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3장 바라문 세라 바라문 세라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스승께서는 수행자 천이백오십 인과 함께 앙굿타라파를 두루 다니시다가 아파나라고 하는 앙굿타라파의 한 마을에 들어가셨다. 머리를 땋은 수행자 케니야는 생각했다. ‘석가족의 아들인 사문 고타마는 석가족의 집에서 출가하여, 수행자 ..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방황하는 수행자 사비야 방랑하는 수행자 사비야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왕사성 죽림원에 있는 다람쥐 사육장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방랑하는 수행자 사비야에게 한 신이 말했다. “사비야여,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그대가 질문을 했을 때 분명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거든 그대..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젊은 마가의 물음 젊은 마가의 물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왕사성의 수리봉에 계셨다. 그때 마가 청년은 스승이 계신 곳으로 가서 인사를 드렸다. 기쁘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인사를 나눈 뒤 곁에 앉아 스승께 말했다. “고타마시여, 저는 보시를 실행하는 시주이며 누구에게나 ..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불을 섬기는 사람 순다리카 불을 섬기는 사람 순다리카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코살라국 순다리카 강변에 살고 계셨다. 마침 그때 바라문인 순다리카 바라드바자는 순다리카 강변에서 성스러운 불을 만들어 공양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바라문인 그는 불 공양이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사..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흉륭하게 말해진 것 훌륭하게 말해진 것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 외로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장자의 동산에 계셨다. 그때 스승은 여러 사문(沙門)들을 불렀다. “사문들이여.” “거룩한 스승이시여.” 사문들은 스승께 대답했다. 스승께서는 말..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정진 - 부처님 전기 정진 - 부처님 전기 425. 네란자라 강의 기슭에서 평안을 얻기 위해 힘써 수행하고 명상하는 나에게, 426. 악마 나무치가 위로의 말을 건네며 다가왔다. “당신은 여위었고 안색이 나쁩니다. 당신은 죽음에 임박해 있습니다. 427. 당신이 죽지 않고 살 가망은 천에 하나입니다. 당신은 살아야 ..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3장 출가 - 부처님 전기 출가 - 부처님 전기 405. 눈이 있는 사람은 어째서 출가를 했는지, 그는 무엇을 생각한 끝에 출가를 선택했는지, 그의 출가에 대해서 나는 이야기하리라. 406. ‘집에서 영위하는 생활은 비좁고 번거로우며 먼지가 쌓인다. 그러나 출가는 널찍한 들판이며 번거로움이 없다’고 생각해 출가..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2장 제자 담미카의 물음 제자 담미카의 물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 외로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장자의 동산에 계셨다. 그때 담미카라는 재가 신도가 오백 명의 신도들과 같이 스승께 와서 예의를 갖춰 절한 뒤, 시로써 물었다. 376. “지혜가 넓으신 ..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2장 올바른 수행 올바른 수행 359. “지혜가 많고, 강을 건너 피안에 도달하고 완전한 열반에 들어 마음이 평화로운 성인께 여쭙니다. 출가하여 여러 가지 욕망을 없앤 수행자는,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360. 스승은 말씀하셨다. “온갖 점을 치는 일이나 해몽, 관상 보는 일.. 숫타니파타 2017.12.10
[스크랩] 제 2장 수행자 방기사 수행자 방기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거룩한 스승께서는 알라비에 있는 악갈바 나무 밑에 계셨다. 그때는 방기사 존자의 스승인 니그로다캅파라는 장로가 그 나무 밑에서 죽은 지 얼마 안 되어서였다. 방기사 존자는 홀로 앉아 명상에 잠겨 있다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우리 스승은 .. 숫타니파타 201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