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법문

[스크랩] ♡ 금강경 법문(서른두번째)

수선님 2017. 11. 19. 13:31



♡ 금강경 법문(서른두번째)

불,법,승

무단무멸-끊어진 것도 없고 멸하는 것도 없다....
수보리야-여래가 구족상 만으로 야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 어떤 진리의 법도 단멸되거나 소멸된 것을 설한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라.
왜냐 하면 아뇩다삼막삼보리를 일으킨 이들에게는 그 어떤 법일지라도 소멸되거나 단멸되는 것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미모 하나 만으로 그를 아름답다 할수 없다.
그 사람이 가진 내공 성품 인품이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다.

32상 얼굴 몸매 눈,눈섭,코,입술 외형으로 보이는 미모로 그를 아름답다 할수 없다.
아름다움은 그가 가지는 내공 인성이다.
남에게 뽐내고 위화감을 주는 그런 차림새와 행동과 언어

남편의 직위를 등에 없고 거드럼을 피우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다.

사람의 미모가 뛰어나도 마음씀에 아상이 따르고 지혜덕성이 없으면

진,선,미,에 들지 못한다.
이음 성구아 시인 행사도 불능견 여래 이다.
소리와 모양으로는 부처를 볼수 없다.
사람이란 DNA에는 누구나 아뇩다라삼막삼보리란 불성 지혜덕성이 갖추어져 있다.
그것을 발견하신 분이 석가모니 붓다 이다.
심성을 많은 사람들이 아상,인상, 중생상,수자상에 쓰기때문에 시기 질투 가 일어나

본래가진 자신의 청정법신을 보거나 깨닫지 못해서

어리석은 뽕 주사를 맏고 억지젊음을 유지하려 한다.

색깔이 아름다운 나비 소리가 아름다운 매미, 궁뱅이로 7년을 땅속에서 산다.
그가 허물을 벗고 나비로 변신하고 매미로 변신하여

아름다운 모습과 소리로 자유 해탈을 누린다.
7년이란 인욕의 고행 세월을 잘 받아들였기 때문에 얻어지는 해탈이다.

DNA유전자란 궁뱅이 때는 매미라고 할수 없지만 애벌레 궁뱅이가 곳 매미요, 나비이다.
사람들도 온갓 잡스럽고 탐욕에 눈이 멀어 갖은 악날한 짓을 다 하지만

그도 참회하면 금뱅이에서 해탈하여 매미나
나비가 될수 있는 근본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부처란 무엇인가?
중생이 모두 부처의 DNA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궁뱅이 세계에서 천대받고 멸시받던 세계에서 허물을 벗으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목소리로 남을 기쁘게 한다.
중생의 심성에 아름다운 지혜덕성을 일깨워 무지와 무명의 허물을 벗는 것이다.
인욕-현실에 부딛치는 모든 역경을 잘 참아내야 한다.
단견으로 절단내려 하지말고 공의 입장에서 보고 비우는 인욕행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좋다,싫다,이것이다,저것이이다 단멸하지 말라는 가르침 이다.

모든 것은 때에 따라 변하고 결집 되어 진다.
그 사람이 나쁘다 하지만 어느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된다는 말이다.

중생과 부처가 반대요! 번뇌와 보리가 반대 이지만
중생이 곧 부처요! 번뇌가 곧 보리인 것이다.
양극단으로 가르지 말라는 말씀이다.
중생즉 부처요! 번뇌즉 보리다.
그래서 모든 사물과 현실을 단멸성으로 결단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파도가 높고 낮아도 바닷물이다.

0(제로)는 실제 숫자가 없는 것이 공이다.
실제인 숫자 1이나 3,4,5 실제 숫자가 있으면 공으로 가지 못한다.

공은 어느숫자와도 함께 갈수 있다.
그래서 공은 자유로운 공존의 원리이다.
거울 조각이 아무리 작아도 사물이 오면 정확히 나투어 준다.
단멸이란 완전히 끊어진 것이 아니다, 지혜덕성을 말하는 것이다.

군 소리.......
피는 꽃만 꽃이 아니다.
지는 꽃속에 진짜 꽃의 역사가
숨어 있음을 볼줄 알아야 한다.

(원조도안)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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