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타 = 고요함(calm) = 止 ( 번뇌망상을 멈추고 고요한 선정,삼매에 듦 ) = 定(선정) = 집중명상 = 화두참선
> 위빠사나 = 지혜개발(wisdom ) = 觀 = 慧 = 내가 나 밖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몸과 마음의 현상을 바라본다.관찰한다.응시한다.
> 먼저 사마타수행으로 선정삼매에 든 후에 위빠사나 수행으로 옮겨간다. ( 위빠사나 수행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자세로든 할 수 있다. )
> 고타마 싯달다는 초기에 두 스승에게 사마타 수행을 배우고, 그것만으로는 궁극적인 깨달음(생사고통문제)에 이를 수 없다고 스승을 떠나 고행수행을 한다.
( 그 당시 전통적인 수행법으로는 고행과 쾌락 두 가지 = 양단, 양극단 ) 마침내 고행수행도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수자타의 우유죽을 얻어 먹고
위빠사나 명상으로 깨달음에 이르렀다.( 양극단을 버리고 중도수행을 선택하였다 )
> 결국 사마타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은 어느 한 가지를 선택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수행의 시작은 사마타(고요함.선정)로 하고 위빠사나로 옮겨가서
여실지견, 정견을 통해서 지혜(정견.이해.통찰)를 개발해야 한다.
출처 : 하심(下心)
글쓴이 : 圓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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