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사라지나니 이것은 변치않을 영원한 진리다 제 1장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목숨은 언제나 불타고 있나니 그윽하고 어두움에 둘러싸여도 등불을 찾을 줄을 모르는구나 제 11장 어리석음에 붙들려 자기 몸을 해치는 사람이 슬피 울어서 무슨 이익이라도 생긴다면, 지혜로운 사람도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슬피 우는 것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다. 다만 괴로움만 깊어지고 몸만 여윌 따름이다. 582-584 다른 그 누구도 말고, 오직 자신만을 스스로 등불로 삼아 걸으라 석가의 유훈 법에 맞는 올바른 견해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미혹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안으로 향하건 밖으로 향하건 만나는 대로 바로 죽여라. 부처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