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법문

[스크랩] ♡ 지견을 열고 살자

수선님 2017. 11. 19. 13:20


♡ 지견을 열고 살자

부처님의 "지견"을 배우자.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 가지만 결론은"만법귀일 일귀하처"라 하셨다.

...

제왕 재벌 유명인 무명인 생노병사 우비고뇌의 인생이 같다.

동서고금이 그러하고 만유법계가 그러하다.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영광과 좌절 고난과 역경
업연(業緣)의 길에 울고 웃으며 희희락락 함이 우리들의 삶의 군상이지 않은가?

재왕, 재벌, 정치인, 변호사, 판사, 의사, 사장 이름만 다를뿐 다 같은 사람이다.
업종과 직업에 따라 우리는 어리석게도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 한다.

부처님의 지견은
똥 푸는 사람도 부처의 어머니로 모시는 자비심이다.
직업에 천하고, 귀하고 돈이 많고 적고를 평가해 사람을 대하면,

바른 불교 공부가 아니다.
사장이나 종업원이란, 이름만 다를 뿐!
우리는 저마다 삶이란 순고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 가는 똑같은 인간이란 사실이다.

부처님의 지견은 사람을 차별 하지 않으시는데 있다.
인간이 불성을 지닌, 부처의 자성을 똑 같이 갖춘 사람이
부처라는 사실의 깨침의 가르침이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멸시하며, 종으로 취급하여 부린다면 그보다 큰 죄악은 없다.

남을 존중 하는 일 보다 더 존귀한 가치는 없다.
올바른 공부는 상대를 부처님처럼 섬기며 모시려는 마음이다.
무한히 존재하는 도리 그것이 "지견"을 여는 공부다.

주어도 모자람이 없고, 아무리 써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마음이다.

넓고 깊고, 높아서, 어디,어느곳에서나 막힘이나 걸림이 없는 것이

또한 마음이며 불성 이다.

실지,실견,
갖추어진 본성을 보는 지혜의 안목.
상대하는 모든 사람이나, 물질 문제와 여건 조건을 불성(佛性)으로 알고 보고 대하라.

인연으로 만난 가족,부모,부부,형제 자매 직장 국가에

나누어 가지는 마음의 꽃비를(보리심) 뿌려라.
더불어 존재하는 행복의 가치,자비와 보리가 "실지실견"이다.

인생이란 흘러가는 물이다.
콸콸 졸졸 소리만 다를뿐! 흘러가는 곳은 똑 같은 "바다"이다.

나무 아미타불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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