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네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Catuttha-paññāsaka
제16장 즐김의 멸진(소멸) 품
Nandikkhaya-vagga
즐김의 멸진(소멸) 경1(S35:156)
Nandikkhay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눈을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귀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코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혀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몸을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마노(마음)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즐김의 멸진 경2(S35:15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형색(시각대상)을 무상하다고 보면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소리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냄새를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맛을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감촉을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무상한 법(마음현상)을 무상하다고 보면 그것이 바른 견해이다. 그가 바르게 보면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즐김의 멸진 경3(S35:15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눈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눈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눈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귀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귀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귀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귀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귀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코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코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코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코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코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혀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혀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혀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혀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혀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몸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몸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몸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면 몸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몸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마노(마음)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마노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마노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마노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마노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즐김의 멸진 경4(S35:13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형색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형색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형색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형색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형색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소리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소리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소리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소리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소리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냄새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냄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냄새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냄새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냄새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맛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맛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맛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맛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맛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감촉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감촉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감촉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감촉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감촉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법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법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비구들이여, 법에 대해서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법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법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나게 된다. 즐김이 소멸하기 때문에 탐욕이 소멸하고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즐김이 소멸한다. 즐김과 탐욕이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은 잘 해탈하였다고 한다..”
지와까의 망고 숲 경1(S35:160)
Jīvakambavan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지와까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비구들이여, 삼매에 든 비구에게는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나는가?
비구들이여, 눈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형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귀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소리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코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냄새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혀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맛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몸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감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마노(마음)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법(마음현상)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의식(마음에 의한 식별)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비구들이여, 삼매에 든 비구에게는 이처럼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와까의 망고 숲 경2(S35:16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홀로 조용히 머물며 수행하기를 열심히 하라.
비구들이여, 홀로 조용히 머물며 수행하기를 열심히 하는 비구에게는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나는가?”
비구들이여, 눈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형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귀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소리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코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냄새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혀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맛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몸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감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마노(정신)는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법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비구들이여, 홀로 조용히 머물며 수행하기를 열심히 하라.
비구들이여, 홀로 조용히 머물며 수행하기를 열심히 하는 비구에게는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꼿티따 경1(S35:16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하꼿티따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마하꼿티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제게 간략하게 법을 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세존으로부터 법을 들은 뒤 혼로 머물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수행정진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그러면 무엇이 무상한 것인가?
꼿티따여, 눈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형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귀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소리는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코는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냄새는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혀는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맛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몸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감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마노(마음)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법(마음현상)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의식(마음에 의한 식별)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 경2(S35:16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하꼿티따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마하꼿티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제게 간략하게 법을 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세존으로부터 법을 들은 뒤 혼로 머물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수행정진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꼿티따여, 괴로운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그러면 무엇이 괴로운 것인가?
꼿티따여, 눈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형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귀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소리는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코는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냄새는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혀는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맛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몸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감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마노(정신)는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법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의식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괴로움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 경3(S35:16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하꼿티따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마하꼿티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제게 간략하게 법을 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세존으로부터 법을 들은 뒤 혼로 머물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수행정진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꼿티따여, 무아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그러면 무엇이 무아인가?
꼿티따여, 눈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형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의식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귀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소리는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의식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코는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냄새는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의식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혀는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맛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의식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몸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감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의식은 무아이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마노(정신)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법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의식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아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삿된 견해를 제거함 경(S35:165)
Micahādiṭṭhipahān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2. “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삿된 견해가 제거됩니까?”
“비구여, 눈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형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소리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코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냄새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맛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몸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감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마음)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법(마음현상)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의식(마음에 의한 식별)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면 삿된 견해는 제거된다.”
유신견을 제거함 경(S35:166)
Sakkāyadiṭṭhipahān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2. “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가 제거됩니까?”
“비구여, 눈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형색(시각대상)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비구여, 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소리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비구여, 코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냄새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비구여, 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맛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비구여, 몸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감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마노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법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마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비구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면 불변하는 자신(자아)이 존재한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제거함 경(S35:167)
Attānudiṭṭhipahān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지와까의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2. “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됩니까?”
“비구여, 눈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형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소리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코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냄새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혀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맛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몸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감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제거된다.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는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법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의식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알고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비구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면 자아가 있다는 견해는 제거된다.”
제16장 즐김의 멸진 품이 끝났다. 열여섯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 ④ 즐김의 멸진 ⑤ ~ ⑥ 지와까의 망고 숲 ⑦ ~ ⑨ 꼿티따 ⑩ 삿된 견해를 제거함
⑪ 유신견을 제거함 ⑫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제거함이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83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상윳따 니까야(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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