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할 때 한번 생각(잡념)에 이끌리니까 시간가는 줄 모른다.
수행 끝날 때까지 계속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문다.
워낙 평상시에.. 이 생각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렇겠지..
멍하니 그저 생각하는 버릇..
또 수없이 윤회하면서.. 학습한 그 버릇이겠지...
수행에 집중이 되면서도 잡념이 있다.
수행의 집중력 50% + 잡념 50%
무념상태인것 같기도 하고, 잡념상태인것 같기도 하고..긴가민가해서
이럴 때, 정말 헤어나기 어렵다.
수행중에 틈틈이, 잡념의 파도에 휩쓸렸나를 잘 살펴봐야 한다.
또 수행이 끝나고 나서도 확실하게 검토를 해야 한다.
또 수행 초기에 확실하게 다짐을 하는것도 좋다.
"이번 수행시간 동안에는 절대 잡념없이 마음을 비우고 수행에 전념하자" 라고....
생각, 즉 잡념은 크게 두가지...
첫째는 문자로 생각하는 잡념...
한국어로 확실하게 대화할 때처럼 사용하는 그런 단어로 조합된 생각..
이건 확실하게 드러난 잡념이다.
둘째는 문자로 드러나지 않고 느낌과 비슷한 조짐...
이건 확실하게 잘 드러나지 않는 잡념이다.
두번째 잡념을 제대로 없애자.
두번째 잡념에 휩쓸리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몰입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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