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을 떠나라

[스크랩] 무엇을 사띠할 것인가?

수선님 2018. 7. 22. 11:46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띠.. 즉 알아차림이다.

팔정도에서 정념! (정념=바른 알아차림) 

 

 

사띠의 대상은 최종 대상은 마음이다.

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마음의 무엇을 알아차려야 하는가?

바로 분별심이다.

 

분별심을 알아차려야 한다.

사띠의 대상은 바로 분별심이다.

 

- 다리가 아프다는 분별심

- 코가 개럽다는 분별심

- 움직일까 말까하는 분별심

- 두렵다는 분별심

 

 

온갖 번뇌들은 다 이 분별심이다.

그 분별심의 중심에는 "나"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몸이 나인가?

이 마음이 나인가?

 

 

너무너무 오랜 세월 분별하는 버릇이 들어서, 마음은 언제나 분별한다.

도는 이 분별을 멈출 때 열린다.

 

그 분별을 멈추는 방법이 바로 사띠다.

항상 사띠함으로 인해 이 분별심이 사라진다.

 

 

 

수행시 알아차리지 못하면, 사띠하지못하면...

계속 잡념에 휩쓸려서 시간가는줄 모른다.

 

 

모든 잡념은 분별심이다.

분별을 떠나라.

 

 

 

- 삼매 -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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