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0 선현기청분 3 {冶父}如來 不措一言 須菩提 便興讚歎 具眼勝流 試着眼看 여래가 한 말씀도 꺼내지 않았는데 수보리가 문득 찬탄하니, 눈을 갖춘 수승한 무리는 눈여겨 잘 바라볼지어다. <보충설명1> 희유하다는 수보리의 찬탄에 대한 야보 스님의 고일착입니다. 진리의 눈을 갖춘 수승한 납자들은 ..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9 선현기청분 2 長老者 德長年老 唐譯 云具壽 壽卽是命 魏譯 云慧命 以慧爲命 須菩提 有三義譯 謂善吉善現空生 生時 室空 解空之善瑞 現矣 相師 占云唯善唯吉 從座起下 皆整理威儀 脩敬之相 希有者 世所無故 如來者 從如而來 장로는 덕이 길고 나이가 많은 것을 말한다. 당(唐)의 번역으로는 ‘具壽(壽..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8 선현기청분 1 {圭峰}第二 依天親論 約答問斷疑科釋 摠分四段 一 善現申請 又二 一 整儀讚佛 두 번째는 천친의 반야론에 의거하여, 문답(問答)을 통해 의심을 끊어가는 방향으로 과목을 해석하였다. 총체적으로는 네 단계로 나누었는데, 그 첫 째는 선현(善現)이 거듭 청하는 내용이다. 또, 그 가운데 둘..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7 야보 스님 해설 {宗鏡}調御師 親臨舍衛 威動乾坤 阿羅漢 雲集祗園 輝騰日月 入城持鉢 良由悲愍貧窮 洗足收衣 正是宴安時節 若向世尊 未擧已前 薦得 由且不堪 開口已後 承當 自救 不了 宗鏡 急爲提撕 早遲八刻 何故 良馬 已隨鞭影去 阿難 依舊世尊前 乞食歸來會給孤 收衣敷座正安居 眞慈弘範 超三..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6 육조 스님 법문 다음 내용은 무착의 18주처 현판으로서 금강경의 맥락을 잡은 것입니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금강경 강의가 끝날 무렵에 강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서 육조스님의 법문을 보겠습니다. {六祖}爾時者 當此之時 食時者 是今辰時 齋時欲至也 着衣持鉢者 爲顯敎示迹故也 ..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5 정종분 발기서 {圭峰}二 發起序者 謂乞食威儀 離於邪命 是爲持戒 戒能資定 定能發慧 故以戒定 發起般若正宗 於中 有二 一 戒 二 定 今初 두 번째 발기서는 걸식의 위의가 삿된 命을 떠난 것을 말함이다. 이는 지계(持戒)니 계는 능히 정(定)을 돕고 정은 능히 지혜를 발하기 때문에 戒와 定으로써 반야의..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4 不二의 당처 3 <참고> 무착문희 선사는 앙산의 제자다. 벽암록 第35則에 의하면 무착선사가 어느 날 인적 드문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만났다. 그리고 날이 저물어 하룻밤 문수보살의 절에서 신세를 지며 문답을 나누게 되었다. 문수보살이 무착에게 물었다. “여기 오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가?” ..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3 不二의 당처 2 佛 불(佛)이여! {說}本源天眞 是 相好嚴身 是 一身 分作兩鄕心 본래 근원의 천진이 부처인가, 훌륭한 상호로 장엄된 겉모양이 부처인가? 한 몸이 두 마음으로 나뉘어졌도다. 無面目說是非漢 얼굴도 없이 시비를 설한 사람이로다. <보충설명> 부처란 모든 모습이 끊어져서 면목도 없는..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2 不二의 당처 1 我 아(我)여! {說}指天指地獨立底人 하늘을 가리키고 땅을 가리키며 홀로 서있는 사람이로다. 赤裸裸淨洒洒 沒可把 벌거벗은 듯, 깨끗이 물을 뿌린 듯하여 잡을 수 없도다. <보충설명> 赤裸裸는 眞空의 상태이고, 淨洒洒는 현실에서 해탈한 모습입니다. 根塵이 모두 떨.. 금강경 오가해 2018.01.21
[스크랩] 31 육조 스님 구결 풀이 {說} 南泉 問講師 講甚經 云講涅槃經 云經中 以何爲極則 云以如 如爲極則 云喚作如如 早是變了也 須向異類中行 道取異中事 始得 法 眞一 頌云 涅槃寂滅 本無名 喚作如如早變生 若問經中何極則 石人 夜 聽木聲 謂涅槃寂滅 本無名字 若立名字 未免變異去在 須向異類中行 道取異中事 圓.. 금강경 오가해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