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호흡 & 망상 호흡에 몰입하고 있나 망상에 몰입하고 있나 이 두가지만 알아차린다 망상 --> 촛점 --> 호흡자체

“선정삼매 들어야 위빠사나 수행 가능” 정명 스님 열린선원, 파욱센터 유학 정명 스님 지도 수행교실 개설…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삼배는 남방불교 방식대로 무릎을 꿇고 앉아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세 번 절하는 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앉을 때에는 머리와 허리를 곧게 펴며, 다리..

일상을 훌훌 털고 산과 바다를 찾는 바캉스의 계절. 하지만 복잡한 휴가지를 멀리 하고, 조용한 산사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나는 무엇이고,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탁류에 쓸려 가는 듯한 삶에서 자신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명상은 내면을 바라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남방불..

호흡 = 기쁨, 즐거움 호흡 자체를 기쁨, 즐거움으로 여겨야 한다. 그래야 초선에 든다.

1. 개요 아나빠나사띠는 주로 생각이 많은 수행자에게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성향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수행자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그래서 40가지 선정수행의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기 어려운 사람은 들숨 날숨에 대한 챙김(=ānpānāsati)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

호흡이 空이요, 空이 곧 호흡이다. (空을 호흡한다) 잡념이 가장 없다. 空이니까

------------------------------------------------------------------------------------------------------------ 접촉지점 ▶ 호흡자체 ▶ 空 접촉지점에 의식이 고정되면 나면 장소는 버리고 오로지 호흡자체만을 알아차린다. 잡념이 들면 알아차리고, 다시 접촉지점-->호흡자체의 순서를 따른다. (접촉지점 : 인중) ..

1. 호흡이 닿는 장소를 찾는다. 2. 거기서 호흡자체에 마음을 둔다. # 장소는 그냥 장소일뿐 : 마음이 돌아댕기는 걸 잡아놓는 역할 # 장소를 고집하면 안된다. # 장소보다는 호흡 자체에 마음을 둔다. 촛점과 호흡 자체! 이 두 가지 뿐이다. 두 가지 중에서도 호흡 자체에 비중을 둬야 한다. 1..

호흡이 고요해지지 않으면,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주로 수행방법이 잘못돼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자신을 스스로 잘 살피자. 작은 기술적인 차이나 방법적인 차이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호흡 자체의 전과정을 알아챈다.

먼저 자비관을 하고 나서 호흡관을 하는게 좋다. 그러면 잡념이 대폭 사라지고, 정신 집중도 대단히 잘 된다. 선정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쁨과 행복감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자비관은 환희심이 차오르게 한다. 온 몸이 포근해진다. 평화스러워진다. 잡념이 많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