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모든 생각은 분별입니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잡념이란 곧 분별심입니다.
수행은 이 분별을 떠나는 것 입니다.
마음이 분별을 떠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띠해야 합니다.
즉,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마음이 어떻게 분별하는가를 항상 알아차려야,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걸 알아차리는 순간 잡념은 사라집니다.
수행시에는 잡념을 없애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잡념을 없애려는 그 생각도 결국은 잡념입니다.
방법은 마음의 분별을 항상 관찰하는 것 입니다.
사띠 = 알아차림 = 觀
마음이 분별하는 것을 언제나 잘 살펴야 합니다.
두렵다는 생각도 분별이요,
배고프다는 것도 분별이요,
좋다, 싫다는 것도 분별입니다.
마음의 분별을 따라가면 잡념을 계속 하게 됩니다. 10분....20분...한시간..
분별을 알아차렸을 때, 다시 마음을 비우고 원래 하던 걸 하게 됩니다.
마음의 움직임(분별)을 언제나 잘 사띠합시다.
마음의 분별을 살피는 것, 모든 수행의 가장 기본입니다.
무념, 무상, 무주의 방법입니다.
- 삼매 -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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