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가 다섯 개 꽃잎을 연다 - 소실육문집(少室六門集)
선의 시조인 달마대사가 제2조 혜가(慧可)선사에게 법을 전하면서 읊은 게송 중의 한 구절입니다. 한 송이 꽃은 다섯 개의 꽃잎을 열고, 나중에는 열매를 맺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순수한 인간성을 개발하면 자연히 도를 깨치게 됩니다.
달마대사가 혜가에게 전한 게송은 이러했습니다.
"나는 본래
출처 : 淨土를 그리며...
글쓴이 : 느린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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