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요해

[스크랩] 선법요해 61. 몸을 나누는 신통력[분신술]-신족통 중에 하나

수선님 2018. 9. 16. 11:56

[문] 사물의 변화가 이와 같다면 조화에 본말(本末)이 없는데, 그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답] 어떤 이는 말하기를,

 

“허공 가운데서 4대가 미진을 만들어 내며,

마음의 힘[心力]이 있기 때문에 미진들을 화합하여 사람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비유컨대 사람이 죽어서 혹은 천상에 태어나거나 혹은 지옥에 태어나는 일은 죄와 복의 인연 때문이듯이,

미진을 화합하여 변화시키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사물이 신통에 의해 변화되어 나타나는 모습이다.

 

 

 

 

 

 

 

 

 

 

 

선법요해 61. 몸을 나누는 신통력[분신술]-신족통 중에 하나

출처 : 무인아제
글쓴이 : 무인아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