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5

(경전원문) 妙法蓮華經 1. 序品

妙法蓮華經 第一卷 묘법연화경 제일권 序品 第一 서품 제일 제1 서품(序品) 1. 법회의 청중 1. 如是我聞하사오니 여시아문 (1) 성문대중(聲聞大衆) ​ 저는 이와 같은 사실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 2. 一時에佛이 住 王舍城 耆闍崛山中하사 與大比丘衆 일시 불 주 왕사성 기사굴산중 여대비구중 萬二千人으로 俱러시니 皆是 阿羅漢이라 諸漏 已盡하야 만이천인 구 개시 아라한 제루 이진 無復煩惱하며 逮得己利하야 盡諸有結하고 心得自在러시니 무부번뇌 체득기리 진제유결 심득자재 ​ 어느날 부처님께서 왕사성 기사굴 산중에 계셨습니다. 큰스님(大比丘)들 일만 이천 명과 함께 하셨는데, 그들은 모두 아라한의 경지에 오른 이들로서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고 더 이상은 번뇌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진정한 이익을 얻어서 존재의 ..

법화경 알기 2023.07.23

(경전원문) 妙法蓮華經 目次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 目 次 ​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 ​ 第一卷 1. 序 品 (서 품) 2. 方便品(방편품) ​ 第二卷 3. 譬喩品(비유품) 4. 信解品(신해품) ​ 第三卷 5. 藥草喩品(약초유품) 6. 授記品(수기품) 7. 化城喩品(화성유품) ​ 第四卷 8.五百弟子授記品(오백제자수기품) 9.授學無學人記品 (수학무학인기품) 10.法師品(법사품) 11.見寶塔品(견보탑품) 12.提婆達多品(제바달다품) 13.勸持品(권지품) ​ 第五卷 14. 安 樂 行 品(안락행품) 15. 從地涌出品(종지용출품) 16. 如來壽量品(여래수량품) 17. 分別功德品(분별공덕품) ​ 第六卷 18,隨喜功德品(수희공덕품) 19.法師功德品(법사공덕품) 20.常不輕菩薩品(상불경보살품) 21.如來神力品(여래신력품) 22.囑累品(촉루..

법화경 알기 2023.07.23

법화경사경 하는 법

법화경사경 하는 법 묘법연화경 해석 묘법연화경이란 묘한 법이 물속에서 난 연꽃이 물에 젖지 않는 것과 같음을 비유하였다. 경의 구성은 총 7권 28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태 지자대사는 3단계로 구분하여 서분, 정종분, 유통분으로 구분하여 나누고, 또 경 전체를 적문과 본문으로 나누었다. 적문은 1품에서 14품까지를 말하는데 이는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것이지만 발자국만 드리운 것이고, 본문은 15품에서 28품까지인데 참다운 부처님의 말씀이 있다고 보았다. 품별의 대의는 다음과 같다 1) 서품(序品) -부처님이 보여 주신 황금의 빛 부처님께서 한때 왕사성 기사굴산에 일만 이천의 비구 등 여러 대중들과 함께 하시었다. 부처님이 깊은 삼매에 들어 계시다가 무량의경을 설하시고 다시 무량의처삼매에 들어 미간으로부..

법화경 알기 2023.06.18

관세음보살님은 왜5_서른세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까?

언제든, 어떤 순간에도 구원 손길 내밀기 위해 관세음보살이 어떤 분인지 잘 설명해주는 경전이 두 가지 있습니다. 앞에서도 몇 번 등장한 〈묘법연화경〉 속의 ‘관세음보살보문품’이 그 하나요, 한국의 불자들이 정성을 다해 지송하는 〈천수경〉이 다른 하나입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어찌나 유명한지 이 품이 〈묘법연화경〉의 한 부분이란 사실도 모르고 처음부터 ‘보문품’이란 경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 이름으로 기억하고 읽는 분도 많습니다. 그만큼 ‘보문품’만 차분히 읽어 봐도 ‘관세음보살’과 관련해 해야 할 이야기들을 다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들어볼까요? ‘무진의’라는 이름을 가진 보살이 부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부처님, 관세음보살은 이 사바세계에서 어떻게 노닙니까? 어떻게 중생에게 설법합니까..

법화경 알기 2022.03.13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중국 송나라 온릉(溫陵)의 승려인 계환(戒環)이 풀이하고 일여(一如)가 여러 주석을 모아 정리한 『묘법연화경』에 세조가 한글 토를 달고 간경도감에서 번역을 붙여 간행한 책이다. 목판본이며 모두 7권으로 처음 간행된 것은 1463년(세조 9)으로, 책 머리에 1463년 9월 2일자로 되어 있는 간경도감 도제조 윤사로(尹師路, 1423-1463)의 해설과 견해를 적은 전(箋)과 도제조 이하 조조관(雕造官)의 열함(列銜)이 있다.『묘법연화경』의 원본은 이미 여러 차례 간행되었으며, 한글로 풀어 쓴 언해본도 이후로 여러 번 간행되어 1523년(중종 18)·1545년(인종 1)경에 나주 쌍계사(雙溪寺), 1765년(영조 41)경에 덕산의 가야사(伽倻寺) 등에서 복각해 간행되기도 하였다.불교..

법화경 알기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