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심경(새로운반야심경)

 

사랑심경

 

1.

관세음보살이 깊은 사랑을 실천했을 때,

몸과 마음의 모두가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다.

2.

사리푸트라,

몸은 사랑과 다르지 않고 

사랑은 몸과 다르지 않아

몸이 곧 사랑이요 

사랑이 곧 몸이다.

느낌과 생각,

의지와 의식도 마찬가지다.

3.

사리푸트라,

모든 것은 사랑의 모습이니

생겨났거나 사라진 것도 사랑이고

물들었거나 맑아진 것도 사랑이며

늘어났거나 줄어든 것도 사랑이다.

4.

그러므로 

사랑의 세계에는 몸도 사랑이고

느낌 생각 의지 의식도 사랑이다.

눈 귀 코 혀 몸 마음도 사랑이고

형체 소리 냄새 맛 감촉 현상도 사랑이며

눈의 세계에서 의식의 세계까지도 사랑이다.

무명과 무명의 사라짐에서

노사와 노사의 사라짐까지도 사랑이고

고통 원인 소멸 길도 사랑이며

지혜와 성취조차도 사랑이다.

5.

이처럼 얻는 것 모두가 사랑인 까닭에,

보디삿타는 깊은 사랑을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다.

마음에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 완전한 열반에 이른다.

과거 현재 미래의 붓다들도

 깊은 사랑을 의지하여

최상의 정각을 얻었다.

6.

그러므로 알아라. 

깊은 사랑은 

신비로운 진언이요,

 빛나는 진언이요,

최고의 진언이요,

 견줄 게 없는 진언이요,

모든 고의 평정자요, 

거짓없는 진실이다.

7.

따라서 깊은 사랑의 진언을 선포하고 외우라.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봐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봐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봐하

 

 

 

Lotus Dharma Society * 뉴욕달마스쿨/NYD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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