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見佛에 관한 <대지도론>의 말씀

수선님 2022. 4. 10. 13:33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 「수보리 존자가 제법의 공성을 관찰함, 이 것이 부처님의 법신을 뵈옴이며, 참다운 공양이며, 공양 중 제일이며, 화생하신 부처님의 몸에 경의를 표함은 공양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후품後品》의 말씀과 같이,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만약 보살이 일체법 관찰하길, 영원하지도 않고 영원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고통도 아니며 기쁨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등 이러한 관도 짓지 않는 것을 보살행인 반야바라밀이라고 한다고 말씀하셨다。이 말씀의 뜻은 일체의 관을 버리고, 일체의 언어도 버리며 모든 마음의 행적을 떠나라는 것이다。본래부터 만법萬法은 불생불멸不生不滅하여 열반상涅槃相과 같아서 일체법도 이와 마찬가지인 이것을 제법실상이라고 이름한다。《찬반야바라밀게讚般若波羅蜜偈》에서, 반야바라밀은 실법實法에 전도되지 않기에 염상관念想觀이 이미 제거되고, 어언법言語法 역시 소멸하여 무량한 죄가 제거되어 청정한 마음이 언제나 (변하지 않는) 하나이다. 이와 같은 존경받고 미묘한 사람은 곧 반야를 볼 수 있어서 허공이 오염되지 않고 희론도 없고 문자도 없는 것과 같다. 만약 이와 같이 관찰할 수 있다면 이 것이 곧 견불見佛(부처님을 뵈옴)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원제중생 동생극락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나무극락도사아미타불

 

 

 

 

 

 

 

 

 

 

見佛에 관한 <대지도론>의 말씀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 「수보리 존자가 제법의 공성을 관찰함, 이 것이 부처님의 법신을 뵈옴이며, 참다운 공양이며, 공양 중 제일이며, 화생하신 부처님의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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