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능가경(入楞伽經) 제1권
2. 문답품(問答品)
그때에 거룩하신 대혜 보살은 여러 대혜 보살과 함께 여러 부처님의 세계에서 노시더니, 부처님의 신력을 입고서, 이 자리로부터 일어나 옷을 고쳐 입고 합장하고 공손히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부처님의 지혜와 대비(大悲)시여,
세간에서도 나고 죽음 떠나셨네
그것[生滅]은 허공의 꽃이거니
있고 없는 것 얻을 수 없으리.
부처님의 지혜와 대비시여,
모든 법을 환(幻)으로 여기시고
마음과 뜻과 의식을 멀리 떠나시니
있고 없는 것 얻을 수 없으리.
부처님의 지혜와 대비시여,
세상이 모두 꿈속 같기에
단견과 상견 멀리 떠나시니
있고 없는 것 얻을 수 없으리.
부처님의 지혜와 대비시여,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이
둘 다 없어 깨끗하시니
있고 없는 것 얻을 수 없으리.
부처가 열반에 들지 않으시고,
열반 역시 부처에 머무르지 않아
깨달음과 깨달을 법 모두 여의고
있고 없는 두 가지 함께 떠나셨네.
부처를 만일 이같이 관찰하여
고요히 생멸(生滅)을 여읜다면
그 사람은 현재나 또는 후세에
집착의 때 나쁜 소견 없으리.
그때에 대혜 보살 마하살은 법다이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서 스스로 성명을 말하였다.
저의 이름은 대혜이옵니다.
대승법 통탈하기 원하여
지금 백여덟의 물음으로써
무상존(無上尊)께 우러러 청합니다.
제일 훌륭하신 부처님은
대혜 보살의 물음 들으시고
모든 중생을 관찰하시며
여러 불자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들 여러 불자와
또한 대혜 보살이 묻기에
나는 곧 그대들을 위하여
나의 깨달은 경지 말하리라.
그때에 거룩하신 대혜 보살 마하살은 그 물은 것을 부처님께서 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부처님의 발 밑에 이마를 대고 예배하며, 합장하고 공손히 게송으로 물었다.
어찌하면 모든 지각 깨끗하오며
무슨 원인으로 각(覺)이 있나이까
무슨 원인으로 미혹을 보고
무슨 원인으로 미혹 있나이까
무슨 원인으로 여러 국토와
변화한 모양과 외도가 있나이까
어떤 것을 불자라 이름하며
고요한 법의 차례이옵니까.
해탈의 경지에 어떻게 가오며
속박 그것은 어떻게 벗으오리까
선(禪)은 무슨 법을 관 하오며
무엇 때문에 삼승(三乘)이 있나이까.
무슨 원인으로 법이 생기고
지음과 짓는 바[所作]있아오며
무슨 원인으로 하께 다른 말이며
어찌하여 없는 데로부터 나타나나이까.
무슨 원인으로 무색정(無色定)과
또한 멸진정(滅盡定)이 있습니까.
어떤 것이 생각 없어진 정이오며
어떻게 정으로부터 깨어납니까.
어찌하여 인과(因果)가 나오며
무슨 원인으로 몸이 거주(去住)합니까.
무슨 원인으로 물건을 보오며
어찌하여 여러 지위가 생기옵니까.
삼유(三有)를 없앨 이는 누구 시며,
그의 몸은 어느 곳에 이르고
어느 곳에서 머무르시며,
그 어떤 불자들이옵니까.
어찌하면 신비로운 신통과
자재한 삼매를 얻나이까
어떤 원인으로 정심(定心)을 얻습니까.
거룩하신 부처님은 말씀하소서.
어떤 원인으로 장식(藏識)과
뜻과 의식이 되었나이까.
무엇 때문에 모든 법을 보는지
어떻게 그 소견 끊으리까.
무엇이 성과 비성[性非性]이오며,
어찌 마음뿐이고 법은 없는데
무슨 원인으로 법상을 말하오며
무엇을 무아(無我)라 말하나이까.
무슨 까닭으로 중생이 없거늘
무슨 까닭으로 세법은 있아오며
무슨 까닭으로 떳떳함 볼 수 없고
또한 단멸도 볼 수 없나이까.
어찌하여 부처와 외도 두 모양이
서로가 어기지 않으오며,
무슨 까닭으로 닫아오는 세상에
여러 가지 이부(異部)가 있나이까.
어찌하여 공(空)했다 말하오며
무슨 까닭으로 생각이 흐릅니까.
무슨 원인으로 태장(胎藏)이 있아오며,
어찌하여 세계가 변동하질 않습니까.
그가 어찌 환(幻)과 꿈같으며,
건달바와 또는 아지랑이와
물 속의 달과 같다 하시온지
세존이시여, 그를 말씀하소서.
어떤 것을 각의 갈래[覺支]라 하오며
보리의 부분[菩提分]은 어떻습니까.
어찌하여 나라가 어지럽고
무슨 까닭으로 있다고 보나이까.
무슨 원인으로 생멸하지 않으며
무엇 때문에 허공 꽃과 같다 합니까.
무슨 원인으로 세상일 아오며
무슨 원인으로 문자 없이 말하나이까.
무엇을 분별 없는 것이라 하오며
무슨 원인으로 허공 같다지요
진여(眞如)는 몇 종류 있사오며
바라밀의 마음은 몇 가지옵니까.
지위의 차례는 어떤 것이 온데
진여는 차례가 왜 없나이까
무엇이 두 가지 무아(無我)이오며
어쩌면 아는 경계 깨끗하오리까.
지혜와 계(戒)는 모두 몇 종류며
중생의 생(生)하는 것 어떻습니까.
여러 가지 보배로운 물건들인
금과 마니주는 뉘 만들었습니까.
어느 것이 말을 냈사오며
중생의 갖가지로 다른 것과
오명(五明)인 모든 기술을
누가 능히 이렇게 말했나이까.
가타(伽陀)가 몇 종류나 있아오며
어떤 것이 길고 짧은 구절이옵니까.
법은 또한 몇 종류가 있아오며
뜻을 풀이함도 얼마이옵니까.
무슨 원인으로 음식의 종류 있아오며
어찌하여 애욕이 생기나이까.
어떤 것을 왕(王)이라 하오며
전륜왕(前輪王)과 소왕(小王)이옵니까.
무엇이 국토를 보호하는 왕이며
모든 하늘은 몇 종류나 되지요
무슨 원인으로 땅이 있으며
해와 달과 별들이 있나이까.
해탈은 몇 종류나 있아오며
수행하는 자도 몇 가지옵니까.
제자는 몇 종류가 있아오며
아사리[阿寐梨]는 얼마나 되옵니까.
부처님은 몇 분이 되시오며
본 생일[本生事]은 몇 가지옵니까.
악마는 몇 종류가 있아오며
이학(異學)은 몇 가지옵니까.
자성(自性)은 몇 가지가 있아오며
마음 또한 몇 종류 있나이까
어찌하여 가명(假名)을 시설하온지
세존께서는 이를 말씀하소서.
무슨 원인으로 바람과 구름이 있으며
어찌하여 슬기로움 있나이까
무슨 까닭으로 나무. 숲. 이 있아온지
세존께서 이를 말씀하소서.
어찌하여 코끼리와 말과 사슴을
사람들이 그를 잡아먹나이까.
무슨 인연으로 난쟁이[犯]가 되는지
세존께서 이를 말씀하소서.
무슨 원인으로 육시(六時)가 생겼으며
이천티카는 어찌 되었나이까.
남녀와 또한 사내답지 못한 것은
어찌 된 것인지 말씀하소서.
어쩌면 수행이 퇴타하오며
어쩌면 수행하여 전진합니까.
어떤 사람에게 수행함을 가르치는데
그들로 어떤 법에 머물게 합니까.
모든 중생들의 오가는 것은
어떤 인연과 어떤 모양들이옵니까.
무슨 인연으로 부자[富]가 되온지
세존께서 이를 말씀하소서
무엇을 석가족(釋迦族)이라 하오며
어떤 인연으로 석가족이 있나이까.
무슨 인연으로 감자종(柑子種)과
장수선(長壽仙)이 있나이까.
장수선은 누구와 친하오며
어떻게 그를 교수하였나이까.
허공같이 넓으신 세존이시여,
저희를 위해 말씀하소서.
무슨 인연으로 세존께서는
어느 때와 어느 세계에서도
갖가지 몸과 말을 나투시는데
불자들이 둘러 모시나이까.
무엇 때문에 고기를 아니 먹게 하여
고기 먹는 것을 끊으라 하시나이까.
고기 먹는 여러 족속들
무슨 까닭으로 고기를 먹나이까.
어찌하여 세계가 일월의 모양과
수미산과 연꽃 모양 같으오며
또 사자의 훌륭한 모양과 같은
그것을 저희 위해 설명하소서.
어지럽게 기우려진 부세계(覆世界)와
인다라의 그물과도 같은
모든 보배로운 국토들은
무슨 원인인지 설명하여 주소서.
그것이 공후(嚃糊)와 비파와
북과 각가지 꽃모양 같은 것으로
해와 달빛도 없이 된 국토들은
무슨 원인인지 설명하여 주소서.
어떤 것이 화불(化佛)이오며,
어떤 것은 보불(報佛)이옵고,
그리고 지불(智佛)은 어떠하온지
그 원인을 설명하여 주소서.
어찌하여 욕계(欲界)에서는
등정각(等正覺)을 이루지 않으시고
색구경천(色究竟天)의 욕계를 떠난 데서
도를 얻게 되었나이까.
부처님 열반하신 후에는
어떤 사람이 정법을 수호하오며
세존께서 세상에 얼마간 계시옵고
정법은 언제까지 유지하나이까.
여래께서 몇 가지 법을 세우시며
보시는 견해 또는 얼마이옵니까.
비니(毘尼)와 비구는 어떤 것 이온지
세존은 저희 위해 말씀하소서.
어쩌면 갖가지로 변화하오며,
어떤 원인으로 온갖 고요함이 오며
성문과 벽지불은 어떠하온지
세존은 저희 위해 말씀하소서.
어찌하면 세간 트임[世間通]이고
어찌하면 출세간 트임[出世間通]이며
七지(地)의 마음은 어떠하온지
세존은 저희 위해 말씀하소서.
승가(僧伽)는 몇 종류 있아오며
어찌하여 파승(破僧)이 되오며
의방논(醫方論)은 어떠하옵니까
세존은 저희 위해 말씀하소서.
카샤파불과 크라쿠찬다부처님과
카나캄무니불이 모두<나>라 하시어
항상 여러 불자들에게
어찌 이러한 말씀 하셨나이까.
무슨 까닭으로 인아(人我)를 말씀하시며
또한 단.상(斷常)을 말씀하시어
오직 한 마음 있는 것만을
말씀하시지 않으시나이까.
어찌하여 남녀숲[男女林]과
하리 암말라카[訶梨 阿摩羅勒]와
계라(鷄羅)와 또한 철위(鐵圍)와
금강등 여러 산이 있나이까.
또한 다른 한량없는 산에도
가지가지 보배로 장엄하고
선인(仙人)과 건달바들이 가득하오니
세존은 저희 위해 말씀하소서.
크고 하늘같으신 부처님[大千佛]은
그가(대혜 보살) 여러 가지 게송에서
대승의 모든 파라미타문과
부처 마음인 최상법문 들으시고.
착하다. 착하다. 이 물음이여,
대혜, 그대는 잘 들으렷다.
내가 지금 그 차례대로
그대의 물음을 말해 주리라.
생(生)과 또한 불생(不生)과
열반가 공(空)과 찰나(刹那)는
유전하여 자체가 없나니라
부처님과 보살들과
성문과 벽지불이며
외도와 형색 없는 것[無色]들
수미산과 산과 바다와
사천하의 여러 토지들
해와 달과 별들이며
외도 하늘과 아수라와
해탈과 자재한 신통과
힘껏 사유한 삼매들
적멸과 뜻과 신족[如意足]과
각지(覺支)와 모든 도품들과
선정과 또한 무량(無量)과
오음(五陰)과 가고 오는 것들
사공정(四空定) 멸진정과
마음내어 설법함과
마음과 뜻과 의식과
무아법(無我法)이 다섯 있는 것들
자성(自性)의 상과 생각하는 것과
소견(所見)과 능견(能見) 두 가지와
어떠한 갖가지 근성들과
금과 마니주의 성질들
이천티카와 또한 사대(四大)와
황란(荒亂)함과 및 한 부처와
지혜로서 얻게 하는 것과
중생들의 있고 없는 것들
코끼리와 말과 새와 짐승을
어찌하여 잡아먹는 것과
비유는 원인과 서로 합한 것임
힘껏 설법함은 어떠한 것인고
무슨 까닭으로 인과(因果)가 있을까
숲과 같은 미혹이 참이던가
마음뿐이고 경계는 없으며
모든 지위도 차례가 없다네.
온갖 변화함과 모양 없는 것과
의방(醫方)과 공교론(工巧論)과
주술(呪術)인 모든 명처(明處)를
무슨 까닭으로 나에게 묻느냐.
여러 산과 수미산의 땅이
그 모양 크고 작은 것과
바다와 해와 달과 별들을
어찌하여 나에게 묻느냐.
상.중.하인 중생의 몸들이
각각 얼마의 미진(微塵)인가
주(狪)와 보(步)로부터 십리(十里)와
사 십리와 이 십리에 이른다.
토끼털과 문틈의 티끌은 얼마며
염소 털과 보리 알의 티끌은 얼마냐
한 되[一升]는 몇 보리알이며
반되[半升]는 몇 낱의 숫자런고.
한섬과 또한 열 섬[十斛]과
백만과 또한 일 억이며
빈바라(頻婆羅)는 얼마의 티끌이고
겨자(芥子)씨는 몇 분자인고
몇 겨자가 풀 씨를 이루고
불씨 몇이 팥을 이루며
몇 수(銖)가 한 양(兩)을 이루고
몇 양이 한 근을 이루어
이러한 차례의 수대로
몇 근이 수미산을 이룬 것인가.
불자여, 이제 무슨 까닭으로
나에게 이러한 것은 묻지 않는고.
연각과 또한 성문과
부처님과 불자의 몸들은
작은 분자 얼마로 된 것인지
무슨 까닭으로 이를 묻지 않는고.
불꽃은 몇 날의 분자며
바람 또한 몇 분자련고
몸의 부분마다 몇 분자이고
털구멍과 눈썹은 몇 일까.
어떤 것을 자재왕(自在王)과
전륜왕(轉輪王)이라 하느냐
어떤 왕이 수호(守護)왕이며
해탈법 신축하여 말함이냐.
갖가지 중생의 하고픈 것을
어찌하여 나에게 묻느냐.
음식은 어찌 된 것이며
어째서 남녀숲[男女林]이 있느냐.
금강의 견고한 산을
나에게 말한들 무엇하랴
어찌하여 환(幻)과 꿈속 같고
들 사슴의 갈증 같은 사랑이었던고.
무슨 원인으로 구름이 있으며
무슨 원인으로 육시(六時)가 있고
무슨 원인으로 갖가지 맛[味]과
남녀와 남녀 아닌 것이 있느냐.
어떤 원인으로 장엄 된 것을
불자여, 이를 어찌 묻느냐.
어찌하여 여러 좋은 산에는
선인과 건달바로 장엄했던고.
해탈하면 어느 곳에 도달하며
어느 묶임으로 속박했을까.
어떤 것이 선정의 경계며
또한 열반과 외도이냐.
어찌하여 까닭 없이 되었고
무엇 때문에 속박함을 보느냐,
어찌하면 모든 지각이 깨끗하며
무슨 까닭으로 모든 지각이 있었느냐.
어찌하면 지은 업 없앨 것을
나에게 말함은 참 고마워라
어떻게 모든 생각을 끊으며
어떻게 삼매에서 일어나느냐.
삼유(三有)를 없앨 이 누구며
몸은 어느 곳에서 어찌 될는지
어떤 것을 인아(人我)가 없다하며
어떤 것이 세속에 의한 말이냐.
그때 어찌하여 아상(我相)과
또한 무아(無我)를 묻느냐
어떤 것을 태장(胎藏)이라 하는데
그대 이를 어찌 나에게 묻느냐.
어떤 것이 단상(斷常)의 견해며
어떤 것이 마음에 얻는 정이며
어떤 것을 말과 지혜와
계성(戒性)과 여러 불자라 하느냐.
잘 아는 스승과 제자와
가지가지 중생이 어떤 것이냐
어떤 것이 음식과 악마와
허공과 총명한 시설이냐.
어찌하여 나무숲이 있는 것을
불자여, 이를 어이 묻느냐
어떤 것이 가지가지 세계며,
어떤 것이 장수선인(長壽仙人)이냐.
어떤 것이 가지가지 스승인 것을
그대 이를 어찌 나에게 묻느냐.
어찌하여 추루(醜陋)한 이가 있어
사람들에게 천 함이 되느냐.
욕계에서 아니하고 색구경천에서
도 이룬 것을 나에게 어이 묻느냐.
어떤 것이 세간 트임이며
어떤 것을 비구라 하느냐.
어떤 것이 화불과 보불임을
어찌하여 나에게 묻느냐.
어떤 것이 진여 지혜의 부처이며
어떤 것이 여러 스님들이냐.
북과 공후와 같은 세계들이
어찌하여 광명을 떠나 있으며
어떤 것이 마음 땅인 것을
불자여, 나에게 물으려무나.
이곳 저곳 모든 중생을
불자여, 이는 응당 물어야 하네
낱낱 모양이 서로 합한 것이여,
오든 소견의 허물 멀리 떠났네.
모든 외도의 법도
또한 떠났느니라,
이와 같이 내 말한 것을
그대는 잘 들을 지어다.
위에서 말한 백 팔의 소견은
여러 부처님의 말씀하신 바라
나도 이제 조금 말하노니
불자여, 자세히 들으라.
생긴다는 소견[生見]. 생기지 않는다는 소견[不生見]. 떳떳하다는 소견[常見]. 떳떳함이 없다는 소견[無常見] 상인 소견[相見] 상이 없는 소견[無相見]. 생각을 유지하며 변해진다는 소견 [住異見]. 생각을 유지하며 변해진 것 아니라는 소견[非住異見]. 찰나인 소견[刹那見]. 찰나 아닌 소견[非刹那見]. 자성을 떠난 소견[異自性見]. 자성을 떠난 것이 아니라는 소견[非異自性見]. 공의 소견[空見]. 공 아닌 소견 [非空見]. 단멸의 소견[斷滅見]. 단멸이 아닌 소견[非斷滅見]. 마음인 소견[心見]. 마음이 아닌 소견[非心見]. 치우친 소견[邊見]. 치우침이 아닌 소견[非邊見]. 중도의 소견[中見]. 중도 아닌 소견[非中見]. 변한다는 소견[變見]. 변하지 않는 다는 소견[非變見]. 반연의 소견[緣見]. 반연이 아닌 소견[非緣見]. 원인의 소견[因見].원인 아닌 소견[非因見]. 번뇌의 소견[煩惱見]. 번뇌 아닌 소견[非煩惱見]. 애착의 소견[愛見]. 애착 아닌 소견[非愛見]. 방편의 소견[方便見]. 방편 아닌 소견[非方便見]. 교묘한 소견[巧見]. 교묘 아닌 소견[非巧見]. 깨끗한 소견[煖見]. 깨끗함 아닌 소견[非煖見]. 서로 합하는 소견[相應見]. 서로 합한 것 아닌 소견[非相應見]. 비유의 소견[譬喩見]. 비유 아닌 소견[非譬喩見]. 제자의 소견[弟子見]. 제자 아닌 소견[非弟子見]. 스승인 소견[師見]. 스승 아닌 소견[非師見]. 성품인 소견[性見]. 성품이 아닌 소견[非性見]. 법의 소견[葉見]. 법 아닌 소견[非葉見]. 적정의 소견[寂靜見]. 적정 아닌 소견[非寂靜見]. 원의 소견[願見]. 원 아닌 소견[非願見]. 삼륜의 소견[三輪見]. 삼륜 아닌 소견[非三輪見]. 상의 소견[相見]. 상 아닌 소견[非相見]. 있다 없다고 하는 소견[有無立見]. 있다 없다고 아니하는 소견[非有無立見]. 둘이 있다는 소견[有二見]. 둘이 없는 소견[無二見]. 속 몸 거룩한 지혜에 반연하는 소견[緣內身聖見]. 속 몸 거룩한 지혜에 반연하지 않는 소견[非緣內身聖見]. 법락을 나타낸다는 소견[現法樂見]. 법락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소견[非現法樂見]. 국토의 소견[國土見]. 국토 아닌 소견[非國土見]. 작은 티끌의 소견[微塵見]. 작은 티끌 아닌 소견[非微塵見]. 물의 소견[水見]. 물 아닌 소견[非水見]. 활의 소견[弓見]. 활 아닌 소견[非弓見]. 사대의 소견[四大見]. 사대 아닌 소견[非四大見]. 수의 소견[數見]. 수 아닌 소견[非數見]. 신통의 소견[通見]. 신통 아닌 소견[非通見]. 허망의 소견[虛妄見]. 허망 아닌 소견[非虛妄見]. 구름인 소견[雲見]. 구름 아닌 소견[非雲見]. 공교라는 소견[工巧見]. 공교 아닌 소견[非工巧見]. 배워 지혜 나는 곳의 소견[明處見]. 배워 지혜 나는 곳 아닌 소견[非明處見]. 바람인 소견[風見]. 바람 아닌 소견[非風見]. 땅의 소견[地見]. 땅 아닌 소견[非地見]. 마음의 소견[心見]. 마음 아닌 소견[非心見]. 붙인 이름의 소견[假名見]. 붙인 이름 아닌 소견[非假名見]. 자성인 소견[自性見]. 자성 아닌 소견[非自性見]. 가리움의 소견[陰見]. 가리움 아닌 소견[非陰見]. 중생의 소견[衆生見]. 중생 아닌 소견[非衆生見]. 지혜의 소견[智見]. 지혜 아닌 소견[非智見]. 열반의 소견[涅槃見]. 열반 아닌 소견[非涅槃見]. 경계의 소견[境界見]. 경계 아닌 소견[非境界見]. 외도의 소견[外道見]. 외도 아닌 소견[非外道見]. 어지러운 소견[亂見]. 어지러운 것 아닌 소견[非亂見]. 눈 흘림인 소견[幻見]. 눈흘림 아닌 소견[非幻見]. 꿈인 소견[夢見]. 꿈 아닌 소견[非夢見]. 아지랑이의 소견[陽炎見]. 아지랑이 아닌 소견[非陽炎見]. 그림자 모양인 소견[像見]. 그림자 모양 아닌 소견[非像見]. 불 바퀴의 소견[輪見]. 불 바퀴 아닌 소견[非輪見]. 건달바의 소견[乾嫰婆見]. 건달바 아닌 소견[非乾嫰婆見]. 하늘인 소견[天見]. 하늘 아닌 소견[非天見]. 음식의 소견[飮食見]. 음식 아닌 소견[非飮食見]. 음욕의 소견[淫欲見]. 음욕 아닌 소견[非淫欲見]. 견의 소견[見見]. 견 아닌 소견[非見見]. 바라밀의 소견[波羅密見]. 바라밀 아닌 소견[非波羅密見]. 계의 소견[戒見]. 계 아닌 소견[非戒見]. 해와 달과 별들의 소견[日月星宿見]. 해와 달과 별들 아닌 소견[非日月星宿見]. 제라는 소견[諦見]. 제 아니라는 소견[非諦見]. 과위의 소견[果見]. 과위 아닌 소견[非果見]. 적멸의 소견[滅見]. 적멸 아닌 소견[非滅見]. 멸진정에서 일어난다는 소견[起滅盡定見]. 멸진정에서 일어나는 것 아닌 소견[非起滅盡定見]. 병 고친다는 소견[治見]. 병 고치는 것 아닌 소견[非治見]. 상의 소견[相見]. 상의 소견[相見]. 상 아닌 소견[非相見]. 갈래 종류의 소견[支見]. 갈래 종류 아닌 소견[非支見]. 공교명의 소견[巧明見]. 공교명 아닌 소견[非巧明見]. 다야다의 소견[禪見]. 다야다 아닌 소견[非禪見]. 미혹의 소견[迷見]. 미혹 아닌 소견[非迷見]. 나타난다는 소견[現見]. 나타난 것 아닌 소견[非現見]. 보호함의 소견[護見]. 보호하는 것 아닌 소견[非護見]. 종족의 소견[族姓見]. 종족 아닌 소견[非族姓見]. 신선의 소견[仙人見]. 신선 아닌 소견[非仙人見]. 왕의 소견[王見]. 왕 아닌 소견[非王見]. 잡아먹는 소견[捕取見]. 잡아먹는 것 아닌 소견[非捕取見]. 진실하다는 소견[實見]. 진실 아닌 소견[非實見]. 기억하는 소견[記見]. 기억 아닌 소견[非記見]. 이천티카의 소견[一闡提見]. 이천티카 아닌 소견[非一闡提見]. 남녀인 소견[男女見]. 남녀 아닌 소견[非男女見]. 맛의 소견[味見]. 맛 아닌 소견[非味見]. 짓는 것인 소견[作見]. 짓는 것 아닌 소견[非作見]. 몸이라는 소견[身見]. 몸이라는 것 아닌 소견[非身見]. 지각의 소견[覺見]. 지각 아닌 소견[非覺見].
움직임의 소견[動見]. 움직임 아닌 소견[非動見]. 몸 부분의 소견[根見]. 몸 부분 아닌 소견[非根見]. 하염있는 소견[有爲見]. 하염있는 것 아닌 소견[非有爲見]. 인과의 소견[因果見]. 인과 아닌 소견[非因果見]. 형색 막바지의 소견[色積竟見]. 형색 막바지 아닌 소견[非色積竟見]. 시절의 소견[時見]. 시절 아닌 소견[非時見]. 나무숲의 소견[樹林見]. 나무숲 아닌 소견[非樹林見]. 가지가지의 소견[種種見]. 가지가지 아닌 소견[非種種見]. 연설의 소견[說見]. 연설 아닌 소견[非說見]. 비구인 소견[比丘見]. 비구 아닌 소견[非比丘見]. 비구니인 소견[比丘尼見]. 비구니 아닌 소견[比丘尼見]. 주지인 소견[住持見]. 주지 아닌 소견[非住持見]. 문자의 소견[文字見]. 문자 아닌 소견[非文字見]들이니라.
대혜여, 이 백 팔의 소견은 과거 여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그대와 여러 보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배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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