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 심경 에세이(23)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是 諸法空相 不生不滅)
색이 공이요 공이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이 공하니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니라.
물질의 근원 요소는 원자라 한다.
만물의 근원은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과학은 증명하고 있다.
4요소-7요소=12요소로 나누어 있다는 것이다.
4요소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이다.
7요소는 일월화수목금토(日月火水木金土)이다.
12요소는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眼耳鼻舌身意 色聲香味觸法)이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가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인 지수화풍이라 한다.
한방울의 물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룬다.
물의 가장 작은 알갱이는 분자다.
분자인 소립자 이슬이 모여 안개가 되고 안개가 모여 구름이
되고 구름이 모여 바람을 만나 비가 되어 내린다.
가장 미세한 분자도 두 가지로 구성 되어있다고 과학자들은 증명하고 있다.
그 두 가지가 하나는 산소요 하나는 수소라 한다.
산소와 수소가 결합하여 핵 원자를 만든다고 한다.
이러한 과학적 증거가 부처남께서 깨달으신 중도(中道) 원리 이다.
질량불변의 법칙, 배수비래의 법칙. 상대무한의 법칙이다
색불이공 이요. 공불이색이다.
색즉시공 이요. 공즉시색이다
부증불감 부구부정 수상행식 역부여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이다.
물질인 원자는 산소와 수소의 소립자로 만들어진 것과 같이
사람의 마음인 원자도 기쁨과 슬픔 좋다 싫다로 만들어 져 있다.
원자의 핵 반응처럼 인간의 마음도 핵 반응을 일으킨다.
감정을 통제 억제하지 못해 살인하고 법죄를 저지른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고뇌와 갈등 괴로움은 왜 일어나는 것인가? 그 근원은 탐욕이다.
탐,진,치 삼독은 인간인 사람만이 가지는 절대절명의 삼독이요 법죄다.
붓다의 가르침 반야바라밀이 없었다면 인간의 질서가 무너지고 말았을 것이다.
자기에 자기 자신에 반야바라밀다를 실천하지 못하면 사람구실 하기가 어렵다.
보시 -배풀고, 지계- 법을 지키며, 인욕- 참고 견디며, 선정- 서두르지 않으며,
정진 -부지런히 일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중도원리는 사람과 물질 모든 무생물이나 생명에도
적용되는 진리이다.
부처님께서 보실때 우리 중생들의 삶이
4살 먹은 어린아이의 장난감 투쟁과 같은 것이라 한다.
할아버지가 손자가 하는 소꼽장난으로
서로 자기 것이라 뺏으려는 딱지치기에 목을 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딱지에 동동구르며 목을 매어 운다는 것이다.
지견(智見) 산소와 수소가 결합되는 원리을 아는 것이 지견이다.
지혜(智慧)산소와 수소을 결합시키는 원리를 아는 것이 지혜이다.
선을 취하기 보다는 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선법(善法)이다.
성공과 행복이 산소라면 시련과 고통의 수소를 잘 다루어야 한다.
마하-이웃집이 잘 되는 것이 우리동네의 행복이다.
반야-남편의 친구가 잘 되는 것이 남편의 자랑스로움이다.
바라밀-무한하고 슬기로운 지혜로운 마음이 가득한 원자 회로가 바로 나의 마음 속이다.
그래서 색즉시공이요! 공즉시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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