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법문

[스크랩] ♡ 금강경 법문(서른번째)

수선님 2017. 11. 19. 13:29

♡ 금강경 법문(서른번째)



불,법,승

수보리야!...
여래가 중생을 다 해탈케 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왜냐? 인간의 본성 실상은 여래에 의해 제도된 것이 아니다.

모든 중생이 나라는 실체는 없다.
마음에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라는 주객의 대립이 있으면 중생이고 없으면 범부가 아니다.

사람의 몸 받기가 백천만겁 난조우다.
이세상 인간의 몸으로 온것은 할 일이 있어서 온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축생 난생 습생 생명들은 그본성 DNA가 다르다.

삼라만상 수만가지 종자 씨앗 DNA중에 가장 뛰어난 종자가 인간이다.
나의 몸을 받게해 주신 부모님의 은혜는 백천만겁에 감사해야 할 은혜이다.

인간의 능력은 신을 초월하고 상상을 초월한다.
육중한 비행기가 하늘에 뜨고 착륙하는 공식 프로그램을 만들어

캄캄한 밤 비바람이 몰아쳐도 거뜬히 뜨고 앉은다
수 척억 수 만가지 자료가 컴퓨터에 보관되고 세상의 모든 정보가 손바닥에 들어와 있다.
브라질 리오 올림픽 축구시합을 안방 앉아서 가만히 볼 수 있다.

이 모든 창조는 인간의 지능이 만들 어 낸 결과 물이지

하느님이 창조하여 만든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인간의 본성인 실상은 여래가 제도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이다.
수수만만년 으로 부터 이어온 인간이란 종자 DNA을 교육으로 개발하고

창조케 하는 것이 불법수행이다.
나쁜 업식의 잡초를 걷어내고 좋은 비료을 개발하여

무한하고 초능력의 DNA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공학과,

세계의 정보를 손바닥에서 볼수있는 기능을 만든 것이 사람의 기능이다.

인간의 본성 기능은 부처인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나는 공부하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가능성만 제시한 것이다.

마치 학교 선생님이 어린이를 교육시키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어린아이가 자라서 인류와 국가에 기여하는 사람도 되고

나라을 팔아먹는 역적이 되기도 한다.

인간이 가지는 생각, 인간이 가지는 감동과 감정은 무한 하다는 것을

부처님은 경전을 통해서 설법하고 계신다.

원시 시대의 인간이 체험과 실혐 교육을 통해서

기능과 능력을 발전시켜 인류문명을 꽃피워 왔다.
배우지 않으면 소처럼 살다가 가고,

배움이 있으면 남에게 의로움을 깨우쳐 주면서 살다 간다.
헛치래 치장으로 온 몸을 가리면 남은 모르지만

숨기면 숨길수록 자신에 불안감만 더한다.
위조된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왕권 당권 독재 시대는 지나 갔다.
만유가 더불어 공존 해야 한다는 절대적 명제가 작금의 인류문화을 창출하고 있다.
자기 이익만 챙기려 한다면 무인도에 홀로사는 낙오자가 되버린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깨우침은 인간이란 DNA는

지혜덕성을 가진 여래의 종자라는 것을 발견하신것이다
알고 알지 못하고 이해하고 이해를 못하든 믿든 믿지 않든

사람인 인간의 본성은 여래의 종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 께서 제도하여도 제도 하신바가 없다고 하시는 것이다.

본래 구족하게 갖추어져 있는 지혜덕성을 꺼내어 일상생활에 반영하며 쓰라는 것이다.
허망한 거짓의 탐욕과 애착과 집착을 걷어내고,

밝고 건전하고 남을 이익되게 하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이다.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무한한 지혜덕성을 슬기롭게 쓰고 살라는 가르침이다.

한 몸을 가지고 동전의 양면처럼 중생도 되고 부처도 된다.

"정견"이 열리지 않으면 좋은 인연을

최순실처럼 천박하고 추잡하고 추악한 인연을 만든다.
우리들의 본성은 누구나 거룩한 지혜덕성을 가진 여래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한중생도 제도하신 바가 없다고 하시는 것이다.

관념과 철학 논리로는 여래를 볼수 없다.

인간 사람의 몸 받은 지금의 환경과 여건에서 만족하게 여유롭게 사는 것이

부자의 삶이다.

70억분의 한 사람 인간 중에 만난 나의 동반자가 부부다.
이 보다 진정한 인연은 없다.
내 남편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
내 아내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다.
이해하고 보살펴 주며 서로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일시효일이 되야 한다.

군소리........
모든 감정은 언어 말에서 나온다.
말은 인간이 가지는 가장 고귀한 품성이요! 성품이다.
모든 감정과 감사는 그 사람 말 끝에서 나온다.
온화한 말, 인자한 말,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이
남을 돕는 최고의 사랑이요! 보시다.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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