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용지심(善用之心) -마음을 쓰는 법
법구경 처음에 보면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서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따른다.
수레바퀴가 말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청정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따른다.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듯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이 모든 것을 이끕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의도가 일어난 뒤에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의도가 있는 행위를
업(業)이라고 합니다.
업은 지은대로 받는 원인과 결과’라서
받아야할 것을 받는 법칙을 말합니다.
#
의도에는 선한 의도와 악한 의도가 있습니다.
선한 의도(善意)는
관용, 자애, 지혜를 가지고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선한 행위는 계율을 지키는 것으로
도덕적인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선한 의도로 하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악한 의도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가지고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악한 행위는 계율을 지키지 않는
도덕적이지 못한 마음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악한 의도로 하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선한 의도와 악한 의도는
서로 섞이지 않습니다.
#
최순실은 법을 지키지 않았고
자신의 탐욕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고
모든 국민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법을 지키지 않고 탐욕을 내고 성내는 일은
어리석은 행위로 악한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펴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으로 어리석은 행위를 했습니다.
지금도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장차 이 나라의 지도자는
대통령탄핵이라는 역사상 초유의 일을 거울삼아
항상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탐심과 성냄을 멀리하고
지혜롭게 선한의도로 정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 법우님들
선한의도를 가지고
악한의도를 멀리하는 것이
마음을 바르게 쓰는 법입니다.
이를 선용지심(善用之心)이라 합니다.
선한 의도(善意)는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멀리하고
관용, 자애, 지혜를 가지고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선한 행위는 계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도덕적인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선한 의도로 하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선용지심(善用之心)은 결국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마음을 말합니다.
또한 무아(無我)를 실천하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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