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함경 : 탐욕, 성냄, 두려움, 어리석음[四結業]
어떤 것이 네 곳[處]인가?
첫 번째는 욕심이요,
두 번째는 성냄이요,
세 번째는 두려움이요,
네 번째는 어리석음이다.
만일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이 네 곳에서 악을 지으면 곧 손해가 있을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게송을 지어 말씀하셨다.
탐욕과 성냄과 두려움과 어리석음
이 네 가지 법을 가진 사람은
마치 그믐을 향하는 달처럼
그 명예가 날로 줄어들리라.
부처님께서 다시 선생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이 네 가지로써 악을 짓지 않으면 곧 이익이 있을 것이다.”
그 때 세존께서 다시 게송을 지어 말씀하셨다.
탐욕과 성냄과 두려움과 어리석음
이런 악행을 짓지 않는 사람은
마치 보름을 향하는 달처럼
그 명예가 날로 더해가리라.
貪嗔恐癡
무인아제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ceo/731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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