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일아함경 : 6입(入)이란 빈 마을이다. 공한 것이다.
빈 마을이란 6입(入)을 가리킨 것이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이른바 6입이란 안입(眼入)·이입(耳入)·비입(鼻入)·구입(口入 :舌入)·신입(身入)·의입(意入)이니라.
만일 지혜가 있는 이라면
이 눈을 관찰할 때에 그것은 모두 공한 것이어서 아무 것도 없으며 또한 견고한 것도 아니다.
또 귀·코·혀·몸·뜻을 관찰할 때에도 그것은 모두 공한 것이어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이고,
모두가 공허하고 고요한 것이며, 또 단단한 것도 아니다.
무인아제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ceo/731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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