假措四大以爲身 임시로 지수화풍 사대가 합쳐짐으로써 몸이 되고,
가책사대이위신
心本無性因境有 마음은 본래 자성이 없어 경계로 인하여 생기느니라.
심본무성인경유
前境若無心亦無 앞의 경계가 만약 없으면 마음도 역시 없으니,
전경약무심역무
罪福如幻起亦滅 죄와 복은 허깨비와 같아 일어났다가 역시 멸하느니라.
죄복여환기역멸
- 假(가) : 빌리다. 거짓. 임시로.
- 措(책) : 잡다. 끼우다.
* 과거불이신 비사부 부처님의 게송입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반야바라밀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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