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법을 행한다는 것은 바로 자애로운 마음이다.
왜냐 하면 어짊을 실행하고 자애로움을 행하면 그 덕은 넓고 크기 때문이다.
나는 옛날에 이 자애로움과 어짊의 갑옷을 입고 악마의 권속들을 항복 받았고,
나무 밑에 앉아 위없는 도를 성취하였다.
이런 사실로 보더라도 자애로움이 가장 제일이고,
자애로움이 가장 훌륭한 법임을 알 수 있느니라.
아난아, 알라. 그러므로 가장 훌륭하다고 부르는 것이다.
자애로운 마음을 쓴다는 것은 그 덕이 이와 같아서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그러니 부디 방편을 구해 자애로운 마음을 닦도록 하라.
아난아,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아난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증일아함경
출처 : 무인아제
글쓴이 : 무인아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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