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알기

[스크랩] 此中에云何忽生衆生(차중운하홀생중생)인가?

수선님 2018. 7. 22. 13:01

"묘법연화경 강좌 제4강-4 [화성유품" 중에서


...

其中衆生(기중중생), 各得相見(각득상견)이라.

그가운데있는중생이 각각 相見함을얻었다.서로보게되었다.불교라고하는지혜의안목을통해서서로보게되었다.그러면서

咸作是言(함작시언)하대, 此中에云何忽生衆生(차중운하홀생중생)인가?

다같이이러한말을하되,여기에 어째중생이홀연히금방이렇게생겼는가?이런말을했다는것입니다.


此中云何忽生衆生가하며,이것줄그어야돼요.이것이무슨말인가하면,

부처님의깨달음을 광명으로표현했고,그것은,불교는지혜의빛이라고하는것이고,

지혜의빛을통해서,불교를통해서 나아닌 다른사람도인식하게되었다.

그뜻입니다.나아닌다른사람도...


그러니까 그 동안 나만 생각하고 살았어요.

나만 생각하고 전혀 다른 사람 배려할 모르고,

다른 사람에 대한 고통도 살펴볼 모르고,

남이야 죽든지 말든지, 굶든지 먹든지 전혀 관심 쓰지 아니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불교라고 하는 지혜의 가르침 통해서 비로소 옆에 사람이 있고,

사하천에 굶는지 먹는지도 살펴보게 되고,

먼저 자기가 살고 있는 가까운 주변부터 보살필 알아야 돼요.

이것이 이야기입니다.

 

부처님이 도를 이루니까 그것이 빛으로 비치기 시작했다 이겁니다.

그리고 그 빛을 통해서 우리는 六種震動입니다.

眼ㆍ耳ㆍ鼻ㆍ舌ㆍ身ㆍ意 六根이 그만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그렇게 놀라운 감격을 받았다.

그것이 불교입니다. 부처님이 성불했다는 것은 우리 불교를 통해서 그렇게 되었고요. 불교라고 하는 가르침을 통해서 이웃을 살필 알게 되었다. 어째서 옆에 홀연히 중생이 생겼는가? 있었어요. 본래 있었습니다.

지금 금방 생긴 것이 아닙니다. 본래 있었는데 우리 눈에 비로소, 불교라고 하는 가르침 통해서, 자비의 가르침 통해서 봉사와 희생이라고 하는 가르침 통해서 비로소 옆의 사람을 돌아볼 있게 되었고, 그들의 고통도 이해하게 되었고, 그리고 힘닿는데 까지 나눌 있게 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는 구절이 ~~, ‘~! 부처님의 성도의 의미를 이렇게 간단하게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 정말 이것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도의 의미를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각양각색으로 설명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는 뭐라고요?

云何忽生衆生(운하홀생중생)이뇨? 어째서 옆에 사람이 있는가?

~! , 대단하잖아요. 특히나 이것은 이 시대에 한국 불교에 있어서 더욱 필요한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을 못 지어가지고 그 위대한 가르침을 가지고도 종교편향의 푸대접을 받고 는 겁니다.

복을 못 지어가지고 옆의 사람을 살펴볼 몰랐다 하는 것입니다.


출처 : - 행자실 -
글쓴이 : 성불하십시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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