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5장 포사라의 질문 포사라의 질문 1112. 포사라가 물었다. “과거의 일들에 얽매이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모든 의혹을 끊고 모든 사물의 피안에 이른 스승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1113. 몸과 마음을 모두 버리고, 안으로나 밖으로나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사람의 지혜를 저는 묻고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우다야의 질문 우다야의 질문 1105. 우다야가 물었다. “이 세상의 티끌과 때를 벗고 명상에 잠겨 할 일을 다 마치고, 번뇌의 더럽힘 없이 모든 사물의 피안에 도달한 스승께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무지를 깨뜨리는 일과 사물에 대한 이해에 의한 해탈을 말씀해 주십시오.” 1106.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바드라우다의 질문 바드라우다의 질문 1101. 바드라우다가 물었다. “집착의 주소를 버리고 집착을 끊어 괴로움이나 흔들리는 일 없이, 즐거움을 버리고 거센 흐름을 건너 이미 해탈한 현명한 당신께 원합니다. 1102. 스승이시여, 당신의 말씀을 듣고자 많은 사람이 여러 지방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당신의 말..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자투칸닌의 질문 자투칸닌의 질문 1096. 자투칸닌이 물었다. “저는 용사로, 욕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거센 흐름을 건넌 사람에게 ‘욕망 없는 것’에 대해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평안의 경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눈이 있는 분이시여, 스승이시여, 그것을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십시오. 1097.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카파의 질문 캅파의 질문 1092. 캅파가 물었다. “거센 물결이 밀려왔을 때 호숫가에 있는 사람들, 늙음과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의지할 만한 섬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 괴로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피난처를 제게 보여 주십시오.” 1093. 스승은 대답하셨다. “캅파여, 아주 거센 물결이 ..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토티야의 질문 토디야의 질문 1088. 토디야가 물었다. “모든 욕망에 머무르지 않고 집착을 없애고 온갖 의혹을 초월한 사람, 그는 어떤 해탈을 구하면 좋겠습니까?” 1089. 스승은 대답하셨다. “토디야여, 모든 욕망에 머무르지 않고 집착을 없애고 온갖 의혹을 초월한 사람, 그에게는 따로 해탈이 없다...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헤마카의 질문 헤마카의 질문 1084. 헤마카가 물었다. “고타마 이전의 옛 사람들이 ‘이전에는 이러했다. 미래는 이렇게 되리라’ 하고 제게 말해 준 것은 모두 전해들은 바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모두 내 사색을 혼란시킬 뿐입니다. 1085. 저는 그들의 말을 즐겨 하지 않았습니다. 성인이시여, 집착을 끊..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난타의 질문 난다의 질문 1077. 난다가 물었다. “세상에는 여러 성자가 있다고 합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지식이 깊은 사람을 성자라고 합니까, 아니면 행적이 뛰어난 사람을 성자라고 합니까?” 1078. 스승은 대답하셨다. “난다여, 진리에 도달한 사람은 견해나 학문이나 지식을 가지..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우파시바의 질문 1069. 우파시바가 물었다. “석가시여, 저는 아무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큰 번뇌의 흐름을 건널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의지해 건널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널리 보는 분이시여.” 1070.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우파시바여, 무소유에 의지하면서 ‘거기에.. 숫타니파타 2017.12.17
[스크랩] 제 5장 도타카의 질문 도타카의 질문 1061. 도타카가 물었다.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겠습니다.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위대한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음성을 듣고 평안을 배우겠습니다.” 1062. 스승은 말씀하셨다. “도타카여, 그러면 이 세상에서 부지런히 수행하고 정진하라... 숫타니파타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