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장 나체수행자 품
Acelaka-vagga
나체수행자 경1(A3:151)
Acelak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완강한 도 닦음,
태우는 도 닦음,
올바른 닦음[中道.팔정도]이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완강한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감각적 쾌락에는 아무런 해악이 없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감각적 쾌락에 흠뻑 취해버린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완강한 닦음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태우는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나체수행자이고, 그는 관습을 거부하며 살고, 음식을 먹은 뒤 손을 핥아서 치우고, ‘오십시오.’하고 불러서 준 음식은 받지 않고, ‘서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준 음식은 받지 않으며, 가져온 음식을 받지 않고, 내 몫으로 지칭된 것을 받지 않으며, 초청하여 주는 음식을 받지 않는다. 그는 그릇에서 떠주는 음식, 항아리에서 떠주는 음식, 문지방을 넘어서 주는 것, 막대기를 넘어서 주는 것, 절구공이를 넘어서 주는 것, 두 사람이 먹고 있을 때 주는 것, 임신부가 주는 것,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가 주는 것, 성교를 하는 여자가 주는 것, 공동체에서 주는 것, 개가 옆에서 보는 것, 나방이 모여드는 것, 생선과 고기, 술, 과즙주, 발효주를 받지 않는다. 그는 한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한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두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두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 일곱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일곱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한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고, 두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고, … 일곱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며, 하루에 한 번만, 이틀에 한 번만 … 이런 식으로 보름에 한 번만 방편으로 음식을 먹으며 산다.
그는 채소를 먹고, 수수, 니바라 쌀, 가죽 부스러기, 수초, 왕겨, 뜨물, 깻가루, 풀, 소똥을 먹으며, 나무뿌리와 열매를 음식으로 살고, 떨어진 열매를 먹는다.
그는 삼베로 만든 옷을 입고, 마포로 된 거친 옷을 입고, 시체를 싸맨 헝겊으로 만든 옷을 입고, 넝마로 만든 옷을 입고,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영양 가죽을 입고, 영양 가죽으로 만든 외투를 입고, 꾸사 풀로 만든 옷을 입고, 판자로 만든 옷을 입고, 인간의 머리털로 만든 담요를 두르며, 동물의 꼬리털로 만든 담요를 두르고, 올빼미 털로 만든 옷을 입는다.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는 수행에 몰두하고, 자리에 앉지 않고 서있으며, 쪼그리고 앉고 쪼그리고 앉는 수행에 몰입하고, 가시로 된 침상에 머물고, 가시로 된 침상에서 잠자며, 하루에 세 번 물에 들어가는데 몰두하며 지낸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형태로 몸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데 몰두하며 지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태우는 닦음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올바른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身隨觀]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근심)을 버리고 머문다.
여기 비구는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受隨觀]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근심)을 버리고 머문다.
여기 비구는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心隨觀]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근심)을 버리고 머문다.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法隨觀]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근심)을 버리고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올바른 닦음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나체수행자 경2(A3:152)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완강한 닦음,
태우는 닦음,
올바른 닦음이다."
2.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완강한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감각적 쾌락에는 아무런 해악이 없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감각적 욕망에 흠뻑 취해버린다.
이를 일러 완강한 닦음이라 한다."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태우는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나체수행자이고, 그는 관습을 거부하며 살고, 음식을 먹은 뒤 손을 핥아서 치우고, ‘오십시오.’하고 불러서 준 음식은 받지 않고, ‘서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준 음식은 받지 않으며, 가져온 음식을 받지 않고, 내 몫으로 지칭된 것을 받지 않으며, 초청하여 주는 음식을 받지 않는다. 그는 그릇에서 떠주는 음식, 항아리에서 떠주는 음식, 문지방을 넘어서 주는 것, 막대기를 넘어서 주는 것, 절구공이를 넘어서 주는 것, 두 사람이 먹고 있을 때 주는 것, 임신부가 주는 것,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가 주는 것, 성교를 하는 여자가 주는 것, 공동체에서 주는 것, 개가 옆에서 보는 것, 나방이 모여드는 것, 생선과 고기, 술, 과즙주, 발효주를 받지 않는다. 그는 한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한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두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두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 일곱 집만 가서 음식을 받고 일곱 덩이의 음식만 먹는 자이다. 한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고, 두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고, … 일곱 닷띠의 음식만 구걸하며, 하루에 한 번만, 이틀에 한 번만 … 이런 식으로 보름에 한 번만 방편으로 음식을 먹으며 산다.
그는 채소를 먹고, 수수, 니바라 쌀, 가죽 부스러기, 수초, 왕겨, 뜨물, 깻가루, 풀, 소똥을 먹으며, 나무뿌리와 열매를 음식으로 살고, 떨어진 열매를 먹는다.
그는 삼베로 만든 옷을 입고, 마포로 된 거친 옷을 입고, 시체를 싸맨 헝겊으로 만든 옷을 입고, 넝마로 만든 옷을 입고,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영양 가죽을 입고, 영양 가죽으로 만든 외투를 입고, 꾸사 풀로 만든 옷을 입고, 판자로 만든 옷을 입고, 인간의 머리털로 만든 담요를 두르며, 동물의 꼬리털로 만든 담요를 두르고, 올빼미 털로 만든 옷을 입는다.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는 수행에 몰두하고, 자리에 앉지 않고 서있으며, 쪼그리고 앉고 쪼그리고 앉는 수행에 몰입하고, 가시로 된 침상에 머물고, 가시로 된 침상에서 잠자며, 하루에 세 번 물에 들어가는데 몰두하며 지낸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형태로 몸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데 몰두하며 지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태우는 닦음이라 한다.”
4.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올바른 닦음 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이미 일어난 나쁘고 해로운 법들은 제거하기 위하여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익한 법[善法]들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이미 일어난 유익한 법들은 바로 세우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며, 증장하고, 풍성케 하며, 닦고,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바램(열의)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믿음의 기능(근.根)을 닦고 정진의 기능을 닦고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고 삼매의 기능을 닦고 지혜의 기능을 닦는다.
믿음의 힘을 닦고, 정진의 힘을 닦고, 마음 챙김의 힘을 닦고, 삼매의 힘을 닦고, 지혜의 힘을 닦는다.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念覺支]를 닦는다.
법에 대한 선별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擇法覺支]를 닦는다.
정진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精進覺支]를 닦는다.
희열(기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喜覺支]를 닦는다.
고요함(편안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輕安覺支]를 닦는다.
삼매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定覺支]를 닦는다.
바른 견해를 닦고, 바른 사유를 닦고, 바른 말을 닦고, 바른 행위를 닦고, 바른 생계를 닦고, 바른 정진을 닦고, 바른 마음 챙김을 닦고, 바른 삼매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올바른 닦음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닦음이 있다.”
생명을 죽임 경(A3:153)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생명을 죽이고, 남에게 생명을 죽이도록 교사하고, 남들이 생명을 죽이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짐 경(A3:154)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남에게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도록 교사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삿된 음행 경(A3:155)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삿된 음행을 하고, 남에게도 삿된 음행을 하도록 교사하고, 삿된 음행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거짓말 경(A3:156)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거짓말을 하고, 남에게도 거짓말을 하도록 교사하고, 거짓말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거짓말하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거짓말하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거짓말하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이간질 경(A3:157)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이간질(중상모략)을 하고, 남에게도 이간질을 하도록 교사하고, 이간질 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이간질하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이간질하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이간질하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욕설 경(A3:158)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욕설(거친 말)을 하고, 남에게도 욕설을 하도록 격려하고, 욕설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욕설을 하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욕설하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욕설하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꾸며낸 말 경(A3:159)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꾸며낸 말을 하고, 남에게도 꾸며낸 말을 하도록 교사하고, 꾸며낸 말을 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꾸며낸 말을 하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꾸며낸 말을 하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꾸며낸 말을 하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간탐 경(A3:160)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간탐하고, 남에게도 간탐하도록 교사하고, 간탐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간탐하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간탐하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격려하고, 간탐하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악의 경(A3:161)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성냄(악의)에 찬 마음을 가지고, 남에게도 성냄에 찬 마음을 가지도록 교사하고, 남들이 성냄에 찬 마음을 가짐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지고, 남에게도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남들이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짐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삿된 견해 경(A3:162)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삿된 견해를 가지고, 남에게도 삿된 견해를 가지도록 교사하고, 남들의 삿된 견해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을 자기 스스로도 바른 견해를 가지고, 남에게도 바른 견해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남들의 바른 견해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태어난다.”
탐욕의 반복 경(A3:163)
1. “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사그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방기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방기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2. “비구들이여, 성냄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성냄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성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분노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분노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분노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원한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원한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원한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위선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위선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위선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앙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앙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앙심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질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질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질투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인색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인색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인색을 방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속임수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속임수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속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사기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사기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사기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완고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완고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완고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성마름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성마름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성마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거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거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거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교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교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방일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방일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는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셋인가?
공한 삼매[空三昧], 표상 없는 삼매[無相三昧], 원함 없는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방일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제16장 나체수행자 품이 끝났다.
작은 50개 경들의 묶음이 끝났다.
셋의 모음이 끝났다.
제1권 하나의 모음 / 둘의 모음 / 셋의 모음이 끝났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945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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