三
소남(삼남)인 문수는 동방금색세계에서 비로소 계몽(선재동자의 발심을 일으킴)을 개시하여, (바다에 풍랑이 쉬면 삼라만상이 모두 바닷물에 비치는 것 같이, 번뇌가 끊어진 부처님의 정심(定心) 가운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법이 명료하게 나타나는)해인삼매로써
昧周法界而降靈用普眼之法門示塵中
법계에 두루 부처님께서 나투시고 (마치 햇빛이 두루 비추어 밝히지 않음이 없는 것 같은)보안의 (헤아릴 수 없는)법문으로 티끌 속의
之剎海依正二報身土交參因果兩門體
찰해(무진장으로 펼쳐진 세계)를 보이시니 의보(국토 : 업으로 받은 몸과 마음에 따라 취하게 된 세간
)와 정보(중생 : 과거의 업에 따라 받은 몸과 마음) 두 과보는 몸과 국토가 서로 참여하고 원인과 과보의 두 문은 체(본체)와 용(작용)이 (본질적으로는 둘이 아니어서)
用相徹
서로 막힘없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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