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

체상용(體相用) 뜻

수선님 2021. 10. 31. 11:56

체상용(體相用)은 모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측면이다.

 

체(體)는 모든 사물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고,

상(相)은 인연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모양이며,

용(用)은 인연따라 쓰여지는 작용을 말한다.

 

유리병을 예로 들어 보자. 

체는 유리병을 이루고 있는 유리이고,

상은 그 유리병의 생김새인 모양이고,

용은 유리병이 인연따라 다양하게 사용되는 용도이다.

 

불교 경전 <대승기신론>에서 우리 마음을 ‘체(體)·상(相)·용(用)’ 셋으로 설명한다.

이들은 각각 마음의 본체, 마음의 양상, 마음의 활용을 지칭한다.

 

모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반야바라밀이다.

반야바라밀은 불이(不二)의 세계이다.

 

 

 

 

 

 

 

 

 

 

 

 

 

체상용(體相用) 뜻

체상용(體相用)은 모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측면이다. 체(體)는 모든 사물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고,상(相)은 인연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모양이며,용(用)은 인연따라 쓰여지는 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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