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 심경 에세이(33)
무의식계(無意識界)
열반 적정이 인간의 지고한 행복에 속한다.
열반 적정의 행복은 불행으로 바꿔지지 않는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갈등과 욕구로 부터 자유스러워 짐을 배워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욕구와 소원을 충족시켜주는 바램은 올바른 기도법이 아니다.
불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여
신비주의 기복불교를 양성화 하고 있다.
바라는 것이 충족되기를 빌고 소원하는 것이 성취되기를 간절이 원하는 것이 잘
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방법이나 생각은 부처님께서 원하시거나 가르치는 바가 아니라는 말이다.
빌어서 얻어지는 것은 구걸하여 얻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불교을 잘못 알고 거의가 자기식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고 알고 있다.
식계가 업식이다.
업식-전생으로 부터 습관되어지고 버릇되어진 성질로 모든 것을 처리 하려한다.
예를 든다면 한가족 한형제 한부모님 배속에서 열 달동안 있다가 태어나서도
그 얼굴이나 형상을 닮아도 각자 성격과 성품이 다르다.
큰 오빠는 성질이 급하여 남과 잘 싸우며 시비하고,
작은 오빠는 성격이 느긋하여 남과 잘 싸우지 않는다.
큰 언니는 사치만 좋아 하고 작은 언니는 공부만 좋아 한다.
한 뱃속에서 한 젖을 먹고 자라도 5형제가 각자 다다른 성격,성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업식이란 식계의 색안경을 벗어던지지 못하면 자기 발전은 기할수 없다.
불교를 소원이나 비는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판단하고 오류하는
불자 갓바위 돌부처에게 소원성취을 비는 기복 불교 인들이 너무 많다.
그 어떤 법에도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체라 할때 자기만 아는 식계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안다는 것의 세계는 내 몸에 눈이 있고 밖에 빛이 있어서
모양과 형상과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눈과 빛이 만나서 보여져서 아는 것이다.
귀가 있고 소리가 있어 아는 것이다.
코가 있고 냄새가 있어 아는 것이다.
혀가 있고 맛이 있어 아는 것이다
몸이 있고 감촉이 있어 아는 것이다.
의식이 있고 뜻이 있어서 알음 알이로 아는 것이다.
이러한 여섯가지 감각기관 인식기관을 육근이라 한다.
인류의 변화 문화 환경 의식의 변화 문명의 변화로 변하는 것을 12처라 한다.
자기 각자 내면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은 오온 설이다.
여섯가지 인식기관 여섯가지 인식대상 여섯가지 형성되어진 경계를 18처 라한다.
여기시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태어 날 때
각자 자신의 업식인 천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실이다.
오식(五識)-보는 안식,듣는 이식,냄새맡는 미식,맛보는 설식,감촉하는 신식을 말한다.
제6식-드러난 식, 의식을 말한다
제7식-보이지 않는식, 잠재의식을 말한다.
제8식-보이지 않는 아뢰야식, 무의식을 말한다.
사람은 사주 팔자에 따라 정해진 운명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신이 점지한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숙명과 운명적으로 사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자기의식 의지대로 살아가는 위대하고 무한 가능성의 존재 이다.
사람으로 태어 난 기회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업이란 것은 형성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소멸되어 지는 것이다.
즉 팔자와 운명은 바꾸어 진다는 말이다.
일체유심조-모두가 마음작용이다.
이 말보다 위대한 사실은 없다.
'반야 심경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35) (0) | 2017.11.12 |
---|---|
[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34) (0) | 2017.11.12 |
[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32) (0) | 2017.11.12 |
[스크랩] ♡ 관세음보살의 자비 (0) | 2017.11.12 |
[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31)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