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없는 가르침

붓다가 발견한 진리 연기법

수선님 2021. 10. 3. 13:53

부처님 이름 고타마<Gotama> 싯다르타<Siddhartha>

샤카무니<Sakyamuni> – 샤키아족의 성인. 소리 나는 대로 한자로 옮긴 것이 석가모니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黨安之

하늘 위 하늘 아래 내 오직 존귀하나니

온통 괴로움에 휩싸인 삼계 내 마땅히 안온하게 하리라.

 

제가 출가한 것은 부모님을 모시기 싫어서도 아니고 가족이 싫어서도 아닙니다. 가족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고 생로병사의 고통마저 없다면 무엇 때문에 이곳까지 왔겠습니까?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는 늙고 병들어 죽어야만 하는 고통과 두려움을 끊고자 출가한 것입니다.

 

부처님 최초의 스승 – 알라라 칼라마<Alara-Kalama> 웃다까 라마뿟다<Uddaka-Ramaputta>

 

나는 하루를 대추 한 알로 보냈으며 멥쌀 한 알을 먹고도 지냈으며 하루에 한 끼 사흘에 한 끼 이윽고 이레에 한 끼를 먹고 보름에 한 끼를 먹었다. 그래서 내 몸은 무척 수척해졌다. 내 볼기는 마치 낙타의 발 같았고 내 갈비뼈는 마치 오래 묵은 집의 서까래 같았다. 내 뱃가죽은 등뼈에 들러 붙었기 때문에 일어서려고 하면 머리를 처박고 넘어졌다. 살갗은 오이가 말라 비틀어진 것 같고 손바닥으로 몸을 만지면 몸의 털이 뽑혀 나갔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말했다. 아! 싯다르타는 이미 목숨을 마쳤구나. 이제 곧 죽을 것이다.

1회. 일장스님 초심자를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 샤카무니의 생애 중에서

 

 

 

붓다가 발견한 진리 緣起法

 

브라마나<Brahmana> – 우주를 창조한 인격신으로써 브라흐만<Brahman=범신>이 우주 자연 등 일체를 성립시킨 다음 스스로 그 일체 속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로 우주의 본질이라고 본다.

우파니샤드<Upanisad> – 가까이 앉는다 라는 뜻으로 스승과 제자가 서로 은밀하게 주고 받는 가르침이라는 뜻. 사색을 통한 지적추구. 몸 속에 영원히 윤회를 계속하는 아트만이 있다는 凡兒一如 사상.

쉬라마나<Sramana> – 노래하는 사람. 스스로 몸을 괴롭히는 사람. 고행주의 운명론 자유사상가.

 

불교는 모든 존재는 원인<인>과 조건<연>에 의해 생기고 사라질 뿐 영원불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주장. 인도 브라만의 영혼 아트만의 실체를 부정한다. 

 

法<Dharma> – 붓다는 바른 법을 깨달았다.

緣起<PratityaSamutpada> – 因緣生起의 준말로 인과 연에 의지하여 생겨남. 인연따라 생겨남을 뜻함.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저것이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이것과 저것은 동시에 존재한다. 보편적 진리. 관계성의 법칙.

여래가 이 세상에 오든 오지 않든 연기법은 존재한다.

 

아슈와지트<Asvajit> – 비구로써 최초의 깨달음을 얻은 제자. 

모든 것은 원인에서 생긴다. 부처님은 그 원인을 설하셨다.

모든 것은 원인에 따라 소멸한다.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사리불<Sariputra> – 10대 제자 중 수제자로 지혜가 가장 뛰어나 지혜제일로 칭송되었다.

목건련<Maudgalyayana> – 마가다국 바라문 출신으로 신통력이 뛰어나 신통제일이라 일컬었다.

 

12緣起

미혹한 세계의 인과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無明 행 식 名色 六處 촉 受 愛 取 有 生 노사

연기법을 응용해 苦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진리를 가지게 된다.

 

나는 단지 苦와 苦에서의 해탈만을 가르친다.

열반은 최상의 행복이다.

 

모든 강물은 바다로 향한다.

붓다의 모든 가르침도 한 곳으로 향한다. 즉 苦와 苦의 소멸<열반>로 향한다. 

2회. 일장스님 초심자를 위한 부처님 가르침. 붓다가 발견한 진리 연기법 중에서

 

 

 

 

 

 

[출처] 502.붓다가 발견한 진리 연기법|작성자 Ink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