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불교 Early Buddhism

위빠사나란?

수선님 2018. 7. 22. 13:14

 

위빠사나란?

위빠사나는 약 2600년 전 부처님께서 진리를 깨달은 수행방법으로 지금 이순간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있는 그대로 Sati(알아차림)하여 ‘무상’ ‘고’ ‘무아’의 지혜를 스스로 증득하여 영원한 해탈에 이르는 최상의 수행법입니다.

위빠사나(Vipassana)의 의미

팔리어로 vipassana,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insight 또는 insight meditation으로 번역하며, 뛰어나다(visesa)는 의미와 다양성(vividha)을 의미하는 접두사 VI에 '보다'라는 뜻을 지닌 passati라는 말의 명사형인 passana의 합성어입니다.

따라서 vipassana는 ‘뛰어난 봄’ ‘뛰어난 관찰’ ‘사물의 본성을 꿰뚫어 통찰함’ 등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無常, 苦, 無我라는 관점에서 모든 현상을 사실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빠사나 수행

위빠사나 수행은 우리가 “나”라고 집착하고 있는 몸과 마음의 모든 작용과 오온과, 육경에 대한 알아차림 등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을 수행의 대상으로 삼는 공부입니다.

오온이라는 대상을 관찰하면 그것이 덧없고, 실체가 없음을 깨닫게 되고 그리하여 집착과 갈애가 사라져서 마침내 마음이 만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위빠사나 수행은 모든 현상을 아무런 집착함 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관찰과 알아차림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일체 대상이 한 순간도 고정됨이 없이 변하고 생멸하는 실체가 없는 것을 스스로 통찰하여 알아차리게 됩니다.

알아차림이란 대상으로부터 마음이 떠나지 않고 ,대상이 일어남과 동시에 그것을 인식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관찰로서, 대상에 마음이 밀착하여 대상을 확고하게 잡되, 그 대상을 조작하거나 관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이순간 있는 것을 사실 그대로 관찰하고 알아차림 하면 허망한 마음이 만든 모든 집착과 고통이 사라져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평화로운 최상의 행복을 성취하게 됩니다.



 

 

 

 

 

 

http://blog.daum.net/sweetie65/5389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