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선삼매경 35. 위빠사나 - 사념처(四念處)
世尊弟子習學五法門, 志求涅槃有二種人. 或好定多, 以快樂31)故. 或好智多, 畏苦患故. 定多者先學禪法後學涅槃, 智多者直趣涅槃. 直趣涅槃者未斷煩惱亦未得禪, 專心不散直求涅槃越愛等諸煩惱. 是名涅槃.
세존의 제자들은 다섯 가지 법문32)을 배워 익히고, 뜻은 열반을 추구하는데,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혹은 삼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쾌락 때문이다.
혹은 통찰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괴로움과 근심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삼매를 좋아하는 사람은 먼저 선법(禪法)을 배우고 뒤에 열반을 배운다.
통찰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곧바로 열반을 나아간다.
곧바로 열반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아직 번뇌를 끊지 못하였고 또한 아직 선을 얻지 못하였어도 온 마음을 다 기울여 흩어지지 않고 곧바로 열반을 구하여 애착 등 여러 번뇌를 초월한다. 그래서 열반이라고 말한다.33)
황금국화, 정말 멋지네요.
출처 : 무인아제
글쓴이 : 무인아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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