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관쌍수(止觀雙修, 정혜쌍수): 지혜와 방편의 합일 3 보살들은 지혜와 방편을 타고 납니다. 성문(聲聞)이나 연각(緣覺)들은 자신들의 수행을 위해 세상에서 일하는 것을 극히 꺼려합니다. 그러나 보살들은 지혜와 방편을 가지고 모든 중생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며 그것을 최고의 수행으로 삼습니다. 모든 중생들을 위해 일할 때는 몸과 말의 ..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지관쌍수(止觀雙修, 정혜쌍수): 지혜와 방편의 합일 2 선정(禪定)에서 깨어나면 회향의 기도를 올립니다. 정진이 끝나고 나서도 보시 등의 다른 수행은 항상 같이 해나가야 합니다. 더불어 연기법(緣起法)과 공성의 양면성을 함께 이해하면서 해야 합니다. 여기서 공성이란 존재의 부정 즉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들에는 본..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지관쌍수(止觀雙修, 정혜쌍수): 지혜와 방편의 합일 1 지관쌍수(止觀雙修, 정혜쌍수): 지혜와 방편의 합일 [지(止)와 관(觀)] 두 가지가 모두 평등하게 들어가고(雙修) 있으면, [이때는] 몸과 마음에 해로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행하는 바((加行方便) 없이 머물러야 합니다. 몸 등이 불편해지면, 그때는 일체 세간(世間)을 환영(幻影) 아..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사마타 수행의 목적은 위빠사나를 성취하기 위한 것 입니다. 처음에는 수행의 대상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침몰과 도거 등에 대한 대응법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다 보면 거친 장애는 점점 줄어들고 미세한 면이 점점 확실히 드러납니다.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수행을 계속해 나가면 미세한 유형의 장애도 수행을 방해하지 못..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관(觀, 위빠사나, Vipa?yan?)은 무엇을 말합니까? 관(觀, Vipaśyanā)은 무엇을 말합니까? 지(止)의 본성을 볼 수 있을 때, 그 자체를 분별하는 것이 관(觀)입니다.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佛說除蓋障菩薩所問經)』에서 설하신 것처럼, “지(止)는 한 곳에 집중(一處(点)集中)하는 마음의 성품이며, 관(觀)은 바르게 각각의 것을 분석하..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지(止, 사마타 ?amatha)를 수행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먼저 지(止)를 성취해야 하는데, 외부 경계(境界:對象)에 산란(散亂)함을 가라앉히고 나서 내적인 대상(所緣)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자기 본성(本性)에 머무르며, [몸과 마음이] 경안(輕安: 맑고 가벼움) 상태에 안주(安住)하는 것을 지(止)라고 합니다. 적절한 예비수행을 마친 다음에, .. 위빠사나.5온.12처.18계 2017.12.17
[스크랩] 해설 해 설 이 책은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에 수록되어 있는 경전 <숫타니파타(Suttanipata)>를 완역한 것이다. ‘숫타(Sutta)’는 ‘말의 묶음(經)’, ‘니파타(Nipata)’는 ‘모음(集)’이란 뜻으로, 두 단어가 합쳐져 ‘말의 모음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숫타니파타는 경..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열여섯 바라문들의 질문에 대한 결론 열여섯 바라문들의 질문에 대한 결론 스승께서 마가다국 파사나카 사당에 계실 때 위와 같은 설법을 하시고, 바바린의 제자인 열여섯 바라문의 질문에 따라 대답하셨다. 만약 그 질문 하나하나의 의미와 이치를 알고 그것에 따라 실천한다면, 늙음과 죽음이 없는 피안에 이를 것이다. 이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평기야의 질문 핑기야의 질문 1120. 핑기야가 물었다. “나는 나이를 먹어서 기력도 없고 빛도 바랬습니다. 눈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헤매다가 이대로 죽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원컨대, 진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생과 늙음을 버리는 길을 알고 싶습니다.” 1..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모가라자의 질문 모가라자의 질문 1116. 모가라자가 물었다. “저는 지난날 두 번이나 물었지만 대답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선(부처님)은 세 번째에는 설명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1117. 이 세상도, 저 세상도, 신과 함께 있는 범천의 세계도, 명망이 높은 고타마의 견해는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있습.. 숫타니파타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