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송

부처님 오도송과 열반송

수선님 2020. 12. 6. 12:58

아생이진(我生已盡) 나의 생은 이미 끝났다

범행이립(梵行已立) 수행은 이미 다 이루었다

소작이작(所作已作) 해야 할 일은 이미 했다

불수후유(不受後有) 다시는 생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

 

이것이 부처님의 오도송입니다.

그리고 <열반경>에는 부처님의 열반송이 있습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이 무상하다

시생멸법(是生滅法) 바로 생멸법이다

생멸멸이(生滅滅已) 생멸이 소멸하여 그치면

적멸위락(寂滅爲樂) 적멸이 즐거움이다.

 

모두 생사윤회에서 벗어난 생사해탈의 즐거움을 말했습니다. 생멸이 소멸하여 그 피는 것이 생사해탈이고 생사해탈이 이루어지면 적멸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적멸의 즐거움이 해탈지견이며 열반락입니다. 해탈지견의 열반락은 선정에 비교할수 없이 수승합니다.

 

구족신통력(具足神通力) 신통력을 갖추고

광수지방편(廣修智方便) 지혜방편을 넓게 닦아서

시방제국토(十方諸國土) 시방의 모든 국토에

무찰불현신(無刹不現身) 어느 세계든 몸을 나타내지 않는 데가 없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스스로에 의지하라 自燈明 法燈明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라 自歸依 法歸依

 

 

 

 

 

 

 

 

 

부처님 오도송과 열반송

아생이진(我生已盡) 나의 생은 이미 끝났다 범행이립(梵行已立) 수행은 이미 다 이루었다 소작이작(所作已作) 해야 할 일은 이미 했다 불수후유(不受後有) 다시는 생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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