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함경은 대단히 중요한 경전이다.
왜냐면 해탈의 핵심이 담겨져 있는 경전이기 때문이다.
잡아함경의 전체 내용은 해탈/열반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제대로 수행하려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경전이다.
어떤 단계를 거쳐, 어떻게 깨달음을 얻는지 대단히 자세히 나와 있다.
해탈에 대해 전체적으로 그렇게 명확하게 설명되어진 경전은 아마도 잡아함경이 최고일 것이다.
수행자라면 촛점을 오로지 해탈에 두어야 한다.
해탈을 하는 그 방법론을 제대로 명확하게 배우는데 촛점을 맞춰야 한다.
딴건 사실 너저분한 들러리들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게 해탈이니 그 해탈을 이뤄낼 원리와 수행방법을 제대로 배우는게 가장 핵심이다.
그걸 제대로 알려주는 경전이 바로 잡아함경이다.
해탈의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오온의 무상/고/무아를 마음이 이해하게 되면,
그때 마음은 저절로 쉬게 되어 고요하게 되고,
그 고요함 속에서 열반, 즉 空을 깨닫게 된다.
空은 대승불교의 용수보살이 창작해낸 용어가 아니다.
부처님 당시때부터 본래 쓰였던 용어이며, 해탈의 핵심이 바로 空이다.
해탈의 핵심은 무상/고/무아가 아니고, 空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삼해탈문인 공/무상/무원(무작), 이 세가지이다.
삼법인인 무상/고/무아에서 삼해탈문인 공/무상/무원으로 건너와야 한다.
그 중간 다리가 바로 고요함이다.
그러므로 깨달으려면 마음이 쉬어야 한다.
마음이 고요해져야 하고, 그 때 空을 깨닫게 된다.
깨달음을 방해하고 막는게 뭔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의 마음, 그 쉬지 못하는 그 마음이 깨달음을 방해한다.
악마가 깨달음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지독한 악마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를 버린다.
잡아함경은 대단히 중요한 경전이다.
해탈에 직결된 그런 법문만을 모아놓은 경전이 바로 잡아함경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봐야만 하는 경전에 해당한다.
촛점은 언제나 어떻게 해탈하는가, 바로 이것이다.
다른데 촛점을 맞춰봐야 허당이다.
이건 곳 수행방법을 알아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대로된 수행방법, 그걸 알아야 깨닫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잡아함경에 대한 안내 - 대단히 중요한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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