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
처음 마음을 내는 것과
끝에 가서 결과를 얻는 것이 다르지 않지만
이 두 가지 마음 중에
처음 마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
發心畢竟二不別 如是二心先心難
발심필경이불별 여시이심선심난
- 미상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첫 마음을 내기가 어렵다. 한 번 생각을 일으키면 그 다음 일의 진행은 다소 쉽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불법에 발심하는 문제는 특히 그 첫 발심이 어렵다. “처음 발심을 하였을 때 곧 정각을 이루었다.”라는 말이 있다. 처음의 발심과 정각은 결국 같은 한 마음의 일이지만 처음의 발심이 어렵다고 한 것이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②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메모 :
'100편의 명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람이 부처님이다. (0) | 2019.02.17 |
---|---|
[스크랩] 모두가 부처이다 (0) | 2019.02.10 |
[스크랩] 마음이 죄를 만들고 소멸한다. (0) | 2019.02.10 |
[스크랩] 마음을 구하고 마음을 다스려라 (0) | 2019.02.10 |
[스크랩] 마음을 집중하라 (0) | 2019.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