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경 법문(서른다섯번째)
불,법,승,
지견불생-지견을 내지말라...
수보리야,아뇩다라삼막삼보리 마음을 낸 사람은 일체의 법을 알아야 하며
보아야 하며 또 믿고 이해하여 법상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수보리야, 이른바 법상이라는 것은 법상이 아니라고 여래가 설하나니
그 이름이 법상이니라.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자만심을 내어서 남을 제도하려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사람이 직위나 직책, 일류학교을 졸업하였다고 하여
남을 업신 여기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소위 일류대학을 나와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사회에 출세하였다고
그 직위을 아집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다.
법의 권리를 잘못 알면 법집이 생긴다.
자기가 법을 다루는 법관이라고 교통신호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직위의 우월감(청와대 비서)에서 직권을 남용하는 것은 법을 이용한 법집의 남용이다.
우월감에 속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자기자신도 추하게 하고 병들게 만든다.
찰나마다 생기는 우월감에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이 되야 한다.
감정의 통제 직권의 자존감에 자기 통제가 지견불생이다.
남을 멸시 하거나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직위나 권력으로 짓밟는 사람은 악의 축이다.
멸시하거나 천대하는 애고이즘은 축생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남을 무시하고 묘멸감을 주는 악랄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 아비지옥 살고있는 사람이다.
'나'라는 아상이 생기면 내가 있고 네가 있다는 차별이 생긴다
사람은 자기를 우선으로 하여 이익과 손해를 점친다.
잘되는 것은 자기가 잘났기 때문이요.
잘못된 것은 남의 탓으로 돌린다.
저 혼자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심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만법의 진리는 현실이다.
찰나찰나 일어나는 허욕 물거품에 속고, 명품의 그림자를 따라가지 말라는 교훈이다.
인연법을 모르면 탐,진,치에 속아 물질에 얽메이고 권력에 얽메이고
명예와 형상에 속아 허우적 거린다.
마음의 속성은 흘러가는 물이다.
잠시도 멈추지 않으며 흘러간다.
잡으려도 잡히지 않으며 멈추려도 멈추지 않는다.
멈추지 않고 흘러가지만 없어지지는 않는다.
잡히지는 않지만 늘 작용은 하고 있는 것이 마음이다.
모든 번뇌와 갈등은 마음이 하는 짓이다.
물질이 많고 권력이 높아도 거의 대부분이 바늘 방석에 앉아 있다.
사람의 착각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자존감 이다.
무상(無相)-모양이나 형상으로 거드름을 피우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이유없이 조건없이 상대를 대하면 공덕이 되어지고
바램이 있고 조건이 있으면 뇌물이 되어 죄가 되어지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여 우월감을 절대 갖지 말라는 부처님의 간곡한 가르침이다.
군소리.......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각자의 인격 만큼만 주어진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지고 권력이 높은 사람일 수록 인격을 높아야 한다.
세계의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했다.
자기 관리을 잘하는 사람이 인격자이다.
신념을 가지고 살면 늙지 않는다.
우리는 '나'라고 하지만 99%를 남에게 의지해 살아간다.
그래서 자신도 남을 위해서 99%를 배풀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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