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아잔차 스님의 오두막 "책" 내용 핵심사항 총정리한 자료 <매우 중요>

수선님 2021. 5. 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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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마음을 직접 알려고 해야 한다.

초보자에게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마음을 조사해야 한다.

자기의 본성을 마주 보기 위해 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밖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자기를 탐구하라. 몸과 마음을 알라.

 

마음을 직접 바라보는 것이 수행의 전부다.

그러면 고통, 고통의 원인, 고통의 끝이 보일 것이다.

 

아무것도 붙잡지 말라. 그 무엇에도 저항하지 말라

있는 그대로 놓아둔채 편히 쉬어라.

 

아무것도 붙잡지 말라. 이것이 수행이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든 것을 붙잡지 말라. 행복/불행 모두.....

놓아라. 놓아 버려라.

 

<완전한 포기의 교훈>

 

수행은 버리는 것이지, 얻는 게 아니다.

몸과 마음을 포기하기 전에 그것들의 참된 성질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집착이 떨어져 나간다.

 

남을 내버려 두라. 남의 흠을 찾지 말라.

지적해 주어도 따르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 두라.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 설명한 후에는 놓아버려야 한다.

 

남도 놓고 자신도 놓아버릴 때 자연스레 발전한다.

몸을 놓아라. 내몸도, 남의 몸도.....

 

남을 보지 말고, 자기를 지켜보라.

남에게 집착하지도 말고, 마음 쓰지도 말라.

 

다른 사람을 지켜보며 판단하지 말라. 서로 다르다.

남을 바꾸려는 마음은 쓸데 없는 짐이다. 그런 짐을 질 필요는 없다.

 

<모든 가르침의 핵심> : 다 놓으라. 있는 그대로 놓아두라.

 

<올바른 수행> : 놓아버림, 붙잡지 않음

집착하는 대상을 놓아버리라. 놓아버리고 그저 지켜보라.

 

모든 욕망, 심지어 깨달음에 대한 욕망조차 놓아버러야

오직 그때서야 자유로울 수 있다.

 

갈애/집착이 어떻게 고통을 일으키는지 직접 경험하라.

 

좋아함, 싫어함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놓아둔채 편히 쉬라. 이곳으로 건너오라.

 

<불교> : 자기를 놓아버리는 것.........공.........열반

자존심, 자만심을 버려라.

 

좋아함, 싫어함을 포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건 허당이다.

놓아버리지 않으면서 수행하는 것은 정말 허당.................

 

수행은 아무것도 붙잡지 않는 것, 놓는 것, 버리는 것.

완전히 놓아버리면 완전히 자유롭게 된다.

 

정념 + 정지 + 붙잡지 않음

붙잡지 말고 그냥 오고 가게 내버려 두라.

모든 것이 그저 지나가게 내버려 두라. 모든 것은 손님에 지나지 않는다.

 

무슨 일을 하든지 놓아버리는 마음으로 하라.

칭찬, 보답을 바라지 말라.

 

좋고 싫음은 그대의 마음 속에서만 일어난다.

 

생각과 느낌들에 의해 마음이 흔들려서 탐심과 진심이 생긴다.

좋아함, 싫어함이 올라올 때, 그걸 따르지 말고 그저 관찰하고 알아차리라.

 

즐거운 일이 생길 때 그것이 비어있음을 알라.

불쾌한 일이 생길 때 그것이 나, 나의 것이 아님을 알라.

즐거운 일이나 불쾌한 일이나 공통적으로 다 지나간다. 둘다 일시적일 뿐이다.

 

즐거운 일은 지속되지 않는다. 비어 있다. 안심하게 해주지 못한다.

괴로운 일이 와도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못한다.

역시나 지속되지 않고 일시적이며 비어있음을 보게 되니까.

 

모든 현상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놓아두라.

그러면 어떤 환경에서도 마음은 고요하리라.

 

조건(상황)이 바뀌어도 좋아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참된 평화다.

 

마음을 현재에 두려고 노력하라.

마음 속에서 무엇이 올라오든 그저 지켜보고 놓아버리라.

 

생각이 없어지기를 바라지 말라. 분별하지 말라.

 

세상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환영이다. 본질적인 가치가 없다.

아무것도 붙잡을 만한 게 없다. 또한 붙잡히지도 않으며 붙잡을 수도 없다.

모든 것들이 쓸모없음을 알게 되면 어떠한 상처나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로우리라.

잡을만한 가치가 있는 게 없다.

 

단순하다.

아무것도 붙잡지 말라.

 

번뇌가 생기면

그저 알아차리고 놓아버림으로써 이겨내라.

 

모든 현상들을 나로 여기지 않으면 마음이 균형 잡힌다.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마음이 균형 잡힌다.

 

모든 것은 늘 변한다.

아무것도 붙잡지 말라.........

 

의식이 일어날 때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 바로 알아차리라. 늘 경계하라.

늘 경계하지 않으면 번뇌에 사로잡힌다. 집중(정념)만이 극복

 

수행이 잘 되기를 바라지 말라.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라.

그저 포기하고 놓아버려라.

 

모두 내려 놓아라. 모든 집착과 판단을 내려 놓아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아무것도 구하지 말라.

 

진정 아무것도 없다. 인연의 유희뿐........

내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진정 아무것도.............

 

 

 

 

 

 

마음이 말하고 생각하기를 그치게 하라.

마음의 반응을 잘 지켜보라.

 

나, 나의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놓아버려야 한다. 나에게 속하지 않은 것

이런 것들이 마음 속에서 생겨날 때마다 곧바로 알아차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마음, 마음의 요소는 “나“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반복하여 꾸준히 수행하는 것이다.

생각을 놓고, 계속 정진하라. 편안함을 구하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라.

 

마음이 고요하든 산란하든 상관하지 말라. 미리 걱정하지 말라.

성실하게 수행하면 꾸준히 진보한다. 그러면 수행은 꾸준히 나아진다.

 

무리하지 말라.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라. 역효과만 커진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놓아두라. 꾸준히 계속 명상하라.

그리하여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지게 하라.

 

조급하게 결과를 기다리지 말라. 끈질기게 계속해 나가라.

시간에 개의치 말라. 꾸준히 수행하라.

 

수행이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다.

걱정하지 말고 계속해 나가라. 빨리 향상되기를 바라지 말라.

 

깨닫고자 하는 욕망, 해탈하고자 하는 욕망이 자유를 막는다.

욕망이 있는 한 평화는 없다.

욕망의 에너지가 의심/불안을 일으킨다.

 

그저 놓아라.

몸과 마음을 늘 알아차리며 지켜보되,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말라.

 

 

 

 

 

 

모든 존재의 무상, 고, 무아, 공을 보라. 그러면 집착이 소멸된다.

 

쾌락이 아니라, 평화를 찾는게 목적이다.

 

 

 

 

번뇌가 생기면

그저 알아차리고 놓아버림으로써 이겨내라.

 

그대를 방해하려고 찾아오는 번뇌.......

관찰/알아차림은 번뇌의 무덤이다.

 

번뇌를 똑바로 보면서

<놓아버림>, <끈질긴 노력>, <알아차림>이라는 도구로써 극복하라.

 

일시적인 감정이나 걱정에 휩쓸리지 않는 법을 배우고,

마음과 세상의 본질을 직접 또렷이 볼 수 있도록 훈련하라.

 

번뇌가 스승이다.

화날 때, 좌절할 때야말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마음이 평화롭지 못할 때도 역시 지켜보라.

그럼 참 평화를 알게 되리라. 일시성(무상)을 보게 될테니.....

 

고통이 있는 바로 그곳에 해탈이 있다.

고통/두려움을 피하면 안된다.

 

번뇌가 올라올 때 부딛쳐 이해하라.

번뇌를 계속 지켜봄으로써 본질을 파악하라.

 

삶을 통해 깨우쳐라. 번뇌를 통해 깨달아라. 고통의 뿌리.

 

번뇌와 고질적인 습관에 먹이를 주지 않는게 수행이다. 습관을 늘 나를 속인다.

둘도 없는 죽마고우를 버리라는 뜻이다. 탐진치

 

번뇌에 먹이를 주지 말라.

기억하라. 오직 번뇌만이 괴로워한다.

 

번뇌와 지혜의 싸움, 마음속이 전쟁터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인내와 정진이 필요하다.

 

게으름과 번뇌에 맞서 싸워라.

고행은 번뇌를 드러나게 한다.

 

욕망들이 올라올 때마다 계속 무찔러라. 그것은 그대를 방해하려는 번뇌다.

 

욕정에 맞서라.

덧없이 지나가는 쾌락에 집착하지 말라.

 

수행이 굳게 자리잡히지 않아서 욕정에 사로잡힌다.

죽음/부패를 생각하면 욕정이 사라진다.

 

이미 죽은 사람처럼 존재하라. 욕망이 죽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라.

 

마음을 믿지 말라. 마음은 번뇌에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수행하든 마음에 맞서야 한다.

 

모든 고통의 뿌리 ==> 자기 마음

 

역경계, 저항에 부딛칠 때 마음은 화를 내고 괴로워한다.

번뇌와 욕망이 방해받는 탓에 마음이 괴로워한다.

이것이 바른 수행이며, 불타고 있는 것은 바로 번뇌이다.

 

번뇌에 대항하여 맞서면, 번뇌는 심하게 저항한다.

이 때 유일한 치료약은 “인내“다.

 

번뇌의 고통, 위험성을 보아야만 마음은 번뇌를 버린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그런 수행은

사나운 폭풍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과 같다.

 

본능적 욕망과 해묵은 습관들에 끊임없이 맞서라.

적게 먹고, 적게 말하고, 적게 자라.

 

만일 번뇌/욕망에 맞서지 않고 원하는대로 다 들어준다면, 결코 해탈은 불가능하다.

 

번뇌 : 많이 주십시오........지혜 : 조금만 주십시오.

번뇌 : 빨리 주십시오........지혜 : 천천히 주십시오.

 

내 몸과 마음이 스승이다. 몸과 마음은 끊임없이 나를 가르치고 있다.

몸 + 마음 : 도둑 & 살인자 무리...나를 끊임없이 탐진치의 불길 속으로 끌어들인다.

 

오온은 살인마다.

몸에 집착하면 마음에 집착하고, 마음에 집착하면 몸에 집착하게 된다.

 

마음을 믿지 말라.

 

억지로 고요해지려고 애쓰는 노력은 집착/욕망이며,

도리어 고요해지지 못하게 방해한다.

 

욕망이 수행의 장애물.............

 

위험 요소들을 자세히 살피라.

현상계와 집착들에 내재된 위험을 보라.

 

중생들은 탐욕, 미움, 무명을 경험한다.

그들은 이런 번뇌들에 굴복함으로써

그에 따른 과보를 받고, 나쁜 습관들을 더 키우고, 더 많은 업을 짓고, 다시 번뇌들에 굴복한다.

 

업의 작용, 원인과 결과의 작용을 알라.

즐거움에 집착하면 그 결과로써 고통이 일어난다.

 

주의 깊게 지켜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고,

집착과 괴로움을 끝내는 법을 알 수 있다.

 

 

 

 

삶이 수행이다. 삶 자체. 삶을 통해 배워라.

일상 행위를 수행으로 삼으라.

설거지 할 때는 정성껏, 조용하게, 위의를 지키며, 현재에 머물러서!!!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러우라.

모든 일이 다 수행의 기회............

 

수행할 틈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언제 어디서든 노력하라.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늘 알아차리면 자연히 지혜가 생긴다.

 

그저 수행하라. 참을성을 길러라.

무슨 일이든지 알아차리면서 하라.

 

마음을 길들이려면 쉬지말고 노력해야 한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은 대개 근심과 걱정에 차 있다.

 

잠에서 깰 때, 눈을 뜨자마자 알아차림으로 시작하라.

지혜는 어떤 자세에서든 늘 알아차릴 때 생긴다.

 

수행은 아침 기상 때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뭘하든 계속 알아차림을 유지하는 것.......

 

 

 

 

 

 

 

나, 나의 것으로 여길 때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는가!!!

 

진실하다면, 진짜라면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

 

생각이 멈추길 바라지 말라. 그것은 탐욕이다.

생각함 & 고요함도 모두 일시적일 뿐이다. 때로는 생각이 있고, 때로는 고요할 뿐...

 

마음의 성질/특성을 보라.

무상, 고, 무아, 공

 

자아가 죽어야 한다. 기꺼이 죽어라.

지금 죽어야 한다. 이 얼마나 고요한가. 이 평화...........

 

늘 깨어 있어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늘 알아차리고 관찰하라.

 

내 마음속에서, 지금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관찰해야 한다.

지금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만을 똑바로 지켜보라. 지켜보면 볼수록 더 분명히 보게 된다.

 

마음이 제멋대로 떠돌게 내버려 두지 말라.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지는지 직접 바라보라.

쉬지 말고 마음을 지켜보라.

 

관찰은 생각하는게 아니고, 직접 체험하라는 뜻이다.

느끼고 경험하라. 생각하지 말고!!!

 

욕망이나 기대가 일어날 때 어떤 경험을 하는지 알아차리라.

고통의 원인을 알아차리라.

욕망이 없을 때의 마음의 고요함을 알아차리라.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라.

마음을 고요히 하고, 지켜보는 법을 배우라.

 

뭔일을 하던, 언제 어디서건 항상 늘 알아차려야 한다.

 

수행의 핵심 : 마음을 지켜보라.

감각대상들--->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늘 지켜보라.

육경의 애착 & 저항을 놓아라. 버려라.

 

수행자에게 위험한 것은 감각대상들, 즉 생성향미촉법!

감각기관의 보호가 필요하다.

 

바른 수행이란

집중시킨 마음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질을 조사하는 것

삼매의 희열에 빠지지 말고, 몸과 마음의 특성을 깊이 통찰하는데 쓰라.

 

마음을 우선 고요히 함-->모양(색)에 마음을 돌림-->마음의 좋고 싫음의 느낌/반응 관찰

-->무상, 고, 무아, 공 <성향미촉법도 마찬가지 순서로 함> 법=생각,마음의 대상, 마음의도

 

위의 모든 것은 일시적, 불만족스러움, 비어있다. 그러므로 버리고 놓고 비우라.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

세상이란 모두 마음이 비친 것이다. 마음은 앎(안이비설신의)으로써 비춘다.

 

수행이 진척될수록 감각기관의 문을 주의깊게 조사하라. 예:소리

마음을 그냥 하고 싶은대로 놓아두고 마음을 지켜보되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

 

귀가 소리를 들을 때 마음을 관찰하라.

- 생각을 이어가는가?

- 산란해지는가?

- 소리를 붙잡지도 말고, 거기서 도망치지도 말고, 오직 알아차리라.

- 소리는 일시적/불만족/자아가 없고/공한 것이다.

 

욕경이 육근에 접촉할 때 평정심을 닦아야 한다.

생/주/멸 관찰. 모두가 무상/고/무아/공

 

이미 변한 것을 붙잡으려는 것은 고통일뿐이지, 사랑이 아니다.

 

자아가 어디에 있는가? 조사해 보라.

아무것도 자신이라고 여기지 말라. 동일시 하지 말라.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며, 애착하고 두려워하게 하는 속임수다.

 

삼매수행할 때는 삼매성취, 육신통을 얻겠다는 생각없이 수행하라.

오로지 마음이 고요한가 아닌가, 또 얼마나 깊게 고요한가를 알아차리라.

조금 고요한가 많이 고요한가

 

마음을 지금 이 순간에 머물게 하라. 과거나 미래에 머물게 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을 생각지 말고, 내일의 일을 생각지 말라.

 

있는 그대로 보며, 있는 그대로 놔두라.

모든 것을 바꾸려 하지 말라.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정념 : 지금 여기, 고요함에 몰입

정지 :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명상중의 신기한 체험, 안좋은 체험, 환상......

환상들이 나타나기를 바라지 말고, 사라지기를,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지 말라.

면밀히 관찰하되 더 이상 속지 말라.

“나“가 아니다. 동일시 하지 말라.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그대로 하여금 좋아하여 붙잡게 하거나, 싫어하여 두렵게 하려하는 마음의 속임수이다.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에 말려들지 말라.

이런 것들은 손님에 지나지 않는다.

 

수행중의 환상....무엇이 돌라오든 그저 지켜보라.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두려워 말라.

믿지 말고, 사로잡히지 말고,

일어나고 끝나는 전체과정(생주멸)을 보라. 이럴 때 지혜가 생긴다.

 

현재 상황이 지금과 다르기를 바라면 더 큰 고통이 일어난다.

언제나 지금, 여기....현실 현재에 머물라. 과거/미래를 죽여라.

 

마음 : 습관적인 상상 & 방황하는 마음

 

무엇을 보고 듣던지 무엇을 하던지 모든 것을 알아차려라.

쉴 때도 수행을 그치지 말라.

 

생각이 일어나거든 그것을 생각으로써 관찰하라.

일시적, 불만족, 자아가 없고, 공하다.

관찰/알아차림은 번뇌의 무덤이다.

 

삶의 참된 특성 이해!

어느 하나를 완전히 이해하면, 모든 일을 이해할 것이다. 그 성질이 모두 같으니까....

 

누구나 죽으며,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이걸 알 때 평온해진다.

 

아무것도 나의 것은 없다.

소유는 불가능하다. 자신에게 속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의심을 끝내려면 의심의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과정의 이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먼저 엎드려 절하라. 나갈 때, 돌아올 때

몸과 마음과 입으로 지은 모든 잘못과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자기 밖에 있는 것에 의지하지 말라.

온힘을 다해 계율을 지키고, 고되게 수행하라.

 

고요함 속의 지혜 ==> 空

 

낫다 못하다...비교하지 말라.

좋다 싫다 분별하지 말라. 분별하면 스스로 고통을 겪게 된다.

분별/견해를 버리고 자기를 지켜보라.

 

일시적, 불만족, 비어있음을 깨닫고서

즐거움/괴로움이 일어나도 따르지 않게 된다.

 

부처=부동심

시간밖에 있는 부처는 우리의 참 고향이며, 우리의 머물 곳이다.

 

학문적인 공부가 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

체험위주의 수행을 하라.

 

고통은 원인이 있어 생겨나며, 머물 곳이 있어 존재한다.

마음이 고요할 때는 자연스러운 상태에 있다.

마음이 움직이면 생각이 지어진다.

행복과 고통은 이런 마음의 움직임, 생각의 틀 짓기의 한 부분이다.

마음의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하면, 일어나는 생각을 좇으며, 그런 생각들에 지배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움직임을 잘 지켜보라.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잘 지켜보면, 마음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 수 있다.

마음은 끊임없이 변하며, 만족하지 못하고, 텅 비어 있다.

이러한 마음의 현상을 잘 알아차리고 주의깊게 지켜 보아야 한다.

 

불쾌한 느낌이 일어나면

그 느낌이 자기 자신이 아님을 깨달음으로써 그 자리에서 멈추게 해야 한다.

 

나 자신 또는 나의 것으로 붙들지 말고 놓아버리라.

 

인내심과 용기를 훈련하라.

중도를 찾으려는 의지, 중도를 찾은 뒤에는

어떠한 유혹과 번뇌에도 굴하지 않고 그 길을 따르려는 의지를 키워야 한다.

 

탐욕과 미움과 무지가 올라올 때 그것들에 굴복하지 말라. 낙담하지 말라.

어떤 상황에서도 늘 현재에 머물며 주의깊게 지켜보고 결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라.

 

모든 존재 안에서 무상/고/무아를 보게 되면

바른 이해가 자라며 마음을 빼앗기거나 집착하지 않게 된다.

 

모든 존재 안에서 일시성, 고통, 비어 있음을 늘 보아야 한다.

평화는 우리 안에 있으며, 흔들림과 고통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잔차 스님의 오두막 "책" 내용 핵심사항 총정리한 자료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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