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5장 멧타구의 질문 멧타구의 질문 1049. 멧타구가 물었다.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겠습니다. 이것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베다에 통달한 분, 마음을 수양한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갖가지 괴로움은 도대체 어디에서 생겨난 것입니까?” 1050. 스승은 대답하셨다. 멧타구여, 그대..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푼나카의 질문 푼나카의 질문 1043. 푼나카가 물었다. “흔들리지 않는 근본을 깨달은 당신께 여쭙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성인이나 무사나 왕족이나 바라문들은 무엇 때문에 널리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습니까?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1044. 스승은 대답하셨다. “푼나카여,..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팃사 멧티야의 질문 팃사 멧티야의 질문 1040. 팃사 멧티야가 물었다. “이 세상에서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양극단을 통달하고 깊이 생각해 양극단이나 중간에도 더럽혀지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를 위인이라 부릅니까. 이 세상에서 만나는 여..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서 서 976. 베다에 통달한 바라문(바바린)이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고자 코살라족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남국으로 내려왔다. 977. 그는 앗사카와 아리카 두 나라 중간을 흐르는 고다바리 강변에 살고 있었다. 이삭을 줍고 나무 열매를 먹으면서. 978. 그 강변에 가까이 커다란 마을이 있었는데, 그..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4장 제자 사리풋타 제자 사리풋타 955. 제자 사리풋타가 물었다. “중생의 주인이신 스승께서 도솔천에서 내려오시어 그와 같이 훌륭하게 설법하신 것을 저는 아직 본 일도 없고 누구에게서 들은 일도 없습니다. 956. 눈 있는 사람은 신과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처럼, 모든 어둠을 벗겨 버리고 홀로 진리의 즐..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4장 무기를 드는 일 무기를 드는 일 935. 서로 죽이려고 싸우는 사람들을 보라. 무기를 드는 데서 두려움이 생긴다. 내가 어떻게 해서 그것을 멀리했는지, 멀리한 일에 대해서 말하리라. 936 물이 말라 가는 개울의 물고기처럼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또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는 두려워졌다..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4장 빠름 빠 름 915. “태양의 후예이신 위대한 성인께 세속에서 멀리 떠나는 일과 평안의 경지에 대해 묻겠습니다. 수행자는 어떻게 해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평안에 들 수 있겠습니까?” 916. 스승은 대답하셨다. “나는 존재한다는 의식을 모두 잘라 버리고,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4장 투쟁 투 쟁 862. “투쟁, 논쟁, 근심, 슬픔, 인색, 오만, 거친 말은 어디서 일어나는 것인지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863. “투쟁, 논쟁, 근심, 슬픔, 인색, 오만, 거친 말은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서 일어난다. 투쟁과 논쟁에는 인색이 따르고, 논쟁이 일어나면 거친 말이 나온다.” 864. “세상에..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4장 죽음이 오기 전에 죽음이 오기 전에 848. “무엇을 보고 어떤 계율을 지키는 사람을 ‘평안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고타마여, 그 가장 훌륭한 사람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849. 스승은 대답하셨다. “죽기 전에 집착을 떠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는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4장 마간디야 마간디야 835.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예전에 도를 닦을 때에 집착과 혐오와 탐욕이라는 세 마녀를 보고도 그녀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그 여자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오줌똥으로 가득 찬 그녀들에게 나는 발을 대기조차 싫었다.” 836.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 숫타니파타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