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심경 에세이

[스크랩] ♡ 반야 심경 에세이(36)

수선님 2017. 11. 12. 13:30


♡ 반야 심경 에세이(36)

구경열반 삼세제불의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시 대명주 시 무상주시 무 등등 주
(究境涅槃 三世 諸佛依 般若波羅密多 是 大神呪 大明呪是 無上呪是 無 等等呪)
헛된 생각을 멀리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위 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라.

...

시 대신주 /是 大神 呪
반야바라밀다는 비할 바 없는 큰 주문이다.
무엇이 신비 하냐?
기적을 불러온다. 위신력을 불러온다.
가피를 불러 온다.
어떤 의미에서 진실한 믿음 으로 부터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이다.

간절하고 진실한 믿음은 하늘을 감동시켜 우주에 존재 하는 모든 신들이 도와준다.

시 대명주/是 大明呪
반야바라밀다는 어둠을 밝혀주는 대광명의 주문이다.
캄캄한 어둠을 밝혀 밝고 밝은 세계로 인도해 주는 주문이다
모든 것들의 생명을 살려주고 이롭게 해주는 해와 같은 광명이다.

시 무상주/是 無上呪
반야바라밀다는 높은 진리의 주문이다.
위 없는 진리의 세계 상하 빈부귀천이 없는 세계로 갈수있는 길을 인도해 주는 주문이다.
확연히 깨치는 아뇩다라삼삼보라의 세계이다.

가장중요한 것은 행 심반야(行深般若)이다.
실천이 없거나 행동이 없으면 반야바라밀은 이루워 지지 않는다.

실천은 모든 경계를 통과하고 모든 경계를 초월한다.

무 등등주/無 等等呪
반야바라밀다와 비교할 것이 없다.
인류사에 부처님과 비교할 성인이나 사람은 없다.
진리의 길-믿음과 신심 올바른 혜안 안목 실질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

주(呪)-다라니를 주라 한다.
진언(眞言)이라고 번역한다.
다라니란 진실한 말을 말한다.
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의 수승하고 진실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주(呪) 진언이라 한다.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 할수 없는 시기와 때 시공을 뛰어넘어 이루어 지는 것을

기적이라 말한다.
세계 방방 곡곡에 불가사의한 유내스코에 등제된 사원들은 기적이 아니면

그 장소에 건립될수 없는 사원들이다.

특히 캄보디아 앙코르사원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다.
한국의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도 그 높은 산 꼭대기에 그곳에 있던 돌이 아닌

다른 곳의 돌을 옮겨 와 조성된 불상이라 한다.

설악산 봉정암도 어찌 그 높는 산 꼭대기에 암자를 건립할수 있었는지

기적이 아니라고 할수가 없다.

석굴암 불상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등 모두가

신심이 깊고 돈독한 불심으로 이루진 불사들이다.
중국의 어항산 절벽에 세워진 암자들은 그의 불가능의 기적을 이룬 불사들이다.
간절하면 이루어내지 못할 것이 없다. 불가능은 없다.

현대적 인간이 만든 기적은 스티브잡스의 스마트 폰도 기적이다.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도 기적이다.
기차 자동차 모두가 기적으로 이루어 낸 결과 물들이다.
반야는 지혜이다.(아이디어) 바라밀은 (연구)실천이다.

이러한 가르침의 목표는 인간이면 누구나 평등한 불성을 지닌 존재로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그 방법이 반야바라밀 실천이고 그 실천을 통해서 인류와 자신에게

무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불 보살, 부처님, 선지식, 보리살타가 모두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서 도를 증득하셨다는 것이다.

기적은 간절한 믿음, 실천이 있을때 이루어 진다.
지극하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없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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