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所說身相 卽非身相"
佛告 須菩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則見如來"
如理實見分 第五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 如來不아
不也니다 世尊하 不可以身相으로 得見如來니
何以故오 如來所說身相이 卽非身相이니다
佛告 須菩提하사되 凡所有相은 皆是虛妄이라 若見諸相非相이면 則見如來니라
금강경 강의 (5) / 해안 스님
5
※ 경문.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須菩提 야 於意云何 오 可以身相 으로 見如來不아 不也
수보리 야 어의운하 오 가이신상 으로 견여래부아 불야 니이다.
世尊 이시여 不可以身相 으로 得見如來
세존 이시여 불가이신상 으로 득견여래니
身相 :心身相關 심리(㉡생각
㉢염통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8-01" ;>心㉡다스려지다
㉢깁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4-36-02" ;>理)와 생리(㉡낳다
㉢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0-01" ;>生㉡다스려지다
㉢깁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4-36-02" ;>理)의 작용(㉡만들다
㉢일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02-01" ;>作㉡쓰이다
㉢씀씀이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42-01" ;>用)이나 활동(㉡생기있다
㉢응용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4-31-01" ;>活㉡옮기다
㉢흔들리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3-14-06" ;>動)이 서로 밀접(㉡비밀로 하다
㉢가깝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5-25-01" ;>密㉡접붙이다
㉢모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14-01" ;>接)한 관계(㉡빗장
㉢관문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32-03" ;>關㉡매이다
㉢묶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1-23-02" ;>係)를 가지는 일
※ 주석.
수보리야 네뜻이 어떠하냐,
가히 신상 으로써 여래를 본다 하겠느냐,못하겠느냐,
못함니다.세존이시여 신상으로는 여래라고 하지 못함니다.
※ 해설.
부처님 께서는 남달리 설흔두가지(三十二相) 의 거룩하신 상을 가졌을 새,
중생들이 혹시나 이 신상이 여래인줄 알까 염려 하시어,
수보리를 불러 물으심에, 수보리는 부처님의 물으시는 뜻을 알고,
못함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허환한 육신을 본것으로써,
여래의 실다운 법신을 보았다고 할수는 없읍니다 라고 하였다.
※ 경문.
何以故 如來所說 身相 卽非身相
何以故 오 如來所設身相 은 卽非身相
하이고 오 여래소설신상 은 즉비신상 일새니다.
※ 주석.
어찌한 연고이냐 하면, 여래께서 말씀 하옵신 신상이라는 것도,
곧 신상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 해설.
왜 그런가 하면, 신상은 곧 육신을 말씀 하신 것이니,
육신이 실다운 존재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왜 그런고 하니,
육신은 지 수 화 풍(땅 물 불 바람의 성질) 을 합하여 조직된 것이고,
따로 자체가 뚜렷이 없기 때문 입니다.
마치 우리가 주하고 있는 집 (건축물)이 주추 기둥 들보 중방 연자 도리 평방 등으로
합하여 세운 것이데,이것을 하나씩 빼어 놓으면,
(집) 이라는 존재는 �아 볼레야 �을수 없고, 거짓 이름한 것에 불과한 것이니,
신상이라는 것도 이와 같아,
집이 집이 아니듯이.신상이 신상 아니라는 말이다.
※ 경문.
佛告 須菩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則見如來"
佛 이 告須菩提 하사대 凡所有相 이 皆是虛妄
불 이 고수보리 하사대 범소유상 이 개시허망 이니
若見 諸相非相 이니 卽見如來.
약견 제상비상 이니 즉견여래 니라.
※ 주석.
부처님께서 수보리 에게 고 하사대,
무릇 있는바 상이 다 허망한 것이나,
만약 모든 상이 상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본것 이니라.
※ 해설.
이대문이 금강경 사구계(四句偈) 임을 먼저 말하여 둔다.
사구라는 것은 네 글귀 라는 말이요,"
게" 라는 말은 시나 노래와 같이,글귀로 된것을 게라고 이름한 것이니,
이러한 사구게가 이경을 알려는 사람에게 더욱 중요한 게가 되니,
이게송에 착안 하여,깊이깊이 음미하여,
이제까지 발견치 못하였던 자기의 새 세계 새 천지를 발견 하기를 간절히 부탁 한다.
그러면 이제 본 강의에 들어가 사구게를 말하고저 한다.
偈 불시 게.㉠불시(佛詩) ㉡중의 귀글 ㉢쉬다 ㉣힘쓰다 ㉤헌걸차다(매우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빠르다 .
(송(頌)이라 번역(飜譯)함) 가타(伽陀)
佛偈 (불게)부처를 찬미하는 시. 대개 사귀(㉡네 번
㉢사방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01-01" ;>四㉡구절
㉢굽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01-47-02" ;>句)로 되어 있어 사귀의 게(㉡중의 귀글
㉢쉬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01-17-01" ;>偈)라고도 함.
梵偈(범게)불법(㉡프랑스의 약칭
㉢불교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23-01" ;>佛㉡방법
㉢불교의 진리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10-01" ;>法)의 시(㉡시경
㉢받들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4-05" ;>詩)
사구게(四句偈) :
게는 범어 가타(伽陀;gatha)의 음역으로 사구게는 게송(偈頌)의 형식인데,
여기서송(頌)이란 게의 뜻번역, 운문체의 문장이란 뜻으로 이를 '화범쌍창'(華梵雙唱)이라 한다.
화범쌍창이라 함은 동일한 내용을 중국어와 범어로 동시에 제창한다는 뜻으로서,
게(偈)는 범어이고 송(頌)은 중국말이기 때문이다.
보통 게송은 경전구조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운문체의 형식에 의해 경전의
교리나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데 사용된다.
☞송(頌)에는 본문에 있던 것을 정리해서 운문으로 바꾸어 놓는 응송(應頌)의 경우와 본문과는
관계 없는 사실이 게송으로 나타나는 고기송(孤起頌)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경 하나에 여러 게송이 나오는 것이 상례로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속하는 것을
사구게(四句偈)라 한다.
따라서 지금 여기 나오는 게송을 사구게라 함은 옛부터 많이 읽혀지는 중요한 대목이라는 의미라 할 수 있다.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의 사구계 내용을 보면,
첫째와 둘째 귀절은 현실의 허망함을,
셋째와 네째 귀절은 허망한 내면에 허망치 않은 존재를 말씀하신 것이다.
이 사구게는 이 경의 골수일 뿐만 아니라 불교의 교리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불교에서 모든 사물을 관찰할 때에 공(空) · 가(假) · 중(中), 삼제(三諦)의 원칙에 의한다.
공(空)은 모든 현실을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모든 물건들을 부수거나 태워 버린 뒤의 허공의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즉 모두가 잠시 일시적으로 인연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요 절대적인 실체는 없다고 보는 것이다.
가(假)는 有라고도 하므로 空의 반대 현상이다.
모든 사물이 空한 자리에 나타나는 모든 사물의 현상을 그대로, 임시·거짓으로 모인 인연이
존속하는 한, 존속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空의 반대현상인 有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흔히 [있다]고 말하는 따위의 완유(頑有)는 아니다.
중(中)은 중도(中道)로서 空인 동시에 有요, 有인 동시에 공(空)임을 바로 알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진공묘유(眞空妙有)를 말한다. 이러한 이치를 하나의 거울로써 예를 보면,
거울속에 비친 그림자는 아무리 울긋불긋하여도 그 실체가 공하다.
그 공하다는 사실은 아무 것도 없는 거울에 일시적인 인연이 맞아서 한 사물이 비친 현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空인 것이다.
다음 거울속의 그림자가 공하여 실체가 없는 것임을 알았으니, 인연이 비쳐진 그 그림자는
분명 다양하고, 그 다양한 그림자는 보는 이의 감정을 돋우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며 자재자유
(自在自由)한다. 그러므로 아주 없다는 생각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있는 그림자의
상태를 인정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假인 것이다.
끝으로 그렇다면 거울속의 그림자는 실재로는 없는 것이나 현실적으로는 없지 아니하니 없는
듯하되 있고 있는 듯도 하되 없다고는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공이라 할 때에 공에 치우치지 않고 가유(假有)를 전제한 공이어야 하며,
'있다'라고 할 때에 '있다'라는 사실에만 치우치지 말고 공을 전제한 가유(假有)이어야 한다.
이렇게(바르게) 보는 방법이 곧
이 사구게를 다시 삼제[三諦; 공(空) · 가(假) · 중(中)]에 의해 게(偈)를 나누어 보면
첫째와 둘째 귀절은 空이고, 세째 귀절은 假이며, 네째 귀절은 中道라 하겠다.
첫 귀절에 '온갖 겉모양(凡所有相)'이라 함은, 부처님의 32相을 비롯하여 모든 형상있는 것을
성주괴공(成住壞空) :
세상의 모든 것은 크나 작으나 다 변화의 과정을 밟게 된다.
곧 「형성 되어가는 과정」「안정하여 지속되는 과정」「쇠퇴해 가는 과정」「멸망해 없어지는 과정」이 있다. 우리의 몸도, 국가나 사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덩어리(지구 및 우주)도 다
그렇게 된다. 사랑하고 아끼는 것, 싫어하는 것 모두 다 구분이 없다.
이런 것을 가르켜「成住壞空(성주괴공)」이니,「生老病死(생노병사)」니,
「生住異滅(생주이멸)」이라고 하는데, 그 원인은 우리의 마음속에 생각들이쉴새없이 분주하게
일어났다 꺼졌다 하기 때문이다.
둘째 귀절에 '모두가 허망하다(皆是虛妄)'함은 그러한 겉모양은 모두가 허망하여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인연따라 임시 건립(모양을 이룬, 화합)된 것인데,
우리들의 허망한 분별심 때문에 실제로 있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무상
(無常)
세째 귀절에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로 안다(若見諸相非相)'함은 위의 두 귀절의 말씀에
의하여 눈앞에 보이는 겉모양들이 보기에는 있는 듯하나 실제로는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하는 것이니, 이런 경지를 진공묘유(眞空妙有)라 한다.
眞空 ①공기(㉡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숨
㉢힘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57-07" ;>氣)가 없는 공간(㉡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틈
㉢때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03-02" ;>間) 절대적(㉡건너다
㉢뛰어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12-02" ;>絶㉡대답하다
㉢상대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3-07-04" ;>對㉡참
㉢진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10-01" ;>的)인 것을 이루기는 불가능(㉡아니 하다
㉢못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23-02" ;>不㉡허락하다
㉢듣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01-04" ;>可㉡능히 할 수 있다
㉢능력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2-24-01" ;>能)하므로 보통(㉡두루 미치다
㉢나라 이름(프러시아, 普魯士의 약칭)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6-15-01" ;>普㉡내왕하다
㉢알리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2-13-01" ;>通) 수은조의 밀리 이하(㉡~부터
㉢까닭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62-03" ;>以㉡밑
㉢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4-01-01" ;>下)의 공간(㉡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틈
㉢때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03-02" ;>間)을 이름
②(비유적(㉡나란히하다
㉢따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25-01" ;>比㉡깨닫다
㉢비유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3-08-51-07" ;>喩㉡참
㉢진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10-01" ;>的)으로) 작용(㉡만들다
㉢일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02-01" ;>作㉡쓰이다
㉢씀씀이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42-01" ;>用)ㆍ활동(㉡생기있다
㉢응용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4-31-01" ;>活㉡옮기다
㉢흔들리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3-14-06" ;>動)이 정지(㉡멈추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15-03" ;>停㉡막다
㉢머무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33-04" ;>止)한 공백 상태(㉡형용하다
ⓐ문서 (장)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7-07-09" ;>狀㉡모양
㉢태도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12-08-03" ;>態)
③소승(㉡소인
㉢조금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9-01" ;>小㉡곱하기
㉢오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3-01" ;>乘)의 열반(㉡진흙
㉢반석(盤石)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08-24-04" ;>涅㉡즐기다(=般)
㉢멈추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06-02-06" ;>槃) ④진여(㉡참으로
㉢사진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35-02" ;>眞㉡어떠하다
㉢미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21-03" ;>如)의 이성(㉡다스려지다
㉢깁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08-62-02" ;>理㉡바탕
㉢성별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7-02" ;>性)이 모든 미혹된 소견(㉡것
㉢곳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9-03" ;>所㉡보이다
㉢당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19-02" ;>見)ㆍ
⑤비공(㉡그르다
㉢나무라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25-02" ;>非㉡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의 공(㉡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 대승(㉡대강
㉢거칠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3-07-01" ;>大㉡곱하기
㉢오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3-01" ;>乘)의 지극(㉡지극하다
㉢힘쓰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33-10" ;>至㉡지극하다
㉢다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51-01" ;>極)을 말함. 진공(㉡참으로
㉢사진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35-02" ;>眞㉡없다
㉢헛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28-03" ;>空㉡예쁘다
㉢젊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5-18-02" ;>妙㉡가지다
㉢혹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51-04" ;>有)
무릇 있는바 상은, 다 허망한 것이나,
만약 모든 상이,상 아닌것만 보면,
(모든 상을 보아 상이 아니면) 곧 여래를 본 것이네,
이러한 게송이다.
무릇 있는바 상이라 함은, 이 우주 안에있는 일체 모든 상을 들어 말씀 하신 것이나,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을 들어 말씀 하신것이요,
허망하다는 것은 다 하나도 실답지 못 하다는 말씀 이시다.
왜 그런고 하면, 있는것은 모두가 필경 없어지고 말며,
그대로 영원히 존재 하지 못하고,
낳는것은 반드시 죽고야 마나니,이러므로 모두가 허망하다는 것이다.
만나는 자가 갈리게 되고,부자가 금시에 거지가 되고,
건강하던 사람이 뜻밖에 병신이 되고, 아침에 밥먹던 사람이 저녁에 죽어나가는 등,
허망한것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있을 것인가,
그러나, 이것이 모두 남의일로 알고, 자기 일로는 생각하지 않나니,
참으로 허망한 이치를 안 사람은, 몇이 못된다 할것이다.
참으로 허망한 줄을 깨친 사람 이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원수와 적을 맺을것이 뭣이며
이 세상에서 주먹을 부르쥐고,눈알을 부릅뜨고,발을 동동 거리고, 머리를 쥐어 뜯고,
총뿌리를 겨누고, 칼부림을 하고, 밟고 차고, 살아갈것이 뭣인가.
입으로는 허망을 말하나, 실로는 허망한 것을 모르는 사람 들이다.
사구 중에서 첫구와 둘쨋구는, 허망한 이치를 설하시고,
세째구와 넷째구는, 허망치 않는 이치를 보이셨으니,
모든 상이 상 아닌것을 알면,곳 여래를 본 것이라고 말씀 하시었다.
그러면 (상이 상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쉽게 말하여
산이 산이 아니고, 물이 물이 아니고, 하늘이 하늘이 아니고, 땅이 땅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산이 물이요 물이 산이며,하늘이 땅이요 땅이 하늘이라는 말도 된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보는것이 눈이 아니요,듣는것이 귀가 아니요,
냄새 맡는것이 코가 아니요,맛 보는것이 혀가 아니요,
앉고 눕고 서로가고,오고 하는것이,몸뚱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면 산이 산이 아니고 무엇이며,
물이 물이 아니고 무엇인가,
부처님 께서 말씀 하시기를,
가이없는 허공각,(뚜렷한 마음 원각) 하나 나타난 바 라고 하시었다.
허공이 각 이어니 허공안에 있는물건이 각이 아니고 무엇이 겠는가,
무량 백천만억의 가지가지 형상이, 각 하나 뿐이요,
천차만별 종종의 일이 모두가 각 하나뿐인 것임에,
팔만 사천의 모든 번뇌가 오직 하나뿐인 것이니,
나니 남이니가 무엇이며, 중생이니 수자니 하는상이, 무엇인가,
그러므로 운문 스님께서,
똥말뚝이 부처 이거니,무엇이 부처가 아닐것인가,
(백억 산서)가 취하여 봄바람에 춤을 추네) 한것도, 이것을 노래 함이요,
(시내소리는 모두 부처의 장광설이요, 산빛은 어찌 청정 법신이 아니랴)
한 글귀도,이 사이의 소식을 말한 것이다.
나는지금 붓을 들고 이 강의를 초 하고 있다.
이것이 탈고가 되어, 인쇄에 붙여 책으로 만들어져,
이책이 독자의 손으로 들어가,
여러분이 이것을 한자 한자 한줄 한줄 한장 한장씩 읽을줄 안다.
이것을 초하고 있는 나는 누구이며 이것을 읽는 독자는 누구인가,
방금 오월 석양인데, 매미가 울고있구나,
나, 독자, 매미, 이 셋이 다르냐, 같으냐 하나냐 둘이냐,
이것은 독자 여러분의 생각에 맡겨 두거니와,
일체 모든 법이 거짓 이름한 것이요, 실상이 없는 것이니,
이름과 상에 속지 아니하면, 상이 그대로 참이요, 실상인 것이다.
하늘은 하늘이요 땅은 땅이요,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지,
어찌 땅이 하늘이고, 물이 산이 겠는가,
여기서 사람 이라는 명사를 들어서 말해보자,
우리말로 (사람) 이라고 부르는데, 일본 사람들은 (히도) 라고 하고,
중국사람들은 (렌) 이라고 하고,영국 사람들은 (맨) 이라고 부른다 한다.
이름은 거짓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렇게 변하고,달리 할수있고,
고칠수 있는 허망한 것이다.
그러나 맨 이라고 하든지, 히도 라고 하든지, 렌 이라고 하든지,사람 이라고 하든지,
개 라고 고치든지,소라고 고치든지,
사람은 사람이지 짐승이 될수없는 것이니,
이름과 상에 속지만 않으면 상이 상 아닌것을 알것이요,
이것이 상이면서 상이 아니요,상이 아니면서 상인 이치이니,
이것이 그마음을 항복받는 것이요,
이것이 그마음을 주 한 것이 된다.
그러면 넷째구에 곧 여래를 보리라 하신 말씀은,
구구한 설명이 필요치 않으니,
곧 자기 부처인 자성 여래를 본다는 말씀 이시다.
배를 타는것은 배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요,
강을 건너서 저 언덕에 도달 하려는것이 목적인것 같이,
불교를 알려함은,
그 목적이 자기 자성을 보아 부처 되는데 있는 것이니,
부처가 되면 잘살게 되는 것이다.
【언해본】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가히 身相으로 如來를 보겠느냐, (보지) 못하겠느냐???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 如來를 能히 뵙지 못할 것이니,
어째서인가 (하면) 如來께서 이르신 身相이 곧 身相이 아닙니다.??
부처님이 須菩提더러 이르시되, “무릇 있는 相이 다 이 虛妄이니, 만약 여러 相의(이) 相 아닌
것을 보면 곧 如來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범어본】
須菩提여, 어떻게 生覺하는가? 如來를, 相을 具足한 자라고 볼 수 있겠는가?
須菩提는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스승이시여, 如來를 상의 具足에 의해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스승이시여, 如來께서 상의 具足은, 즉 상의 具足이 아니라고 說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대답했을 때, 스승은 須菩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須菩提여, 상의 具足이 있는 한은 虛妄이며, 상의 具足이 없는 한은 虛妄이 아니다.
그러므로 實로 相이 非相인 것에서 如來는 보여야 한다.
具足 충분(充分)히 갖추어 있음
【몽고본】
수부티여, 어떻게 生覺하는가?
圓滿(圓滿)한 좋은 相을 갖추었기 때문에 如來라고 볼 것인가?
수부티가 말했다.
世尊이시여, 그것은 그렇지 아니합니다. 圓滿한 좋은 상을 갖추었기 때문에 如來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如來에 의하여 圓滿한 좋은 상이라고 說하신 상은 곧 좋은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말했을 때, 世尊은 구수 수부티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수부티여, 모든 圓滿한 좋은 상이라고 하는 것은 虛妄이니라.
모든 完全한 좋은 상이 아닌 것은 虛妄이 아니다. 그러므로 如來를 相과 無相으로 볼 것이다.
【티베트본】
“쑤부띠여, 어떻게 生覺하느냐? 東方의 虛空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다고 生覺하느냐?”
쑤부띠는 대답했다.
“世尊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世尊께서는 말씀하셨다.
“쑤부띠여, 이와 같은 方法으로 남쪽, 서쪽, 북쪽과 上下의 方向과 그 사이 方向과 十方의 虛空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다고 生覺하느냐?”
쑤부띠는 대답했다.
“世尊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世尊께서는 말씀하셨다.
“쑤부띠여, 이와 같이 菩薩이 어떠한 것에도 머무르지 않고 布施를 행하는 것의 功德 쌓임은, 쑤부띠여, 그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쑤부띠여, 어떻게 生覺하느냐? 相好가 具足하다면 如來를 볼 수 있다고 生覺하느냐?”
쑤부띠가 대답했다.
“世尊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相好가 具足하다고 如來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如來께서 相好가 具足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相好가 具足한 것이 아닌 까닭입니다.”
이와 같이 대답하자, 世尊께서는 長老 쑤부띠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쑤부띠여, 相好가 具足한 한 허망하며 相好가 具足하지 않은 한 허망하지 않다.
이처럼 如來를 相好와 相好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한다.”
【용성】
須菩提야 저 뜻에 어떻다 하느냐? 가히 몸 形相으로써 如來를 보겠느냐? 못하겠습니다
世尊이시여. 가히 몸 形相으로써 如來를 얻어 보지 못하겠습니다.
어찌한 緣故인가 하면 如來 말씀하신 바 몸 形相이 곧 몸 形相이 아니니이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告하시되 무릇 상이 있는 바는 이 다 虛妄함이니 만일 모든 相이 상이
아님으로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운허】
“須菩提야, 네 生覺에 어떠하냐? 몸매로써 如來를 볼 수 있느냐???
“못하나이다. 世尊이시여!
몸매로써 如來를 볼 수 없나이다. 무슨 까닭이냐 하오면 如來께서 몸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몸매가 아니옵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이르사되
울긋 불긋 겉模樣에 속지 말아라 모두 모두 거짓이요. 헛된 것일세.
온갖 模樣 보려해도 볼 수 없으면, 역력한 如來 얼굴 분면하리라.
【신소천】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身相을 가지고 如來라고 보면 옳겠느냐 그르겠느냐.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써 如來라 함이 옳지 않습니다.
왜 그럽니까? 如來께서 말씀하신 바 身相이 곧 身相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고하사대
무릇 있는 바 상이 다 虛妄하니, 만약 모든 相이 상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봄인 것이다.
【권상로】
須菩提야 뜻에 어떠하뇨 가이 身相으로 如來를 얻어보겠느냐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가이 身相으로써 如來를 얻어 보지 못하나니 어찌된 緣故냐 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바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닙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이르시되
무릇 있는 바 상이 모두 이 虛妄하니 만일 모든 相이 相이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명봉】
須菩提야 뜻에 어떠한고 가히 신과 상으로써 如來를 보는가.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가히 신과 상으로써 如來를 보지 못합니다.
어쩜임이고 如來께서 말씀하시는 바 신과 상은 곧 신과 상이 아닐 새 이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있는 바 상이 상 아닌 것이 곧 如來를 볼 것이니라.
【기산】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가히 身相으로 如來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
못 봅니다 世尊이시여! 가히 身相으로는 如來를 얻어 보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부처님의 말씀하신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게로써 須菩提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因緣 따라 생겨진 상 자성 없어 虛妄하구나
보라 諸相 상 아닌 줄 그 마음 곧 法身이다.
【해안】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가히 身相으로써 如來를 본다 하겠느냐, 못하겠느냐??
“못합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는 如來라고 하지 못합니다.
어찌한 緣故이냐 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身相이라는 것도,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이옵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고하사대,
“무릇 있는바 상이 다 虛妄한 것이나, 만약 모든 相이 상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본 것이니라.??
【청담】
“須菩提야, 너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肉身의 몸매로 如來를 볼 수 있느냐.??
“아니하옵니다. 世尊이시여, 肉身의 몸매로 如來를 볼 수 없사옵니다.
왜냐 하오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肉身은 곧 肉身이 아닌 때문이옵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있는바 모든 것은 다 虛妄한 것이니, 만일 모든 현상이 眞實상이 아닌 줄을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탄허】
“須菩提야, 뜻에 어떠한고 가히 身相으로써 如來를 보느냐 못하느냐??
“못합니다. 世尊이시여, 가히 身相으로써 如來를 得見치 못함이니
어찌한 緣故뇨 如來의 說한바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고하사대,
“무릇 상이 있는 바가 다 이 虛妄한 것이니,
만일 모든 相이 상 아닌 줄 보면 곧 如來를 보나니라.??
【광덕】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너는 몸 模樣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못 보겠습니다. 世尊이시여, 몸 模樣으로써 如來는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오면 如來께서 말씀하시는 바 몸 模樣은 곧 몸 模樣이 아니옵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이르셨다.
“무릇 있는 바 상은 다 이것이 虛妄하니 만약 모든 相이 상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월운】
“須菩提야, 네 生覺에 어떠하냐?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못하옵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는 없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如來께서 身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온갖 상은 모두가 虛妄하니
상아 상 아닌 줄 알면 바로 如來를 보리라.
【무비】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몸의 形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몸의 模樣으로는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몸의 模樣은 곧 몸의 模樣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시었다.
“무릇 形相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虛妄하다.
만약 모든 形相을 形相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석진오】
須菩提여, 그대는 어떻게 生覺하는가?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는가?
世尊이시여,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說하신 바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말했다.
대개 모든 相은 다 虛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모든 相은 상이 아니다라고 보면 곧 如來를
볼 수 있느니라.
【홍정식】
須菩提야 네 生覺에는 어떠하냐 그럴 수는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신장을 가지고는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어째서냐하오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신장은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상을 가진 모든 것은 다 虛妄한 것이다.
만일 모든 相이 상이 아닌 것을 보게 되면 곧 如來를 보게된다.
【김기추】
“須菩提야! 뜻에 어떠하느냐. 좋이 몸 모습으로써 如來를 뵈옵겠느냐???
“아니옵니다 世尊이시여. 좋이 몸 모습으로써는 如來를 얻어 뵈옵지 못하나니
무슨 까닭으로서 이겠습니까. 如來께서 말씀하신 바 몸 모습은 곧 아닌 몸 모습 일 새 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告하시되,
“무릇 있는 바 모습이 다 虛妄하니 만약 모든 모습을 아닌 모습으로 보면 곧 如來를 뵈오리라.??
【이기영】
“須菩提여, 네 生覺이 어떠하냐? 가히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겠는가, 없겠는가?”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써는 如來를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바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말씀하시었다.
“무릇 모든 相이 다 虛妄한 것이니라. 만약 모든 相이 다 상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보는 것이니라.”
【송찬우】
須菩提야, 너의 意圖론 어떠하냐. 三十二相과 八十種好를 莊嚴하게 갖추신 외형 물질적 몸의
모습으로서 그것을 如來의 참모습인 法身이라고 보느냐.
“아닙니다. 世尊이시여! 三十二相과 八十種好를 莊嚴하게 갖추신 外形的 몸으로선
如來의 참모습을 뵙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시길 三十二相과 八十種好를 갖추신 莊嚴한 몸의 모습은 如來의
實際적인 몸의 모습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고하셨다.
一般적으로 목전에 存在해 있는 三十二相과 八十種好의 모습은 모두가 衆生의 虛妄한 妄想의
그림자로 나타난 모습이기 때문에 모든 莊嚴한 色身의 모습이 如來法身의 實際적 모습이 아니라
고 본다면 그곳에서 즉시 如來法身의 참모습을 菩提라.
三十二相 응화신불(應化身佛)의 상(相) 가운데 보통(普通) 사람과 다른 서른 두 가지의 훌륭한 상(相)
八十隨形好 부처의 삼십이상(㉡자주
㉢거듭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05-01" ;>三㉡열 번
㉢배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9-01" ;>十㉡두 번
㉢버금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62-01" ;>二㉡보다
㉢돕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07-06" ;>相)에 부수하여 불신(㉡프랑스의 약칭
㉢불교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6-23-01" ;>佛㉡몸소
㉢줄기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36-01" ;>身)을 장엄(㉡풀성하다
㉢바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9-06-04" ;>莊㉡혹독하다
㉢굳세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18-01" ;>嚴)하게 하는 80가지의 호상(㉡사이좋다
㉢아름답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4-23-04" ;>好㉡보다
㉢돕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07-06" ;>相). 32상과 중복(㉡중하다
㉢거듭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9-28-02" ;>重㉡거듭되다
㉢겹옷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6-16-02" ;>複)되는 것도 있음: 八十種好
【이제열】
“須菩提야, 너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모습을 보고서 如來를 보았다고 할 수 있겠느냐?”
“아니옵니다. 世尊이시여! 모습으로는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모습이라 하신 것은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形相 지닌 모든 것은 虛妄하느니. 만약 모든 形相이 眞實상이 아님을 보면 곧바로
부처를 菩提라.”
【문제현】
須菩提야! 너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몸과 模樣으로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볼 수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몸과 模樣으로는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몸과 模樣은 곧 몸과 模樣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있는 상이 모두 虛妄하다 하나
만약 모든 相이라 하는 것이 상 아님을 보면
바로 如來를 본 것이니라.”
【김용옥】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뇨? 몸의 形相으로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몸의 形相으로는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어째서 그러하오니이까?
如來께서 이르신 몸의 形相이 곧 몸의 形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須菩提에게 이르시되,
“무릇 있는 바의 形相이 모두 虛妄한 것이니, 만약 모든 形相이 아님을 보면 곧 如來를 보리라.”
【조현춘】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면 모두 부처님으로 볼 수 있느냐?”
“아닙니다, 부처님이시여,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모두 부처님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되,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生覺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須菩提야!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生覺에 걸려 있으면 거룩한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다.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되 거룩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生覺에 걸리지 않아야,
참된 부처님으로 볼 수 있다 .”
【백성욱】
須菩提야! 뜻의 일은 어떠한고? 가히 몸뚱이로써 如來를 보느냐 마느냐?
아닙니다. 世尊님. 가히 몸뚱이로써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如來가 말씀하신 몸뚱이라는 것은 몸뚱이가 아닙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이르시되,
무릇 있는 바 상이 다 허망한 것이다. 만약 모든 形相을 상 아니로 볼 것 같으면 그때 완전한
우주의 밝은 빛인 如來를 볼 수 있느니라.
【김운학】
須菩提야 네 生覺은 어떠냐? 身相을 가지고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身相으로써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이 須菩提에게 말했다.
무릇 있는 바 모든 상은 다 虛妄한 것이니 만일 모든 相이 相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如來를 보는 것이다.
【오진탁】
"須菩提여! 그대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形相으로 如來를 볼 수 있느냐?"
"볼 수 없습니다, 世尊이시여! 形相으로는 도저히 如來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如來께서 말씀하신 몸은 形相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부처님은 다음의 偈頌을 읊었다.
形相이 있는 모든 것은 虛妄하니
모든 形相이 원래 形相이 아님을 알면
그는 곧 如來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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